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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읍주민자치위원회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 설치사업 현판식[청해진농수산신문] 이천시 부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신원3리, 14일 산촌리와 수정리 마을회관에서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 설치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2019년 주민자치 특성화 ‘정감 있는 예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를 268개 가정에 가가호호 설치했다.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 설치 사업은 2013년부터 부발읍 자연부락을 중심으로 신하3리, 신하1리, 송온리, 대관리를 대상으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2019년 신원3리, 신원4리, 산촌리, 수정리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이영철위원장은 부발읍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올해로 주민자치위원장 임기가 만료되더라도 향후 부발읍 자연부락 전역에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 설치사업이 연차사업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부발읍 전체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 사업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충연읍장은 주민이 만족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부발읍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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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미술교육 교재 공공저작물로 개방[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지난 13일 화순군 누리집의 ‘정보공개-공공저작물’ 게시판에 화순군립 석봉미술관의 미술교육 교재 ‘동구리 어린이 미술학교’를 개방했다. ‘동구리 어린이 미술학교’는 화순군립 석봉미술관이 ‘교과서를 나온 미술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 프로그램 교재다. 이 교재는 미술의 조형 원리인 선·형·색을 활용한 창의적인 작품 제작, 다양한 발상과 표현 방법을 이용한 상상화 그리기, 인상주의의 점묘법을 활용한 작품 제작, 그림 문자 표현하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공저작물로 개방된 교재는 화순군립 석봉미술관에서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4일 4주간 진행한 미술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했다. 석봉미술관 관계자에 따르면, 미술 교재의 내용이 풍부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표현 활동에 도움이 됐다. 한편, 공공저작물인 교재의 개방 유형은 제4유형으로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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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으로 하나된 축제 한마당, 그 화려한 막을 내리다[청해진농수산신문]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FIRA 로보월드컵 엔 써밋 2019’가 16일 오후 3시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일정을 마쳤다. 지능형 로봇들의 4개 리그 37종목에서 17개국 1,200여명의 선수들이 경쟁을 펼쳤고, 6,000여명의 시민들이 관람하여 로봇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회의 대표리그인 FIRA Sports의 휴로컵 부분의 종합우승자는 키즈 부문 타이완의 TKU, 주니어 부문 러시아의 Killer, 어덜터 부문 한국·대만 공동팀 ZUTT-NTNU가 차지했다. 특히 경남로봇고등학교는 FIRA Sports 스프린트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성적발표와 종합시상 등이 이뤄졌고, 차기 개최지인 이란으로 대회기가 전달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대회로 미래 로봇산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며 “세계 각국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로봇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계속적으로 이어져 로봇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잭키발테스 FIRA 회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경상남도와 창원시, 경남로봇랜드재단 그리고 행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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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율면 체육회, 더위 탈출 지역주민을 위한 율면영화제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이천시 율면 체육회는 지난 15일 오후 8시부터 율면실내체육관에서 ‘위탈출 지역주민을 위한 율면영화제’를 무료로 진행했다. 영화는 1997년 IMF 위기를 둘러싸고 일주일 동안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국가부도의날’ 로 금융위기 당시의 사건과 더불어 평범한 소시민에게 직면한 어려움을 안타깝게 묘사하여 관람하는 주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율면과 인근 장호원 등지에는 영화 관람을 위한 문화시설이 전무하여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가 저해되어 불편을 겪어 왔다.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영화를 보면서 주민간의 화합과 애정을 싹틔우는 자리를 체육회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훈훈한 정감을 느끼게 되며 당일 현장에서 체육회 임원들이 주민들을 위해 꿀떡과 우유등을 제공했다. 24개 마을이장들은 영화상영 홍보를 위해 방송과 반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려 광복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180여명의 주민들이 영화를 관람했다. 율면 체육회 이진우 회장은 “근래 들어 처음으로 이곳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영화상영을 진행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하며 편안한 휴식과 문화혜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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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천탑 사진문화관, ‘호남사진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 ‘2019년 가을학기 호남사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2019년 가을학기 호남사진 아카데미’는 9월 21일 개강해 12월 7일까지 총 12회 진행한다. 강좌는 사진 입문반, 중급 사진반, 사진 연구반 등 3개 반이 운영된다. 강좌마다 20명 내외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사진 입문반은 사진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급 사진반은 입문 과정을 이수했거나 그에 맞는 포트폴리오 제출자, 사진 연구반은 중급과정 이수자나 포트폴리오 제출자가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천불천탑 사진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수강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담당자 이메일이나 팩스로 발송하면 된다. 또, 수강 신청자 본인 이름으로 수강료를 입금해야 수강 신청이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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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음으로 전하는“ 한끼식사 나눔 ”[청해진농수산신문]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멸치국시와 돈까스 2호점에서 대월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여 분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대월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기로 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분기별 1회씩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사 봉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어르신들을 식당까지 모시고, 서빙과 안내봉사를 진행하는 등 원활한 식사 봉사가 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점심식사는 대표메뉴인 잔치국수와 돈까스로 정성껏 준비되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한여름에 떨어진 식욕을 살려줘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멸치국시와 돈까스 2호점 오영미 대표가 “요즘 경기가 안 좋아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장사를 하면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이렇게 소소하게나마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나눔 실천 소감을 전했다. 백승자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신 멸치국시와 돈까스 2호점 오영미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이웃 나눔이 가득한 대월면을 만들기 위해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 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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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 8·15 촛불문화제’로 대대적인 아베정권 규탄 및 일본제품 불매 운동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미래이천시민연대는 광복74주년을 맞은 지난 15일 오후 7시30부터 이천터미널 인근 라온펠리스 상가 앞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아베정권 규탄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을 위한 ‘이천시민 8·15 촛불 문화제’를 개최했다. 최근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배제한 상황에서 이천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개최된 촛불문화제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일본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드높였다. 효양고 2학년 한승희 학생, 청년 대표, 상인 대표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자유발언을 통해 결의를 다지고 구호를 외쳤으며,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 “한일 관계가 정리되더라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평생 실천하자” 등의 발언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라온펠리스 앞에서 시작한 촛불행렬은 주변 상가 시민들의 격려속에 중앙통 문화의거리로 행진하여 촛불문화제의 열기를 이어나갔다. 김동승 공동의장은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경제침략을 자행하는 일본 아베정권은 사죄해야하며, 제2의 독립운동에 임하는 각오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이천시민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단체들과 시종일관 함께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무역전쟁을 도발한 일본의 아베정부 규탄 촛불문화제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는 모습에 가슴이 벅차고, 김연아가 아사다마오를 물리친 것처럼, 방탄소년단의 한류문화가 일본을 점령한 것처럼, 대한민국이 일본을 이길 수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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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찾아가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상담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실은 지역 주민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 치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춰 면사무소, 복지회관, 농협 등에서 진행한다. 중요 상담 대상인 30·40세대 직장인을 위해 화순광업소, 녹십자 화순공장에서도 매달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상담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자기혈관 숫자알기 카드 제공 검사 결과 이상자 치료 연계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수칙 안내 등을 진행했다. 한 상담실 참석자는 “혈관은 눈으로 보이지 않고 당장에 긴급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관리가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다”며 “상담실을 통해 혈관 건강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두게 됐다”고 말했다. 김인아 군 보건소장은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를 위한 시책 추진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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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2030 푸드플랜, 군민 참여로 만든다[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오는 21일 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윤병선 건국대 교수를 초청 ‘문재인 정부 푸드플랜과 해남농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군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위기의 농업·농촌의 해결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 푸드플랜 정책을 소개하고 해남군의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울시 공공급식위원회 위원장인 윤병선 교수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해남군 푸드플랜 전담 자문가로 지정받아 해남 2030 푸드플랜 추진의 전 과정에 대해 세부계획 수립부터 실행, 평가, 교육, 전문가 네트워킹 등을 자문하고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 7기 군정 중점과제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조성과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2030 푸드플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 및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사업을 통해 해남군은 지난해 지역단위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올 2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플랜 패키지사업 공모에도 선정, 오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10억여원을 투입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급식센터 설치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푸드플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서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군민 공감대를 넓혀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 푸드플랜 사업은 생산자 뿐 아니라 전 군민의 먹거리 전략의 틀을 만드는 일 인만큼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차질없는 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생산-소비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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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원두-소사 간 시도 11호선 개통[청해진농수산신문] 이천시는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나들목에서 국도3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사업인“원두~소사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9일 개통한다. 공사구간은 모가면 원두리 지방도329호선에서 소사리 지방도337호선을 잇는 1.47㎞를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 4월 착공, 2019년 8월 완료했다. 금번 시도11호선이 개통됨에 따라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나들목에서 부발 sk하이닉스간 1.74㎞가 단축, 물류비용 절감 및 교통흐름 개선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기업경쟁력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