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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 꿈나무장학금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OB맥주청주지점이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30만원씩 전달돼 저소득아동 가정의 생활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정규 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위해 정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OB맥주 청주지점에서는 2012년부터 매년 지역 소외계층에게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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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옛‘두레’재현 노력[청해진농수산신문] 진천군이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을 통해 옛 농촌 사회의 상호 협력체인 ‘두레’의 재현을 시도한다. 군은 최근 들어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주민 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이 소멸되고 주민 간 갈등과 불신이 커지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하고자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의 공모는 진천군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천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복지, 다문화, 경제,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주민 주도적으로 지역발전 방안이나 지역의 문제점 해결 방안을 찾아 추진하는 것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우리동네 행복 메이커스사업, 안녕톡톡 사랑방 운영사업, 화풍이월장 계승 발전을 위한 나눔 장터 운영사업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주민들이 직접 추진한다. ‘우리동네 행복 메이커스’는 4차산업 시대에 따른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피지컬컴퓨팅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450만원이 배정돼 추진된다. ‘안녕 톡톡사랑방 운영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및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방을 운영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200만원이 지원된다. 마지막으로 ‘화풍이월장 계승발전을 위한 나눔 장터 운영’은 사라져가는 전통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나눔장터을 홍보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350만원이 지원된다. 이종찬 일자리경제과장은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주민들 간 단절된 유대관계를 회복하고 지역사회문제의 자체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8월부터 추진되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도움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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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9년 충청북도 사회조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음성군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5일간 ‘2019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삶의 수준과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 가구로 선정된 960가구의 가구주와 만 13세 이상 가구원으로, 조사원의 방문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가구·가족, 주거·교통, 노동, 문화·여가, 사회참여, 소득·소비 등 61개 부문이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관리자 4명, 조사원 20명, 입력 요원 5명 총 29명의 요원을 선발해 업무량을 배정하고, 기초소양, 조사요령 등 직무교육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수집된 사회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며 “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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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일본 경제보복 규탄 릴레이 동참[청해진농수산신문]19일 조병옥 음성군수가 음성읍 설성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 지자체장들이 펼치고 있는 ‘1인 1일 일본 규탄 챌린지’ SNS 릴레이 주자로 나섰다. 조병옥 군수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경제보복 즉각 철회하라’는 메시지의 피켓을 들고 일본의 아베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과거사 반성도 없이 강제징용 피해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성 수출규제로 세계 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일본의 조치에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제외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개인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조병옥 군수는 다음 주자로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바통을 넘겼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6일 민·관·정 협의체를 개최하고 일본 정부의 우리나라 백색국가 제외와 관련해 ‘규탄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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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건강” 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 건강교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의림여자중학교 1학년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건강”이라는 제목으로 청소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018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 결과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중학교 여학생의 흡연율과 음주율은 증가하고 있고, 신체활동 실천율과 과일섭취율은 감소하고 있어 청소년기 적극적인 건강생활실천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의림여자중학교 자유학년제 자유선택 과목 중 하나로 선정되어 총 10회 차 교육이 이루어지며, 사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장곡선을 분석하고 생활습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영양교육, 구강보건교육, 흡연예방교육, 금주교육, 신체활동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숲 체험 시간도 마련해 자연관찰과 체험을 통한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는 시간 등을 가짐으로써, 이론위주가 아닌 실습과 체험형태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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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걷기지도사 2차 양성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제천시보건소는 전 시민의 걷기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걷기지도사 양성교육 2차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걷기지도사 양성교육은 읍면동별 주민주도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7월 제1기 교육과정을 통해 걷기지도사 3급 10명을 양성했다. 걷기지도사 3급 양성 교육과정은 제천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3시간 총 4주 12시간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바르게 걷기자세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걷기운동의 바른 기립자세, 경사로를 오르고 내려가는 기술, 보행습관을 교정하는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한다. 4주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후 이론과 실습 평가를 거쳐 걷기지도사 3급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자격을 취득한 걷기지도사는 읍면동별 걷기동아리 운영 리더로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방법을 지도할 수 있는 강사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지도사 양성을 통해 시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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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4대 불법 주·정차 단속대상시설 주변 적색표시 완료[청해진농수산신문] 제천시는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소방시설 주변에 적색표시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4월 제천경찰서 교통시설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상식 소화전 및 비상 소화장치 등 77개소의 소방시설 주변을 절대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경계석과 가장자리에 5m 이내의 적색표시를 완료하였으며, 이 구역에 차량을 주·정차할 경우 8월부터는 과태료를 종전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하여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시민들이 소방시설 주변에 차량을 주·정차하지 않도록 하는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의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4대 단속대상은 횡단보도 위,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소방시설주변 5m이내, 버스승강장 노면표시선 기준 10m 이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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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거리마다 여름꽃 식재 구슬땀[청해진농수산신문] 청주시가 도심 가로변 등에 여름 꽃 총 16만 본을 식재해‘꽃의 도시 청주’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주시는 주요 간선도로변과 교통섬, 화단 등 총 150곳에 메리골드, 백일홍, 천일홍, 일일초, 맨드라미 등 여름 꽃 총 16만 본 을 심어 거리마다 생기 넘치는 꽃 피는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꽃들은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과 문의면 꽃묘장에서 가꾼 여름 꽃들로 가을까지 개화해 청주도심 곳곳을 환하게 만들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청주대교, 청남교, 방서교, 제2천교 등 교량 난간에도 사루비아,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1만 본의 여름 꽃을 심고 있고, 읍면동에도 꽃길 조성용 꽃묘 6만 본을 배부해 소규모 꽃길 단장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여름철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지만 도로변에 심어진 다양하고 아름다운 여름 꽃들을 보면서 시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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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힐링나눔콘서트‘사운드오브뮤직’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청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9. 힐링나눔콘서트‘사운드 오브 뮤직’을 개최한다. 청주시 주최,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SK하이닉스와 충북 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합창단, 행복모아합창단, 청주시립합창단, 던컨드림댄스, 37사단 군악대가 함께 하며 청주시민 누구나 별도의 입장권 없이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첫 무대는 던컨드림 댄스팀이 방송댄스와 치어댄스를 선보인다. 이어 SK행복모아 직원들로 구성된 장애인 합창단인 행복모아합창단이 사운드 오브 뮤직 OST‘my favorite thing’, 러브홀릭스의‘butterfly’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특별공연으로 청주시립합창단의 클래식 메들리에 이어, 37사단 군악대가 다이나믹한 N.P Union의‘MA,mama’, Lucky Chops의‘Danza’, ‘Without you’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꿈의 합창단이 사운드 오브 뮤직 삽입곡‘에델바이스’, 유재봉의 ‘바다체험’, 정연택의‘뱃노래’에 맞춰 합창과 안무를 선보이며, 꿈의 오케스트라는‘Carmen Suite No.5’,‘The sound of music 메들리’, ‘Memory of Paul Mauriat’를 연주한다. 마지막 무대는 모두 다 함께‘도레미송’을 부르며 감동의 피날레 합창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힐링나눔 콘서트는 SK하이닉스의 후원으로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음악공부의 기회를 얻은 학생들이 자신이 재능을 다시 환원함으로써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는 뜻깊은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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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옥천 복숭아 품질향상을 위한 “다기능 매트” 활용 시범사업[청해진농수산신문]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고품질의 옥천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여러 해 실증시험을 통해 사용하기 편리한 다기능 매트를 만들어올해 3월부터 사용 시기와 방법 등의 기술을 보급하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비 3천만원으로 복숭아를 수출하는 12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복숭아나무 아래는 물론 내부까지 적절한 빛이 잘 들어가게 하는 “다기능 매트”를 활용하여 복숭아 상품성을 높여 복숭아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숭아의 경우 웃자란 가지가 많고 우거져 내부에는 햇볕이 잘 들지 않아 병해충이 많고 상부와 하부의 품질 차이도 크다. 한편 옥천군복숭아수출협의회 송찬두 회장은 “다기능 매트를 활용하면 우선 내부까지 햇볕이 잘 들어가 복숭아 착색이 좋아지고 병해충도 줄며 비가 올 경우 비를 차단하여 당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여 복숭아 농가들이 매우 만족 해 한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