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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재광향우회 회장 사랑의 쌀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22일 영암군 학산면 광산마을 출신으로 ㈜다우종합건설을 경영하고 있는 윤명열 재광향우회 회장으로부터 영암군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의 손길이 전달됐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쌀을 기탁한 재광향우회 윤명열 회장은 “고향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동평 영암군수는 “앞장서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랑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기부물품을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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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찬랜드, 물놀이 안전명소 大賞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19년 물놀이 안전명소 선정계획에 응모한 결과‘물놀이 안전명소 大賞’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정보를 제공하고 물놀이 관리지역의 자율적·체계적 관리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물놀이 안전명소를 선정하고 있다. 기찬랜드 물놀이 안전명소는 전국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민관합동 현장평가, 서류평가, 선정심의위원회 최종심의 절차를 거쳐 후보지의 안전성, 경관문화성, 교통접근성, 환경위생, 만족도 등 7개부문 29개지표를 평가해 최종 명소로 선정됐다. 군에서는 기찬랜드 유원지 27천평에 물놀이시설 8개소, 안전시설 3개소, 휴게정자 29개동, 기타 편익시설 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물놀이장 사고 예방대책과 물놀이장 안전요원 배치 및 교육,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 요령 숙지 등 기찬랜드 안전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7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 운영하고 영암소방서와 연계해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배가시켰다. 물놀이장 현장에 119구조대와 이동파출소, 보건진료소 사무실을 설치하고 개장기간동안 구급차와 6명의 근무자를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기찬랜드 방문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551백만원을 투입해 야외 물놀이장과 실내물놀이장 시설물 보수 정비, 물놀이장 노후 테크 보수와 화장실 및 샤워장을 정비하고 임시주차장 설치와 풀베기 공사, 가로등 보수, 수목시비, 시설물 도색공사를 실시하는 등 피서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조치했다. 그 결과, 매년 여름철 15만명이 넘게 찾아오는 기찬랜드는 명품피서지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지난 5년동안 673천명이 방문해 사건사고 없는 안전 물놀이장으로 명성이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정안전부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명소로 관리되면서 각종 홍보 등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월출산 기찬랜드가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되어 피서철 관광객 유치와 氣의고장 영암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안전 관리요원과 협업체계를 상시 구축해 안전명소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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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선전’[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메달 25개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은 ‘맞잡은 손 하나로 열린마음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열렸다. 여수시는 15개 종목에 선수단 62명이 참여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9개를 따내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뽐냈다. 특히 역도 부문 김정화 선수가 3관왕을 차지하고, 댄스스포츠 박영철·김세진 선수가 2관왕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설 개선, 선수 육성 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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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시민 권익 보호·구제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권역별로 2개 면사무소와 7개 동주민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운영 일정은 10월 23일 국동 ,28일 율촌면 ,11월 5일 동문동, 6일 여서동 ,12일 광림동 ,19일 미평동 ,21일 여천동 ,25일 화양면 ,12월 3일 시전동이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고충 민원을 상담받을 수 있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도 건의할 수 있다. 시민옴부즈만은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정식 민원으로 접수해 60일 이내에 처리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임채성 대표옴부즈만은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면서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면담장을 찾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7년 8월 전라남도 최초로 시민옴부즈만을 출범했다. 시민옴부즈만은 지금까지 민원 61건을 접수해 60건은 완료했고, 나머지 1건은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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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2019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청해진농수산신문]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21일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이 주관하는 ‘2019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에서 휴양도시 발전 부문 혁신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각계각층 리더의 공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평가위원들은 권오봉 여수시장의 지속가능 관광 정책을 높게 평가했다. 권 시장은 쓰레기, 소음 등 각종 민원이 지속됐던 낭만포차를 거북선대교 아래로 옮겨 시민 불편을 줄였다. SNS ‘힐링여수야’와 ‘여수시야기’, 관광 모바일 앱 ‘아 여행’과 음식물가 앱 ‘여수맛’ 등 소통 정책에도 힘썼다. 관광 홍보 웹드라마와 웹툰을 통해 지역 알리기에 노력하고, 관광객 설문조사를 진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민불편대책반을 신설했고, 관광진흥기금 환원과 지역민 관광시설 할인 등 시민 혜택도 늘렸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올해를 지속가능 관광의 원년으로 삼고 양적 관광에서 질적 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중심, 균형발전 시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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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 CEO 여수밤바다서 ‘네트워크 구축’[청해진농수산신문]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가 지난 21일 저녁 한상 CEO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첫 발을 뗐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리딩 CEO와 대회 운영위원, 지역 경제인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엑스포여객터미널에서 돌산대교까지 크루즈로 1시간 30분 간 이동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자리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를 찾아 준 한상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여수는 국제 무역항이 위치한 동북아 국제물류기지이자 국내 최대 종합석유화학단지를 보유한 산업도시이고, 수소경제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제1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다”고 말했다.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는 세계 60여 개국 경제인 6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22일 오후 4시 40분부터 엑스포디지털갤러리 A구간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국내외 경제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 VIP축사, 판페라 이순신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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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순천시 복지 ‘부정수급 예방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업무담당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복지예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복지수급자와 사회복지 시설의 인식 부족 등으로 부정수급 발생건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부정수급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점검 등 철저한 사후관리도 중요하지만,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 소득재산 변동 등 신고의무 홍보를 강화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 부정수급 강사 교육’을 이수한 전문 강사가 ‘복지부정수급 예방의 필요성’, ‘부정수급의 개념과 유형’, ‘부정수급의 발생요인’,‘부정수급의 특징과 예방방법’등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며 강의가 진행됐다. 김미자 사회복지과장은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관내 시설종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개별교육과 사회보장급여의 적정한 집행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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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니버설디자인+ECO 조류친화적인 도시 만들기’ 워크숍[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순천만 정원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유니버설디자인+ECO 조류친화적인 도시 만들기’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조류 친화적인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국립생태원 김영준 동물복지부장이 주제 강연을 하며, 조류친화적인 도시 만들기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결과와 국내외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시민참여 조류충돌 모니터링과 조류충돌방지를 위한 시민참여 퍼포먼스 결과를 순천환경운동연합 안정아 사무국장이 발표하고, 인간이 거주하는 건축물과 조류가 상생할 수 있는 조류친화적인 건축디자인에 대해 패시브하우스 전남포럼 대표인 박병렬 건축사가 제안한다. 또한 도시에서 새들과 함께 살기를 주제로 국내외 사례를 고대현 에코샵홀씨 이사가 소개하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흑두루미를 모니터링 해왔던 결과를 바탕으로 흑두루미가 살기 좋은 순천이라는 내용을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안영선 이사가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제안 및 현장의 목소리는 순천형 유니버설 디자인과 생태도시 추진 정책으로 반영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송경환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조류친화적인 도시 만들기 워크숍은 사람뿐만 아니라 자연까지 포용하며 자연의 눈과 입장에서 도시를 디자인하고 생명을 배려하는 생태도시의 지향을 담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류친화적인 도시 만들기 워크숍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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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제6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폐막[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정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정원디자이너 발굴과 대한민국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제6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26일간의 전시·경연을 마치고 지난 19일 폐막했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폐막식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내빈과 출품자 가족등 150여명이 참석해 시상자들을 축하했다. 올해 한평정원 페스티벌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작가부 5개 작품, 일반부 23개 작품, 학생부 23개 작품등 총 51개 작품이 참가했다. 전시 기간 동안 작가들의 51개 작품정원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작가부 대상은 ‘내 마음의 무지개’를 출품한 강희원 작가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6백만원, 2백만원 상당의 해외문화시찰권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김보경 작가, 우수상은 박대수 작가, 윤종호 작가, 박현숙 작가가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우리 청춘의 담장에 피었던 노래’로 대상을 받은 제문도씨와 함께 최우수상에 강호연, 우수상에 장정아, 장려상에 오영래, 고승현씨등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정원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부 대상팀은 ‘추억으로 한땀 한땀’을 출품한 전남과학대 김영아, 이현주팀으로 산림청장상과 상금 400만원, 2백만원 상당의 해외문화시찰권 2매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송재안,장석범팀, 우수상 김성준, 강민희, 최다슬팀, 장려상 노진우, 오우진, 신승환팀, 김태원, 박한성, 이승현, 조윤아팀등이 입상했다. 순천시 김병주 부시장은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한 참가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드린다”며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발전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출품된 51개 작품을 내년까지 계속 전시할 계획이지만 작품의 특성상 유지관리가 어려운 작품은 중간에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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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커피 한잔 어때요” 순천시, 인생 2막 시작하는 ‘실버카페 조곡점’ 오픈[청해진농수산신문]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순천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21일 실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드림愛카페 조곡점’을 조곡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문을 열었다. ‘어르신들의 꿈과 사랑을 드린다’는 의미의 ‘드림愛카페 조곡점’은 조곡동 주민을 포함한 어르신 6명으로 구성됐으며,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받아 커피맛 또한 일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오픈식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순천시 김병주 부시장은 “순천시 관내에서 행정복지센터 안에 처음으로 생긴 실버카페이니 만큼 보다 특색 있고 정성스런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소통과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축하의 말을 대신했다. 아울러 순천시니어클럽 유관식 관장은 “드림愛카페 해룡점에 이어 조곡점을 오픈하게 되어 참여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시고 보람도 느끼는 기회가 되길바란다”며“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드림愛카페 조곡점’에서는 누룽지, 뻥튀기 등 노인일자리 생산품도 함께 판매되어, 실버 일자리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