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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민주당 전국기초단체장 협의회 대표 선출사진>신우철완도군수 민선8기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대표로 선출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가 22일 더불어민주당 제19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민선 8기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대표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는 지방 분권 활성화와 정책 협의 강화를 위해 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전국 63개 시장, 군수, 구청장이 소속돼 있다. 이번에 협의회 대표로 선출된 신우철 완도군수는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3선에 성공했으며 민주당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앞으로 당 지도부와 당 소속 63개 기초자치단체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지방 자치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현안 과제를 지혜롭게 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기초자치단체는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 대응,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민생 경제, 재정 분권 등 해결해야 할 의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단체장의 의견과 요구 사항을 중앙당과 정부에 적극 전달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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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완도 신우철, 순천 오하근, 장흥 김성 공천[청해진농수산신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공심위는 완도, 순천, 장흥 등 기초자치단체장 3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6일 오전 지난 4~5일 이틀 간 진행된 완도, 순천, 장흥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완도군수는 신우철 후보(50.21%)가 김신 후보(49.79%)를 0.42%포인트 차로 누르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순천시장은 오하근 후보(50.17%)와 허석 후보(49.83%)가 경선을 해 오 후보가 0.34%포인트 차로 공천장을 따냈다. 공관위 검증 패싱과 불공정 논란 끝에 재경선이 치러진 장흥군수는 김성 후보(51.95%)와 곽태수 후보(48.05%)가 경쟁해 김 후보가 3.9%포인트 차로 곽 후보를 따돌렸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전화투표 50%와 일반국민 안심번호 선거인단 여론조사 50%를 합산했다. 한편, 민주당은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 22곳 중 16곳의 공천을 확정했다. 나머지 영암, 여수, 강진, 무안, 목포, 담양 6곳의 경선 결과는 7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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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GTX-B 예타통과 구민경축음악회 송도벌 달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연수구가 GTX-B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연수구민과 함께 자축하기 위한 대규모 경축음악회를 마련했다. 지난 겨울 언 손을 불어가며 펼친 거리서명운동 등 그동안 구민과 함께해 온 예타통과 과정을 되돌아보고 이를 구민적 자긍심으로 승화시켜 지역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다. 구는 오는 23일 저녁 6시 40분부터 송도달빛축제공원 달빛무대에서 ‘Music ON STAGE’ 라는 테마로 GTX-B노선 예비타당성 통과 확정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 제69회 연수구 토요문화마당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송도맥주축제조직위원회와 협의해 토요문화마당 ‘Hipsters’ 공연과 불꽃놀이에 이어 송도맥주축제 전야제로 연결되는 무대다. 연수구 거주 대한민국 대표 래퍼 비와이와 힙합크루를 비롯해 테너 전영호와 연수구립관악단의 품격있는 무대와 가수 로이스의 매력적인 공연이 늦여름 밤을 수 놓는다. 이어지는 송도맥주축제 전야제에서는‘발라드 여제’ 백지영과 영탁, 투빅, 스트릿건즈의 공연과 함께 DJ슬리피&주디의 EDM파티까지 흥겨운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은 지하 40~50m 깊이 터널에서 시속 100㎞~180㎞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80.1㎞ 구간의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인천에서 서울을 20분대에 갈 수 있다. 수도권 서부와 동부를 연결하는 유일한 광역급행철도망으로 2025년 완공 목표로 모두 13개 역사와 차량기지 1곳의 건설비를 포함해 5조9천억 원이 드는 대형 사업이다. 연수구는 지난해 11월 남동구 등 12개 기초자치단체장들과 함께 국회에서 예타면제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후 연수구민 16만명을 포함해 수도권 54만명의 서명부를 기재부에 전달 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구민경축음악회 공연장소는 별도 주차장 이용이 어려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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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공약 실천계획 평가’최고등급 선정▲ 전동평 영암군수,‘공약 실천계획 평가’최고등급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기초자치단체장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약사업의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 재정계획,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매뉴얼, 주민 공개 등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지난 1월부터 4개월 동안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226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실천계획 자료에 대해 1·2차에 거쳐 평가를 실시했고 최종 선정 발표했다. 세부 평가항목으로는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대 분야, 32개 지표로 종합 평가해 5단계로 등급을 부여했으며, 그 결과 영암군은 5개 평가항목의 합산 총점이 80점을 넘어 최고등급인 SA에 선정됐다. 군에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군민이 희망이다’라는 모토 아래,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군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공약사업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전문가·공약사업평가단이 참여하는 로드맵을 만들어 공약실천계획서를 수립했다.지금까지 군은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해 작년 7월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2차례 개최하고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과 향우가 직접 공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광주전남연구원 전문가에게 공약사업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이를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군민 대표로 구성된 주민참여평가단에게 공약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토론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에 반영한 후 민선7기 공약사업을 7개분야 58개 세부사업을 최종 확정했다.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업은 세부사업 하나하나 군민 목소리를 담은 의미 있는 실천계획서를 완성할 수 있었고, 이와같이 군민과 공감하고 소통한 부문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6기 공약평가에서 최고등급 선정에 이어, 민선7기 공약사업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에 선정되는 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공약 실천단계에서 좋은 평가가 나온 만큼 민선7기 동안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민선7기 공약사업은 7개 분야, 58개 사업으로 예산사업 56건과 비예산사업 2건으로 총사업비는 2,536억원이 연차적으로 투입하게 되며, 임기내 2,514억원과 임기후 22억원이 투자하게 된다.사업별로 보면, 신규사업 27건과 계속사업은 31건이며, 이중 복지분야가 26%, 농업분야가 24%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민선7기 군정방침에 부합하는 군민행복시대 완성과 농업 강군의 꿈을 목표로 군정에 총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공약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 15개사업, 457억원 ,일자리 창출과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4개사업, 161억원 ,생명산업과 최첨단 농업 선도 14개사업, 471억원 ,자동차튜닝·항공·드론산업 활성화 4개사업, 699억원 ,역사문화관광·스포츠산업 집중 육성 7개사업, 356억원 ,깨끗하고 쾌적한 일등영암 만들기 8개사업, 153억원 ,조화롭고 활기 넘치는 지역균형 발전 6개사업, 235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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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구제역 긴급 방역상황 현장 점검▲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구제역 심각 단계에 준하는 긴급 방역조치가 일선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과장급으로 구성된 ‘시군 행정지원담당관’ 22명을 파견해 오는 15일까지 방역태세와 축산 관계시설의 방역상황을 점검한다.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월 경기도와 충북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부터 청정 전남을 지켜내기 위해선 기초자치단체장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주요 점검사항은 시군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 소독장비 동원 현황, 2월 대규모 축제·행사 자제 조치와 68개소의 축산 관계시설 방역조치 상황이다.거점 소독시설 22개소의 근무 실태 및 가동 상황, 가축시장 15개소의 오염물 제거 등 청소 상태, 포유류도축장 11개소의 시군 소독전담관 배치 및 출입차량 소독 여부, 오리농장 방역초소 20개소의 근무 실태 등을 점검한다.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강력한 시정조치와 함께 행정안전부 방역대책비 배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이용보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12일째 구제역 추가 발생이 없고 특히 전남은 구제역 발생 사례가 없어 자칫 소홀할 우려가 있다”며 “2월 한 달 동안 농가의 자율적인 소독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밀집 사육단지와 고령농가 등 방역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모든 방역장비를 동원해 소독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지난 2일 소, 돼지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3주 이후인 25일부터 3월 18일까지 백신 항체 형성 수준을 일제 검사해 기준 미만 농가에는 과태료 부과, 정부 지원사업 배제 등 엄격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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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자체장 간담회 참석▲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9일 기획재정부 주최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행안부장관, 기재부차관보, 기획예산실장 등 중앙부처와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9개 기초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세부대책을 논의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간담회에서 해남군 지역여건과 일자리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맞춤형 청년일자리를 주력으로 한 공공부분 직접일자리, 사회적 경제 기업 일자리 등 관련사업에 578억원의 사업비를 요청했다.특히 내년 도입 예정인 농민수당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으로 상품권 발행에 따른 수수료를 지원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해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에 특화된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정부는 조선·자동차 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시와 군산시, 목포시, 창원시, 통영시, 고성군, 영암군, 해남군, 울산시 동구 아홉 지역을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정하고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기초지자체와 중앙정부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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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2017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2017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된 신우철 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신우철 완도군수가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들이 크게 평가돼 ‘2017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과 지방자치 선진화 성과를 올린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투표로 직접 뽑는 당해 연도 최고의 자치단체장 상이다. 군은 올해 6회째인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군수 부문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시·도지사, 30만 이상 대도시, 30만 이하 중소도시, 구청장 등 5개 부문별 각 1명씩 최종 5명이 선정돼, 오는 22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후보자 추천에서부터 투표 후 최종 선정까지 절차가 그 어는 수상보다 까다로운 올해의 지방자치 최고경영자(CEO)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공무원 1191명과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 285명이 1차 지방자치학회 교수단 50명이 뽑은 부문별 3배수 후보 단체장 중 공적서와 PT 발표, 최종 투표 등을 통해 선정됐다. 신우철 군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개최를 통해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 수산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한 점,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선포하며 브랜드가치를 창출하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외 경기침체 에 따른 위기상황을 극복해 온 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1단계 공사 착공과 노화~구도 간 소안1교, 신지~고금 간 장보고대교를 잇달아 개통하며,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 해결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특히, 완도 미래 동력산업으로 해양헬스케어 산업을 2년 전부터 주도면밀하게 준비해 온 결과,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며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점이 타 후보 군보다 탁월했다는 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연근해 조업선단 완도항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지방재정 신속집행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선정,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 및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등을 통해 자치경영의 성과를 창출해 낸 것도 큰 점수를 얻었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수상의 영예는 소통과 화합을 기조로 군민들과 전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완도의 가치와 위상을 대내외에 각인 시켜온 결과다”며 “완도 백년대계의 초석이 될 해양헬스케어 산업은 잘 사는 완도를 담보할 마중물이 될 것인 만큼 중단 없는 완도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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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공약 빛났다 전국대회‘최우수상’▲ (오른쪽부터) 기획홍보실 이형동실장, 노두섭씨, 박정웅씨, 강진원 강진군수, 최상훈씨, 김지용씨, 미래산업과 송용섭팀장.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2017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 ‘청년문제해소분야’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청년지방자치, 혁신과 지방분권’을 주제로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청년 문제해소, 참여예산제, 지역문화 활성화 등 5개 분야와 관련해 전국에서 325개 사례가 접수됐다. 이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2개 사례를 놓고 2차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사례와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전남 강진군은 청년이 살기 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해 민선 6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업 2세 중심 강진 청춘어람 프로젝트’사례를 응모해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 강진군의 청년 가업2세 사례의 주인공인 최상훈(50), 박정웅(39), 김지용(34), 노두섭(32)씨가 직접 무대에 올라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은 물론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강진 청춘어람 프로젝트는 청년층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놓고, 강진군민자치대학과 귀농사관학교 등을 통해 청년 인재와 청년 농부를 양성하며, 가업2세들이 명품가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젊은 강진 만들기를 위해 읍면의 청년회를 정비해 청춘어람이라는 청년연합회를 결성했다. 11개 읍면에서 612명이 참여해 지난 2015년 2월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창립 발대식을 갖고 청년층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청년의 꿈을 키우는 강진군민자치대학은 2015년에 9개 과정에 555명, 2016년에 10개과정에 707명이 수강했으며, 올해는 11개 과정에 792명이 참여하고 있다. 농업 CEO 과정과 농산물마케팅과정 등 녹색문화대학은 농업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푸소체험과정은 농박으로, 음식대학은 자격증 취득과 창업으로, 감성여행대학은 문화관광해설사 등으로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명품가업 2세 육성을 위해 ‘청년층 활성화 및 가업승계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일본 가업2세 성공사례 견학과 워크숍,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역청년들은 농업분야의 경우 가업 2세 모임인 ‘나아농’과 ‘나와 아버지는 농부입니다’란 동아리를, 서비스분야는 ‘강이회’란 동아리를 구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들은 강진군의 핵심산업인 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바로미터인 서비스산업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어 2017년 강진 방문의 해 성공과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강진원 군수는 “가업 2세 육성과 청년층 활성화 정책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만들기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 주거문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희망이 샘솟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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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선6기 공약이행 ‘최우수’ 등급▲ 순천시, 민선6기 공약이행 ‘최우수’ 등급 [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민선6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17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민선6기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실적을 분석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2016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다. 종합평가 결과 순천시는 합산총점이 80점을 넘어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순천시 민선6기 공약사항은 복지분야 10건, 정원경제 10건, 도시환경 8건, 문화도시 13건, 도농상생 16건, 일반행정 8건, 안전도시 8건으로 총 7개 분야 73건으로 21건은 이미 완료됐으며 50건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최고등급(SA)을 받은 지자체는 모두 59곳으로 시단위는 전국 17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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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김준성 영광군수,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15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시민행동,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면서 선거공약 실천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직자에게 유권자의 자격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준성 군수는 공약실천, 선거구민 소통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준성 군수는 수상소감으로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이 상을 받게 돼 그 어떤 상보다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므로 하나도 빠짐없이 반드시 실천할 것이며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