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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00지구 안성개나리로타리, 사랑의 쌀 나눔[청해진농수산신문] 국제로타리3600지구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이 날 후원된 쌀 1,000kg은 관내 열악한 사회복지 시설 7곳에 고루 전달됐다. 김경희 회장은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사랑의 쌀을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석 센터장은 “행복한 베풂을 실천하는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지역사회에 계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00지구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은 1993년 창립 이래 아동 및 장애인 시설 등 소외계층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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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만화를 잇다.[청해진농수산신문] 8·15 광복절을 앞두고 의미와 재미를 함께 줄 나들이 장소를 찾는 이들을 위해 한국만화·웹툰이 집결한 국내 최대 만화 전문 축제가 열린다. ‘만화, 잇다’를 주제로 만화를 통해 세대와 세대, 꿈과 현실, 팬과 작가, 과거와 현재, 그리고 한국 웹툰과 세계가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은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4일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22년간 만화산업의 발전상을 담은 미디어아트와 마임 퍼포먼스, 부천유스콰이어합창단의 애니메이션 주제가 메들리와 함께 ‘신과 함께’, ‘무한동력’, ‘풍월주’ 등 웹툰 원작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평화를 잇다’를 주제로 어린이합창단과 뮤지컬팀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만화를 통해 오랜 세월 떨어져 지낸 남과 북을 잇고자 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서 ‘2019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과 국내 최고 권위의 ‘2019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후 개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불꽃 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축제 홍보대사인 ‘크라잉넛’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5일 동안 펼쳐질 시원한 만화세상의 막을 연다. 특히 축제 현장에는 국내외 60여 명 카툰작가들의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한반도의 평화전-평화를 잇다’ 전시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웹툰 캐릭터전 ‘위대한 시민의 역사’ 전시가 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개최되어 친숙한 만화·웹툰을 통해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만화축제에서는 2018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한 최규석 작가의 ‘송곳-삶을 잇다’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기획전시와 컨퍼런스,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만화가 사인회와 토크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만화OST콘서트', 8월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릴 ‘공포만화체험관’, ‘무더위 타파 얼음체험’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포진해 만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만화 수출마켓인 한국국제만화마켓에 대한 기대도 크다. 키콤은 13, 14 이틀간 중국 최대 IT업체인 텐센트, 웹툰 플랫폼 U17, 일본 고단샤와 소학관, 미국의 코믹솔리지 등의 해외기업과 역대 최대 참여 규모인 60개 국내 기업 간 300회 이상의 상담이 진행되어 한국만화·웹툰의 수출 활로를 찾는다. 만화축제는 14일부터 5일간 부천시 소재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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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드림스타트,‘도시문화체험학습’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과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서울, 경기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도시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가 활동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즐거운 가족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줌으로써 아동의 안정적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통 공감교육, 아쿠아리움 관람, 문화공연 관람, 모터 스튜디오 체험 등 다양한 도시문화를 체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족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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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새마을문고중앙회상주시지부는 오는 19일부터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주문화회관 현관에서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고 읽고 난 책의 재활용으로 근검절약 기풍을 조성하며 새마을문고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무료 교환시장에서는 3,50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읽고 난 도서를 가지고 오면 책의 발간 연도, 보존 상태, 주민 선호도 등을 감안해 A, B, C등급으로 구분한 뒤 1인 3권 이내에서 무료로 교환해 준다. 또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선정된 ‘고운마음 꽃이 되고 고운말은 빛이 되고’도서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김종환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해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하는 독서 생활화 운동을 통해 문화 시민으로서 의식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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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주민과의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상주시 스마트농업추진단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전지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3일 사벌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농업정책과 등 관련부서장 10명과 도 농업기술원 이전지 마을 주민대표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상주시 경제산업국 주재로 이전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해당 실과 부서장이 직접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김병성 경제산업국장은 “문전옥답이 편입되는 마을 주민들의 상실감에 공감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 주민 생계와 복지 문제가 소외받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상북도 농업 기술의 산실이 될 농업기술원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화달리 일원에 연구시설, 포장시설, 교육시설, 지원시설을 포함한 약 96.8ha로 2021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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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녹인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과 열기[청해진농수산신문] 상주시는 지난 13일 신흥동의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열린 “2019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국 관계자 초청행사”에 7개국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우수 농특산품을 소개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주관했으며. 경북통상이 후원했다. 초청 행사에는 홍콩, 태국, 대만, 마카오, 몽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7개국에서 신선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업체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다국적 바이어들이 상주시를 함께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주시는 다양한 수출단지와 생산자단체 대표를 초청해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생산자와 바이어들이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바이어들에게 상주원예농협, 상주곶감유통센터,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위생적인 공동선별, 공동포장 시설의 수출 농산물 관리 매뉴얼과 최신 시설을 견학하게 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는 58개 해외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8년도 수출실적 567억원을 달성했고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김병성 경제산업국장은 “세계 시장 확대를 위해 바이어와 관계를 지속적을 유지하고 상주시 홍보관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수출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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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전국 처음으로 생존 애국지사에게 보금자리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남양주시는 제74주년 8·15광복절을 맞이하여, 생존 애국지사와 그 가족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보금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따뜻한 소식을밝혔다. 생존 애국지사와 그 가족에게 지원되는 보금자리 아파트는 지난 14년간 남양주시로 귀속 되지 않고 방치된 공유재산을 회계과에서 발굴하여 끈질긴 협상 끝에 올해 3월 사업시행자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아파트로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시 공유재산으로 직접 독립유공자의 주거를 지원하는 첫 사례가 된다.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8·15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분들에게 사회적 관심이 더욱 더 커지길 소망하며, 결초보은의 마음으로 앞으로도 보훈에 앞장 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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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떠나고 싶지 않은 도시'로 만들겠다”[청해진농수산신문]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은 14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2홀에서 ‘수원, 계획 200년, 성장 70년,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수원시 도시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심포지엄은 염태영 시장의 개회사, ‘글로벌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 조용효 미국 애크런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발제와 주제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의 지난 70년은 성장하고 팽창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70년은 시민과 함께 ‘떠나고 싶지 않은 도시’를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의 가치는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추억과 기억에 달려있다”면서 “오늘 심포지엄이 사람이 중심이 되고, 공동체가 살아나는 도시 재생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조발제자로 나선 조용효 교수는 “도시경쟁력을 높이려면 도시에서 전개되는 광범위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면서 “5G 무선통신, 드론과 같은 기술 혁신을 수용·확산할 수 있는 공공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도시 발전의 패러다임 변화와 수원시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 구자훈 한양대 교수는 “사람들은 교통이 편리하고,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매력적인 도시에 살고 싶어 한다”면서 “매력이 없는 도시는 쇠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도시 확장과 행정기관 이전 등으로 그동안 수원의 중심을 이뤘던 수원역 등 구도심이 쇠퇴하고 있다”면서 구도심 주변 지속성장 전략 마련 미래형 일자리 지원정책 발굴 살고 싶은 주거환경 조성 등을 대응방안으로 제시했다. 요르그 미하엘 도스탈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100만 대도시 미래비전-수원시가 가야할 길’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수원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이라며 “오래된 지역 상점을 보호해 젠트리피케이션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비엔나 등 세계 도시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시 질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임차료 상승 등으로 기존 주민과 상인들이 다른 지역으로 내몰리는 현상을 말한다. 종합토론에는 허재완 중앙대 명예교수, 김철홍 수원대 교수·데이비드 리 카이스트 교수·정창무 서울대 교수·데이비드 올리버 카스단 성균관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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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안동시와 안동봉화축협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14일 오전 9시부터 안동봉화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돼지 열병의 기승으로 침체한 돼지고기 소비촉진 및 돼지 사육농가의 고충을 함께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소비확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삼겹살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삽겹살 1,000㎏을 1㎏ 기준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물량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안동시 관계자는“올해 돼지 사육 마릿수 증가와 돼지고기 소비 둔화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해 축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돼지고기 소비시장이 활성화돼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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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생강,‘2019 한가위 명절 선물전’에 선보이다[청해진농수산신문]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과 함께 안동생강과 안동생강을 이용해 개발한 가공제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가위 명절 선물전’에 참가한다. 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안동반가 주식회사와 안동고을 탁촌장 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하고 있는 안동생강 진액 ‘진저올’, 안동생강편강, 안동생강이 함유된 모나카 등을 손보일 계획이다. 제품 시식은 물론 설문조사를 통해 안동생강을 이용한 가공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제품 생산에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는 제품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관계자는 “안동생강 및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려면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보고 맛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향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만남으로 안동생강과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와 함께 판로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