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 지사, 생명 살아 숨쉬는 구례서 심야 대화[청해진농수산신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구례 산동면 현천마을 주민과 자연드림파크 종사자 등 블루농수산 관계자와 올 들어 여섯 번째 민박간담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민박간담회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이현창 도의원, 김송식 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현천마을회관에서 40여 명의 주민과 진솔한 삶의 대화를 나눈 후, 구례자연드림파크로 장소를 옮겨 30여 명의 구례지역 ‘블루 농수산’ 농식품 유통 분야 종사자 등과 밤 10시가 넘도록 애로사항과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김 지사는 마을 주민대화에서 “최근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과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산업 추진을 위해 시군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 구례 화엄4색이 어우러진 ‘블루 투어’ 프로젝트가 선정돼 1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도와 구례군이 힘을 합쳐 도정을 힘차게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류주열 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은 마을 뒷산인 견두산이 현자형으로 돼 있고 뒷내에는 옥녀가 매일 같이 빨래를 하고 선비가 고기를 낚는 어옹수조가 있어 그 아름다움을 형용해 현천마을로 불리고 있다”고 마을 유래를 설명했다. 김시현 마을 개발위원장은 “빼어난 경관과 함께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마을로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영되는 MBN ‘자연스럽게’를 통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면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마을 소득 창출에 기여하도록 공동작업장 및 특산물 판매장 리모델링과 함께 수상정자 설치를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주민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과 사업의 필요성을 확인한 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구례자연드림파크로 자리를 옮겨 농식품 유통 종사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자연드림파크 종사자와 도지사품질인증업체 등 농식품 유통 분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생산 위주의 친환경농업에서 벗어나 가공·유통·체험·관광을 아우르는 6차산업화를 통한 농식품산업 소득 창출 방안을 토론했다. 최성호 우리밀가공공장 법인 대표는 우리밀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밀의 안정적 재배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김미선 지리산피아골식품 영농법인 대표는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은 Non-GMO 제품에 대한 전남지역 학교급식 납품 확대를 각각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정부가 맥류 수급 안정대책에 따라 11월 중 4천t의 밀을 수매하고, 정부 비축수매제 운영, 국산밀 공공급식 확대 등 수급안정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은 Non-GMO 제품이 전남 학교급식에 우선 납품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또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도시를 선포한 구례군이 자연드림파크를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생산·가공·유통을 총망라한 농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어,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전남 동부권의 발전을 위해 도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김영록 지사, 생명이 살아 숨쉬는 구례에서 심야 대화[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도지사가 지난 29일 구례군을 방문해 산동면 현천 마을주민 및 자연드림파크 종사자 등 블루농수산 관계자와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민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순호 구례군수, 이현창 도의원, 김송식 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으며 현천마을회관에서 40여명의 주민과 진솔한 삶의 대화를 나눈 후, 구례자연드림파크 ICA홀로 장소를 옮겨 30여명의 구례 블루농수산 농·식품 유통분야 종사자 등과 밤 10시가 넘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지사는 마을주민대화에서 “최근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실천과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산업 추진을 위해 시군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구례 화엄4색이 어우러진 블루투어 프로젝트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100억원을 지원키로 결정됐다”며 앞으로도 “도와 구례군이 힘을 합쳐 도정을 힘차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류주열 마을이장은 “우리 마을은 마을 뒷산인 견두산이 현자형으로 되어 있고 뒷내에는 옥녀봉의 옥녀가 매일 같이 빨래를 하고 선비가 고기를 낚는 어옹수조가 있어 그 아름다움을 형용해 현천마을로 불리워 졌다”고 마을 유래를 설명했다. 이어 김시현 마을 개발위원장은 “빼어난 경관과 함께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마을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되고 있는 MBN “자연스럽게”를 통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면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 “마을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작업장 및 특산물 판매장 리모델링과 함께 수상정자 설치”를 건의했다. 김지사는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 “주민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과 사업의 필요성을 확인한 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현천마을 주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구례자연드림파크로 자리를 옮겨 블루농수산 분야인 농식품유통 종사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자연드림파크 종사자와 도지사품질인증업체 등 농식품유통 분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생산 위주의 친환경농업에서 가공·유통·체험·관광을 통해 농식품산업 소득창출 방안을 토론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성호 대표는 우리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 밀을 장려하고,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김미선 대표는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은 Non-GMO 제품에 대한 도내 학교급식 납품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김지사는 “정부가 맥류 수급안정대책에 따라 11월중에 4천톤의 밀을 수매하고, 정부 비축수매제 운영, 국산밀 공공급식 확대 등 수급안정을 위해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은 Non-GMO 제품이 도내 학교급식에 우선 납품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도시를 선포한 구례군이 자연드림파크를 중심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생산·가공·유통을 총망라한 농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아울러 “천혜의 자연환경과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동부권 발전을 위해 도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고흥군, 롯데슈퍼와 농수축산물 공동 유통마케팅 협약[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과 롯데슈퍼는 고흥산 우수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식품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흥산 농수축산물을 연간 100억 여원 이상 구매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고흥군은 21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송귀근 군수, 김응걸 롯데슈퍼 상품본부장을 비롯해 고흥 농수산물 생산자단체·가공업체 대표와, 롯데슈퍼 농·수·축산물 부문별 구매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농수축산물을 구매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슈퍼는 전국에 456개 직영점이 있으며, 총 매출액 기준으로 슈퍼마켓 업계에서 1위 업체다. 고흥군과 롯데슈퍼는 농어업인의 행복과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고흥의 우수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축산물의 생산·공급 체계 구축, 공동 홍보·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송귀근 군수와 김응걸 상품본부장은 대학 선후배 사이로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하기 위해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고흥산 농수축산물 구매를 연차적으로 500억원 규모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흥군은 농수축산물 판로확대가 일회성으로 머물지 않도록 상품 공급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롯데슈퍼 점포에 고흥 농수축산물 직매장을 설치·운영하고 제철 농수축산물 특판전을 수시로 개최하며, 온라인 쇼핑몰 ‘롯데프레시’에 고흥 농수축산물이 입점토록 하는 등 협력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슈퍼 김응걸 상품본부장은 “고흥군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의 명물과 특색 있는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생산자의 소득도 높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 파트너십을 통해 고흥군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귀근 군수는 “금년도 양파와 마늘값 하락에 따라 고흥군 농민이 너무나 큰 아픔이 있었다. 앞으로 고흥 농수축산물이 롯데슈퍼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유통망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농어업인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가 고흥산 농수축산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 농수축산물의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흥 농수축산물이 롯데 슈퍼와 같은 대형 유통망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되면 고흥의 농어민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돼 군민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은 우수 농수축산물 생산기반시설 확충과 품목별 경쟁력 강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신규 수출시장 확대와 온라인 판매 활성화, 직거래 장터 참여 등을 통해 다양한 유통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
함평군 2020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유기농생태마을 육성공모사업 동시 선정 ‘쾌거’[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함평군이 오는 ‘2020년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과 ‘2020년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공모사업’에 동시 선정돼 총 사업비 12억 3,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거나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을 위한 생산·가공·유통 관련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9월 발표평가와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손불 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곳에는 총 사업비 7억 3,300만 원이 투입돼 친환경 벼 도정시설이 구축된다. 함평읍 장년3리 백년마을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도비 2억 2,500만 원 등 총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으로 백년마을에는 도정시설, 저온창고 등 각종 친환경 농업시설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이 마련된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친환경 농가 소득 확대 등 친환경 농업 여건을 점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백형규 함평군청 친환경농산과장은 “친환경 농업을 통한 고품질 전략은 우리 농산물이 값싼 외국 농산물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며, “앞으로도 군은 친환경 재배면적 확대, 친환경 인증 유도, 인증품목 다양화 등 다양한 친환경 농업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친환경농업 기반 국비 전국 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오는 2020년 공모사업에 전국 18개소 가운데 6개소가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기반구축 공모사업 예산은 136억 원이다. 이 가운데 국비는 41억 원으로, 전라남도의 확보량은 15억 원이다.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확대 발전과 참여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그동안 공모사업의 최다 확보를 위해 사업 대표자 상호간 다양한 정보를 교류토록 한 것은 물론 친환경농업의 미래 비전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서류, 현장, 발표 시까지 수차례에 거쳐 철저하게 실전 준비를 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곡성군 전남유기농인삼, 화순군 영글어농장, 강진군 평산 영농조합법인, 고흥군 팔영농협, 영암군 농업회사법인 새영암, 함평군 손불친환경 영농조합법인이다. 농경지 10ha 이상, 참여농가 10호 이상의 사업구역 내에서 친환경 인증면적이 10% 이상 등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거나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들이다.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을 위한 생산·가공·유통 관련 시설·장비를 20억 한도까지 지원하게 된다. 유동찬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의 저변 확대와 내실화로 유기농 중심의 품목 다양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소비 수요를 창출하고, 실천농가 소득도 증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월 말 현재 전남지역 친환경 인증 면적은 전국의 55%, 유기농은 52%를 차지하는 등 친환경농업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
해남군 국산 유채유 제조공장 준공[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 마산면 식품특화단지에 국산 유채유 제조 공장이 들어섰다. 땅끝두레 유채유 공장은 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국산 유채유 생산을 시작했다. 신축 유채유 제조·가공시설은 총면적 2,580㎡부지에 770㎡ 규모로 1일 최대 2톤 규모의 유채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땅끝두레주식회사는 전국 3대 생협 중 하나인 두레생협과 해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유통 가공업체인 땅끝황토친환경, 생산농가 등이 공동으로 설립·운영해 두레생협의 20만세대 회원과 115개 판매장을 활용,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하는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원료가 되는 유채를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할 예정으로 벼 대체작목으로 농가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는 관내 22농가에서 100ha, 200톤 규모의 유채를 공급하게 되며, 연차적으로 1,000ha까지 재배 면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채유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유채유 제조공장 가동으로 NON-GMO 국내산으로 대체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준공식에 참석한 명현관 해남군수는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게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최우선으로 삼아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 친환경농산물 인증과 GAP 인증을 확대하고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HACCP시설 구축을 지원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해남군 국산 유채유 제조공장 준공[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 마산면 식품특화단지에 국산 유채유 제조 공장이 들어섰다. 땅끝두레 유채유 공장은 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국산 유채유 생산을 시작했다. 신축 유채유 제조·가공시설은 총면적 2,580㎡부지에 770㎡ 규모로 1일 최대 2톤 규모의 유채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땅끝두레주식회사는 전국 3대 생협 중 하나인 두레생협과 해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유통 가공업체인 땅끝황토친환경, 생산농가 등이 공동으로 설립·운영해 두레생협의 20만세대 회원과 115개 판매장을 활용,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하는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원료가 되는 유채를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할 예정으로 벼 대체작목으로 농가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는 관내 22농가에서 100ha, 200톤 규모의 유채를 공급하게 되며, 연차적으로 1,000ha까지 재배 면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채유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유채유 제조공장 가동으로 NON-GMO 국내산으로 대체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준공식에 참석한 명현관 해남군수는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게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최우선으로 삼아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 친환경농산물 인증과 GAP 인증을 확대하고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HACCP시설 구축을 지원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최문환 안성시 부시장, 안성시 관내 농업현장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최문환 안성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안성마춤농협 라이스센터를 비롯해 안성농산물산지유통센터, 한살림안성마춤식품 유한회사를 차례로 방문하여 주요생산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안성시 주요 농업 주요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현황 및 운영사항을 청취하고 본격 수확되는 농산물에 대한 매입, 시설점검 등 종합 점검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최부시장은 안성마춤농협 라이스센터 현장방문에서 쌀 가공시설 점검을 통해 안성 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고품질 쌀 생산 및 판매확대 방안의 지속적 노력을 당부했다. 안성마춤농협 대표는 “단지벼 생육단계 및 수확 후 고품질 원료곡 보관·가공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면서 안성시에서 집중 육성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460여ha 안성마춤 쌀 단지관리 체계를 설명했다. 이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와 한 살림 안성마춤식품 유한회사를 방문한 최부시장은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명실상부한 전국 배 주산지로 매입, 수확 후 보관 유통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향후 두부생산에 사용되는 콩을 지역농산물로 확대매입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현장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면서 “지역농산물이 수확 후 체계적인 보관·가공·유통으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
광명시, 추석명절 식품 일제 점검 실시...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청해진농수산신문] 광명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추석성수식품 위생안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업소는 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및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소 등이며 무등록제품 판매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보관 · 판매,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등 전체적인 위생 관리 및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유통 · 판매되는 가공식품 중 추석에 특히 소비가 많은 한과류, 떡류, 어육가공품류, 두부류, 식용유지류, 만두류, 묵류, 면류, 다류, 커피, 조미김, 벌꿀류 등은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는 등 먹거리 안전에 더욱 신경 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기간 외에도 먹거리 안전을 위해 수시로 위생 점검 등을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추석 선물 고민’ 알프스하동 선물세트로 해결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향을 찾아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지, 가족들과 만날 수 있는 명절 연휴는 누구에게나 설레기 마련이다. 그러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할 명절 선물을 고르지 못해 고민이 깊어지기도 한다. 추석을 앞두고 그런 고민을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 농·특산물로 선물세트를 꾸린 알프스푸드마켓이 해결해 준다. 21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읍에서 악양면 방향의 2번 국도변에 위치한 알프스푸드마켓은 2019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프리미엄 기프트세트와 알프스하동 뷰티세트를 구비하고 현장 및 주문 판매에 들어갔다. 추석 프리미엄 기프트세트는 다양한 명품 농·특산물로 구성됐다.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녹차,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러운 하동배, 깊고 부드러운 전통유과, 자연 그대로 신선함을 유지한 섬진강 쌀에 이르기까지 하동을 대표하는 고품질의 농·특산물이 망라됐다. 프리미엄 기프트세트는 건나물·김부각·한과·쌀·깐밤·감 말랭이·배·녹차·매실액기스 등 9품목으로 구성된 15만 원짜리부터 김부각·한과·쌀·깐밤·감 말랭이·배 등 6품목으로 꾸려진 5만 원짜리까지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알프스하동 뷰티세트는 올 추석 새롭게 선보여 설명절과 차별화했다. 알프스하동 뷰티세트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재료로 하동녹차연구소가 자체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항산화기능이 뛰어난 하동녹차를 주재료로 한 기능성 화장품, 고급화장비누인 금비누, 원적외선을 다량 흡수한 하동산 동황토 화장품 등 총 5종을 준비해 귀성객의 선물 고민을 덜어준다. 단품으로는 세계로 수출되는 하동영농배조합의 하동배 및 배즙, 자연 햇밤 그대로의 알밤, 숯불로 구운 전통한과, 건강식으로 으뜸인 전통 수제부각, 지리산 청학 건나물세트, 담백하고 쫄깃한 새송이버섯, 국가중요어업유산에 오른 섬진강 재첩국, 깨끗한 물에서 자란 정옥다슬기가 출시됐다. 그리고 청정지역 하동의 섬진강쌀 및 하동꽃쌀, 하동녹차를 이용한 김 선물세트, 국내 매실 주산지 하동에서 생산·가공된 처음매실 원액, 건강에 좋은 하동생강선물세트, 솔잎 생균제를 먹여 키운 솔잎한우, 고단백 고영양 어류세트, 1000년의 향과 맛을 머금은 하동 녹차, 100% 찻잎을 갈아 만든 말차도 선보인다. 그 외에 녹차향과 차꽃향이 어우러진 녹차와인, 하동녹차로 만든 녹차화장품 세트, 곡물 그대로의 녹차크리스피롤, 원적외선을 다량 흡수한 동황토마스크팩&폼세트도 판매된다. 하동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추석 명절 선물세트는 알프스푸드마켓 현장주문과 함께 택배주문으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