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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어린이 기획공연“빵 굽는 포포아저씨”공연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11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어린이 기획공연으로 개최한 “빵 굽는 포포아저씨” 연극공연에 관내 어린이 5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어린이 기회공연 “빵굽는 포포아저씨”는 관객 체험형 연극으로써 빵 반죽을 함께 하는 오감자극 활동을 통해 60여분동안 아이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군 관계자는 “공연내용이 아이들에게 즐거움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을 도와주는 교훈적인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함께 나누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2020년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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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가족과 함께하는 해피크리스마스, 행복바이러스 대방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 보내는 해피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함께 모여 올 한해 활동상황을 돌아보고 새해를 새롭게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도화지역아동센터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유공자 표창, 드림스타트 홍보영상 시청,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화합한마당행사 및 벌룬쇼와 매직쇼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더 알게되고 또한 삶이 풍부해졌다”며 “아이들과 함께 뜻 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양육자님과 드림스타트 사업을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관내 258가구 390여명의 대상에게 90여개의 기관·단체와 연계해 70여개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월 2년마다 실시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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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활동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16일 전라남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 활동은 연말연시에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와 편의점, 음식점, 유흥업소 등 업주들의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감시단과 함께 고흥읍 학교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출입과 고용, 담배와 주류 판매, 청소년 주류판매 금지 스티커 미부착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했다. 한편 군은 연말연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활동을 내년 1월까지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유해환경 지도·점검 실시와 청소년을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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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성과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20일 하나웨딩홀에서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직원 및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고흥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관내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의 2019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우수사회복지 종사자 2명에게 고흥군수표창이 수여됐다. 송귀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군은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따뜻한 돌봄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항상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고흥을 만드는데 더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및 가사간병서비스 사업 등 4개의 지자체 사업과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인 좋은이웃들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상자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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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19년 공간디자인 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이 지난 18일 지역 특성이 반영된 디자인으로 아름답고 매력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한국공간디자인 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고흥읍의 고흥천변과 연계해 녹지공원과 다목적 친수광장 그리고 주차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고흥군의 정체성·안전성·기능성이 반영된 디자인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으로 인정되어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풍성한 명품 특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디자인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고흥읍 중심가의 옛 기능을 되살리고 고흥 전통시장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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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우주항공 최고의 전문가’한자리 모여[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19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제25차 고흥군 우주항공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각계 산·학·연·관 국내 전문가 16명이 참석해 고흥의 우주항공산업 추진현황, 드론산업 국내·외 동향과 사례, 국가종합 비행성능시험장 구축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 보고와 함께 전문가의 자문과 토론 순으로 이뤄졌다. 송귀근 군수는 환영사에서 “고흥은 나로우주센터, 항공센터 등 우주항공 관련 산업, 부대시설을 활용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최근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 산업중의 하나인 드론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 말하고 ”드론 및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참석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자문“을 당부했다. 윤용현 국민대학교 교수는 “드론산업 국내·외 동향 및 사례” 발표에서 4차산업 혁명과 신성장 동력산업 구축을 위한 드론산업 발전 로드맵을 통한 경쟁력 제고 융합얼라이언스 추진을 위해 고흥 드론 비행시험평가·인증·UTM 실증센터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시간에는 “드론산업 종합 클러스터 구축, 국가종합비행성능 시험장의 인프라 확대 및 활성화 방안, 우주과학문화 테마존 구축을 위한 우주테마파크 조성”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 제시로 군 시책 추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내유일의 국가주도 비행시험장을 활용한 인간 무인기 항공경진 대회 등 각종 테스트 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고흥군과 군부대, 항우연 및 민간기업과 MOU 체결을 통한 기업유치 도모,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의 간결한 네이밍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또한, 고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전국유일의 우주테마시설과 우주발사 진동체험관, 체험시설 등 독특한 시설의 필요성과, UAM 테스트타운 조성, 초소형 위성 테마파크 조성, 달나라 체험시설, 드론 힘자랑대회 등 여러가지 의견에 자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의 자문과 제안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군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우주과학문화 콘텐츠 확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인프라 구축 확대, 드론산업기반 및 연관산업 유치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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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도 좋다, 해맞이도 좋다“땅끝이라 특별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2019에서 2020, 하루사이 10년 단위가 바뀌는 특별한 해, 땅끝보다 좋은 시작이 어디 있으랴 한반도가 시작되는 곳, 땅끝해남 곳곳에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대표적인 해넘이·해맞이 명소인 땅끝마을에서는 스물네번째 맞는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해남 땅끝마을은 다도해의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12월 31일에는 해넘이 행사가, 1월 1일 아침에는 해맞이 행사가 계속된다. 땅끝마을 광장에서 오후부터 공연이 이어지고 참가자들의 소원띠를 단 달집태우기와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또한 새해 1월 1일에는 해맞이와 함께 띠배 띄우기, 풍물놀이 등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열린다. 또 12월 31일에는 오시아노 관광단지내에서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반도형태인 해남의 서쪽 끝으로 서남해의 다도해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낙조가 유명하다. 해넘이 사진촬영대회, 사랑의 편지쓰기, 떡메치기,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해넘이 제례, 해상 불꽃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북일면 오소재 공원에서는 2020년 1월 1일 새벽 5시부터 경자년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두륜산 오소재는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해맞이 명소로 최근 도로공사를 마무리하고 주차장이 조성되면서 올해부터는 관광객들까지 함께할 수 있는 해맞이 행사로 규모를 키웠다. 해맞이 기원제와 함께 해맞이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떡국 나눔 행사도 갖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한반도 기맥의 최정점, 땅끝 해남에서의 해맞이는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의미있는 새해 첫날로 기억될 것이다”며 “2020년은 해남방문의 해이기도 한 만큼 해남에서 힘찬 기운을 가득 안고 첫 출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을 마무리하는 일몰시간은 12월 31일 오후 5시 34분이며 2020년 새해 일출은 1월 1일 오전 7시 40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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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9년 통계조사 유공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2019년 통계조사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돼 지난 19일 ‘통계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올 한 해 동안 실시한 사업체 조사, 광업·제조업 조사, 가구주택기초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특히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경제분야 통계조사를 누락된 대상 없이 체계적이고 성실히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군은 통계조사 수행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 다각적인 홍보 활동, 효율적인 조사를 위한 우수한 조사요원 확보 등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자료를 생산해 왔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통계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과 성실히 조사에 임해주신 조사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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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농업기술센터, 도 종합평가 우수시군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는 2019년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청년창업농육성 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18일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전남2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 실적, 농촌진흥청 평가실적, 분야별 자체평가 등 15가지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을 평가했으며영암군은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지역특화 작목 육성, 농업전문인력양성, 농촌자원개발, 농촌청년사업가 양성사업, 어께동무컨설팅 농가 경영 개선사업, 청년 4-H회원 맞춤형 과제사업 등 청년창업농육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7년 중앙단위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2018년 도단위 평가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 표창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박종삼소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나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돈이 되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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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12월 겨울밤을 따뜻하게 만든 하모니[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의 꿈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의 하모니가 12월의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지난 19일 저녁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60여명의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의 2번째 정기 발표회가 개최됐다. 단원들은 올 한해 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뽐내며 관람객들을 흐뭇한 미소로 물들였다.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작년 4월에 창단했다. 농촌 아이들의 문화적 결핍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작은 바람에서 시작하게 됐다. 오케스트라 운영에 필요한 재원은 전라남도와 곡성군이 함께 부담하고 있다. 발표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다. 가정 형편, 지역 사정 등 다양한 이유로 클래식 음악을 배우지 못했던 지역 어린이들은 김기웅 음악감독, 이서현 강사 등의 지도 아래 어엿한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되어 무대에 섰다. 이날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는 위풍당당행진곡, 에델바이스, 미뉴에트 등 아름다우면서도 친숙한 곡들을 멋지게 연주했다. 관객들은 뜨겁게 호응했다. 특히 단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곡성군민들도 축하공연으로 화답하며 세대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기애애한 무대가 만들어졌다.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창단 2년도 안 되어 벌써부터 주민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단원이 되고자 하는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작년 21명으로 시작한 오케스트라는 올해 신규 단원 모집에서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40명의 어린이가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적으로 매력이 넘치고 꿈을 이룰 가능성이 높은 곡성을 만들자는 군정목표에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가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