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곡성군, 9월 재산세 26억 2천만원 부과[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9월 정기분 재산세 26억2천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6일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9월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토지와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미만은 7월에 전액 부과한 바 있다. 10만원 이상은 납세자 부담 경감을 위해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되는데 지난 7월에 이어 이번에 나머지 절반이 부과된 것으로 이중부과로 오해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번 재산세의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 납부하거나 은행 CD/ATM,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마감일인 9월 30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하여 줄 것”과 “납부기한 내에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미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와 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재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곡성군, 부산국제관광박람회서 곡성 9경 여행가세 홍보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2019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곡성군은 ‘곡성관광 9경하세’라는 주제로 곡성 대표 관광지 아홉 곳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곡성의 주요 농·특산물인 멜론, 토란, 백세미를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식회를 열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영남권 유일 국제관광박람회로 45개국 270여개의 지자체와 유관 기관이 참가했다. 곡성군 관계자는“방문해주셔서 많은 분들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영남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한의사 엄마의 총명밥상’ 저자 김혜남 박사 특강[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건강한 식생활 전파를 위해 ‘한의사 엄마의 총명밥상’ 저자 김혜남 한의학 박사를 초청하여 이 달 19일 오후 2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건강과 미래가 달린 올바른 식생활이 똑똑하고 총명한 아이로 만들어주고, 키짱으로 키워주며, 면역력을 높이는 등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무엇을 먹여야 하는지에 대한 부모들의 지혜를 넓히는 먹을거리에 관한 내용이다. ‘한의사 엄마의 총명밥상’은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유해식품 정보 및 몸의 독소를 줄이는 먹을거리와 조리법 등이 소개돼 있어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에 관한 공감대 형성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의 참석자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2019 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기간에 ‘총명밥상 요리레시피’ 이미경 저자가 운영하는 ‘총명밥상 요리체험교실’과 ‘총명밥상 요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체험프로그램 참가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메뉴로 아이들이 쿠킹클래스 체험을 통해 음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식습관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상을 대변해 우리 식탁에는 간편식이 주를 이루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사계절 식재료가 풍부한 우리 음식으로 지켜가는 건강밥상에 대한 이번 강의가 아이들을 챙기면서 어른들도 건강을 유지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의 사전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 “9월 식중독 방심하면 안 돼요”[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올해 9월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상승함에 따라 시민에게 식중독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식품 보관과 섭취,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에 5분 이상 담가 두었다가 다시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충분히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육류는 7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고 달걀은 생식을 피할 것을 주문했다.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해줄 것도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보면 8월 못지않게 9월에도 식중독 발병률이 매우 높았다”면서 “절대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화순군, 목재펠릿 보일러·난방기 설치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친환경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방기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산림청은 지원 사업 대상을 목재펠릿 보일러에서 난방기까지 확대했다. 설치비의 70%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자부담이다.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한 세대 당 한 대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보일러와 난방기를 설치할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따로 없다.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해 지원한다. 주택용 목재펠릿 보일러 1대 설치비는 400만 원이고, 산림청 보급 대상으로 등록된 제품만 보조금 280만 원을 지원한다. 난방기는 한 대당 설치비는 150만 원으로 단체표준 인증 기준에 적합하여 단체표준 표시를 인증받은 제품만 보조금 105만 원을 지원한다. 목재펠릿이란 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톱밥이나 폐목재 등을 톱밥 같은 형태로 분쇄, 건조, 압축해 만든 작은 알갱이 모양의 연료를 말한다. 이산화탄소와 대기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해 친환경 연료로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친환경 보일러와 난방기 설치에 군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산업과 산림소득팀에 문의하면 된다.
-
화순군, ‘자살 예방의 날’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오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다양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3일 오전에는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말 한마디, 괜찮니?’를 슬로건으로 자살 예방 홍보 활동을 벌였다. 4일에는 나드리복지회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변의 관심과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마당극 공연을 펼쳤다. 5일과 6일에는 화순능주고와 제일중학교에서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한다.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 학교 폭력의 실태, 가정폭력, 외모 지상주의 문제를 무겁지 않게 전달하며 재미와 감동을 주는 공연으로 호응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중·고등학교와 함께하는 등교 캠페인,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생명 사랑 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누구나 우울증이 생길 수 있으니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해 우울과 스트레스 검사, 상담으로 우울증을 예방하자”며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크리스 조던:아름다움 너머’ 전시회 관람객 줄이어[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범민홀에서 크리스 조던의 대량 소비사회와 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회 ‘크리스 조던:아름다움 너머’에 학교 및 단체 등 관람객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에서는 환경문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사진, 영상 및 설치 작품 총 64점과 함께 작가의 대표작인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 Albatross’가 상영되고, 특별히 순천시 지속가능협의회의 후원으로 생태교육을 겸한 전시 도슨트도 운영되고 있다. 현재 많은 학교의 참여로 전시가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도 했으며, 청소년 관람객에 환경교육 활동지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과 어린이 동반 관객의 호응이 높아 환경학습 콘텐츠로 손색이 없음을 입증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관람해 아름다운 생태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는 전시회가 됐으면 한다”고 적극 추천했다. 한편 전시회는 모든 시민들에게 생태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된다.
-
순천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3일 순천시장, 순천시의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종사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회복지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수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기념식은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유공자 14명에 대한 시장 표창,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희망나눔 물품전달, 포용복지도시 비전선포식, 시장과의 토크콘서트,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민·관 협력으로 사람중심, 모두를 위한 포용복지도시 순천이라는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공평한 참여와 누림으로 시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포용복지실현을 목표로 하여 구체적인 4개의 분야별 전략과제가 선포됐다. 실천 과제는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노후가 편안한 순천’, ‘여성, 장애인 등 시민 모두가 평등한 순천’, ‘공정한 기회로 미래를 열어가는 아동·청년 중심 순천’, ‘시민모두가 행복한 삶을 디자인 하는 창조도시 순천’으로 4개의 분야별 실천과제가 선포됐으며 민관이 협력해 포용복지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다졌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된 시장과의 토크콘서트는 평소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소통엽서에 담아 진행됐다. 허석 순천시장은 “평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자 역할을 도맡아 해오던 사회복지 종사자가 오늘은 진정한 주인공이다”라며 “오늘 이 뜻 깊은 자리에서 공감이 오가는 많은 대화를 통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한 “포용적 복지라는 보건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포용복지도시 선포식에서 제시한 비전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민관이 공동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 한다”며 뜻을 밝혔다.
-
광양시, 16개 초교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인형극’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변화와 자기 주도적 권리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 폭력예방 인형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 폭력예방 인형극’은 최근 학교폭력과 따돌림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그 연령도 점차 낮아짐에 따라 또래 관계를 시작하는 저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바람직한 관계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루하고 딱딱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인형극 형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인형극으로 학교폭력 상황에서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인형극은 지난 4일 광양중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일 광양마로초등학교, 18일 옥곡초등학교, 26일 광영초등학교 등 16개 지역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김민영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친구의 소중함과 바람직한 교우관계 형성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광양시, ‘제17회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전국 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가 지난 4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이·통장과 초청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광양시 이·통장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최일선에서 행정과 지역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자바이올린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이·통장에 대한 표창과 ‘행복도시 만들기’ 다짐에 이어 배구와 윷놀이,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은 이·통장들의 선서로 친절한 시민, 깨끗한 도시, 질서를 지키는 지역사회 등 행복도시 만들기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정춘휘 광양시지회장은 “마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시는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의 리더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정의 동반자이며, 지역을 이끌어 가시는 이·통장님들이 행복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무척 든든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미래에 희망이 있는 도시, 고루 잘 사는 도시, 품격 높은 명품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