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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안교육 프로그램’ 실시▲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안교육 프로그램’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과 18일 오전 9시 55분부터 11시 35분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장흥회덕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안교육 프로그램’은 초·중등교육법 제28조 및 동법시행령 제54조의 규정에 의거,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기 어려운 학생과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개인적 특성을 고려해 체험학습, 적성교육, 진로지도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올해부터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새롭게 시작해 진행 중이다. 이번 장흥회덕중학교에서 진행된 대안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 미디어와 도자공예의 공통점 및 차이점, 도자기 성형과정에 대해 배웠다.학생들이 청자 모빌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는 스마트 미디어와 다른, 느림의 미학을 체험하며 자기만의 디자인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 청소년전화 운영,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중독예방교육, 진로탐색, 찾아가는 거리상담, 심리검사, 학습코칭,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분노조절 프로그램, 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 학업중단숙려제, 가정법원 위탁교육, 학교폭력 가해자 특별교육, 대안교육 위탁 프로그램, 경찰서 사랑의 교실 등 장흥군지역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올해부터 장흥지역에도 신설된 장흥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검정고시 대비반, 문화체험 활동, 건강검진, 수학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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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양농협, 다문화가정 조합원 모국방문 지원▲ 장흥군 안양농협, 다문화가정 조합원 모국방문 지원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안양농협은 올해로 4년째 농촌지역 여성결혼이민자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안양농협은 지난 21일 베트남 여성결혼이민자 부부와 자녀에게 모국방문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및 여행자보험 가입을 지원했다.이번 모국방문 지원은 농업인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농촌을 지키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생활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농협재단의 협찬을 받아 준비됐다.이날 모국방문 지원을 받은 김대성 씨는 “아내의 모국에 방문기회를 준 안양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은 “모국을 떠나 멀리 타국에서 항상 고향을 그리워하며, 생활하고 있는 이민여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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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성교육 스타강사 구성애 초청 청년아카데미 개최▲ 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성교육 스타강사 구성애 대표를 초청, 청년아카데미를 개최한다.진도군은 지역의 성장 동력인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을 통해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 등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에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청년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특강은 ‘성교육,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주제로 구성애 대표가 일반적인 성에 대한 생각, 백세시대를 맞아 성에 대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 남·여 차이를 알게 되는 계기 등을 군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특히 성에 대해 고민을 서로 공유하고 해소하며, 아름다운 성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올바른 성교육 등을 강연할 계획이다.청년아카데미 참석대상은 지역사회의 주역인 청년들과 올바른 성 가치관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진도군 일자리투자과 인구정책담당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게 청년들의 의식변화를 통해 비전과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희망찬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도군은 지난 5월 23일 반려동물전문가 강형욱 대표의 강의를 시작으로 이번 7월 25일 구성애 대표의 성교육과 함께 10월과 11월까지 총 4회 청년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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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무더위 속 어르신 안부 살피며 현장 점검▲ 전동평 영암군수, 무더위 속 어르신 안부 살피며 현장 점검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22일 서호면 남하동 마을을 비롯한 4개 마을을 직접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마을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영암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소통행정과 현장 확인 행정으로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이 자리에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전 군수는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의 생활과 식사 및 경로당 이용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살피기 위해 어르신들을 찾아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냉장고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 점검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가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한편, 영암군은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며 군민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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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소풍 가요▲ 세상 속으로 소풍 가요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중증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관외여행을 통해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문화적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공감과 치유탐방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삶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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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9 하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 개최▲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의 중등야구팀을 초청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5일간 영암 스포츠타운 야구장과 시종면 마한야구장에서 2019 하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영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암군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경기 수원북중을 비롯한 전국 10개 중학 야구팀 36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하며, 경기는 A·B조 그룹으로 나누어 5일간 풀리그로 진행된다. 24일 오후 2시에 영암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며, 대회 기간 동안 다수의 학부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수단과 동행해 우리 군 숙박시설 및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전지훈련 및 전국·도단위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있다.”며 “이번 스토브리그를 위해 우리 군을 방문한 선수단 및 학부모에게 감사드리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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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난대수목원은 완도가 최적지 완도군민들 한마음 한뜻▲ 국립난대수목원은 완도가 최적지 완도군민들 한마음 한뜻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원하는 서명 행렬이 완도군과 전라남도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완도군에서 조용하게 시작되었으나, 5만 완도군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넘어 향우회원들을 비롯한 인근 지자체 주민들까지 번져 유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군 특성상 경쟁후보지인 거제시보다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점을 우려하였으나, 완도의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한 전국 향우회까지 자발적 참여가 이어져 완도군 유치 서명운동은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유치 후보지로 선정한 완도수목원은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서 1991년도에 개원해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이자 최대의 난대림 자생지로 지속적인 보존·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완도수목원은 2,033㏊규모로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 자생식물 770여종을 비롯해 총 식물자원 4,150종을 보유하고 있는 난대식물자원의 보고이며, 특히 산림자원의 60%를 차지하는 붉가시나무는 탄소 저장량과 흡수량이 가장 높아 최적의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분석되어 그 가치가 더욱 높다. 향우회원 A씨는 “완도는 예로부터 다양한 난대수종이 자생했고, 그 결과 현재는 울창한 난대숲을 이루고 있어 국립난대수목원의 최적지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난대숲은 전국 어디에도 없는데 국립난대수목원은 완도 유치가 당연하지 않겠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전라남도와 완도군 또한 전국 각지에서 동참하는 서명운동분위기에 보답하고자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를 위한 당위성과 대응논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과 각 기관·사회단체에 매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난대림 생육환경에 적합한 기온과 강수량을 보유하고 있고 기후변화 대응 수종 등이 자생하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라도 완도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난대수목원은 산림청 제4차 수목원진흥계획에 의거해 현재 완도군과 거제시가 유치를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으며, 8월 초에 발표 및 현장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완도군은 한반도 난대림의 성지인 완도에 국립난대수목원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홍보활동과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국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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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완도해조류박람회 국제 행사로 개최한다.▲ 2021완도해조류박람회 국제 행사로 개최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개최하는 2021완도해조류박람회가 국제 행사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23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최한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결과 검토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국제행사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 행사 승인은 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목표관람객중 5%이상의 외국인을 유치하고 10억원 이상 국비 지원을 요청한 행사에 대해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적 타당성과 적정성을 평가해 국제 행사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그동안 기획재정부는 지자체의 무분별한 국제 행사 개최를 억제하기 위해 국제 행사 승인 요건을 강화해 왔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비용편익 분석 자료에 의하면 2.21로 2017박람회 1.22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BCR은 일반적으로 1.0이상이면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또한, 종합적 평가는 0.8229로 2017박람회 0.7074보다 높게 나타나 경제성 정책성 등 박람회 개최 당위성과 필요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HP가 0.5 이상이면 사업시행이 미시행보다 바람직한 것으로 해석한다. 2021해조류박람회는 국제행사 승인으로 국비 20억원 등 정부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3회 연속 국제 행사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국제 박람회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앞서 개최한 두번의 박람회는 해조류의 가치 재조명과 식용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면 2021년 박람회는 해양바이오, 의약, 뷰티,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과 4차산업을 융복합 발전시켜 부가가치 높은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박람회를 연계해 해양치유자원인 해조류 가치 확산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해조류를 이용한 해양바이오헬스 육성 사업이 전남도 핵심 전략인 블루이코노미 5대 프로젝트인 블루바이오 분야에 반영되어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계기로 해조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해조류박람회가 3회 연속 국제행사 승인을 획득한 것은 해조류의 가치와 산업화의 필요성을 정부가 인정한 것이며 5만3천 완도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해조류산업 발전은 물론 완도가 해양관광 거점 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1년 4월 16일부터 5월 9일까지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완도항 해변공원 일원과 명사십리 해수욕장 부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주제관, 해양치유산업관 등 7개의 전시관으로 구성하고 목표관람객 은 외국인 32천명 포함 64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중에는 수출계약 6천만불, 수출상담 3천만불을 유치할 계획이며 다양한 콘텐츠 전시와 해양치유체험, 이벤트, 수출상담회, 학술 회의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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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직무수행 평가 상위권 경영대상 수상까지▲ 신우철 완도군수, 직무수행 평가 상위권 경영대상 수상까지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23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돼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지역 발전에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민간 부문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평가는 열린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등 7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정량지표 평가와 정성평가,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됐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 선정, 지속가능한 전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 최초 ASC 인증 획득, 완도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300억 수출 실적, 완도자연그대로미 말레이시아 및 미국 수출, 슬로시티 완도 전 지역 확대 인증, 전국 최초 해양환경관리팀 및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 운영,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등 총 18건의 수상,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및 중앙부처 공모사업 37건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에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 특별 공로상을 2018년도에는 산업경제부문 경영대상에 이어 올해는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우철 완도군수는 직무 평가 여론조사에서 63.1% 긍정 평가를 받으며 전남 22개 시장·군수 중 상위권에 올랐다. 여론조사는 남도일보와 남도일보TV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2천 500명을 대상으로 전남도 현안 조사를 한 결과이다. 특히 여론조사 내용 중 ‘취임 1년을 맞았는데 얼마나 군정 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잘 하고 있다.’라고 답한 사람이 무려 39.4%였으며, 22개 시·군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우철 군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과 직무 평가 결과가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우리 5만여 완도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이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완도의 희망이자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이뤄 제2의 장보고시대를 열고, 우리 완도를 바이오헬스산업과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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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위탁법인에 인센티브 제공 ‘위탁 활성화’ 모색▲ 전남교육청, 위탁법인에 인센티브 제공 ‘위탁 활성화’ 모색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민선3기‘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출범 이후 사학의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사립학교 교사의 교육청 위탁채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도내 사립학교 교사 채용현황을 집계한 결과 민선3기 출범 후인 2019년 위탁채용 참여학교와 인원수가 이전 2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2017년 5개교 10명, 2018년 6개교 9명에 그쳤던 사립학교 교사 위탁채용 규모는 2019년에 13개교 27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전체 채용 대비 위탁비율로 계산하면 증가세가 더 뚜렷해진다. 2017년과 2018년 위탁비율은 25% 안팎인 데 비해 2019년에는 77%대까지 치솟았다.이는 도교육청이 사학의 공공성과 책무성 확보를 위해 위탁 채용을 적극 권장한 결과로 풀이되며, 이런 추세는 내년 이후에도 지속되거나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도교육청이 최근 사립학교 57개 법인 86개 교의 교사 신규채용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교육청 위탁 채용을 희망한 학교는 38개 법인 59개 교로 나타났다. 2020학년도의 경우 현재까지 21개 법인 33개 학교가 133명을 위탁채용으로 뽑겠다고 신청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23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도내 사립학교 교감 및 채용업무 담당자 180명을 대상으로‘2020 사립학교 교사 채용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사립학교 교사 신규채용의 투명성 강화를 통한 공교육 신뢰 회복, 공공성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도교육청은 이날 2020학년도 교육청 위탁 위탁채용 활성화를 위해 교사 채용 교육청 위탁전형 계획, 임용시험 매뉴얼, 인사관리 등을 설명했다. 특히, 위탁법인에 대해서는 사학 경영평가 시 가점부여, 학교기본운영비 증액지원, 시설사업비 우선지원 및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 확대, 교육청 공모사업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 방안을 중점 안내했다.또, 지금까지는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를 동시에 지원할 수 없었으나 2020학년도부터는‘공·사립 동시지원제’가 도입됨에 따라 응시기회가 확대되며, 사립학교에서 1차 선발을 희망하는 3~5배수의 선발도 가능하게 된다는 점도 소개됐다.김 완 교원인사과장은 “사학법인의 건의사항 등을 검토한 후 적극적으로 반영해 위탁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사립학교 교원 선발과정의 공공성 및 투명성,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