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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검진으로 암, 예방할 수 있어요[청해진농수산신문] 김제시보건소와 전북지역암센터가 연계한 국가암 검진 사업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완치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 차원에서의 사업이며,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8월부터는 폐암이 추가돼 총 6개 암에 대한 검진이 진행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암검진이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암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몸에 이상증세를 느껴야만 병원을 찾는데 그럴 경우 이미 수술로 제거할 수 없을 만큼 암이 커져 있거나 다른 조직으로 퍼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이상이나 증상이 없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될 때 검사를 받음으로써 혹시 있을지 모를 암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을 권장한다. 기타사항은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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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구지역 아동센터 J B 희망의 공부방 제 89호 오픈[청해진농수산신문] 전북은행이 16일 김제시 금구면 소재 금구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오픈식을 마련했다. 이날 오픈식은 박준배 김제 시장을 비롯하여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군산 이영태 금융센터장, 김제 고찬배 지점장, 김제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김제시 여성가족과 신미란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구지역아동센터는 2013년 개소하여 29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오래된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학습공간을 확충하는데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 낡은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하고, 벽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전기선을 정리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새로운 분위기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염원과 축복을 담은 화분을 선물하고, 내빈들이 격려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 여성가족과장)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지원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역사회에서 힘을 보태주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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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사망 유공자 배우자 보훈수당 지급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김제시는 올해 8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의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수당 지급 대상자인 배우자의 범위를 확대한다. 김제시는 기존 전상·공상군경,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휴유의증 수당을 받는 사람이 1월 30일 이후 사망했을 시에만 배우자 승계를 인정하였으나, 국가유공자 유족의 복리 증진을 위해 지난 7일자로 국가유공자 본인의 사망 시점과 관계없이 그 배우자가 보훈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지급 대상자는 사망한 전상·공상군경,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휴유의증 수당을 받는 사람의 배우자로 관내에 주소를 둔 사람이며, 신청방법은 국가보훈처가 발행한 국가유공자 유족증, 통장사본, 국가유공자 확인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한 후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작년 12월에는 보훈수당을 월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사망위로금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하고 대상자를 확대한 바 있다. 보훈수당 지급은 신청월 다음 달부터 지급하되, 매월 6만원을 분기말에 지급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국가유공자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까지 보훈수당을 확대하는 것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가족들에 대한 예우이며, 앞으로도 보훈의 뜻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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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한국강의날 대회 고양하천네트워크 ‘환경부장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고양시는 환경단체 및 NGO 활동가들이 모여 ‘강 살리기'를 외친 제18회 ’한국 강의 날‘에 12개 단체 72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 2박 3일 동안 오산 한신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132개 단체에서 3,0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환경부, 경기도, 한국수잔원공사, 오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장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국내 외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한국강의날 문화제 · 각종 하천 포럼 · 생태하천 보전사례 컨테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쳤다. 특히 한국 강의 날의 꽃인 ‘강살리기 컨테스트’ 5개 분야에는 전국 각지의 네트워크 단체에서 46개 팀이 참가하여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고양하천네트워크에서는 고양환경단체협의회가 ‘인간과 자연을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지역 거버넌스 조직을 바탕으로 한 하천보전활동 운동에 대해 발표하여 민관거버넌스 최우수 사례에 선정,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그린나래 가족봉사단 또한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하천 폐기물 탐구’라는 참신한 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 물환경 관련 최우수 사례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올해 한국강의 날 행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한국생명의강 UCC 콘테스트에 참가한 중산고 2학년 김진서 학생이 ‘생명이 숨쉬는 강’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활용한 스탑모션 UCC를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고양줌센터 · 자전거21 고양시지부 ·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 또한 각각 물환경교육사례 · 수생태보전사례 · 비점오렴 개선 사례에서 예선을 통과하여, 17개 팀이 겨루는 본선에 올라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상패를 수여받았다. 이로써 이번 제18회 한국 강의 날 오산대회에 참가한 고양하천네트워크 6개 단체 모두가 수상을 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번 대회에 수여되는 4개의 환경부 장관상 중 2개를 수상함으로써 고양하천네트워크 활약상을 전국에 알렸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하천네트워크는 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에 봉사하는 자율적인 시민단체들이 모여 활동하는 조직으로, 이번 성과로 우리의 활동이 전국적인 시민 실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고양하천네트워크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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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보건소,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금연약속[청해진농수산신문]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난 6일에는 쉴가지역아동센터 등록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을 설명하고 또래친구와 함께 금연실천을 약속하였으며, 더 나아가 가정과 학교에서 금연지킴이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다메섹지역아동센터, 21일에는 일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며 23일과 30일에는 민들레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처음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평생의 건강습관이 확립되는 아동기에 눈높이에 맞는 금연교육을 받는다면 흡연의 저연령화 방지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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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치유형 대안학교 “경기고양위더스학교”[청해진농수산신문] 고양시는 지난 14일,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경기고양위더스학교’가 오는 26일부터 2학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고양위더스학교는 경기도 교육청 지정 ‘2019년 대안교육 위탁기관 치유학교’로,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있거나 심리적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치유형 대안학교이다. 학교는 정서 및 행동 문제와 정신과적인 어려움에 초점을 맞추어, 집중적인 심리지원을 통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규교과뿐만 아니라 게슈탈트 기반 알아차림 훈련,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훈련, 표현예술치료, 인지치료, 원예치료, 신체기반 안정화기법, 독서치료 등 다양한 대안 교과도 함께 운영한다. 경기고양위더스학교 위탁 절차는 [ 입학신청서 및 지원서 제출 ’ 서류 심사 진행 ’ 개별 합격 안내 ’ 입학 동의서 작성 ’ 적응기간 ’ 심의 ’ 학교 등록 ’ 수료 ] 로 진행되며, 학생 정원은 총 10명이다. 입학과 관련된 서류는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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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74회 8.15 광복절기념행사 및 지도지역체육대회’[청해진농수산신문] 고양시는 지난 15일,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한 충장근린공원에서 ‘제74회 8.15 광복절기념행사 및 지도지역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체육회가 주최 · 고양시 지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도지역 7개동 800여명의 시민들이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장근린공원에 모여 박터트리기 · 피구 · 단체줄넘기 등 7종목 경기에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올해 7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1945년 8월 15일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되어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지도지역 유지 및 청 · 장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도체육회를 구성, 1946년부터 지금까지 약 70여년을 이어온 역사와 전통이 깊은 지역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이 행사는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지역주민은 물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도 광복절의 뜻깊은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는 이 행사의 역사와 전통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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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용이중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학부모 간담회 참석[청해진농수산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지난 13일 오전 10시 용이중학교에서 학부모 10여명과 함께 ‘학교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이중학교 개교 과정에서 발생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바로잡고, 건강한 학습 여건 조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이중학교는 지난 3월에 평택시 용이동에 개교할 예정이었지만 공사 지연으로 인근 초등학교 일부를 빌려 임시 개교했으며, 13일에 개학과 함께 정식으로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건축자재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자일렌’ 등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서 개학과 정식 개교가 미뤄지게 됐다. 서현옥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교육당국이 일정지연으로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은 공사장과 같은 교실로 성급하게 학생들을 내몰았다”면서, “공사를 관리·감독해야 할 교육당국의 책임있는 해명을 요청하며,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된 상황에 대해서도 빠른 조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중학생들을 한 학기 동안 초등학교 한쪽에서 공부하게 된 것도 부족해 교실마다 유해물질이 가득해질 때까지 경기교육청과 평택교육지원청, 학교 당국이 손을 놓고 있었다”며, “2학기부터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것인지, 지금 교육 당국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충분히 설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다른 학부모는 “공사 중인 교실의 공기질은 교육당국이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학교 이전을 강행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학생들을 유해물질이 가득한 교실에서 공부하게 만들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다”고 교육청의 대응 태도를 비판했다. 서현옥 의원은 “용이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사과, 대응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경기도의회에서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개교 준비 과정부터 문제점을 찾아 담당자 징계, 교육감의 사과 등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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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부학부모폴리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견학 및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 고양시 일산동부학부모폴리스는 지난 13일, 약 40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을 견학하고 라페스타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KCSI와 112종합상황실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진로탐색 기회와 긴급 상황에서의 대처방안 등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 경찰 등은 “친구를 사랑합시다”, “고운말을 사용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일산동부학부모폴리스 심미령 단장은 “무더위에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견학과 캠페인을 진행한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학부모폴리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부모폴리스 발전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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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고양시민 나라사랑 문화제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진행[95-20190816151814.jpg][청해진농수산신문] 고양시는 지난 15일 광복 74주년을 맞이하여 ‘2019년 고양시민 나라사랑 문화제’를 광복회 고양시지회 주관으로 개최했다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일산문화공원에서 광복회 등 보훈단체와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 퍼포먼스,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그 중 ‘나의 영웅에게’는 시민들이 직접 독립운동가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적고 이를 엽서나무로 만들어 전시하는 행사로, 어린세대들이 간접적으로나마 그 시대의 독립운동가들과 교감해 볼 수 있는 장이 됐다는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올해 2019년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에, 고양시민 나라사랑 문화제 역시 그 흐름에 발맞췄다. 이번 행사는 과거 100년 고양시 애국지사들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빛’과 평화와 미래를 염원하는 ‘현재의 고양시민의 빛’이 만난다는 의미의 “빛들의 만남 : 고양의 빛을 만나다”를 부제로 개최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문화제를 통해 고양시민 모두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라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준 광복회 고양시 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행사 전날인 8월 14일에는 일산문화광장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실시했다.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고 돌아가신 위안부 할머님들의 넋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의 아픔에 더욱 공감하며, 아직도 진행 중인 상처와 슬픔에도 결코 투쟁을 멈추지 않으신 피해자 어르신들께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광복절 당일에도 문화제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이 평화의소녀상을 찾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