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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목 제36보병사단 부사단장 원주시 명예 시민증 수여[청해진농수산신문] 신현목 제36보병사단 부사단장이 원주시 명예 시민이 됐다. 원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오는 8월 30일 전역을 앞둔 제36보병사단 신현목 부사단장에게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성공 개최와 군부대 이전 사업 적극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 신현목 부사단장은 제1야전군사령부 군수처장, 수도군단 감찰참모 등을 거쳐 지난 2018년 2월 28일부터 제36보병사단 부사단장으로 재임하면서 향토사단으로서의 소임은 물론 원주시정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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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감사기법 등 연수, 활동 방향 공유 자리 마련▲ 전남교육청, 감사기법 등 연수, 활동 방향 공유 자리 마련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교육 청렴시민감사관’들이 본격 활동을 앞두고 감사관의 역할, 감사 기법, 청탁금지법 등에 관한 연수를 받고 향후 활동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교육청은 25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 및 제1차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체감사 및 반부패 청렴활동 추진 상황에 대한 안내와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 감사·조사 기법 등에 관한 연수가 이뤄졌다.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을 초청해 시민감사관 활동 사례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협의회에서는 분과장을 선출하고 운영세칙을 개정하는 한편, 연간활동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 이들은 “실질적 권한을 갖고 감사에 임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참여로 청렴 전남교육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변호사, 교수, 건축사, 공인회계사, 시민단체 회원 등 전문가 41명으로 구성된 ‘전남교육 청렴시민감사관’은 앞으로 분기별 1차례 정기회를 갖고, 활동 결과 보고와 활동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별 4개 분과로 나뉘어 비리 발생 개연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와 예산 운용 및 회계 관련 재무감사, 시설 공사 현장의 부실·부당시공, 과다설계 등을 점검하는 시설기동감사 등에 투입된다. 또 부조리 관련 민원이나 중대한 민원 조사,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사안에 대한 조사 활동을 펼친다. 이밖에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현장 점검이나 교육비리의 수집, 제보, 제안 등 반부패·청렴활동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청렴시민감사관을 반부패 청렴 실천 컨트롤타워 기능으로 활용하며 교육현장의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감찰과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용찬 감사관은 이날 “우리교육청은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전남교육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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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청렴시민감사관’이 떴다▲ ‘전남교육 청렴시민감사관’이 떴다 [청해진농수산신문] 변호사, 교수, 건축사, 공인회계사, 시민단체 회원 등 전문가 41명으로 구성된 ‘전남교육 청렴시민감사관’이 출범했다. 전남도교육청은 8일 오전 본청 5층 중회의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교육·정치·경제·법률·건축·인권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지역사회 인사 41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별 4개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특정·재무·시설기동 감사나 민원조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사운영, 회계처리, 시설공사 등 교육행정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 활동을 펼친다. 또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반부패 청렴활동에 참여하고 교육정책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발족한 청렴시민감사관은 기존 도민감사관제와 청렴옴부즈만제도가 통합된 기능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기존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기능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에게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권한을 줄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련 규칙도 새로 제정했다. 도교육청은 청렴시민감사관이 출범함에 따라 도민 주도의 반부패 청렴 실천 컨트롤타워 기능이 강화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감찰과 상시 모니터링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청렴은 우리 전남교육의 자존심이자 경쟁력”이라며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는 교육, 학생중심 교육활동과 지원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전남교육 청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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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찾아가는 건설현장 청렴건설팅’, 전국 확산▲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청렴전남 회복 원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건설현장 청렴컨설팅’ 등 외부 청렴도 향상 시책이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재하는 ‘광역자치단체 감사관 회의’에서 ‘건설현장 투명성 및 관리·감독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정부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역 부패 현황을 진단하고 지방행정 청렴도의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주재로 국민권익위가 청탁금지법 규범력 강화 방안을, 전라남도가 건설 분야 투명성 및 관리·감독 강화 방안을, 경상북도가 지방보조금 비리 개선 방안을, 강원도가 지방의회 청렴도 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전라남도는 2019년을 ‘청렴전남 회복 원년의 해’로 정하고 청렴도 평가 취약 분야였던 외부청렴도, 특히 건설공사 분야 청렴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광역자치단체 감사관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추진 현황과 대책을 소개했다.전라남도가 2월부터 시행 중인 ‘건설공사 자료 선제적 제공’ 사업은 모든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정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고, 예측 가능한 시공 준비로 부실공사를 예방하며, 건설업체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간 불필요한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부패 발생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올해부터 새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건설현장 청렴컨설팅’은 기존 사후적 성격인 건설공사 기동감찰을 예방적 감사로 전환하는 것이다. 감사관실에서 각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관계자의 애로점이나 개선 요청 사항을 청취한 후 관련 부서에 그 내용을 통보해 개선책을 마련해준다. 적극행정을 통한 부실공사 추방 및 공기 단축, 부패 근절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청렴정담회’ 사업도 소개했다. 감사관실에서 건설공사 관련 각급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직접 청렴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건설공사 관련 부서를 찾아가 청렴대책을 논의하며 청렴도 향상 컨설팅을 하는 사업이다.강효석 전라남도 감사관은 “이번에 전국으로 공유하는 건설공사 분야 청렴도 향상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전남 회복 원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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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건축자재 품질 및 공사장 안전관리실태’일제 점검▲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지난 18일부터 오는 4월말까지 도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축자재 성능 위조 및 불량시공, 공사현장 안전관리실태 등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민간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참여하는 안전감찰반을 편성해 대형공사장과 민원발생 현장을 집중감찰하고, 영암군에서는 자체 점검팀을 구성해 연면적 2천㎡ 이상, 높이 6층 이상 건축공사장 및 연면적 600m2 이상 복합자재 사용 공장과 창고 등을 대상으로 안전기준 부적합·불량자재 사용 여부, 현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실태, 지하굴착 공사의 적정성 등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정부시험기관과 협력해 최근 3년간 인·허가를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자재 시험성적서 진위 여부도 전수조사한다. 이번 안전감찰 과정에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조치하되, 건축자재 시험성적서 위·변조 등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형사고발하는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소극적이고 안일한 안전관리 행위나 감리·현장관리자의 업무소홀 행위 등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하고, 감찰결과는 영암군 홈페이지 및 언론에 공개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감찰 기간 동안 '안전신고기간'을 운영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전의무 위반여부를 꼼꼼히 살핀다는 방침이다. 영암군은 “최근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 사용으로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건축공사장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사업장에 대해서는 기동감찰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군민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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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사장 안전관리실태 일제 점검 실시▲ 장흥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오는 25일부터 4월 말까지 지역 건축공사장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감찰에서는 건축자재 성능 위조, 불량시공, 공사현장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전남도는 민간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참여하는 안전감찰반을 편성해 대형공사장과 민원발생 현장을 집중감찰한다.장흥군에서는 자체 점검팀을 구성해 연면적 2천㎡ 이상, 높이 6층 이상 건축공사장 및 연면적 600㎡ 이상 복합자재 사용 공장과 창고 등을 대상으로 안전기준 부적합, 불량자재 사용 여부, 현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실태, 지하굴착 공사의 적정성 등에 대해 점검한다.특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정부시험기관과 협력해 최근 3년간 인·허가를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자재 시험성적서 진위 여부도 전수조사한다.안전감찰 과정에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조치하되, 건축자재 시험성적서 위·변조 등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형사고발하는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극적이고 안일한 안전관리 행위나 감리·현장관리자의 업무소홀 행위 등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감찰결과는 장흥군 홈페이지 및 언론에 공개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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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로·신호등 전기 안전관리 강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4일 전남중소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도 시군, 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 50명이 참여하는 ‘가로·신호등 전기안전관리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가로·신호등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시군의 전기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가로·신호등에 대한 안전감찰 결과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광양시와 화순군은 스마트 도로조명관리시스템 운영현황을 발표했다.이어 ICT 기술을 접목한 도로 조명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방안을 토론했다. 시군 가로·신호등 업무 담당자의 전기 안전관리 지식을 높이기 위해 전기안전공사 전문가를 초청해 전기 설비 점검 요령 특강도 했다.임현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전기는 생활을 편리하게 하지만, 때로는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며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도로 조명시설을 더욱 꼼꼼하게 관리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적극 발굴해 개선하는 등 일상이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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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실과소장을 비롯한 공직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공직기관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김도수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의 제1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시경, 맹자, 대학과 같은 고서에 담긴 기록과 함께 청탁금지, 반부패, 공직자 행동강령 등 자율적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평소 직무수행과정에서 겪은 부조리한 사항이나 행정제도 개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윤영갑 기획홍보실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윤리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군은 청렴교육, 청렴방송, 청렴 상시학습, 사전 공직 감찰활동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이로써 지난 연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측정한 청렴도 평가에서 2016년 이후 3년 연속 상위권인 2등급을 받아 청렴지자체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올해 역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군 산하 전 공직자가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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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민족 고유 전통 명절인 설을 맞이해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종합상황실은 총 6개 반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분야별 대책반을 편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상황관리를 하게 되고 군민과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오는 2월 6일까지 근무하게 된다.지난 21일에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설 연휴 대책 보고회를 열어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보내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원활한 교통소통, 재난 및 안전, 지방물가안정 및 서민생활보호, 비상진료와 보건의료 체계 구축, 급수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의 총 8개 분야별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종합안내 책자를 제작, 마을 단위로 배부해 24시간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주요 음식점 운영, 자동차 정비업소 운영 현황 등 각종 생활 불편 민원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응급환자 발생 대비 병·의원 및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 구축 및 당번 약국을 지정하고 성수품목을 선정해 중점관리 하는 등 물가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안전한 명절을 위해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하며 연휴기간에는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또 특별감찰을 실시해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직원 상하 간 금품수수, 당직근무자의 무단이탈, 민원처리 지연 등에 대해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이밖에 귀성객들을 위해 고려청자박물관, 다산기념관 및 민화박물관을 연휴기간 무료 개방해 운영하게 된다.이건섭 강진부군수는 “설 맞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군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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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겨울철 재난안전 대비태세 강화▲ 겨울철 재난안전 대비태세 강화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최근 고양 온수관 파열, KT 통신구 화재 등 안전관리 소홀에 따른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오는 2019년 2월까지 ‘겨울철 재난안전대책’ 추진실태 감찰활동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전라남도는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3개 팀을 꾸려 시군의 ‘겨울철 재난안전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특히 이번 겨울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기온 변화가 크고 대설 특보 횟수도 늘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화재와 대설 대비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시군 소방서와 함께 다중이용업소와 재래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매년 반복되는 고병원성 AI 방역대책과 연말연시 열리는 지역 축제의 안전대책도 불시 감찰해 공직자의 긴장감을 유지해나간다는 방침이다.감찰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근본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2019년 재정투입을 통해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공직자의 법령위반 행위나 업무소홀 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정부에서도 최근 국민생활과 밀접한 에너지, 통신, 교통 분야 사고 발생 상황을 어느 때보다 엄중하게 인식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사·공단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에 대해 ‘동절기 재난안전 대비’ 실태 안전감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