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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해양수산포럼 발족[chjnews-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현안 해결 및 정책 연구를 위해 결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 ‘ 국회 해양수산포럼 ’ 이 4월26일 발족했다 . 대한민국 해양 · 수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입 물동량 감소는 물론 ,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도 등 대내외적인 난관에 직면해 있다 . 이에 국회 차원의 해결방안을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여 · 야 국회의원 24 명이 함께 국회 해양수산포럼을 발족했다 . 설훈 의원이 포럼의 대표를 맡았고 , 윤재갑 의원이 연구책임 의원을 맡는다 . 국회 해양수산포럼은 매월 해양수산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면한 현안 해결과 대한민국 해양 ·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 윤재갑 연구책임 의원은 “ 해양과 수산이 주는 무한한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 10 대 무역 강국이자 해양수산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 고 강조하며 , “ 여 · 야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만큼 , 국회 해양 수산포럼이 해양수산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 ” 이라고 밝혔다 . 발족식에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박사의 발제로 해양 수산부 , 목포해양대학교 , 부경대학교 , 한국해운협회 , 전국해상선원 노동조합 연맹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 해양산업 해기인력 현실과 육성방안 ’ 토론회도 함께 진행됐다 . 한편 , 오늘 국회 해양수산포럼에는 김원이 , 김홍걸 , 서삼석 , 양정숙 , 위성곤 , 이달곤 , 이원택 , 홍익표 의원 ( 가나다 순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도덕희 해양수산총장협의회장 ,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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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구는 지금 누구를 위해 자정운동을 하는가?사진>공학박사 김선일[사)전국지역신문협회 환경과학분과위원장] 우리는 지금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우리 인간이 육식을 하는 동안은 바이러스를 달고 살아야 한다. 바이러스의 숙주가 되는 동물을 먹고 살아야 하기에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아야만 하는 운명을 가진다.이것은 하늘의 뜻인지도 모른다. 문명이 발전할수록 편리성과 인위에 치우치는 삶을 원하는 인간의 속성을 탓하는 양 자연의 재앙을 받을 수 밖에 없고, 또한 그 재앙에 맞서 투쟁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불과 200년 전 석유가 나오면서 외연기관은 사라지고 내연기관의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인간 삶의 문화가 급속도로 변해 왔다. 인간의 욕구가 끝없이 진화한다는 대명제 하에 과학과 수학적 토대로 그것을 증명하고 그것을 응용함으로써 수많은 문명의 이기를 만들어냈다. 그 과정에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순수과학보다 응용과학에 치중해 인류의 자연적 균형이 깨지는듯 과학적 편중이 발달이라는 미명으로 자행되어 온 것이 아닌가 한다. 여기에는 인류의 산물인 화석연료가 거대한 폭발적 띠를 이루면서 인류의 삶의 품질을 향상시켜 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산화탄소가 거대하게 발생하고 더불어 메탄가스도 큰 몫을 차지하면서 지구의 바다와 삼림이 흡수하지 못할 만큼 과도한 지구 온난화 원소를 방출해 내는 상황으로 치달아서 이젠 진정 지구가 스스로 자정운동으로 살아 남겠다는 경지에까지 이르는 지구온난화의 현실을 겪는 상황을 맞고 있는 중이다. 이미 북극의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 들고 있으며 우리의 삼한사온(三寒四溫)이 사라진지 오래다. 북극은 인도와 중국이 합쳐진 면적 약 1,530만㎢이고 남극은 약 1,360만㎢가 된다. 남극의 얼음두께가 평균 약 4,800m가 되며 남극과 북극이 다 녹는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 학자들은 60~70m의 해수면이 상승한다고 한다. 이렇게 되기 전에 지구에는 많은 일이 생길 것이다. 라니뇨와 엘리뇨의 대자연은 인간의 대량생명을 위협 받는 데에 이르렀다. 식량이 부족해지고 바이러스 등의 병균의 창궐로 인간이 살기에는 정말 척박한 환경으로 바뀔 것이다. 여기에 대해 우리는 우리가 살아왔고 우리 자손이 살아 가야 할 이 지구를 어찌 보전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과연 얼마나 그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인간이 저질러온 이 지구환경의 문제를 할 수 없다고 모른 체만 할 것인가? 우리 자손이 살아야 할 이 지구를 온전히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할 수 잇는 최선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 않을까? 그러기에 우리는 여기에 겸손해야 하고 각자 우리의 사명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이산화탄소 및 메탄가스 등의 온난화 원소 방출을 줄이는 방법을 찾고 환경오염의 배출을 줄이며 산림훼손을 막는 지구환경의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작은 단위 가정생활에서부터 크게는 범국가적 범인류적 가치관에 생활 속 작은 노력의 토양을 갖추는데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 할 때가 되었다고 하겠다.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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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미래농업대학에서 ‘영농 전문 학사’ 도전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지역 미래농업의 핵심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제13기 장성미래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장성미래농업대학은 칼라포도, 채소 2개 학과를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3월 13일까지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과정별로 40명씩 모집한다. 올해 13년째를 맞는 장성미래농업대학은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선도 농가를 초빙해 현장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칼라포도학과’는 장성군의 특화사업인 칼라푸르트 육성사업과 확대와 더불어 신품종 포도에 대한 관심 증대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개설됐다. 이 과정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는 신소득작목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품종 포도 재배를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칼라포도 재배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채소학과’는 뿌리채소, 잎줄기 채소, 박과 채소 위주의 재배기술 제공으로 장성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개설됐다. 장성군 푸드플랜 육성사업과 연계해 기획 생산자 조직을 육성하고 소량 다품종 신선채소의 생산시스템 및 안정적 판로 구축 방안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성군은 교육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지문출결시스템을 도입해 교육생들의 출결을 엄격히 관리하고 담당 교수제도 실시로 학과생 수업참여와 학습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학과별로 총 20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장성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입학원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일정한 서류 심사 과정을 거쳐 3월 24일에 발표된다. 교육내용과 일정에 대한 사항은 장성군 홈페이지와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성군은 지역 전략 품목에 대한 최고 수준의 농업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8년 장성미래농업대학을 개설해 지금까지 28개 과정 14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농촌진흥청의 전국 농업인 대학 운영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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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2020년도 방역소독 민간위탁 사업설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보건소는 방역소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2020년도 방역소독 민간위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지역 내 소재 소독업으로 등록된 업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0년도 방역소독 민간위탁업체 선정방법 및 기준, 소독방법 등을 안내해 우수한 장비와 전문적인 기술은 물론 전문 인력을 갖춘 소독업체가 광양시 대행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0년 방역소독 민간위탁은 지역 내 읍·면·동을 총 9개 권역 52개 코스로 지정해 9개 업체에 위탁해 추진할 계획이며 업체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는 오는 20일부터 2월 3일까지이다. 참가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백현숙 감염병관리팀장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에 의해 증가하고 있는 모기 및 유해 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위해 효율적인 방역소독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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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수상자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구충곤 화순군수가 미래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보건·휴양 기능 제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림환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화순군에 따르면,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수상자로 구충곤 군수가 선정돼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로부터 오는 18일 시상식에 초청받았다.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제고하는 대한민국 산림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산림환경 대상은 입법·자치·연구·교육·정책·행정·단체·임업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산림환경포럼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부터 공고를 통해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은 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했다. 자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구충곤 군수는 군 전체면적 73.2%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숲 가꾸기, 산림소득사업, 산림경영기반 시설 및 사방사업, 산주들의 소득증대 산업화가 가능한 경제 수종 조림사업, 산림문화자원 보존을 위한 보호수 관리 등 산림산업 육성과 산림환경 보전에 앞장섰다. 만연산 치유의 숲, 백아산과 한천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조성·운영하고 도시공원 조성·관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화순고인돌공원조성과 에코 힐링 휴양관 건립의 기반 확보 등 산림 관광자원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한, 구 군수는 산림문화 진흥을 위한 산림산업 육성과 산림환경 보전, 산림 관광자원 활성화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산림·환경·문화·관광 클러스터 형성 촉진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충곤 군수는 “산림은 무한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치유, 관광, 바이오 에너지생산 등 미래 산림 생태관리 체계를 확고히 해 전국 제1의 산림 지자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산림산업 육성, 산림환경 보전, 산림 관광자원 활성화 등을 통해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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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아열대 작목을 미래 신성장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토론회‘열대·아열대 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해남군은 지난 30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과수농가와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열대·아열대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과 해남군이 공동 주최로 전남지역 최초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와 국가 정책 방향, 농업 대응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남도의 아열대작목 육성 방향과 현황, 해남군의 아열대과수 단지조성 사업을 소개하고 과종별 전문 연구원의 연구동향 발표와 함께 농가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해남군은 지구온난화에 따라 이미 아열대 기후에 속해 있는 지역으로 바나나, 애플망고 만감류 등 아열대 작물 재배면적이 전남도내 최대인 125ha로 아열대 기후변화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행사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다양한 아열대 과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접하며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열대 과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우리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변화에 맞춰 아열대 작물 등 다양한 품목을 집중 육성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에 희망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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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미래세대 환경리더를 찾는 ‘한국의 툰베리’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세계 18개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에서 대한민국 어린이들을 대표해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행동을 촉구할 ‘한국의 툰베리를 찾아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레타 툰베리’는 16살 스웨덴 소녀환경 운동가로 지난해 지구 온난화 문제를 막기 위해 등교를 거부하고 ‘기후를 위한 파업’을 스웨덴의회 앞에서 벌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UJN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고 4800Km 여정을 태양광 소형 요트를 이용해 대서양 횡단했으며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받았다. 이번 순천시에서 공모하는 ‘한국의 툰베리를 찾아라’에서는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 운동본부와 함께 경연을 통해 전국의 5세에서 13세까지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를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9월 10일부터 29일까지로 1차로 10명을 선발하고 2차 최종 경연을 통해 최종 1명을 선발하게 된다. 1차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순천시장이 수여하는 우수상과 상금 30만원, 최종 1명의 어린이에게는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최종 선발된 어린이 환경리더는 세계 18개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에서 세계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과 행동을 촉구하는 연설의 기회가 마련된다. 참여 희망자는 기후변화, 지구, 환경보전 실천 등을 주제로 1분 내외의 연설 동영상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한 뒤 해당 URL을 네이버폼 에 업로드하거나 이메일로 전송해 참여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한국의 툰베리 선발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보호 실천 등에 관심을 갖고 람사르 습지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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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새마을회,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오산시 새마을회는 20일 시청 사거리에서 새마을 남·여 지도자 및 교통봉사대원 80여명이 참석하여 여름철 과도한 에너지 사용의 자제를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과도한 에너지 사용으로 반복적으로 전력수급에 차질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여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문제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또한, 최근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맞물려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통한 에너지 부족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의미있은 행사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회 한웅석 회장은 “캠페인 개최를 통해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에너지 문제는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사항으로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를 통해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전했으며, 의미 있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새마을지도자 등 참석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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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긴헤르간구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줄을 선 현지 주민들[청해진농수산신문] 부산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청에서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지구온난화 문제와 에너지 문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한 ‘부산 신재생에너지 비전과 전략’, ‘부산 에너지 시민헌장’을 함께 발표해 그 의미를 더한다. 에너지의 날 주요 행사는 에너지 전환포럼, 부산 신재생에너지 비전과 전략, 부산 에너지 시민헌장 선포식, 퍼레이드 행사, 체험, 교육, 정책홍보 부스행사,, 별빛음악회, 조명등 소등행사 등이다. 부산시 산하 사업소, 구·군 등 공공기관에서도 1시간 에어컨 온도 올리기와 동시소등에 동참하며, 특히 구·군,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아파트 등 가정, 상가 등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도 적극 유도한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에 가장 많은 에너지 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정해 2004년부터 매년 기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환경 관련 시민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규모와 내용 면에서 최대 행사로 진행, 약 2천여 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로 인한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전환을 위한 ‘부산 신재생에너지 비전과 전략’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사회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 실천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부산 에너지 시민헌장’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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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미래의 먹거리 아열대작물[청해진농수산신문]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으로 농업인회관에서 아열대작물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5회로, 매주 1~2회 운영하며 아열대 작물의 재배동향과 전망, 재배기술, 재배농가 사례발표, 재배농가에 직접 방문하는 현장교육 등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현재 경주시는 한라봉, 레드향 등 감귤류 9ha, 패션푸르트 1ha, 기타로 파파야, 바나나, 공심채, 고수, 그린빈 등 3ha 재배되고 있다. 기존 작목의 수익성 저조,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해외문화를 접한 내국인 등 아열대 채소, 과수에 대한 수요 증가는, 아열대작물이 우리농업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레이시아에서 17년을 거주한 경주파파야농장 손은익 대표는 “현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농작물을 보다 좋은 품질로 경제성 있게 재배한다면 아열대작물은 우리 농촌의 활기와 새로운 변화를 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최근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아열대작물을 소개하고 재배기술을 교육함으로써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과 작목전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