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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내년도 예산편성 앞두고 시민들 의견 듣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2020년 교육청 예산에 편성되길 바라는 사업’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직원,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재정에 대한 자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재정 자유토론회는 교육수요자의 참여를 통해 2020년 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에게 예산제안과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장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장후순 정책국장이 ‘2020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재정 전망과 운영 방향’에 대하여 안내를 하고 김헌수 인천교육청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제안하는 사업 소개, 청소년, 학부모의 예산제안과 정책제안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2부는 참여자 제안 및 자유토론 순서로서 현장참여자 중심으로 진행되며 즉석에서 예산사업 제안 발표를 희망하는 참여자들이 미리 작성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발표와 토론을 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 시민은 이메일로 2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재정에 대한 자유토론회를 통해 토론자와 참가자가 함께 우리교육청의 예산 편성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제안된 의견들을 서로가 공유함으로써 인천교육청 예산의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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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피해지역 도시재건사업 국비 확보[청해진농수산신문] 경상북도는 올해 정부추가경정예산에서 포항지진 특별대책의 일환인 지진피해지역 도시재건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1월15일과 2018년 2월 11일 촉발지진으로 인해 진앙지인 포항시 흥해읍과 시내 대부분 지역은 주택 등 건물과 기반시설이 파손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흥해읍의 경우 상당수 주민들의 주택이 전파되거나 반파되었으며, 일부 주민들은 아직까지 흥해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용역비 확보로 흥해읍 지역을 포함한 지진피해 전 지역에 대한 도시재건을 추진하고 뒤틀린 도시의 현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향후 체계적인 도시재건 계획을 시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진피해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개발공사, 경상북도가 힘을 모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에도 참여하는 한편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피해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집행과 실질적인 도시재건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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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고수온 피해 양식어가 방문 어업인 격려[청해진농수산신문] 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고수온으로 인해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과 호미곶면에 위치한 육상 양식장을 방문하여 피해를 입은 어업인을 격려하고 고수온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포항 월포 ~ 거제 화도 해역은 지난 13일부터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고온의 해수가 유입되어 구룡포읍 석병리 해역 수온은 한때 28.1℃까지 치솟았다. 포항시는 고수온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고수온대응지원 사업비 152백만원을 조기집행하여 액화산소 200톤, 순환펌프 321대, 얼음 5,334각을 지원하였으며, 수산재해예방 및 방제비 123백만원으로 얼음 5,000각, 액화산소 133톤, 장비지원을 추가 지원하여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기준 포항 양식장 3개소에서 12,135마리가 고수온으로 폐사 했다. 피해 육상 양식장은 현대화시설사업을 시설하여 평상시 수온이 저층 수온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제10호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고온의 표층수와 저층수가 혼합되면서 수조 내 급격히 수온이 상승하여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정밀조사중이다. 한편, 2018년 고수온 피해사항은 32개소 636천마리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수온·적조 등 수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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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으로 옵서예” 고창모양성제, 제주도서 홍보 활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고창군과 사)고창모양성보존회가 지난 13일부터 15일 제주도를 찾아 ‘제46회 고창모양성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고창모양성보존회 회원, 경제살리기여성회,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청 앞에서 노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강강술래를 재연하며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과 마흔여섯 번째를 맞은 모양성제를 알렸다. 또 중문관광단지 등에서도 고창모양성제 홍보 책자를 나눠주고, 고창지역 농특산품을 홍보하며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에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자연석 성곽인 고창읍성은 단종 1년 호남과 제주도민이 힘을 합쳐 쌓았다. 고창모양성제는 4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돼 ‘역사는 미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창모양성보존회 관계자는 “고창모양성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축제를 알리고 외부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힘쓰겠다”며 “제46회 고창모양성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모양성제 기간에는 ‘201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도 함께 열리면서 수많은 관광객이 고창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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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적극행정 공직문화 뿌리내리기 안간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북도는 정부의 적극행정 추진방향에 맞추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2019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도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분야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7대 핵심과제로 추진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 ‘19년 3월 ‘적극행정 추진방안’을 확정한 데 이어 최근 최근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을 시행하는 등 적극행정 정착·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전라북도에서도 실행계획과 함께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의 세부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적극행정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전담부서 및 책임관으로 대도약기획단을 지정하여 매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분기별 이행실적을 점검·관리하며 하급자의 정책결정 부담완화를 위해 현행 위임전결규정을 개정하고,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설치하여 적극행정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한 공무원의 책임을 면제하고 법률적 지원과 적절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해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법률적 지원,사전컨설팅 감사 신청대상 확대, 적극행정 면책요건 완화 및 신청기간 확대하고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자체 선발하고 성과의 탁월성 정도에 따라 자체기준을 마련하여 적절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도민과 기업활동에 불편을 주거나 권익을 침해하고 예산상 손실을 발생하게 하는 소극행정의 업무를 혁파하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소극행정 행태·부조리 사례에 대해 집중단속하여 비위 정도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국민신문고 ‘소극행정 신고’ 처리 전담반을 구성·운영하여 신속하게 처리하며, 오프라인 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창구를 마련하여 소극행정 혁파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대내적으로는 행정포털 적극행정 게시판을 개설하여 제도안내, 우수사례 등의 자료 공유로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사례·현장중심의 전 직원 대외적으로는 도 홈페이지와 정책소통 플랫폼‘전북 소통대로’에 적극행정 코너를 개설하여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우수공무원도 추천 받을 계획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을 다짐하면서 간부회의를 통하여 적극행정의 정착·확산과 소극행정 예방·근절을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과 함께 ‘나부터 변하겠다’는 공직자들의 인식과 행동의 변화가 더 중요하며 적극행정 실행계획의 철저한 이행과 부서 특성에 맞는 ‘1부서 1개 사례 발굴·공유’등으로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앞으로, 전북도는 적극행정 개념이 도민 및 공무원에게 생소한 만큼 관련 내용을 꾸준히 홍보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독려하여 관행과 규정의 틀에 얽매인 수동적 업무행태를 개선하여 도민들의 적극행정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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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장수기업 동환산업 미래 40년 준비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성산구 성산동 지역 장수기업인 동환산업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내수부진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량 관련 지역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허 시장은 고동환 동환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후 ‘풍동 실험실’과 ‘차량용 냉난방기 생산라인’ 을 둘러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오찬도 함께했다. 동환산업은 1979년 설립하여 40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자동차 핵심부품인 차량용 냉난방기를 생산해 국내 전 자동차, 중장비, 농기구회사 등에 납품하는 등 창원의 발전을 함께한 대표적인 지역 장수기업이다. 특히 1985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국내 최초 대형버스까지 시험 가능한 풍동 실험실과 최첨단의 설계, 측정, 실험장비 등을 갖추어 신제품 설계, 신기술 및 핵심부품 개발과 시험평가 등을 통해 기계류 국산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동환산업은 내구수명이 짧은 차량용 소형 프리히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동환산업에서 플라즈마 연소방식을 활용한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반영구적인 프리히터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날 고동환 대표는 공단지역 셔틀버스 운행, 공단로 횡단보도 입구 그늘막 설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요청 등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고동환 대표는 “중소기업 제품 권장으로 지역기업의 기를 살려주고, 창원시 공급 시내버스에 지역생산 에어컨을 달아주길 바란다”며 “시가 실시한 ‘찾아가는 콘서트’에 직원들의 호응이 정말 좋았으며, 앞으로 콘서트를 더욱 확대 실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시내버스 에어컨 관련해 지역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며 “기업이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매진할 수 있도록 창원시 전 직원이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플라즈마 기술은 산업 전 분야에서 융합이 가능한 21세기 산업혁명을 주도할 고부가가치를 지닌 최첨단 기술로 동환산업 도약의 밑거름은 물론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을 방문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기업활동을 최우선에 두는 기업섬김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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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이 가장 선호하는 품종인 토종붕어 종자방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에 걸쳐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붕어 종자 27만 마리를 7개 시·군의 하천 및 저수지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붕어 종자는 자체관리중인 친어로부터 수정란을 확보하여 60일 이상 사육관리를 통해 4cm이상까지 성장시킨 것으로, 방류 후 3년 뒤에는 농·어민들에게 약 4.3억원 정도의 어업인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붕어는 어업인 뿐만아니라 유어 낚시객에게도 인기있는 어종으로 붕어찜이나 매운탕 등의 요리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붕어즙에는 철분과 칼슘, 불포화지방산 등 각종 영양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청소년들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성인병예방, 위장 강화 및 숙취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수산자원으로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남획과 수질오염 등 서식환경 악화로 붕어의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전병권 소장은 “서식환경 악화로 점차 사라져가는 붕어 자원조성을 위해 2001년부터 2018년까지 붕어 종자 4,665천 마리를 도내 하천과 저수지에 무상 방류했고, 앞으로도 토속어종의 자원 회복 및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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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물놀이 체험[청해진농수산신문] 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36명과 함께 여름방학 물놀이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물놀이체험은 초등학교 3~4학년 아동 중 물놀이 체험기회가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신체놀이 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물놀이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또래 친구들을 만나 물놀이를 하면서 친해지고 여름방학 동안 시원한 물놀이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나 즐거웠다”고 전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의 밝고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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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지진 및 화재 대비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북도는 하반기 14개 시·군은 지역특성화 지진 및 화재 대비 훈련을 오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시·군 실정에 맞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재난 대비 훈련으로 지진·화재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주거 취약계층 지진·화재에 대한 국민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건물 내 주민대피와 화재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숙지를 위해 지진·화재대피 훈련이 실시된다. 이번훈련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각급 공공기관에서는 지진·화재발생에 대비하여 사전에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화재대피 훈련 시 초기 소화 및 피난유도 등을 중점 훈련사항으로 실시키로 했다. 강승구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 모두’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당부하고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화재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숙지 등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훈련기관은 사전에 안전사고 예방 대비책을 마련하여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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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육성, 혁신·사회문제 해결과 창업에 이르기까지 삼박자 하모니[청해진농수산신문] 전북도는 지난 9일 광주에서 열린 2019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권역대회에서 전북 5개 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혁신적인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회로, 전라·제주권, 서울권, 경기·인천권, 충청·강원권, 경상권 등 5개 권역별로 각각 대회를 열었다. 전라·제주권 대회는 126개 팀이 응모하여 40개 팀이 1차 예선을 통과했고, 권역별 대회에서 전북 5개 팀을 비롯하여 14개 팀이 입상하였으며, 전북은 대학생 아이디어분야에서 1위, 글로벌 성장 분야에서 1위 등 전북에서 5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주요 아이디어를 보면,대학생 아이디어 부문에서 ’웜업팀‘은 갈색 거저리 유충을 이용한 폐 스티로폼 처리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을 제안했고, 글로벌 성장 부문에서 ’위노베이션팀‘은 치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의 상태를 알려주는 솔루션을 제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 5개 팀에게는 8월 28일 광주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고용부에서 지급하는 소정의 포상금과 함께 전라북도지사 상을 수여하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개최하는 문제해결형 위크숍 참가 및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 제공도 받게 된다. 그리고 권역별 대회 수상팀은 9월 27일 서울에서 있을 전국 본선 대회에 참가하여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라북도 나석훈 일자리경제국장은 “전북도민들의 지역과 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 서는 소셜벤처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지난번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소셜벤처 육성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에 고용노동부의 소셜벤처 권역별 대회에서 전북이 5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과 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 서는 소셜벤처를 적극 육성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