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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4대 폭력예방 공무원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계룡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NO 4대 폭력”을 슬로건으로 전 직원 대상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족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을 거부하는 “NO”를 같이 외치는 퍼포먼스로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폭력문제를 상호 간 사전에 방지하는 다짐으로 시작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염건령 강사는 공공기관 성희롱의 주요사례 및 반인권 사례로 공직 내 구성원 간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키며, 4대 폭력의 예방과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폭력 예방교육으로 조직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매년 상·하반기 1회씩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마련하여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상호 존중 및 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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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희망나눔넷, 이웃사랑 나눔 물품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남양주시 희망나눔넷이 지난 14일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감자 100박스를 전달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역내 경로당 70개소와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감자를 전달하면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웃들의 관심과 정을 전달했다. 희망나눔넷 장경재 대표는 “폭염 속에 흘리는 땀방울에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김승수 센터장은“남양주의 보배인 희망나눔넷의 이웃사랑과 나눔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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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8명 추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계룡시는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8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도모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추가 모집사업은 군문화병영체험장 개선 다문화 활동지원 신도안 꽃길조성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경관조성 등 6개 사업으로 근로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계룡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가능한 시민이면 접수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8월 19일부터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선발 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9일 홈페이지 공고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근무기간 동안 만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만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에서 근로하며, 시간당 8,350원의 임금과 교통비 등의 수당을 별도 지급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모집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취약계층의 소득보장과 생활안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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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16년 숙원사업, 계룡경찰서 신설 절실[청해진농수산신문] 계룡시가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시민의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오는 2020년 계룡경찰서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지난 2003년 개청한 계룡시는 전국 자치시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자치단체로 현재까지 논산시 강경읍에 소재한 논산경찰서 소속 계룡지구대 경찰 21명이 계룡시 전역의 치안을 전담하고 있다. 계룡시 관할 경찰관의 1인당 담당 인구수는 2,082명으로 전국 평균 518명보다 4배가량 많아 업무 가중, 치안 사각지대 발생 등 치안공백으로 계룡시민들은 기본적인 안전권 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경찰서 신설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경찰청에서 계룡경찰서 신설 요구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으며, 지난 7월 조직 및 정원이 승인된 상태다. 신설 요청한 계룡경찰서는 경무과, 생활안전교통과, 수사과, 정보보안과 등 4과로 조직하고 인력은 기존 논산경찰서의 인원 재배치와 신규 57명의 총 109명 정원으로 요구했다. 시는 지난 7월 논산경찰서의 청사 신축이 현 부지에 재건축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계룡시민은 치안 민원처리를 위해서 왕복 74km 떨어진 강경을 방문해야해 시간적, 경제적인 손실과 치안서비스 소외감으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해서는 논산경찰서 신축시점에 맞춰 2025년까지 계룡경찰서 신설은 꼭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계룡시는 산업단지 조성, 유망기업 입주, 편리한 도시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개청 당시 3만1천여명이었던 인구가 2019. 6월말 기준 4만3천여명으로 1만2천여명 증가했다. 지난해 완공된 대실지구 내에는 대규모 공동주택 3,833세대 1만여명이 입주 할 예정이며, 세계적인 가구기업 이케아의 입점 확정으로 개점시 직·간접 고용인원 2,000여명, 연간 방문객 110만명 이상 등 지속된 인구유입으로 오는 2025년 계룡시 인구는 5만5천명이 달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광역철도 개통 등으로 계룡시로의 접근성이 좋아지면 인접한 대도시에서의 인구유입도 예상돼 계룡의 인구 증가는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제행사인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기점으로 관광객이 늘어나고, 2023년 한국가스기술교육원 개원 시 연간 교육생이 2만9천여명 방문, 향적산 치유의숲, 감성체험장 등 문화관광시설 확충으로 계룡시 관내 유입 차량 및 인구이동이 대폭 증가하고 치안수요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하대실지구내 계룡경찰서 설치를 계획하고, 계룡시공공기관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관련부처, 국회 등에 경찰서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계룡시의회 차원의 건의문 채택과 시민 성명운동, 기관·단체 플랜카드 게첨 등을 통해 계룡경찰서 유치 분위기 확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개청 16년간 논산경찰서의 관할아래 계룡시민들은 치안불편과 상대적 소외감을 받아 왔다”며, “더 이상 주민들로 하여금 불안감과 치안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계룡경찰서 신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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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클리닉에서 상담 받고 선물 받아가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남양주풍양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2회 내소하여 상담을 받은 금연결심자를 대상으로 보조배터리 및 선풍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운영한다. 더운 날씨 속 실외 흡연은 흡연자에게는 각종 질병과 더불어 더위로 인한 피로감을, 보행중인 비흡연자에게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안겨준다. 남양주풍양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금연 상담, 니코틴 수치·호기 일산화탄소 검사, 금연보조제·금연성공을 위한 각종 행동강화물품을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3개월,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영양제 및 혈압계 등 금연성공품도 제공하고 있다. 정태식 보건소장은 “더운 날씨에 흡연하는데 지쳐 금연을 결심했을 주민들을 위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다만, 이번 행사가 아니더라도 금연클리닉은 상담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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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폭염대응 살수차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양주시는 오는 8월 말까지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에 대응해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옥정신도시와 고읍지구, 덕정지구, 백석읍, 광적면, 국도3호선 등 인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취약시간, 살수차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살수작업을 통해 도로면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줄이는 등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청량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수작업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며 “무더위 쉼터 점검 등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감소를 최소화하고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재해우려지역 점검, 여름철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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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참여[청해진농수산신문] 양승조 충남지사는 16일 도청에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동아일보에서 주관하는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 소리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 중인 릴레이 운동이다. 캠페인은 닥터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리와 크기가 유사한 풍선 터지는 소리에 착안해 풍선 터트리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양 지사는 지난 9일 황명선 논산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닥터헬기는 의료진이 탑승해 출동하는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산간·도서 등 취약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출동으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지난 2016년부터 도내 닥터헬기 운용을 통해 올해 7월까지 1060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으나 이착륙 시 발생하는 115 데시벨 정도의 소음에도 민원이 있어 운항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닥터헬기의 소리에 귀를 막기보단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양 지사는 다음 참여자로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를 지목, 캠페인 릴레이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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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신나는 물놀이 여행’[청해진농수산신문]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별내동 소재 목향원의 후원으로‘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신나는 물놀이 여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가족 간의 행복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후원자의 취지에 따라 별내지역 저소득 아동가족 45명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부희망케어센터, 별내행정복지센터 인솔 봉사자 10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물놀이에 참여한 아동의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이런 물놀이장에 찾아가기가 어렵고 부담스러운데 오늘 너무 재미있었고, 편하게 올 수 있어 좋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쳐있을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목향원 대표님과 이날 안전에 신경 써 주신 봉사자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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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도의장 초청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충남도는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발판을 마련한 역대 도의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민선7기 도정 현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유병국 의장, 이종수 전 의장을 비롯해 김재봉, 이복구, 박동윤, 정순평, 유병기, 이준우, 김기영, 윤석우·유익환 역대 의장 10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민선7기 주요 정책으로 추진 중인 경제와 복지가 선순환 하는 체계 구축, 저출산·고령화·양극화 위기극복 실천 방안,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지역 발전 계획 등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도의장들은 지금까지 이뤄온 도의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혁신도시 지정,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내포신도시 활성화 등 당면한 주요 현안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올해부터는 균형 잡힌 지역발전과 도민 삶의 질 제고에 더욱 큰 신경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 지금까지 달성한 성과들을 보다 내실 있게 다져나가고, 당면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도민 행복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도민의 부름을 받은 현직 도지사로서 220만 도민을 대표해 오늘날 자랑스러운 충남을 만들어주신 역대 의장님들의 큰 역할과 족적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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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드림스타트, 잊지 못할 졸업여행 다녀와[청해진농수산신문] 임실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6명과 함께 제주도 일대에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알렸다. 이번 졸업여행 프로그램은 연령도래로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을 앞두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에게 기억에 남는 마지막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제주도 문화탐방 및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군은 이번 졸업여행을 통해 장래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환경의 적응과 올바른 청소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을 줄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아동들은 더운 날씨에도 성산 일출봉 정상 등반과 피규어 박물관, 서프라이즈 테마파크, 에코랜드, 다이나믹메이즈, 우주항공박물관, 평화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탐방과 제트보트, 승마, 카트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잠시의 지루함 없이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그동안 드림스타트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많이 했지만 이번 제주도 여행은 특히 더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최고예요” 라며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이어 “아직 초등학교 졸업이 실감나지 않지만 중학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는 말도 함께 남겼다. 김종민 체육청소년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좋은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가져간다면 그보다 더 뜻깊은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 드림스타트는 0세 ~ 만12세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