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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조문국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의성군은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2019년 제6기 조문국박물관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성군 관내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과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총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박물관대학’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8회의 이론 강의와 2회의 현장답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지만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답사는 2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이번 박물관대학에서는‘조문국에서 의성까지’라는 주제로 국내 유명대학 교수, 국학진흥원 국학정보센터장, 타 박물관 학예연구사, 한국레크리에이션웃음센터 웃음치료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역사학에 국한하지 않고 고고학, 민속학, 언어학 등을 각 시대별 의성의 변천과 특징에 접목해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의성조문국박물관 홈페이지 열린마당-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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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상반기 신속집행 경상북도 최우수[청해진농수산신문] 의성군이 경상북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올 상반기 내 3,518억원 중 2,362억원을 집행, 경북도 목표 1,956억원보다 306억원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 연말 본예산 편성 즉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전략회의·추진상황점검을 실시하여 부진사업별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효과를 위해 적극 시행중인 정책”이라며, “하반기 집행에도 만전을 기하여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경상북도 평가에서 2017년 장려, 2018년 우수를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에 관심을 기울여 그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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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일본 수출규제 기업지원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칠곡군은 일본 반도체관련 부품 한국수출규제 및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내 일본 수출입기업 현황 파악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일자리경제과, 칠곡상공회의소,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와 공동으로 일본수출규제로 인해 관내 기업의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원을 위해 합동대응반과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경북도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확보중이다. 이밖에도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하여 수출보험가입 및 신규 수입처 신용조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백선기 군수는 일본 수출입기업 20여 사와‘일본 수출입 기업간담회’를 개최해 관련기업 대표들과 지원방안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선기 군수는“우리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삼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내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고 해외수출입 다변화를 위해 기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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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뇌 튼튼 치매예방교실 개강[청해진농수산신문]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12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개강했다. 10월 30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덕군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다. 치매예방교실은 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 기억력 강화 등 전문화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과 낙상 예방운동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년을 보내도록 돕는다. 개강 첫날인 12일에는 명찰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체성분 사전검사도 실시했다. 또한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낙상 예방운동도 했다. 치매예방교실에 참석한 김씨는 “우리 나이가 되면 모두 치매를 두려워하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렇게 좋은 교실을 열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머리도 똑똑해지고, 운동도 하고, 친구도 사귀게 되어 너무 좋아요. 결석하지 않고 다녀서 개근상을 받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치매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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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아동·청소년 1박 2일 여름캠프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덕군과 영덕청년회의소가 합동으로 지난 12일과 13일 대구와 경산에서 영덕군 아동·청소년 여름캠프를 열었다. 지역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 25명이 캠프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여름방학을 보냈다. 캠프 첫째 날은 대구 스파밸리를 방문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쌓았고 둘째 날은 포은 정몽주의 위패를 보관하고 있는 경산 임고서원에서 전통예절, 우리가락, 다도예법을 배웠다. 참여 아동과 청소년들은 1박 2일 여행으로 우정을 쌓고 다양한 경험으로 즐거웠다며 소감을 말했다. 영덕청년회의소 김철규 회장은 “계속해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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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한국, 최초의 시도들’, 국립과천과학관 소규모 기획전[청해진농수산신문]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4일부터 한국과학문명관 내에서 ‘과학한국, 최초의 시도들: 정보통신의 어제와 오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제74주년 광복절’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과학한국 건설’을 위해 노력한 일제강점기 과학운동과 과학한국 최초의 시도들을 전시한다.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은 대규모 ‘과학데이’ 행사 개최, 과학잡지 편찬, 과학교육 등 과학운동을 통해 민족 발전과 대한독립을 꿈꿨다. 광복 이후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급성장을 이룬 한국 과학기술은 ‘기적’이 아니라 과학한국 건설을 위한 ‘열망과 열정’의 산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립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과학데이’, ‘과학잡지’ 등 일제강점기 과학운동에 대해 전시한다. ‘과학데이실행회’ 주최측 추산 43만 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제1회 과학데이를 재현해 ‘과학데이 광고탑’, ‘과학의 노래’ 오르골 반주, 행사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잡지로 알려진 ‘과학세계’와 ‘과학조선’부터 ‘학생과학’까지 16종의 한국 근대 과학잡지와 과학 교과서들도 선보인다. 1933년 5월 특집호로 발간된 ‘신동아’‘과학호’의 ‘50년 후의 세상’을 웹툰으로 만나 볼 수도 있다. 최초의 전신 도입부터 5세대 이동통신까지 정보통신 분야 최초의 시도들의 성공과 좌절도 찾아 볼 수 있다. 1880년대 최초의 전신 도입과 좌절, 공병우 타자기부터 한글워드프로세서 개발까지 한글의 기계화 노력, 컴퓨터·데이터통신·한국형 컴퓨터 운영체제 개발, 온라인 게임 등 정보통신기술 강국을 향한 첫 시도들, 그리고 전자식 자동전화교환기에서 5세대 이동통신까지 한국 통신의 중요 장면들을 웹툰으로 그린 에피소드와 함께 보여준다. 국립중앙과학관과 KT 통신사료관에 소장된 고종 시대의 자석식 전화기, 전화 교환기, 공병우 타자기, 하이텔 단말기, 코드분할다원접속 단말기, 씨티폰, 무선호출기 등 50여 점의 희귀 전시물을 볼 좋은 기회이다. 전시관에서는 한글 타자기, 다이얼식 전화기, MS-DOS 컴퓨터, 과학의 노래 오르골 반주, 50년 후의 세상 그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이번 기획 전시는 정보통신분야와 항공우주분야로 나누어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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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목공예전수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진주목공예전수관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19년 9월 목공예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취미반 , 기초반 , 전문가반 과 2~3시간 이내 완성 가능한 일일체험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9월 교육 과정에서는 일상생활에 바쁜 직장인 등을 위해 일일체험 야간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여 체험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접수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방문, 전화 및 진주목공예전수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주목공예전수관 개관이후 지금까지 7000여 명이 교육·체험·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참여자 대부분이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이면서 건강한 취미생활과 힐링을 주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목공예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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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2회 전통시장 고객사랑 장터 음악회 및 농산물 특별 세일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진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논개시장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2회 전통시장 고객사랑 장터 음악회 및 농산물 특별 세일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상인연합회 주관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인 ‘전통시장 고객사랑 장터 음악회’에 앞서 당일 오후 5시부터 행사장 내 진주농산물 특별 세일 장터가 열리며 품바 각설이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장터 음악회 행사에는 트로트 신동 정동원, 평양예술공연단 등 다수의 초대가수가 등장하여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의 흥을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장에서 경품권을 받은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고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진주시상인연합회 정대용 회장은 “폭염에도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어려움 속에서도 삶의 터전을 지키는 상인들에게 작은 희망을 드리고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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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촌지역 불법소각 행위 야간 합동단속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진주시는 지난 12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본청 청소과, 읍면동직원, 시민수사대 317명으로 구성된 단속반 30개 반을 편성하여 농촌지역 불법소각 행위와 시가지 불법투기에 대한 암행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8월 중점 단속에서 시는 읍·면 및 농촌동을 대상으로 불법 소각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특히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혼합하여 배출하는 행위, 대형폐기물을 신고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배출일과 배출시간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홍보와 계도를 동시에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중앙시장 주변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단속을 실시하여 왔으나 근절되지 않아 올해부터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수사대를 위촉하여 단속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불법투기를 근절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공동 책임의식을 부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합동단속에서 시는 불법소각 적발 3건 150만원, 불법투기 적발 5건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할 예정이며 경미한 사안 28건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계도 안내를 실시했다. 중앙시장을 비롯한 시내 전역에 걸쳐 실시한 이번 단속활동에서 금산면 3건, 중앙동 2건, 경고문 부착 310건 등이 적발됐다. 이곳은 평상시에도 불법투기 민원이 많이 발생 되었던 곳으로 고질적인 불법투기가 아직까지도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시는 지난 5월에 이동식cctv 구입하여 구도심, 재래시장, 주택가, 원룸 밀집지역을 중점 대상으로 교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불법투기로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에 대해서도 이동식cctv 설치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동시에 주·야간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민선7기 중점 추진사항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수차에 걸쳐 추진 해 오고 있지만,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시는 앞으로도 단속인력을 대거 투입하여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시민 스스로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정신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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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집단 프로그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진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마음이 튼튼한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정신건강증진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진주시에서 운영되는 전체 지역아동센터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 척도지 검사를 실시한 후 각 지역아동센터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 6~8명으로 소그룹을 결성하고 과잉행동, 우울, 불안 등 주요 정서문제에 따라 푸드치료, 음악치료, 놀이치료 등 각 그룹에 적합한 정신건강 집단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정신건강과 각 센터별 여건을 파악한 후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많은 센터에는 집중적으로 맞춤형 집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필요 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정신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정신건강 집단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마음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