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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민참여예산제 연구회 위원 위촉식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1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연구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주민참여예산제 연구회는 교수, 시민단체,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시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첫 회의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사항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운영관련 조례 개정에 대한 의견제시, 평가 및 개선방안 마련 등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운영방법, 정책수립, 연구개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연구와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참여확대와 제안사업 종류 부족으로 다양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 등을 통한 내실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이며, 연구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개선사항과 발전방안 등이 마련돼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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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건강한 하천 생태환경 조성 ‘앞장’[청해진농수산신문] 임실군은 지난 14일 전북 14개 시군 자연보호 협의회 회원 80여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 토종어패류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섬진강의 상류인 사선대 일원에서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붕어 12만 마리와 다슬기 250kg의 종패를 방류했다 임실군에서는 매년 자체적으로 토종어종 복원을 위해 다슬기, 뱀장어, 미꾸라지, 붕어, 쏘가리, 다슬기 등 치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섬진강 상류의 수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손석붕 환경보호과장은 “수질개선에 큰 역할을 하는 다슬기를 포함한 다양한 토종 어패류 방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섬진강과 건강한 하천 생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연보호협의회 등 환경 사회단체는 군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올가을도 자주 발생할 것을 대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7가지 대응요령과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10가지 실천약속 등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임실 사선대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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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완주 배경 ‘서머패키지’ 영상 공개[청해진농수산신문]최근 방탄소년단이 극비리에 완주군을 다녀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완주에 머물며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에 ‘2019 서머패키지 인 코리아’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1분30초의 짧은 영상 속 방탄소년단은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개량한복 스타일의 옷을 입고 등장한다. 이에 더해 갓, 부채, 기와 등이 등장하며 한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특히, 배경이 된 한옥은 완주군 소양면의 오성한옥마을이다. 오성한옥마을은 한 달에 평균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종남산과 서방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둘러싸고 맑은 계곡과 오성제가 있어 수려한 경치를 자랑한다. 뛰어난 자연과 한옥이 어우러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간이다. 방탄소년단도 이러한 정취에 반해 오성한옥마을을 촬영장소로 점찍었다는 후문이다. 인근 주민들은 “한옥마을에 스태프들과 함께 1주일 정도를 머무른 것으로 안다”며 “다들 한옥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워낙 비밀유지를 해서 주민들도 쉬쉬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방탄소년단의 서머패키지가 가이드북 형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에 볼 때 이번 서머패키지에는 최근 SNS을 통해 알려진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등 완주 곳곳이 담길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이 영상은 짧은 시간에 조회수 140만회를 훌쩍 넘기면서 전 세계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세계적인 스타인 방탄소년단이 완주를 찾아줘 고맙고, 크게 환영한다”며 “방탄소년단이 바라 본 우리 완주의 모습이 몹시 궁금하고, 서머 패키지가 많이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동안 방탄소년단은 2016년 두바이, 2017년 필리핀 코론섬, 2017년 사이판 등에서 ‘서머패키지’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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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청소년문화의집 ‘역사 골든벨’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815행사 역사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815행사’에는 김포시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오래된 내일’ 창작 음악극 개막식과 독립유공자 이영길 애국지사 손자의 편지낭독, 청소년들의 ‘역사골든벨’ 등 광복절의 의미와 감동을 살린 행사구성으로 참여한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한국도자재단의 ‘2019 찾아가는 도자체험 아카데미’, 광복절 특별기획전 ‘김포의 의병장, 중봉 조헌’, 국가보훈처 ‘가상현실로 전하는 따뜻한 보훈 이야기’, ‘나라사랑 체험’ 10여 종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더욱이 ‘역사골든벨’은 특별 문제출제위원으로 최병갑 김포시 부시장과 이향숙 인천보훈지청장이 함께 참여해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자리를 함께 했으며, 단순한 기념일 체험행사가 아닌 청소년들이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광복절과 독립운동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행사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이향숙 인천보훈지청장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1층에 전시된 ‘김포시독립운동사’ 전시관람과 함께 정하영 김포시장, 이호석 김포3·1운동기념사업회장, 이종상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와 김포시 보훈기념사업 조성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향숙 인천보훈지청장은 “김포시 독립운동의 역사를 후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기념관 건립은 물론, 관련된 다양한 역사보훈사업들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음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 이야기들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청소년역사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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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본동 주민자치위원회,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찾아가는 원예치유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장기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장기본동주민자치센터 우수사업 중 하나인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찾아가는 원예치유’를 고창마을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찾아가는 원예치유는 1차, 2차 행사를 청송마을 현대아파트와 청송마을 중흥에스클래스 야외에서 실시한데 이어 이날 3차 행사는 무더위를 피해 반도유보라 경로당 안에서 실시됐다. ‘찾아가는 원예치유활동’은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명이 있는 식물을 직접 만지고 꾸밈으로써 오감을 자극해 추억과 기억을 되살리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 심리적 안정과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이날 3차 행사는 ‘무더운 여름’ 하면 떠오르는 ‘피서지 바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다육이 테라리움 만들기’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바다를 주제로 내가 직접 원하는 색깔로 흙을 깔고 꾸며 나만의 바다정원을 만들게 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하시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성자 장기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찾아가는 원예치유 다육이 테라리움 만들기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감에 자신감을 갖고 있었는데 눈앞에 펼쳐진 어르신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니 정말 감사하고 감동을 받았다. 이에 부응해 모든 최선을 다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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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중장년층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시 옹진군이 8월 한 달간 옹진군 시민참여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7개면을 순회하며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에 백령면에서 처음 실시됐으며, 20여 명의 주민이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유튜브 등 SNS에 대한 이해,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미디어 제작 등과 관련한 교육을 받았다. 군에서는 향후 19일 연평면, 22일 북도면, 27일 덕적면, 29일 영흥면, 30일 자월면, 대청면까지 방문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통해 정보화 시대에 중장년층이 젊은 세대와의 디지털 정보격차로 겪는 어려움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재밌고 실용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및 운영하여 군민이 평생 배움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옹진군 시민참여학교’는 군민의 관심이 높고,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전문강사가 각 면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사업으로, 지난 5월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이란 주제로 1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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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본동, 폭염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전확인 가정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을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본동 맞춤형복지팀은 김포본동 통장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추진단을 구성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확인 뿐 아니라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하면서 인근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 신청 등 공적급여 신청을 안내하며,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도훈 김포본동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통장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본동 맞춤형복지팀은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해 8월 말까지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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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도서관 ‘독서의 달’ 작가초청강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초청강연‘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를 오는 9월 7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저자로 유명한 고정욱 작가를 초청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줘 편견 없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 어려운 역경을 극복해 꿈을 이뤄 나가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정욱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박사 과정을 졸업하고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대표, 한국장애인연맹 이사, 장애인을 위한 새날 도서관 관장을 역임했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비롯해 ‘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까칠한 재석이’시리즈 1권 ~ 6권 등 총 280권이 넘는 저서를 집필한 유명 아동문학가다. 고정욱 작가 초청 강연은 오는 9월 7일 2시부터 시작되며, 강연을 시작으로 작가와의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 사인회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작가와의 만남으로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 접수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풍무도서관 게시판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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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봉사자 육성교육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김포시립도서관은 책 놀이와 책 읽어주기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북 스타트 자원봉사자 육성교육을 운영한다. 김포시 북스타트는 2009년 시작한 이래로 “내 생애 첫 선물” 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해 800여 명의 관내 영유아에게 그림책 2권을 선물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책을 선물하는 북 스타트 사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시민이 주도하는 도서관의 운영기반 마련을 위해 책 놀이, 구연동화 발성법, 손 유희 등 영유아 자원봉사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육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자원봉사자 육성교육은 장기도서관에서 9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김포시민은 8월 20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방문 접수하거나 031-980-5886으로 전화접수 할 수 있으며 총 35명을 모집한다.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주차별 강의 내용 등의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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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독서 캠프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양촌읍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총 4회기로 독서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 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 7세부터 3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양곡도서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도서연구회 김포지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 그림책을 월드컵 토너먼트 형식으로 여름을 표현하는 동화를 알리고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가꾸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는 현재 미디어에 쏠려 있는 아이들의 관심을 돌려 다양한 책을 권하고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소속 회원들은 아이들의 삶을 독서를 통해 이끌어 줄 수 있는 동화 읽는 어른들의 모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은 “독서는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월드컵 게임으로 책을 보니까 짜릿하고 재미있었고 친구들의 특성과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생각을 한 뼘 키워주고 독서를 즐겁게 생각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