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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공무원연구모임 연구과제 평가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영구 부군수 주재로 평가위원과 연구모임 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무원연구모임 연구과제 발표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발표평가는 총 40명으로 구성된 8팀의 공무원연구모임에서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자체 추진한 연구활동에 대해 연구배경 및 군에 접목할 수 있는 시책 등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연구과제 평가는 사전에 진행된 1차 서면평가 60%와 이날 발표평가 40%를 합산해 최우수 신소작, 우수 백년대계, 장려 지방세 세정발전연구회가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연구모임에는 11월 정례회 시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과제는 전 직원이 연구자료를 공유하고 내년 역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발표평가에 참가한 문동주 위원은 “업무에 바쁠텐데 시간을 쪼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후배 공직자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끊임없이 지역을 살피고 미래를 위한 충실한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강영구 부군수는 “각종 축제와 태풍 비상 근무 등으로 바쁜 시기를 보냈는데 연구활동을 위해 애써준 팀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보고된 내용을 잘 검토하고 예산반영이 필요한 부분도 다시금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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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혁신도시 공공기관 동아리 콘서트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빛가람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동아리 재능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13회째를 맞이한 재능 나눔 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공공기관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는 한국전력 통기타 동아리 빛가람 세시봉, 아재밴드 우정사업정보센터 RED POST밴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KCA밴드 기관·주민연합팀 퇴근Who밴드, 빛가람 미녀들의 행진 까지 총 6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일과 후, 틈틈이 갈고 닦았던 연주 실력과 끼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특히 첫 참가한 ‘빛가람 미녀들의 행진’ 줌바댄스팀은 관객들과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해 콘서트장 열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청년 등 지역민에게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잡 페스티벌’과 연계,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주민들의 화합은 물론, 청년 등 지역민에게 구직 기회를 부여하는 일석이조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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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 32명 수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25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수료생과 농업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영농정착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은 4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23회 1오후 1시간의 과정으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귀농 컨설팅 및 코칭, 새 소득 작목·과수·특용작물·채소재배기술, 선배귀농인 정착 성공사례 견학 등 농업기초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 세무지식, 친환경해충 및 토양관리, 체리, 약초, 아열대과수 재배, 농산물 가공 및 마케팅 등 이론교육과 5회에 걸친 현장견학으로 이론과 실습의 균형을 맞춰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귀농·귀촌에 필수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광양시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은 2015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18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귀농·귀촌인은 2014년 55가구 84명에서 2018년 699가구 1,096명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또한 귀농·귀촌인을 중심으로 협의회를 결성해 농업정보교류, 신규회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주민들과의 융합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옥자 기술보급과장은 “신규·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기술교육을 실시했다”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술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정책을 펼쳐 귀농·귀촌하기 좋은 광양시가 되도록 홍보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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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육정책 기본계획 수립 공청회’ 열어[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지난 24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보육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공청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는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시의원, 보육정책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보고와 열린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대원경영연구소 공창숙 박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감성보육도시 여수’라는 비전을 설명하며 용역 보고를 시작했다. 이어 공 박사는 정책목표로 ‘영유아 친화 이미지 조성’, ‘수요자 중심 보육 편의성 증진’, ‘보육 서비스 지원체계 효율화’를 제시하고 세부 사업도 소개했다. 다음으로 ㈜대원경영연구소 박윤주 대표와 공창숙·강영욱 박사가 3개 분과의 좌장을 맡아 참석자들과 함께 열린 토론을 펼쳤다. 토론 주제는 공보육 실행기반 강화 및 보육행정 지원 시스템 개편,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과 기능 강화 방안, 영유아 전용공간 및 보육 감수성 확대 방안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국공립어린이집 증설 관계’,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 ’, ‘영유아 전용놀이공간 설치 확대’ 등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해 보육정책 중장기 5개년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면서 “11월 초 여수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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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간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만흥매립장 주민감시원의 무단 투기쓰레기 반입 저지로 쓰레기 대란이 발생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해 오고 있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 봉투가 아닌 유사 봉투 사용 행위,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을 섞어 버리는 행위, 이물질이 묻은 일회용품을 재활용 쓰레기로 버리는 행위 등이다. 시청 담당부서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야간 불시에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불법투기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고, 신고자에게는 1건당 3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모두가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보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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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불꽃축제 교통통제 확인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수시가 교통통제 홍보에 나섰다. 여수시는 축제 당일인 26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축제장 인근 8개 지점에서 교통통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순신광장, 종화동 사거리, 해양공원 입구, 건어물상가 입구를 전면 통제하고, 시외버스터미널 앞, 서교동 사거리, 공화동 사거리, 수정동 사거리는 우회 유도한다. 교통통제로 인한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다한다. 시는 무료 셔틀버스 11대를 운영하고, 차량 38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도 마련한다. 셔틀버스는 오후 4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진남체육공원↔진남관, 여수시청↔이순신광장, 국동수변공원↔이순신광장, 엑스포역 맞은편↔진남관 4개 노선으로 운행한다. 임시 주차장은 박람회장, 스카이타워, 동백주차장, 오동도 공영주차타워, 구 돌산회타운, 돌산공원, 진두마을 도로변, 국동수변공원, 진남경기장에 준비한다. 시내버스 운행 시간도 저녁 11시까지 연장하고, 여수시 전역에 있는 공영주차장도 오후 4시부터 저녁 12시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지난 9월부터 케이블 공사로 교통 통제됐던 돌산대교도 이날 오후 3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임시 개통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안전한 축제를 만들계획이라고 전했다”면서 “관람객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9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오는 26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앞 해상 일원에서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화려한 불꽃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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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페스타 ‘옷장라이브’ 다음달 2일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즉청 청년페스타 옷장라이브’가 다음달 2일 흥국상가 일원에서 펼쳐진다. 즉청은 ‘즉 청년이 답이다’의 약자로 이번 행사를 청년들이 기획하고 추진했음을 엿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세일 행사, 청년 예술 공연, 커피 퍼포밍 등으로 꾸며진다. 흥국상가에서는 상점 별로 최대 30%까지 세일을 진행하고, 청년 버스킹과 그림책 콘서트도 문을 연다. 그림 에코백 만들기, 클레이 아트, 리싸이클링 아트병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아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망마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융복합 예술 퍼포밍, 재즈 공연, 마술·벨리댄스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싸이폰 커피·진동 드립 커피 추출 시연, 라떼 커피 아트 퍼포밍, 시음회 부스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청년거리문화한마당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공모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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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한상대회’ 성료…‘3만 7천여 명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사흘간 열린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52개국 경제인 4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전시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한상 비전 콘서트, 청년채용 인턴십, 일자리 박람회가 있었다. 대회를 주최한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대회를 풍성한 비즈니스 교류와 다양한 볼거리, 많은 관람객 참여가 있었던 내실 있는 대회로 평가했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3만 3천여 명에 달하고, 비즈니스 미팅 12,347건을 통해 1억 9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에 청년 56명이 참가해 40여 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대회 기간 여수시는 국내외 한상인에게 여수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선상에서 진행된 한상 CEO 네트워킹을 통해 여수의 아름다움을 뽐냈고, 지역 경제인들에게 교류 기회도 제공했다. 한상인 여수국가산단 투어와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통해 여수의 산업 인프라와 투자 여건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행사장 주변에서 펼쳐진 낭만버스킹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고, 자원봉사자 220여 명은 친절한 손님맞이로 대회 만족도를 높였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회 성공개최에 힘써준 시민과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번에 구축한 한상과 지역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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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 노인복지재단 기금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는 지난 23일 ‘장흥군 노인복지재단’에 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은 2019 대한민국통합의합박람회 기간 중 회원들이 음식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경쟁력 있는 여성 농업후계인들의 모임으로 여성의 권익향상과 농촌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학습단체이다. 김미숙 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경개선 운동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특히 회원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여성들의 의식 향상과 사회 참여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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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군정에 활력을 더하는 공모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3일 순천대 이기웅 교수를 초빙, 낙후된 지역 개발을 위한 일반 농산어촌개발, 신활력플러스사업, 새뜰마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에 대한 공모사업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7기 출범이후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한 예산확보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직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고 있는 공모사업의 추세를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웅 교수는 “개별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과 함께 사업방향을 정확히 제시하는 사업계획서가 중요한 만큼 기본계획 수립부터 정확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민간이 주도하고 창의성이 중요해 지고 있는 공모사업의 흐름에 대비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추진 주체의 육성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군은 25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 분석, 타지역 우수 사례 사업 등 분야별 사업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24일은 도시 개발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과 문화도시 사업, 경관개선사업, 25일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생생 문화재 활용사업,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에 대해서 심화 분석 교육이 이어진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군정 방향과 연계해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공직자의 생각과 노력이 해남의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각오로 공모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전년보다 298억원 증가한 498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