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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브로커 연루 의혹 전 전남경찰청장 숨진 채 발견사진> 광주지방검찰청 [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사건 브로커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경찰 전 고위직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사건 브로커 사건과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은 경찰 간부 중 가장 고위직 경찰관이 숨져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전남경찰청장을 지낸 전 치안감 A씨가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에서 숨진 채 발견했다. A씨는 지난 14일 가족에게 "등산을 다녀오겠다"라고 말하며 집을 나섰지만 이후 연락이 두절됐으며 가족이 같은 날 밤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와 수색견, 드론 등을 투입해 2차 수색을 벌였으며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직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김진호)는 광주전남지역 등에서 활동한 '사건 브로커' 60대 B씨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사건브로커 B씨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사기 혐의 등으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게 된 사람들로부터 17억원 정도를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B씨는 골프와 식사 접대를 하면서 검·경·지자체 공직자들과 친분을 쌓은 뒤 수사 무마나 인사 등 각종 청탁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브로커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검찰은 최근 광주지역 경찰관 4명에 대한 강제수사를 위해 광주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에 앞서 검찰은 B씨의 비위 행위와 연루된 서울경찰청 전 경무관과 전남경찰청청 경감을 구속했으며 광주지검·목포지청 소속 6급 수사관 2명도 수사 내용을 알려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하거나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 관계자는 "A씨가 참고인 등 검찰 조사를 받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만간 A씨의 사망과 관련한 검찰 입장을 정리해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10일 광주경찰청과 북부경찰서를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을 통해 광주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간부급 직원, 전현직 경찰에 대한 강제수사도 착수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성씨를 통해 승진 인사청탁을 한 경찰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압수수색에 앞서 성씨에게 금품을 받고 수사청탁을 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전남경찰청 전직 경감과 전직 경무관 등을 구속했다. 또 1300여 만원을 받고 수사 과정을 알려준 혐의(뇌물수수)로 광주지검 목포지청 소속 수사관도 구속했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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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뒷돈 받고 사건개입 의혹, 전직 서울청 경무관 구속[청해진농수산신문] 코인 투자 사기 피의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경찰 수사 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전직 고위경찰관이 9일 검찰에 구속됐다. 광주지방법원 윤명화 영장전담 판사는 11월9일 오전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직 경무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 심사)을 진행한 뒤 이날 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 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고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등을 지내고 경무관으로 퇴임한 A씨는 지난 2021년 사건브로커 성아무개(62·구속 기소)씨로부터 사건 관련 청탁을 받고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금품 수수 당시 민간인 신분이던 A씨는 브로커 성씨로부터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금수대)가 수사 중인 코인 투자 사기 사건 피의자 B씨(구속기소) 사건을 잘봐달라"는 청탁을 받은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A씨에게 건네진 금품 수천만원은 코인 투자 사기 사건 피의자 B씨가 2020~2021년에 걸쳐 브로커 성씨에게 건넨 로비자금 18억여원 가운데 일부였다. 전직 경무관 A씨는 로비 자금 명목의 돈을 받고서 서울청 금수대가 수사 중이던 코인 투자 사기 피의자 B씨 사건에 실제로 개입한 정황을 검찰은 일부 파악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브로커 성씨와 함께 코인 사기 사건 피의자 B씨가 유리하도록 서울청 금수대 사건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인물 중에는 현직 고위경찰관도 일부 포함돼 있는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이 사건 처리의 적정성 등을 살피기 위해 검찰은 지난달 18일 서울경찰청 금수대를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이날 밤 구속된 전직 경무관 A씨는 영장실질심사 하루 전인 지난 8일 <오마이뉴스>와 통화에서 자신이 속한 회사 명의로 브로커 성씨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부당한 금품 수수가 아니라 합법적인 금전 차용이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금품을 건넨 브로커 성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수년 전부터 알고 지내며 모임을 하던 사이"라고 밝히면서 "회사 명의로 금전을 차용하던 시기 저는 민간인 신분으로 서울경찰청 사건에 영향력을 행사할 위치도 아니고, 사건 관련 청탁을 받은 사실도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이날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A씨의 주장은 일단 신빙성이 깨지게 됐다. 나아가 전직 경무관 A씨의 경찰대 후배들로 브로커 성씨와 유착 의혹을 받는 현직 고위경찰관들에 대한 검찰 수사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김진호)는 지난해 9월부터 브로커 성씨를 둘러싼 각종 비리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 기간을 포함해 1년 이상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건 브로커 성씨와 공범 1명에 대해선 2020~2021년 사이 코인투자 사기 피의자 B씨 측으로부터 검·경 수사 로비를 명목 등으로 벤츠 신차 1대를 포함해 18억 5,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적용해 지난 8월 구속 기소했다. 최근 들어서는 성씨로부터 1300만원 상당의 금품 향응을 제공받고 광주지검 코인 사기 사건과 관련해 편의를 제공한 광주지검 목포지청 소속 수사관 1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또한 광주지검 소속 수사관 1명과 목포경찰서 간부 경찰관 1명에 대해서 비리 의혹을 잡고 압수수색을 했고, 브로커 성씨의 경찰 인사 개입 비리 의혹 관련해서는 전남경찰청으로부터 최근 3년치 인사 관련 서류를 넘겨받아 분석 중이다. 한편, 검경 수사 로비외에도 검찰은 사건 브로커 성씨를 둘러싼 여야 정치인 불법 선거자금 제공, 지자체 관급 계약 수주 비리, 경찰 인사 개입 등 의혹 규명 수사를 하고 있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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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농 지왕식 선생, 공적비 제막사진> 서예명인 묵농 지왕식 선생의 공적비 제막 [CHJ NEWS- 청해진농수산신문] 평소 한국 서예발전을 위해 소중한 뜻을 실천해 온 묵농 지왕식 선생(83세)의 공적비 제막이 5월20일 오전 11시,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수석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막에는 묵농선생의 가족을 비롯한 (사)한국사가협회 초대작가 전현직 지부장과 완도지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비 제막, 비문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공적비의 주인공인 묵농선생은 충주 池(지)씨 27세손인 조선 인조왕때 서흥부사 계최장군의 13대손으로 완도군 청산면 청계리에서 출생했다. 부친 용석열사는 독립운동하다 옥고 후 일본으로 건너가서 계속하여 독립운동을 하다가 서거하니, 묵농선생은 조부 슬하에서 성장하여 조옥자 여사와 혼인했다. 슬하에 3남매 교육을 위하여 苦楚(고초)를 認知(인지)하며 상경하여, 승욱 SK연구원, 은숙 서울대 교수, 승민 공인회계사로 키웠다. 선생은 如初(여초) 선생 문하 동방연서회에서 서예 5체를 섭렵하고, 동방문화대학원 전신인 동방서법탐원회에서 서법과 서예 관련된 학문을 3년 수료하고 전통문화연구원에서 전통한학을 3년 수료하였으며, KBS문화관에서 한시 창작 2년을 도야했다. 지난 2000년 말경에 낙향하여 완도에서 서예와 전통한학 연구원을 개원하고, 2003년에 서가협회 완도지부를 창립하여 초대 지부장을 맡고, 2015년에는 서가협회 전남지회장에 당선되어 전남지회 서예 공모전을 완도지부에 유치하여 운영위원장직을 겸직하며 전국공모전으로 승격하여 성공적 개최로 전남12개 지부 가운데 모범지부로 발전시켰다. 묵농선생은 서예 5체에 정통하니 서울에서도 인지도가 높으며, 35사회 단체에서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의지 강하고 정의롭고 義(의)롭고 큰상을 많이 받은 자로, 덕행과 공적을 많이 쌓기에 귀감이되어 서가협회 완도지부 전체 회원의 모금으로 완도 수석공원에 비를 세웠다. 추진위원장은 (사)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전·현직 지부장과 송암 김중오, 효정 박수인 및 근구찬서 지부회원 일동이 참여했다는 것. 묵농 지왕식선생은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계리 출신으로 선생의 공적을 살펴보면, 완도군민의 상을 받았으며, 옛 완도유림들이 창작한 시 266수를 손수 주해한 도록 1,000권을 발간해 완도군민들에게 기증하여 호평을 받았다. 청해음사시집을 5체 대작으로 7년 집필한 작품 266점을 표구하여 전시한 후, 완도군청에 무상으로 기증하였다. 고향 청산면 청계리 경로당 신축자금을 서울 거주할 때, 서울에서 전액 모금하여 보내주었다. 서예작품 215점을 완도군민께 선물하고 계속하고 있다. 글을 손수 지은 8폭 예서 대작 병풍을 완도군청에 기증했다. 청해진연구원 회원들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낙관을 23년째 무료로 새겨주고 있으며, 한국기록원에서 5체 대작 266점과 도록을 한국에서 가장 많이 무상으로 기증하였다는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서예미술예총에서 名人(명인)인증서를 받았으며, (사)동방서법탐원회에서 名士(명사)로 추대받다. (사)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전남지회장, 심사위원 3회 참여했으며, 인사동 비엔날레 부총재로 추대받다. 동대문 구청장상 2회 수상 및 관악 구청장상, 청량리경찰서장 상 및 완도군 청산면장상 2회 수상했다. 대한민국 서예 부문 인물대상 3회 수상, 대한민국 지역봉사대상 및 대한민국 의정인물대상 수상외 각종대상 4회 수상했다. 한국서예미술예총 특별작가 상 수상했다. 서예와 전통한학을 지도하며, 저술한 책 5편 가운데 완도의 지명에 대한 연구논문은 군민의 5갈래 논쟁을 통일했다. 끝으로 묵농 지왕식선생은 5편의 청산도 十八佳景(가경)을 제정하여 청해문화 22호에 기고했다.<石泉 김용환발행인 대표기자, 농수산 윤셩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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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전 강진군수 구속, 설 선물 선거법위반 혐의사진>설을 앞두고 지역민들에게 사과를 전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구속된 이승옥 전,강진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천만원 상당의 과일상자를 돌린 혐의를 받는 이승옥 전 강진군수가 구속됐다. 27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장흥지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전 군수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전 군수는 지난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상품권을 이용해 관내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800여명에게 3500만원 상당의 사과상자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군수 시절 전현직 공무원들에게 관용차를 이용해 사과 상자를 배달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공무원들은 과일상자를 선물로 받은 이들에게 "군수께 감사 전화를 드리라"고 재촉하고, 실제 상당수가 감사 전화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수차례 관련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와 군수실·자택 압수수색, 아내 소환조사 등을 통해 선거법 위반 혐의를 상당 부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이 전 군수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 전 군수가 당시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도주 우려가 없고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기각했다. 한편, 광주지검 장흥지청도 해당 사건에 대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고, 경찰은 정황 등을 추가 확보해 영장을 재신청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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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의원들 비위 의혹 민심 빨간불[청해진농수산신문]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들과 관련된 비위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지역 정치권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품 수수에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까지, 현직 시의원들의 도덕적 해이로 인해 민주당에 대한 민심 이반도 가중되고 있다. 각 정당·노동·시민단체는 23일 성명을 내고 시의원들의 비위 의혹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광주지역 언론에 따르면, 정의당 광주시당 박미정 시의원은 최저임금법 위반과 횡령 의혹을 받고 있고 A시의원은 교육단체 관계자로부터 뇌물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는 와중에 해외로 도피했다고 한다며, 현직 시의원의 행방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는 사상 초유의 언론보도를 접하고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의당은 “해도 너무한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행태를 지켜보는 것이 너무나 참담하다”며 “지금 일어나는 일들이 민주주의의 도시 광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맞는가”라고 비판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도 현직 시의원이 입건돼 수사 도중 해외로 도피 잠적했다. 참, 저질 정치꾼”이라며, 더욱 가관인 것은 민주당이 6·1지방선거 전 이 사실을 알고도 쉬쉬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는 광주시민을 기망한 패악질”이라고 민주당을 정조준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진성성 있는 사죄와 반성 없는 민주당을 보면 곧 이어 ‘또’라는 기사가 나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며, 민주당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심판은 선거 만이 아님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여자치21·광주진보연대 등이 포함된 ‘의정 혁신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시민단체 연석회의’도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법과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박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상황이 엄중함에도 박 의원은 고발인의 사과와 재발 방지 요구를 묵살했을 뿐 아니라 황당한 해명을 내놓으며 오히려 맞고소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며 “잘못을 진심으로 성찰하고 바로 잡기보단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는 박 의원의 부도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날 “비위 의혹과 관련된 2명의 시의원에 대해 사실 확인을 위한 직권조사에 들어갔다”며 “당헌·당규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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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우철, 목포 김종식 등 8명 공천사진>더불어민주당이라는 당명으로는 2015년 12월28일 출범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을 사흘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주말 사이 전남 지역 기초단체장 경선을 마치면서 대진표가 확정되었다. KBS 5월9일(월) 21:53 보도에 따르면, 정당별 단체장 공천 현황은 당초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전남 기초단체장은 20명인데, 이 가운데 15명이 다시 도전장을 냈고, 8명이 재공천 되었다는 것. 명현관 해남군수는 경쟁자 없이 단수 공천을 받았으며, 완도 신우철, 목포 김종식, 신안 박우량, 함평 이상익, 영광 김준성, 보성 김철우, 구례 김순호 후보는 경선을 통과했다.신안 박우량 군수는 4선 도전, 영광 김준성 군수는 3연임이며, 목포 김종식 시장은 재선에 도전하는 완도출신이다. 현직 가운데 허석 순천시장과 권오봉 여수시장, 이승옥 강진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등 4명은 최종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 경선에서 배제된 강인규 나주시장, 유두석 장성군수, 김산 무안군수는 당을 나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당초 무소속 현직은 송귀근 고흥군수와 정종순 장흥군수 등 2명이다.전직 단체장으로는 박홍률 전 목포시장과 강종만 전 영광군수가 무소속으로, 김성 전 장흥군수는 민주당 후보로 재도전 한다. 이에 목포와 영광, 장흥은 전현직 단체장끼리 맞붙게 되었으며, 장흥을 비롯해 나주와 장성, 무안, 고흥도 현직 단체장이 출마하면서 무소속과 민주당 대결 양상이다. 국민의힘은 여수 신용운, 영암 임대현, 진도 김정연, 함평 김유성 후보 등 4명의 단체장 후보를 내고 민주당 아성 도전에 나섰다. 정의당도 목포에 여인두 후보, 영암에 이보라미 후보를 내고 경쟁에 가세했다. 한편, 민주당이 4곳에서 재심 절차를 진행 중으로, 박우량 신안군수의 1심 징역형 선고, 노관균 전 순천시장의 무소속 출마 여부 등 변수가 일부 남아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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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기초단체장 민주당 vs 反민주당 빨간불[청해진농수산신문] 6·1 지방선거 광주와 전남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국민의힘 '반(反)민주당' 후보 간 빨간불이 커졌다. 탄탄한 인지도와 조직력을 갖춘 현직 단체장이 민주당 공천에 반발해 대거 무소속으로 나온 데다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불공정 논란과 잡음으로 반민주당 정서가 확산해 민주당으로선 텃밭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8일까지 광주 5개·전남 22개 기초단체장 후보가 모두 결정됐다. 광주에서는 현직인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이 민주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한다. 현직이 민주당 후보로 나오지 않는 서구청장, 광산구청장 선거에서는 각각 김이강, 박병규 예비후보가 치열한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행에 올랐다.4년 전 1명의 출마자도 내지 못한 국민의힘에서는 동구청장 양혜령, 남구청장 강현구, 북구청장 강백룡 예비후보가 민주당에 도전장을 냈다.무소속으로는 현직인 서대석 서구청장이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되고 탈당해 김이강 예비후보와 경쟁한다. 전남에서는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공천을 받은 현직 단체장들의 수성 여부가 관심이다. 나주, 장성, 무안에서는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현직들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와 민주당 후보와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나주는 강인규 시장이 민주당 윤병태 예비후보와 맞선다. 예비후보 등록자만 10명이 훌쩍 넘어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 다자 대결 구도가 예상된다. 장성은 민선 4·6·7기 장성군수를 지낸 징검다리 3선인 무소속 유두석 군수와 민주당 김한종 예비후보가 맞대결한다. 김산 무안군수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최옥수 예비후보와 경쟁한다. 순천에서는 현직인 허석 시장이 민주당 경선에서 오하근 예비후보에게 패했다.허 시장이 불복하고 이의를 제기한 가운데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노관규 전 시장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정기명 후보에게,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원 전 군수에게, 전동평 영암군수는 우승희 예비후보에게 민주당 경선에서 각각 패했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현직인 김종식 목포시장, 김순호 구례군수, 김철우 보성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김준성 영광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박우량 신안군수는 무소속 후보들과 일전을 치른다.애초에 무소속이었던 송귀근 고흥군수·정종순 장흥군수는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워 민주당 후보와 대결을 준비 중이다. 고흥은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송 군수와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공영민 예비후보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장흥은 정종순 군수와 민주당 후보가 된 김성 전 군수의 전·현직 리턴매치가 펼쳐진다. 3선 제한 등으로 현직이 나오지 못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광양·담양·곡성·화순·진도에서도 일찌감치 다수의 후보가 뛰어들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역대 3번 연속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광양은 민주당 김재무 예비후보와 무소속 문선용·서장원·정인화 예비후보 등의 경쟁 구도다. 담양은 이병노 예비후보가 치열한 경쟁 끝에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곡성은 민주당 이상철 예비후보와 무소속 조상래·박정하·강대광 예비후보가 격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화순은 민주당 공천을 받은 구복규 예비후보의 독주 속에 아직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진도에서는 박인환 민주당 예비후보와 무소속 김희수 예비후보의 경쟁이 펼쳐진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도 여수시장 신용운, 함평군수 김유성, 진도군수 김정연, 영암군수 임대현 예비후보가 나선다.<기동취재: 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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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군의원 무소속 출마선언문[청해진농수산신문] 조인호 군의원 무소속 출마선언문을 공개한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저는 어제까지 제 가슴에 붙어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름표를 떼고 무소속 후보라는 새 이름표를 달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민들의 심판을 받고자 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변화와 혁신, 안정감을 주는 공천을 하겠다는 공천관리위원회의 발표를 믿고 군민들의 지지로 공천을 받고자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군민들과 소통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는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달리고 있는 현직 군의원을 배제시키고 여러 의문을 갖고 있는 후보를 경선대상자로 발표하였습니다. 이것은 완도 발전을 위해 가장 잘 준비되어 있고 지역발전에 앞장 설 수 있는 후보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뽑겠다는 군민들의 여론을 철저히 무시한 결정입니다. 지역 여론은 공천을 잘못해서 참패한 지난 선거 보다 못한 역대 최악의 공천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아무나 공천해도 당선되는 지역이라는 생각에 그런 결정을 내렸다면 유권자로부터 여론의 역풍을 맞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저는 군의원으로서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과 말씀을 세심하게 경청하고 그것을 입법활동과 올바른 정책 제시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습니다. 지역 산업의 근간인 전복과 해조류 등 수산업의 기반 시설확충을 위한 어촌뉴딜300사업, 가고 싶은 섬 사업과 연계된 관광사업, 도서민의 해상교통망 개선을 위한 여객선 야간운항 시행, 도로교통망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한 고흥∼완도 국도 27호선 국도 승격, 어업성수기에 일 할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한 계절근로자 지원 조례 등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정책을 통하여 바꿔나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경제를 살릴 경험이 있고 능력이 있는 후보자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어야 한다는 것이 민심입니다. 훌륭한 인재영입과 함께 오랜 시간 지역을 다져온 인재들을 육성하는 일 역시 100년 정당을 지향하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해야 할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선을 거친 후보만이 진정성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야만 당원과 군민들의 힘을 결집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경선은 지역당원의 권리를 철저히 무시하는 일입니다! 민심을 대변하는 권리당원의 권한이 짓밟혀서는 안됩니다. 우리 민주당은 당원이 주인인 정당이기 때문입니다. 당을 믿었던 당원들과 후보들에게 당이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성의 있는 답변과 설득이 없다면 들끓는 지역 민심을 잠재우기 어려울 것입니다. 비록 제가 공천관리위원회의 잘못된 판단으로 공천에서 배제되었지만 저는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정치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태어났으며 앞으로도 당의 정강과 정책, 그리고 대업을 위해 또 다시 제가 몸담아야 할 정당이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저 조인호는 민심을 따르겠습니다. 무소속으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여 군민들의 판단을 구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후보들 가운데 누가 군민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적임자인지를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끝까지 군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저는 어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되든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더 큰 통합정치로 지역을 발전시키는 길,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저의 정치생활 끝까지 군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 조인호의 손을 한 번 더 잡아주십시오. 군민여러분과 함께 마음으로 울고 웃는 조인호가 지역 주민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군민여러분만 바라보고 나아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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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 현역단체장 추가 컷오프 비상[청해진농수산신문]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6·1지방선거 공천 심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평가하위 20% 등 현역 단체장들의 추가 탈락(컷오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르면 오는 19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앞서 컷오프된 김산 무안군수와 유두석 장성군수 외에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거나 각종 구설로 정밀 검증이 진행중인 단체장이 상당수에 달해 심사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17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19명으로 구성된 도당 공관위는 지난 8일부터 후보자들에 대한 정밀심사에 들어가 이날 현재까지 현역 단체장 2명을 포함해 40여명에 대한 공천배제를 발표했다. 현역 단체장 중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김산 무안군수가 포함됐고, 이들은 지난 15일 재심마저 기각돼 최종 탈락했다. 최대 관심사는 추가탈락자 면면으로, 도당 공관위는 현역 기초단체장 4명을 포함해 총 35명의 후보자에 대해 소명자료 제출 요구 등 정밀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정밀 검증을 받거나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각종 투서가 제기된 현역 단체장은 6~7명 선으로 알려졌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아들과 최측근 인사가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고, 김종식 목포시장은 본인 치적홍보, 배우자 금품제공 등 확인된 선관위 고발 건만 3건이다. 또 이승옥 강진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800여명에게 3,500만원 상당의 사과상자를 선물로 돌린 혐의로 지난해부터 수사를 받아오고 있고, 이 군수의 비서실장은 부동산 투기와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도 건설업자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양복 비용을 대납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부인에게 돈봉투를 건넸다는 주장이 제기돼 상대방과 고소·고발 등 공방을 벌이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백신 부정 접종과 돈사 허가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고, 김순호 구례군수는 행정집행 중 각종 불법사항으로 여러건이 수사중이다. 여기에 전동평 영암군수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개인적으로 포상받은 내용을 군청 차원에서 홍보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았고, 최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관위 일정대로면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후보자 면접과 15일부터 이뤄진 적합도 여론조사를 통해 이르면 19일께 경선 후보자와 경선 방법이 확정되는 만큼 이 기간 추가탈락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적합도 여론조사와 함께 지난해 12월 실시한 현역 단체장 평가 결과도 공개돼 하위 20%에 해당되는 자와 이들의 컷오프 여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지역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전남도당을 항의 방문, 객관적이고 명확한 검증을 요구하는 등 내홍도 끊이지 않고 있다. 또 현직 단체장외에 기부행위 등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거나 벌금형 등 각종 범죄 전력 시비가 일고 있는 일부 예비후보들에 대한 투명한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지역 일부 민주당원들은 “김산 군수와 유두석 군수는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돼 공천불가 결정이 내려져 전남도당에 통보됐다는 점에서 도당 차원의 현직 단체장 컷오프는 아직 전무한 상태다”며 “전남도당이 유권자들과 당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검증 결과를 내놓을지 여부가 쇄신·개혁 공천의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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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진도군민 16,743명 민주당 이재명후보 지지선언사진>해남,완도,진도군민 16,743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해남·완도·진도 군민 16,743인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재명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5일 제20대 대통령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지자들은 이재명 후보가 지방차별과 지역균형발전, 균형성장에 공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의 경험과 정치 철학이 뚜렷하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박일수, 허은경씨 등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참가자들은 ‘지역소멸의 위기감이 심해지는 해남·완도·진도 지역에 지방균형발전과 지방의 주민들이 차별받지 않고 지역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정성장의 여건마련에 이재명 후보가 확실한 지도자로서 역할을 해야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누구나 호남이 민주당 텃밭이라 말하지만 확실한 지지를 보여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때’라며, ‘지금 우리들에게는 일할 줄 아는 유능한 일꾼이 필요하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공약으로 ▲해남~목포~부산을 잇는 고속철도 추진 ▲RE100 선도도시 해남 조성 ▲전남 남부권역 종합의료서비스 기관 신설방안 마련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차질없이 추진 ▲구도~소안 연도교 건설방안 마련 적극지원 ▲호국관광특구 지정 지원 ▲한국화 미술관 건립지원 ▲국민해양안전관 정부 지원 확대 ▲문화예술 및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 이전방안 모색▲1인당 연간 120만원 이내 농촌기본소득 지급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해남·완도·진도 등을 내세웠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는 현직 도의원, 기초의원과, 지방선거 출마자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선거운동을 통해 해남·완도·진도 지역 90% 이상 투표율 9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로 승리를 견인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지지선언 참가자들을 늘려갈 계획이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