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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 할로윈데이 가족 이벤트 풍성[청해진농수산신문]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곡성군에 따르면 이달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할로윈 포토존 할로윈 코스튬 대여 할로윈 테마 페이스페인팅 입장객 사탕 증정 무료 이용시설 운영 등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로윈데이 이벤트를 통해 섬진강기차마을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섬진강 기차마을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찾기와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천사장미공원에는 5월의 장미와는 다른 형형색색 고혹스런 가을장미가 은은한 향을 가득 머금고 발을 멈추게 한다. 생태체험관에서는 희귀 곤충으로 알려진 꼬마잠자리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요술랜드, 섬진강 VR 체험 등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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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인 6천명 여수시로’…제18차 세계한상대회 D-1[청해진농수산신문]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등이 주관하며, 세계 60여 개국 경제인 60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 첫날에는 제35차 한상 운영위원회 회의와 제36차 리딩 CEO 내부회의, 포럼과 개회식 등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한상과 국내경제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시 투자여건과 인센티브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 상담테이블도 운영한다. 마지막 날에는 한상기업과 지역기업 50개 사가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일자리박람회도 개최된다. 대회 기간 행사장에는 전라남도·여수시 우수기업 100개사를 비롯해 총 300개의 기업 전시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과 한상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할 1:1 비즈니스 미팅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모집·교육, 교통편의 대책 추진, 음식·숙박업소 위생 점검 등 대회 준비를 모두 마쳤다”면서 “이번 대회가 지역 기업과 청년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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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단 입주기업 협의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21일 강진산단 입주기업 간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한 상생발전을 논의하고자 강진산단 입주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진산단 100%분양 완료 후 처음 갖는 자리로, 강진산단에 입주하는 42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강진산단에는 동부에너지, 동진에너지, 에코블루, 승헌실업 등 7개 기업의 공장이 가동중에 있으며 공사 중인 곳은 13곳이다. 이 날 협의회에는 42개 기업이 참석해 자기소개와 함께 기업이 군에 건의할 사항과 군이 기업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 협의회는 기업 간 상호 정보 공유와 경영 효율화, 기업별 애로사항에 대한 군과의 소통 통로 마련 등 다각도로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강진군은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투자기업이 조기에 입주하고 안착하도록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해 주고 있다. 또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력지원을 위한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군은 오는 11월 22일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강진산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 개최를 통해 군민들에게는 강진산단 입주기업을 알리는 한편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고용효과를 높인다. 내년에는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국비로 산단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에 대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취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훈련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가급적 산단 내 가동에 필요한 인력은 군민 위주로 고용하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관외충원 인력에 대해서는 지역 내 거주가 가능하도록 주거시설을 확충해 고용효과를 지역경제활성화로 연계해 나간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산단에 투자를 결심해주신 산단 입주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을 유치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기업의 착공, 준공, 제품생산 및 판매까지 불편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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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우호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21일 구례군청에서 경제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미주지역 76개 한인상공회의소가 연합하여 미주 한인상공인의 위상제고와 권익보호, 회원 단체 간 사업협력과 정보교류 등 많은 주요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김순호 군수와 김선엽 총연합회장을 비롯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임원과 구례군 실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이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따라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각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교류를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등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고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구례군 우수한 농·특산물 및 관광자원을 미국에 홍보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순호 군수는 최근 중국 청도시를 방문해 농·특산물 판촉 및 한·중 도시발전연맹 체결 등 국제 도시 간 경제, 문화,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구례군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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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태영1차아파트, ‘마을공동체 만들기’ 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18일 중마동 태영1차아파트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구상하고,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등 주민공동체 활동을 장려하고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입주민들은 아파트 주차장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삼겹살을 나눠 먹으며 이웃과 서로 정을 나누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서로 눈인사만 나누던 이웃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친해지고 서로를 알아가는 알차고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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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한 간식 만들기’ 요리교실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광양 남정체험농장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21가족 총 6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간식 만들기’ 요리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가족 요리사’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요리 교실에서는 쌀을 이용한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요리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종 식재료를 접하고, 직접 요리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품 섭취를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케이크 만들기 외에 녹차 묘목 심기 체험이 진행되어 음식에 대한 고마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직접 요리하고 부모가 도와주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요리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더 성취감을 느끼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게됐다”며, “앞으로 집에서도 종종 아이와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양원 센터장은 “이번 체험 교실이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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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빼빼로데이와 수학능력시험 앞두고 위생 점검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보건소는 초콜릿, 과자류 등을 판매하는 제과점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다음달 11일 빼빼로데이와 14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효기간 경과 식품 사용·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종사자 건강진단·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기계·기구 및 음식기 사용 후 세척 살균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조미옥 위생지도팀장은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 소비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되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할 계획이나 위법사항이 중대하여 시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행위 등은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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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섬진강꽃길에 밝고 건강한 사람꽃 피웠다[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19일 처음 개최한 섬진강꽃길 걷기 행사에 시민과 관광객 300여 명이 대거 참여해 사람꽃을 피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市 승격 30주년과 10월 광양관광의 달을 기념하고, 걷기여행 명품코스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섬진강꽃길을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와 연계해 섬진강 뱃길복원 사업, 망덕포구 관광명소화사업 등 윤동주 시 테마와 수상레저 관광지로 육성하고 있는 섬진강 일대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흥겨운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 선언과 간단한 몸풀기 체조 후, 반환점인 섬진강끝들마을 입구를 돌아오는 프로그램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가족, 연인, 친구, 동문 등 다양하게 구성된 참가자들은 자원봉사단체에서 제공한 붕어빵을 함께 나누며 밝고 건강한 이야기꽃으로 흐뭇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양 섬진강 꽃길 걷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출발점인 망덕포구는 윤동주 친필유고가 보존된 역사적인 장소이고 맛있는 전어로도 유명한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짚라인, 수상레저시설이 들어서고 배알도까지 연결하는 해상보도교가 2021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윤동주문학관을 건립하고 우리나라 최초 ‘강마리나’ 개발로 유람선도 띄울 것”이라며, “해양관광 거점이 될 섬진강 망덕포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순천에서 온 가족과 함께 한 참가자는 “언젠가 꼭 사랑하는 가족들과 섬진강변을 걷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맘처럼 잘되지 않았다”며, “광양시에서 이렇게 따뜻한 행사를 열어준 덕분에 마침내 뜻을 이루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화와 벚꽃이 피는 봄에도 이 길을 가족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보행로 단절구간을 정비하고, 종합안내판, 편의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보강하는 등 도보여행자 중심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매력적인 섬진강꽃길로 가꾸어 나가며, 특별한 걷기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 4500㎞를 연결하는 걷기여행길로 해파랑길, 남파랑길, DMZ평화의 길, 서해안길로 이루어져 있다. 광양구간이 포함된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해남 땅끝마을에 이르는 남해안 90개 코스, 1,463km에 달하는 국내 최장 탐방로다. 섬진강꽃길은 다압면에서 광양읍에 이르는 광양코스로 문체부가 선정한 ‘매력 높은 17개 대표구간’에 포함될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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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제2차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심기 행사[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9일 영광군 소재 우산근린공원에서 제2차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생아와 나무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부여하고 출산장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130명이 신청했으며 우산근린공원에 60명과 물무산 행복숲에 70명을 배정하여 이날 기념식수를 마쳤다. 우산공원에서는 신생아 60명의 가족을 비롯해 군수, 군의장, 군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신생아 1인당 1본씩 총 60본의 나무를 함께 심으며 아이의 앞날을 축복해 줬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70명에 대해서는 군에서 직접 물무산에 전나무를 심고 표찰을 설치해 줬다. 또한 지난 3월 1차 신생아 탄생 기념식수 행사에 54명의 신생아 가족이 참여해 전나무 54본을 심는 등 2차에 걸쳐 184명 신생아 탄생 기념목을 심었다.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 심기 행사는 3월, 10월 연 2회 진행되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출생 신고 시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며 아기를 낳아 잘 기르는 것도 미래를 위한 일이다. 내가 심은 이 나무가 영광의 미래라는 애정을 담아 정성을 다해 심어주길 바란다”라며 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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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오는 10월 29일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지진으로 인한 한빛원전 5호기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한 ‘2019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군·경·소방·교육기관 등 20개 기관과 4,00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백색비상발령과 동시에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을 이용하여 재난상황 관리체제로 전환된다. 이어 비상상황 확대로 적색비상발령이 발령되면 원전반경 5km 내에 홍농읍 주민 및 학생 500명을 영광스포티움으로 1차 대피시키고 정부의 추가 주민보호조치가 권고되면 법성면 주민 및 학생 200명을 2차 대피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구호소로 대피한 주민 및 학생 대상으로 재해구호물품 전시, 정신건강상담실, 보건진료실 운영 등 다양한 구호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 복합재난에 대응하는 재난책임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현장조치행동매뉴얼에 보완해 나가겠다”며 “영광군 주민들이 비상 시 행동요령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