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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물사랑생활도우미, 사랑의 김장나누기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서 위탁 받아 시행하고 있는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에서 겨울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 36명에게 전달했다. 2008년부터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서 위탁 받아 겨울 김장철에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장애인가정에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 해오고 있다.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서 위탁 받아 시행하는 복지연계사업이다. 정부서비스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장흥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상에게 가사도움 및 간병,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상위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생활도우미에게 공익성 높은 사회적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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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남도 주관 일자리·경제 3개 분야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일자리·경제 분야 평가에서 3개 분야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18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19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장흥군은 투자유치 우수상과 일자리창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천5백만원을 받게 됐다. 2019년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도 노력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4백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한 해 동안의 일자리와 경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3개 분야의 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의미가 크다는 것이 지역 안팎의 평가다. 장흥군은 2019년 바이오식품산업단지 분양률 7% 상승과 10개 기업의 입주실현, 신규 투자협약 체결 등을 통해 186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버섯종균기능사 취득 및 현장 전문인력 양성, 노인요양보호사 양성,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했다.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으로 명성이 높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의 활성화가 높이 평가 받았다. 올해 50억원 규모의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유통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도 인정받았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바이오식품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창업공간으로 확대 조성해 청년일터의 비중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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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00만 관광객 해남 찾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2019년 땅끝 해남을 찾은 관광객이 2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월말 해남관광객 집계 결과 196만 4,789명으로 12월 중 2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35만명보다 1.5배가 증가한 수치로 해남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광객 집계는 해남관내 주요 관광지 19개 지점을 계측한 인원수로 기준으로 했으며 올 한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은 땅끝관광지로 모노레일과 오토캠핑장을 포함해 모두 49만 4,877명이 방문했다. 또 두륜산도립공원은 23만 4,076명, 우항리 공룡박물관 15만 8,549명이 유료 집계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해남미남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도 13만 6,626명으로 나타났다. 집계 계측기는 무인계측기를 운영하는 무료관광지 8개소와 입장료로 관광객 수를 산정하는 11개소 등 19개 지점이 대상으로 하고 있어 계측기가 없거나 입장료를 받지 않아 집계가 되지 않는 해수욕장, 양한묵 생가, 산이보해농원 등을 포함한다면 실제 관광객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남을 찾은 관광객의 증가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해남관광 활성화를 군정 역점 방침으로 정하고 해남미남축제와 달마고도 힐링축제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과 양한묵 생가 개관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해 온 점이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시도한 대형홈쇼핑 연계 관광상품 판매와 코레일 협업 관광상품 운영,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아가 해남군은 2020 해남방문의 해를 추진할 방침으로 지난 11월 19일 선포식을 갖고 다양한 관광상품 기획과 행사, 축제를 통해 해남관광 부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이 관광객 증가로 나타났다”며 “내년도에는 2020 해남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만큼 만족하는 해남관광이 될 수 있도록 관광수용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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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박물관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공룡박물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다. 해남공룡박물관은 12월 24일과 25일에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하며 25일 오후 1시부터 박물관 정문 앞 광장에서 밴드 블루 이얼스의 버스킹 무대와 함께 별별 서커스 극단의 외발 자전거, 저글링 등 화려한 곡예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해남공룡박물관을 홍보한 100명의 가족들에게 2020 달력 만들기와 산타 안경 만들기 등에 대한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24일에는 거대 공룡관에서 전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체험도 진행된다. 지난 2007년 개관한 우항리 공룡박물관은 400여점의 공룡 관련 화석과 희귀전시물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박물관으로 공룡박물관이 위치한 황산면 우항리는 천연기념물 394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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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남도 투자유치평가서 기관표창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전라남도 주관 ‘2019 전남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수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여건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 등 8개 항목을 종합평가한 결과 함평군이 기관표창과 함께 80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올해 군은 학교면 영산강변 일원에 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주요 골자로 한 9,000억원대 사포관광지 개발 투자 사업을 유치했다. 또한 투자개발과를 중심으로 부서별 기업책임제인 1사 1담당제를 추진, 안정적인 투자여건 조성으로 총 12개의 신규 제조 기업을 유치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입주한 기업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서 지역 산단 내 ㈜와이제이씨와 맛나푸드㈜가 각각 수출 700만불탑, 100만불탑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앞으로 군은 민선 7기 내 신규 1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자체 보조금에 대한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투자 유치 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자체 보조금의 경우 오는 2020년 4월까지 관련 조례를 개정해 투자기업 등 보조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기업도시로서의 함평을 인정받은 아주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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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갈색날개매미충 겨울철 월동란 방제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에서는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으로 인한 산림·농경지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철을 맞이해 월동란 제거를 실시한다. 갈색날개매미충 원산지는 중국 산둥성, 저장성 일원으로 추정되며 국내에는 2010년 국내 충남 공주, 예산 일원의 산지 및 과수에서 처음 발견돼 현재 전국으로 확산된 상태이다. 2010년부터 담양군에 일부 발생한 이 돌발해충은 최근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급격히 확산된 상태다. 갈색날개매미충의 성충과 약충은 잎과 어린가지에서 수액을 빨아먹고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수목의 생육환경을 저하시키고 심하면 고사시키기도 한다. 특히 포도나 사과, 배 등의 과수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수액을 빨아먹어 농작물 상품성 저하 등 작물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현재 생활권 주택가 및 산림인접지 48ha, 21농가에 대해 방제작업을 완료했으며 내년 2월 말까지 월동란 제거기간으로 설정, 갈색날개매미충 피해예방을 위한 방제작업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 운영과 적극적인 방제를 통해 농경지 피해 최소화와 더불어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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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0 ‘찾아가는 정시상담 스쿨’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2020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23일 서부권, 12월 24일 동부권에서 2020 정시모집 대비 ‘찾아가는 정시 상담스쿨’을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상담스쿨에서는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1:1 정시 진학 컨설팅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입현장지원단 20여명이 1:1 맞춤 상담을 해준다. 또, 정확한 정보 제공과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드림플러스 전남형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정시 군별 지원 전략과 합격 가능성 예측까지 해줌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전망이다. 지난 17일부터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온라인 사전접수로 권역별 선착순 50명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25명 신청을 받아 상담이 실시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은 수능성적표를 소지하고 상담기록부를 작성한 후 1:1 정시 상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전남형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맞춤 진학정보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시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청은 찾아가는 1:1 맞춤형 대입상담 서비스를 더 확대해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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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행복체감 100℃ 올리기에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난 10월부터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로 행복체감 100℃ 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 맞춤형복지지원팀을 매주 1회 각 읍·면 자연마을단위 경로당과 마을 회관을 방문해 사회복지사업 제도를 설명하고 거동불편노인이나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구례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모사업‘달려라 무한도전, 도시락 지원사업’과 읍·면 복지기동대‘생활불편 NO, 우리동네 해결사’와 연계해 민과 관의 협력으로 공적지원은 물론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지원한다. 김순호 군수는 “정말 어려운데도 지원을 못 받고 있는 이웃들, 위험에 처해 있는 분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밀착행정을 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은 찾아가는 복지로 9개 마을 4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적지원연계 45가구, 민간자원 연계 20가구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매주 1회씩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군민 행복체감 100℃ 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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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여성문화회관 뎃생과 수채화반 회원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여성문화회관 ‘뎃생과 수채화반 회원전’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설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순천시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한 ‘뎃생과 수채화반 강좌’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지난 1년 간 학습과 실습을 통해 결실을 맺은 작품 5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뎃생과 수채화반은 장영주 화백의 지도로 30여명의 수강생이 수채화를 배우고 있으며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시민들에게 친근한 순천의 비경과 민초들의 삶을 담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올해 회원들의 소망이 전시회 개최였는데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아직 부끄러운 작품이지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 평생학습에서 추구하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은 지역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해 왔다”며“앞으로도 문화예술 향유와 배움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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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년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18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2019년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시상식에서 해룡산단 기업유치등 1440억원에 이르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9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수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순천시는 올 한 해 동안 해룡산단과 율촌산단에 입주한 제조업 분야 12개 업체, 문화형 콘텐츠 및 ICT 업체 분야에서 5개 업체와 맺은 1440억원의 투자협약을 통해 372명의 고용창출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과 함께 상금 8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순천시 민선7기 시정 목표인 ‘더 넉넉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조례개정을 추진해 기업의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등 공세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성과로 볼 수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순천시 기관표창과 함께 해룡산단 내 비상 발전기 제조 업체인 ㈜썬테크와 ㈜한국공학기술연구원이 고용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고용우수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 많은 투자기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