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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식품 관리 강화로 식품안전성 확보[청해진농수산신문] 충북도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추석을 대비하여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및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체 등에 대하여 도,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한과류, 다류, 식용유지류, 전, 튀김,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및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등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사전관리를 통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위생적인 부분 전반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또한, 명절에 많이 사용되는 다소비식품인 떡류, 두부류 등 가공식품, 제사 전, 튀김 등 조리식품 및 조기 등 수산물 44건을 수거하여 안전성 검사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대비하여 철저한 위생관리로 도민 및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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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명품 농특산물 추석 마케팅 돌입[청해진농수산신문]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하동군이 명품 농·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019 추석맞이 농·특산물 마케팅’에 나섰다. 군은 추석 선물 및 제수용으로 선호가 높은 햇배, 햇밤, 전통한과, 건나물, 새송이버섯, 재첩국, 섬진강쌀, 매실가공품, 솔잎한우, 어류세트 등 고품질 규격 농·특산물 25개 품목을 선정해 집중적인 판촉 활동을 벌인다. 군은 판촉 활동에 앞서 이들 농·특산물의 홍보 팸플릿과 서한문을 제작해 전국 향우회, 관계기관, 기업체, 자매결연·협력단체, 지방자치단체 등에 발송한 데 이어 농·축·수협과 지역내 주요 관광지, 읍·면 민원실에 비치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팀을 구성해 전국의 향우회와 자매결연 기관·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 마케팅을 벌이는 한편, 국과소별로 지역내 관광·숙박시설, 농공단지, 건설현장사무소, 자매결연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이와 별도로 오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명품 농·특산물 판매 활동을 벌인다. 군은 30일부터 9월 1일 세종시에서 열리는 전국팔도 농·특산물 홍보 판매전을 시작으로 9월 3∼4일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서대문구 직거래장터와 같은 기간 도청 잔디광장에 마련되는 도청장터에 잇달아 참가한다. 그리고 9월 4∼6일 정부 서울청사와 대전청사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 9월 5∼6일 서울 송파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9월 6∼9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직거래장터 등에 참가해 명품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생강차를 비롯해 매실고추장, 녹차, 배, 밤, 재첩국, 참게가리장, 김부각, 재래된장, 도라지청, 매실엑기스, 하옹고, 대봉감말랭이 등 지역농가와 가공업체 등이 생산·가공한 다양한 명품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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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청양군이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와 음식점,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특사경지원팀, 관련 실과, 충남도청 민생사법경찰팀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원산지 거짓 표시, 혼동 표시, 미표시 등에 집중하고 유통기한 경과 여부, 위생 상태, 종업원 건강검진 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위반업소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고의적 위반 업소를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에 대한 단속점검을 실시해 위생적이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가 유통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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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특사경,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대상 불법행위 집중수사[청해진농수산신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농·축·수산물 취급 및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한우, 조기,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명절에 수요가 급증하는 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식품안전·위생상태, 원산지 거짓표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수사내용은 무허가 제조·판매 행위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 유통기한 경과 재료 사용 여부 냉장·냉동 보관기준 미 준수 비위생적인 제조·가공·조리 환경 등이다. 특사경은 불법행위 적발 시 해당 제품 압류조치와 함께 공급업체까지 추적 수사함으로써 추석 명절 전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시중에서 유통 중인 소고기를 수거한 후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진짜 한우 여부를 검증하고, 최근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일본 수산물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중점 수사할 예정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원산지를 속이는 등 추석 명절 대목을 노린 불법 성수식품 제조·판매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도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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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생 현장견학[청해진농수산신문] 산청군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수강생들이 전북과 경북 등 약초재배 우수지역 현장견학에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반과정, 심화과정 수강생들이 각각 전북 진안군, 정읍시와 경북 영주시, 상주시에서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은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초산업의 6차산업화, 약초재배·가공·유통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일반과정 교육생들은 전북 진안군 로컬푸드사업단 견학을 통해 6차산업화 관련시설을 둘러보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정읍시 칠보농협 옹동제약, 지황재배지 등을 찾아 지황 재배·가공·유통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심화과정 교육생들은 경북 영주농협 파머스마켓, 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약용작물 유통·마케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직접 보고 배웠다. 또 상주시에 소재한 구기자 비가림 재배지 견학을 통해 구기자 재배 기술을 살펴봤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론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으로써 약초산업의 6차산업화 등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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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수·선물용 농수축산물 등을 취급하는 제조·가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일정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다. 특히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전남도 내 시·군 간 교차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위해 소비자식품감시원과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내용은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등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허위·과대 표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영업주들께서 위생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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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소득 품목에서 관광 상품까지 연 단지 육성 ‘총력’▲ 강진군, 소득 품목에서 관광 상품까지 연 단지 육성 ‘총력’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연을 소득사업과 연계해 농가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다. 현재 강진군에서는 벼 대체 소득 작목으로 관내 49곳의 농가에서 8만 8천 평에 연을 재배하고 있다. 군은 연 재배농가 자체 수확이 가능하도록 연 공선출하회에 수확기, 크레인 등 수확장비를 지원하며 연 재배면적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연 재배 단지를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관광 코스화 하고 있다. 강진 V-랜드 연꽃단지는 강진군 미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일손 부족에 의해 수년간 방치된 휴경 논에 연꽃을 식재해 조성한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연은 소득 작목이면서 관광 상품으로서의 가치도 크다. 장기적으로 수확·유통·가공 저변 확대 및 다양한 가공품 개발과 관광 상품화 방안을 육성해 나가겠다”며 “특히 생연근 중심의 현재 유통체계에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품 위주의 유통체계로 변환에 총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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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특산물, 서울 골목상권·전통시장 진출한다▲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 전남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전라남도는 14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생산농가와 관계 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도농상회에 입점할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생산자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에서 소상공인 참여 확대와 매출 향상을 위한 서울 도농상회 조성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생산자들과 입점 상품과 물류에 대해 토론했다.서울시는 2020년부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 서울 도농상회 15개소 내외를 조성한다. 도농상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직거래 체계를 구축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산물과 특산품을 공급받아 판매할 계획이다.전라남도는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이 도농상회에 입점할 수 있도록 생산 및 제조·가공시설 지원을 확대하고, 지난해 구축한 수도권 농산물 공동물류시스템을 통해 산지에서부터 서울까지의 유통비도 대폭 감축한다는 방침이다.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울시 도농상회를 통해 전남 농특산물을 서울시민들이 많이 애용하길 기대한다”며 “서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을 때까지 전남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적극 공급해나가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도농상생을 위해 서울시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에 친환경농산물과 Non-GMO 가공식품을 5월 말까지 151억 원가량을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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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정 농수산물 특산품 판매·홍보 ‘활발’▲ 진도군, 청정 농수산물 특산품 판매·홍보 ‘활발’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진도아리랑 청정 농수산물의 안정적 판매와 생산자와 농협, 소비자 간 상생협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 동안 진도 대표 농수산물 판매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에는 청정 진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특산품인 울금, 구기자, 미역, 멸치 등 8개 품목으로 분말, 티백차, 젤리 등 24가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특히 부대행사로 울금차, 구기자차, 흑미차 등 시음회 운영과 함께 진도농수특산물 온라인 판매장터인 진도아리랑몰, 진도 아리랑 오거리 페스타 행사, 7월 해수욕장과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 등 여름 휴가철 관광지로 진도군을 홍보했다.진도군 농업지원과 원예특작담당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판매행사 개최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수산특산품의 우수성과 여름 휴가철 진행되는 각 종 행사 등 홍보를 통해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군민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도군은 오는 13일 진도 우수 농수산물의 안정적 원료 공급과 생산·가공·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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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부권 주요 현안 집중 논의▲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3일 순천 소재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여수·순천 10·19사건 진실규명 및 특별법 제정 등 동부권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도청 소재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동부권이 행정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소통기회를 마련하고 도정 추진 강화를 위한 것으로, 향후 분기별로 추진할 방침이다.논의된 주요 현안은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여수 국가산단 오염 저감 대책 ,광양만권 금속소재·가공산업 육성 ,광양항 항만물류 유치 등 활성화 대책 ,여수 크루즈 관광 활성화 추진 ,동부지역 수산연구시설 기반 구축 ,광양 도립미술관 개관 ,동부권역 아열대작목 단지 육성 ,순천·보성 탄소상쇄 산림자원 순환경제모델 육성 ,동부권 농아노인복지센터 설치 ,여수·순천 10·19사건 진실규명 및 특별법 제정 등이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회의에서 “민선7기 출범 이후 전남 각 권역의 고른 발전과 성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동부권 발전을 위해 도에서 지원하고 보완할 부분을 늘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도정 각 분야에서 동부지역의 미래 발전을 담보할 유의미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긍정적 성과물도 나타나고 있다”며 “논의된 동부권의 주요 역점시책이 동부권 발전을 선도하도록 각 실국에서 지속적으로 힘을 실어줘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또 “여수산단 기업들의 오염 배출 조작 사건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관계자, 환경부장관을 두루 만나 고강도 대책을 논의했다”며 “이번 기회에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폐단을 발본색원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히 조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김 지사는 “5·18정신의 모태인 전남이 관련 사적지 보존과 기념공간 조성 등 기념사업 추진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7월 개최될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해 김 지사는 “대회 주 개최지는 광주지만 여수에서도 경기가 열리고, 세계 각 국의 대회 참가자들이 대거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손님맞이는 전남에서 준비한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9월 순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시군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열리는 국가 행사”라며 “전남의 대규모 프로젝트와 새천년 비전이 담긴 유의미한 행사가 되도록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말했다.또한 김 지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A형간염 등 감염병 예방과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전라남도는 민선7기 출범 이후 동부지역 미래 발전 전략사업을 발굴, 중앙부처 건의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숙원사업이 하나하나 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오랫동안 진척되지 못했던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남해안 관광시대의 밑거름이 될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아쉽게 탈락했던 정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고흥이 선정됐다. 여수·광양항의 경우 물동량이 3억t을 초과 달성해 국내에서는 2번째, 세계적으로는 11번째에 해당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세계적 물류 항만으로 도약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