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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예산확보 위한 다각적 행보 ‘눈길’[청해진농수산신문]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현안사업 및 중요정책 사업에 필요한 추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임 청장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진영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일자리 창출, 지방SOC사업과 재난위험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청장은 자치구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설명하고 지역현안 사업인 ‘문화가 빛이 되는 동명마을 만들기’ 사업, 동계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재난위험시설 개선사업, 노후하수도 정비사업, 화산저수지 보강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임 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요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예산확보방안을 모색해 구정시책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내년도 시보조금 사업 48건을 발굴해 지난 7월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 본예산에 옛 적십자병원 활용을 비롯한 요구사업이 편성될 수 있도록 각 국장을 중심으로 광주시 해당부서를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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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노인일자리 공익형 참여자 추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저소득 고령 어르신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공익형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93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 생활 안전점검 등을 제공하는 노노케어, 장애인·다문화가정·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에 상담·교육을 제공하는 취약계층 지원, 지역 내 주거환경 및 생태환경 정화 등 지역사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설 봉사, 노인이 평소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 삶의 지혜를 청소년에게 공유하는 경륜 전수활동 등 22개 사업단이다.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신체활동이 가능한 어르신이다. 선발된 어르신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1일 3시간 월 30시간 이상 근무하며 매달 30만원 활동비를 받는다. 특히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1월 조기모집했던 기존 ‘9개월 사업’ 5,463명도 올해 말까지 지원을 연장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수행기관인 경남고용복지센터, 경남·마산종합사회복지관, 금강·마산·성산·의창·진해노인종합복지관, 마산·진해·창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마산·진해·창원지회에서 가능하다. 창원시는 고령화 시대 어르신의 일자리 욕구를 적극 충족하기 위해 2022년까지 노인 일자리 5만 개 창출을 목표를 세우고 노인일자리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9,657개 일자리를 창출 올해 목표인 9,000개를 초과 달성했다. 박주야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노인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등 삶의 활력을 물론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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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양파 팔아주기 행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양군은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들의 고통분담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양파 팔아주기 행사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양파 작황 호조로 재배농가들의 판로 애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안타까움에 군청 및 읍면 공무원들과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양파 소비촉진 운동과 팔아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영양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양파는 30여 농가에서 12ha를 재배하여 약 720여톤이 생산되었으며, 현재까지 대부분 농가에서 판매를 못하고 창고보관 또는 야적해 놓은 실정이다. 영양군은 양파 재배 면적이 적어 경북도에서 시행한 수매단가 차액 지원 사업에도 해당되지 않고 지역 농협 계약재배 품목도 아니어서 생산 농가들은 판로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양파 수확이 시작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해 현재까지 약 10톤 정도를 팔아 주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생산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양파 농가 김위한 씨는 “생산량에 비해 출하가 힘들어 쌓여있는 양파만큼 근심이 많았지만 군청과 기관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도와주니 많은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양파 농사가 잘 됨에도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지 못해 안타까움이 크다”라며 “단순히 팔아주기 운동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역 유통판매점 입점과 영양군 통합마케팅 직판행사, 특히 8월 말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2019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에도 판매부스를 설치하여 재배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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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도순 행복한 가정, 한자녀 더 갖기로 출발[청해진농수산신문] 화동면은 지난 13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상주시의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한자녀 더 갖기 캠페인’을 벌였다. 가족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상주시의 출산지원 정책을 알리는 맞춤형 홍보도 했다. 한 결혼 이주 여성은 “그동안 잘 몰랐던 출산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권도희 화동면장은 “인구 증가를 위해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앞으로 이주 여성들이 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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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척면 폭염피해 예방 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은척면은 지난 13일 은척면 봉상2리 소재 양계 농장과 젖소 농장을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힘쓰는 농장주를 격려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축 사양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더불어 폭염 피해가 적거나 없는 농가의 관리 요령 등을 청취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농장주께서는 정기적인 환기시설 점검과 시원한 물 공급 등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힘써주시길 바라며, 은척면에서 폭염 대응 가축 관리 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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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스플릿 향해 ‘순항’ 상주, 18일 포항전서 상위스플릿 순위 굳히기 나선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제주를 꺾고 리그 순위 5위에 안착한 상주가 이번에는 포항을 안방구장으로 불러들인다. 하나원큐 K리그1 26라운드 상주상무와 포항스틸러스 경기가 오는 18일 오후 8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김태완 감독이 이끄는 상주는 상위스플릿을 향해 순항 중이다. 최근 5경기 대구-울산-성남-경남-제주를 상대로 3승 1무 1패의 성적을 보였다.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결과 7위에서 단숨에 5위까지 상승하며 목표로 두고 있는 상위스플릿 진출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8월은 상주가 ‘승점 사냥’에 주력하는 달이다. 이유는 병장 선수들의 전역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호흡을 함께한 선수들이 대거 전역하면 새로운 스쿼드로 스플릿 라운드까지 다시 발을 맞춰가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해결사가 등장했다. 바로 부상을 털어내고 갓 복귀한 강상우다.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강상우는 재활에 매진했고 복귀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어김없이 발휘했다. 후반 교체 투입으로 들어온 경남전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이어지는 제주전에서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기다렸다는 듯 2골을 몰아치며 2연승을 이끌어간 주인공이 됐다. 이번 3차전에는 이규성과 김민혁이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직전 경기인 제주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경기력을 선보인 심동운과 강상우에 주목한다. 흥미로운 점은 두 선수 모두 친정팀이 포항이라는 것이다. 상주에 오기 전 포항의 유니폼을 입었던 두 선수가 보여줄 활약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항과의 역대 전적은 7승 2무 10패다. 최근 5경기 성적을 보면 3승 1무 1패로 상주가 우세한 전력을 보인다. 포항은 최근 전북을 상대로 2-1로 패했지만 매서운 경기력을 보였다. 3경기 연속 득점 중인 완델손과 신예 이수빈을 앞세워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상주상무는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형 이벤트인 ‘상주상무 OX퀴즈’가 경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경기, 선수, 캐릭터 등 상주상무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가 나오며 최종 10인에게는 백구 5호를 증정하고 최종 2인에게는 당일 경기 시축 기회와 1등 마블 레플리카, 2등 미니언즈 쿠션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현장과 온라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lovesangju@naver.com으로 참가자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신청이 완료된다. 또한, 오후 7시부터는 상상파크 야외무대에서 경기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상상응원단의 오프닝 댄스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EPL존에서는 치어팀 상상응원단과 함께하는 응원전과 하프타임 공연으로 3연승을 향한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그밖에 상상보물찾기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고 경기 당일 우천 시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상주상무 레인코트를 증정한다. K리그1 26라운드 포항전 홈경기 예매는 티켓링크 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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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관광홍보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상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여행에 미치다’라는 슬로건의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국내 관광시장 확대를 기본 목표로 하고 해외 관광 콘텐츠와의 교류 추진, B2B와 B2C 연계 등을 위한 행사다. 박람회는 공식행사, 본행사, 동시행사, 무대행사, 세미나, 이벤트, 바이어 상담회, 특별행사,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상주시 관광홍보관 부스에서는 새로 만든 관광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지도, 책자, 리플릿, 엽서, 관광 상품 홍보전단 등 관광 홍보물도 배부했다. 또한, 관광지, 농특산품, 숙박시설 등도 알렸다. 현장에서는 곶감 가공식품 등 상주의 농특산품 시식 코너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홍보관 운영으로 상주시의 여러 관광자원을 대도시의 다양한 관광객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상상 그 이상의 상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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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전시연계 프로그램운영’ 미술관을 점유하자[청해진농수산신문] 청주시립미술관 분관인 대청호미술관은 ‘2019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선정전-점유’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미술관 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대청호미술관을 점유하자’를 오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시기간 내 공휴일 및 문화가 있는 날 수,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을 점유하자’는 현재 전시중인 ‘2019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선정전-점유’ 전시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연령층이 참여 가능하며,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관람하며 워크북에 제시된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형태의 워크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관에서 미션이 담긴 워크북을 제공하고 체험자들은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하면서 워크북에 지시된 미션 내용을 완성하는 내용으로, 관람객들이 난해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현대미술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색다른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게 유도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연계한 전시 ‘2019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선정전-점유’전은 ‘2019 대청호미술관 공모전’에 선정된 ‘픽셔널 오가닉’팀, 신재은, 권순학 등 3팀의 예술세계를 소개한다. 이 전시와 연계하여 구성된 ‘미술관을 점유하자’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개성과 다양한 주제가 담긴 3팀의 전시를 관람하고 관람객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미술관을 점유하자’의 주요내용은 대청호를 탐색하고 영감을 받은 1전시실의 ‘Fictional Organic’처럼 대청호와 관련된 숨겨진 이야기를 상상하여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과 2전시실의 ‘Sink Sank Sunk’설치 작품 중 겉모습은 단단해 보이지만 속은 물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방향’작품을 소재로 촉감을 시각화하는 활동, 마지막으로 ‘Partitions’전시와 같이 3전시실의 시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으로 기록하여 나만의 점유된 공간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청호미술관 담당자는 “공모선정 전시 내용을 난해하게 느끼는 관람객이 전시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대청호미술관을 점유하자’를 통해 미술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청호미술관을 점유하자’를 8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시기간 내 공휴일 및 문화가 있는 날 수,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참여는 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대청호미술관 로비 체험부스에서 현장신청 후 바로 체험 가능하며 미술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체험신청은 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 전화신청 및 현장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지만 문의문화재단지 입장료 지불 후 미술관 관람 및 체험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 확인 및 전화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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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독립유공자 유족 초청,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간담회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장수군은 14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유족 6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유태희 부군수는 이날 간담회 자리를 빌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족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현재 장수군에는 문경용, 김융현, 양송월, 이곤호, 김옥림, 임윤화 등 총 여섯 분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군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자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유태희 부군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 유가족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유가족이 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더 나은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화·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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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식 쑥쑥 119소년단 안전체험 여름캠프 열어[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7일과 14일 전북 임실 119안전체험관과 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제9회 광주광역시 119소년단 안전체험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안전지식과 정보를 체험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행동 습관을 형성하는 행사로, 서구청소년수련관, 방림초등학교 등 119소년단원과 지도교사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119소년단 여름캠프는 소년단 단체 화합 활동, 익수사고, 급류사고, 선박탈출 등 물놀이 안전체험, 화재 안전, 지진·태풍 대처, 생활안전체험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천택 시 구조구급과장은 “2007년부터 해마다 여름에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캠프를 열고 있다”며 “안전을 배우고 위기극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