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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품격 ‘순천형 헬스투어’ 관광상품 야심차게 출시▲ 국가정원 나들이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관광객 800만 시대를 맞아 지역자원을 활용해 관광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융·복합 관광상품인 ‘순천형 헬스투어’(1박2일 코스)를 개발해 오는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단순한 자연경관 관광에서 탈피해 건강과 치유중심의 체류형 관광으로 여행 트렌드가 변화하는 것에 발맞춰 순천시는 지난해 순천형 헬스투어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5회의 시범운영을 실시, 자연과 생태를 기반으로 한 1박2일형 ‘힐링코스’, ‘치유코스’ 2개 코스와 당일형인 ‘나들이 코스’ 등 최적의 코스를 개발했다.4월부터 운영하는 1박2일형 힐링코스는 ‘아름다운 자연과 경관, 쉼과 바람이 있는 길’이란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와온해변 등 시내권 중심으로 운영한다.힐링코스 첫째날은 헬스투어 전에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체크를 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먹고, 순천만국가정원 투어, 한방체험,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요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어 와온 노을을 감상하고, 발효음식과 약선음식으로 차려진 순천밥상을 체험한 후 고즈넉한 한옥에서 첫날밤을 보낸다.다음날은 순천만습지 탐방을 하고 오후에는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뷰티테라피 체험을 한다. 투어를 마친 후에는 다시 건강체크를 통해 여행 전·후 몸의 변화를 확인한 후 귀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박2일 헬스투어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힐링은 물론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8월부터는 ‘명상과 사색, 비움과 치유의 길’이라는 주제로 낙안읍성, 송광사, 선암사, 야생차체험관, 드라마촬영장 등 시외권 중심으로 치유코스와 나들이코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헬스투어 참가비는 출시기념 ‘특별할인 이벤트 행사’로 4월부터 7월말까지는 1박2일 정식요금(1인당 18만원)보다 저렴한 12만원에 판매된다.참가신청은 순천시 통합예약시스템(www.suncheon.go.kr/tour/)을 이용하거나 관광진흥과(749-5791∼2)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특별 이벤트 기간에 참여하는 관광객 전원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개별 참가자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박2일간 참여가 가능하며, 기업체 및 단체는 15인 이상 참가 시 요일에 관계없이 기업 및 단체의 일정에 맞게 맞춤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1회당 참가인원은 최소 15명 이상이다.시 관계자는 “몸과 마음에 휴식이 필요하거나 갯벌과 갈대, 철새, 사람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은 사람은 치유의 땅 순천에서 진행하는 헬스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적극 권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11일 시청에서 학계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헬스투어협의회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순천형 헬스투어가 순천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또, 같은 날 (사)한국능률협회와 전국 기업 및 공공기관 교육과 연계한 순천형 헬스투어 프로그램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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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창평면, 문화로 행복해지는 건강한 지역 만들기 ‘한창’▲ 담양 창평면, 문화로 행복해지는 건강한 지역 만들기 ‘한창’ [청해진농수산신문]담양 창평면이 ‘문화로 행복해지는, 건강한 창평 만들기’를 위해 4월부터 지역 사회단체들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교실을 운영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평면에 따르면, 창평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문화교실은 전년도 지역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올해 창의공예교실, 체험놀이교실, 영화교실 등 더욱 풍성한 체험 위주의 콘텐츠로 구성, 지난 3일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웃음을 함께 책임지는 웃음치료교실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역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웃음소통, 신바람 건강 체조, 실버댄스 등 몸과 마음의 건강을 두루 살피는 세부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시작부터 참여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농사일 등 생계유지에 바빠 건강을 따로 챙길 기회가 없는 지역 여성들과 청장년층을 위해서는 생활개선회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 건강요가교실을 운영하고 나섰다. 이밖에도,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창평 풍물단과 춤추는 건강난타, 전통 민속 창극단은 활발한 전승 활동을 통해 지역의 위상 제고는 물론, 우리 전통 문화의 보존과 계승에도 여러 몫을 해내고 있다. 창평면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지역민 세대별 요구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문화교실을 계획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며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각종 질문 및 참여 문의는 창평면 마을가꾸기계(061-380-3798)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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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장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순덕 할머니 사망에 애도▲ 여성가족부 장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순덕 할머니 사망에 애도 [청해진농수산신문]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은 금일 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순덕 할머니(1918년생, 100세)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故) 이순덕 할머니는 18세의 나이로 일본군에 의해 중국 상해로 끌려가, 해방 전까지 일본군‘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 1945년 해방 이후 고향으로 귀환했으나, 위안부 동원 사실을 비밀로 안고 어렵게 생활해왔다. 고령으로 인한 중증 치매, 심혈관 질환 등으로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4월 4일(화) 오전 7시 30분경 운명을 달리하셨다.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담은 조전을 보낼 예정이며, 여성가족부가 장례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강은희 장관은 “올 들어 피해할머님이 벌써 두 번째로 돌아가신 것이어서 정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라며,“여성가족부는 고(故) 이순덕 할머니를 포함한 모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회복을 위해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존해 계신 할머니들께서 노후를 편안한 마음으로 보내실 수 있도록맞춤형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故) 이순덕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서른여덟 분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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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전 직원 대상 민원응대 친절교육 실시▲ 영광읍, 전 직원 대상 민원응대 친절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읍은 지난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교육 및 업무연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공무원과 주민 간 행복한 소통을 이루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친절의 3요소, 올바른 민원응대요령, 전화응대요령 등을 숙지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민원을 응대했던 그동안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불만민원 응대요령을 공유하며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제상 영광읍장은 “사소한 민원 하나라도 강요된 친절이 아니라 직분을 다하는 기꺼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친절의 3요소인 따뜻한 마음씨, 단정한 몸가짐, 부드러운 말씨를 갖춰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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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전 직원 대상 민원응대 친절교육 실시▲ 영광읍, 전 직원 대상 민원응대 친절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읍은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교육 및 업무연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공무원과 주민 간 행복한 소통을 이루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친절의 3요소, 올바른 민원응대요령, 전화응대요령 등을 숙지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민원을 응대했던 그동안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불만민원 응대요령을 공유하며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제상 영광읍장은 “사소한 민원 하나라도 강요된 친절이 아니라 직분을 다하는 기꺼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친절의 3요소인 따뜻한 마음씨, 단정한 몸가짐, 부드러운 말씨를 갖춰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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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업체-차주 “상생합시다"자율준수 선언[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화물운송업체와 차주가 한자리에서 만나 ‘상생협력’을 선언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 12월15일 14:00 서울역 회의실에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통합물류협회, 전국화물자동차운송차주협회 등과 공동으로 ‘상생거래 가이드라인 자율준수 선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물운송시장 내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상생거래 가이드라인*은 화물운송 위․수탁 계약체결과 이행단계별 권고사항과 함께 바람직하지 않은 거래 유형을 제시하여 거래 당사자 간 행위 기준으로 활용토록 한 것으로 거래의 주요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운행 개시 전 사전계약 체결 및 서면 계약서 작성 2, 위‧수탁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운송사업권 양수 요구 및 관련비용 전가 금지, 지입차주 차량소유 명시 등 3, 지입료 상호 협의 결정, 지입료 일방 인상 및 계약해지 강요 금지 4, 운송원가를 고려한 운송비 결정, 운송료 변경시 상호 협의 5, 일방적 운송료 감액 금지, 운송료 지불기일 준수 및 현금 지급 노력 한편,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오늘 발표한 상생거래 가이드라인이 법적인 구속력을 가지지는 않지만 화물운송업계와 차주단체가 자발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한 최초의 사례인 만큼, 화물운송시장의 공정한 거래와 상생관계에 발전이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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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재선에 성공한 박철환 해남군수[민선6기] 재선에 성공한 박 철 환 해남군수 “해남지역 농촌 위기를 기회로, 농수산 소득 1조원 시대 열겠다” ▲ 박철환 해남군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태어나서 지금까지 해남을 단 한 번도 떠나지 않은 박철환(55) 해남군수. 그는 공무원, 군의원, 군의회 의장 등을 거쳐 6·4 지방선거에서 재선 군수라는 영예를 안았다. 나고 자란 고향에서 공직과 의정을 모두 경험하고 군수를 맡게 된 그가 강조한 것은 ‘소통’과 ‘원칙’이었다.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통하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은 벌이지 않겠다는 그의 다짐이기도 했다. 그 흔한 산업단지 개발이나 기업·자본 유치 실적도, 거창한 공약이나 대규모 인사 쇄신도 박 군수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공직자들에게 ‘지시’하는 일도 거의 없다. 방향성은 제시하되 구체적인 업무는 스스로 할 것을 주문하고, 성과를 내면 그만큼의 대가를 주는 것이 자신이 해야 할 일임을 잊지 않는다. “단체장이 성과를 내기 위해 정작 주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굳이 외부에서 자금을 유치하지 않아도 해남이 가진 자원만으로 충분히 발전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서 그가 내놓은 대표 공약은 ‘힐링 시티 해남 건설’과 ‘농·수산업 1조원 시대 실현’이다. 지금 온 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힐링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주민들이 해남에서 마음 편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그 다음 해남을 찾는 외지인에게 해남의 기운을 선사하겠다는 것이다. 농·수산업 1조원 역시 주민들의 소득 향상에 그 주안점이 맞춰져 있다. 그가 누구의 군수인지를 잘 알고 있다는 반증이다. 박 군수는 인터뷰 후 군청사 앞마당에 자리한 천연기념물 430호 수성송(守城松) 주변을 거닐며 그늘에 앉아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스스럼없이 두 손을 맞잡았다. 이 수성송은 조선 중기 해남 현감이 왜구를 물리치고 영전하면서 심은 소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수령은 400년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매형도 계시고, 알고 지내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출·퇴근길에 이 수성송을 바라보며 이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꼭 지키겠습니다. 4년 후 군민들은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겁니다.” 하지만 박 군수의 앞날이 밝은 것만은 아니다. 전남의 군(郡) 가운데 면적·인구·경제규모 등에서 1위인 해남의 여건이 그리 녹록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구는 지난 2009년 말 8만1148명에서 지난 4월 말 현재 7만7419명으로, 8만 선이 붕괴됐고, 지난 1999년 16.6%였던 재정자립도 역시 6%로 내려앉는 등 ‘농촌의 위기’는 해남이라고 해서 비켜가지 않았다. ▲ 사진>박철환 해남군수가 땅끝전망대에서 7월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6기를 새롭게 출발했다. - 취임식을 땅끝 전망대에서 간단하게 치렀다는데. ▲두 번째 취임에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민선 6기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대내외에 공포하고자 했다. 해남의 상징인 땅끝에서 군민에게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다졌고, 가학산 휴양림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며 민선 6기 키워드인 ‘치유와 힐링’을 고민했다. - 소통을 강조했다. ▲나고 자란 고향이고, 대부분 아는 분들인데도 주민과의 소통은 여전히 난제다. 이제까지 주변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이야기 나누고 군정에 반영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아직도 부족함을 깨달았다. 주민참여 예산제도도 해남이 가장 먼저 시행하고 있지만 이를 알고 있는 군민은 그리 많지 않았다. 군수의 잘못이며, 앞으로는 소통을 군정의 모토로 삼겠다. - 공무원에서 군의원을 거쳐 군수 재선까지 성공했는데. ▲정당이 지자체를 잘못 이끌고 있다고 생각해 군의원에 나서게 됐다. 행정의 잘잘못을 지적하지 못하고 오히려 의원이 또 다른 권력기관이 돼 버렸다. 군의원으로 당선되고 난 뒤 관행적인 사업에 제동을 걸었고, 인사나 군정에 대한 무분별한 참여를 억제했으며, 최대한 건전한 비판을 하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과정들이 지금 군수직을 수행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는 것이다. - 힐링이라는 표현이 흔한 감이 있다. ▲해남의 힐링은 모든 분야에 해당되는 말이다. 우선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살아야 하며, 농·수산업부터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모두 외지인을 힐링해 줄 수 있는 준비가 갖춰져야 가능하다. 그러한 자신감에서 해남에 오는 모든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겠다는 것이 민선 6기 해남의 목표다. 어린이를 위한 치유의 숲, 지역 특화자원으로 조리하는 치유음식 특화단지 등을 만들고 지역문화인들과 논의해 문화재단을 설립해 해남의 문화를 외지인들에게 선보이겠다. - 전국 최초 농·수산업 1조원 시대를 약속했다. ▲이미 지난해 말 94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집계에는 김(550억원)이 제외돼 거의 1조원에 근접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수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군민의 소득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특히 농업의 경우 방향을 바로잡아 권역별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마다 특화작목을 결정하도록 함과 동시에 가공·유통 주식회사를 설립해 부가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 한 포대에 100만원씩 하는 쌀, 전국에서 가장 비싼 표고, 부추, 감자, 배추를 생산하는 곳이 해남이 돼야 한다. 수산업에서는 꼬막·새우 등 고부가가치 품목에 집중하는 전략을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한 해 소득이 1억원, 2억원이 넘는 농가들이 급증하고, ‘농·수산업 1조원’을 군민이 자연스럽게 느끼게 될 것이다. 농·수산업 1조원은 지금까지 희망이 없다고 여겼던 농촌에 새로운 희망이 있다는 것을 상징하는 말이다. - 축제 개최나 기업 유치 등에는 소극적이라는 말이 있다.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축제는 지양하는 것이 원칙이다. 한 대학에 군민에게 보탬이 되는 축제의 용역을 의뢰했는데, 현재 시스템에서 축제로 돈 벌기가 어렵다는 말만 돌아왔다. 수년째 같은 답변이다. 내실 있는 축제가 그만큼 어렵다는 의미다. 대신 땅끝 작은 음악회, 가학산 휴양림 작은 음악회, 동네마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민속놀이 등 외형보다는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내실있고 조그만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기업이나 공장 유치는 오히려 주민들이 마다한다. 친환경 기업이 들어오면 좋을 텐데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무엇보다 주민의 입장에서 보면 부정적인 측면도 있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뿐이다. - 돌아오는 해남을 위한 대책은. ▲지난해 해남에 귀농·귀촌한 세대가 600세대 정도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이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 귀농인 학교를 만들고 귀농인촌을 조성해 그들이 서로 기대고 어울려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생각이다.< 대담: 서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정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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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65 '주민소통코너 참여행정' 필요[사설] 365 '주민소통코너 참여행정' 필요 ▲ 石 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주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할 수 있는 365 주민소통 코너 설치는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민주주의 기본인 소통의 장이다. 주민 참여는 지방자치 핵심이다. 관 주도의 하향식 행정이 아니라, 주민들이 정책에 '관계'하고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역에 애정을 가지는 상향식 행정을 지향한다. 이는 불필요한 행정 비용과 민원 발생도 줄일 수 있다. 최근 전국의 각 지자체들이 주민 참여 자치시스템을 차츰 확산시키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주민이 참여하기에 다소 민감한 사안인 '구민감사관제'까지 운영하고 있는 추세로 변화되고 있다.강원도 화천의 산천어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성공을 일궈낸 대표적인 사례다. 주민 의견에 귀 기울임으로써 주민들이 원하는 축제 형태가 어떤 것인지를 관청은 알 수 있었고, 그 혜택을 주민들에게 돌려주었다. 주민 참여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정책 담당자에게는 행정의 경직성을 극복하는 '열린 행정'의 계기가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전라남도의 22개 시군에서 주민참여 행정 사례는 미미한 실정이다. 지자체들의 많은 사업 추진안도 관청에서 이미 만들어놓고 주민들에게 참여를 강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래서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없다. 주민들의 운영하는 것처럼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놓고는 예산과 기금의 지출 집행을 관에서 다하고는 운영단체 및 마을 대표자에게 도장만 찍으라는 식의 책임전가 식 행정은 개혁해야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주민참여가 실현될 수 있게끔 주민자치회를 활성화시키고 권한을 대폭 이양할 필요가 있다. 미국 주민자치회인 '커뮤니티 보드'는 지역 현안 정책 결정 과정에서 큰 권한을 갖고 있다. 참고해야 할 내용이다. 또한 관청과 주민을 연결하는 마을계획가 및 마을활동가들을 장기적으로 키우는 시스템 역시 중요하다. 당장에 충분한 노하우를 갖춘 인력 확보가 어려우면, 기존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인력 풀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주민들이 일상생활 현장에서 생생하게 일군 정책적 세심함과 상상력이 마을을 더 풍요롭게 만든다. 지방자치는 마을주민들의 실제 삶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공유'가 돼야 할 것이다. 최근 10여년동안 고질민원인 전남 완도군 청산도의 대형택시 변경인가도 타시군의 선진교통정책을 배우지 않고 대원군 페쇄정책을 답습하는 구 시대적인 대처로 감사원 감사까지 받고 있는 한심한 행정의 일면을 보여 씁쓸하다. 지난해 36만명의 관광객 인파가 다녀간 청산도는 인구 2,000여명 대비 150배의 유동인구로 기존택시 4대 5인승 차량으로 승객은 4명탑승하는데 가족5~6명이 탑승하려면 택시2대를 불러야하고 두가족이면 택시4대가 운행되어야 하는 실정이다. 청산도 일주관광에 가이드와 사진까지 찍어주면 약1시간30분 소요된다. 다른 관광객과 도서민의 응급환자 수송이라도 하려면 약2시간여를 기다려야 한다는 문제가 발생되는 점을 고려하면 9인승 대형택시는 전국지방자치단체 어느 곳보다 청산도 등 완도군에 필요한 택시정책이다.10여년간 고질민원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우를 범하고있다. 특히 구,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전라남도지사가 1981년,1982년도에 청산택시에 6인승택시 지프형승용차를 전국 최초로 인가해준 사실이 있다. 그럼에도 도중 2000년8월23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6조의3에 택시자동차분류 조항이 신설되었다. 대형택시분류는 6인승이상 배기량 2000cc이상으로 되어있음에 구,모법에 따른 청산택시는 6인승 배기량 2000cc이상으로 인정되어야 함에도 대,폐차시 거부한 불법을 단행해오고 있다. 완도군 새 집행부의 주민소통 행정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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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전남도당 안철수계 공천 관련 성명새정치 전남도당 안철수계 공천 관련 성명 선거관리위원회 및 유관기관의 철저한 조사촉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당 최고위가 의결한 공천심사 배제의 원칙과 규칙은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며 선거관리위원회 및 유관기관의 철저한 조사촉구를 바란다는 전남도당 안철수계에서 공천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본지는 국민과 독자의 알권리차원에서 아래 성명서 원문을 공개한다.<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5 [성명서 원문] 회초리를 들어주십시오. 달게 맞겠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국민의 삶을 위한 새정치를 염원하는 도민여러분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여러분 오늘 우리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옛 새정치연합계 집행위원들은 옛 민주계 위원들의 일방적 의사진행, 합의 없는 안건 상정, 졸속 심사, 위원 빼내가기, 날치기 처리, 상대측 위원들을 존중하지 않는 의사진행, 도당 당무 파행 운영 등 그동안 전남도당에서 일어난 암울한 사태와 구차한 변명으로 일관하는 전남도 국회의원들의 위법적이며 막무가내 공천 진행과정을 도민 여러분께 소상히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6․4 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전남도당의 옛 새정치연합계 요구사항은 단순 명료했습니다. 1) ‘개혁공천!’ 2) ‘공천의 공정성과 쇄신성’ 3) ‘정치적 약자 보호 방안 마련’ 4) ‘부적격 정밀심사 대상지역 정밀심사’ 5) ‘통합과 합당의 정신을 존중, 좋은 통합후보 선발’ 6)‘정치신인들을 위한 권리당원 경선배제’ 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이러한 요구는 철저히 묵살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옛 민주계측은 탈법과 위법을 자행한 막무가내식 공천과정이었습니다. 전남도당의 최고의결기구인 집행위원회는 공동위원장 상호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지와 취소를 반복해가며 기습 개최를 반복하였고 일부 집행위원에게만 회의를 공지, 일방적 안건상정과 상정안건에 대해 졸속 심사와 안건 처리를 하였습니다. 더구나 후보자를 확정짓고 파행적으로 개최된 각 구성기구의 의결안을 확정짓는 집행위원회 회의에는 옛 새정치연합계의 구성원 중 1명을 참여시켜 의결정족수를 확보, 날치기로 모든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금 지역사회에서는 의혹의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에서는 우리의 ‘개혁공천’ 요구를 ‘지분 나누기’로 공격하면서 ‘개혁공천’ 자체를 논하지 않았습니다. 공정성, 쇄신성, 정치적 약자 보호, 정밀심사지역 심사 등 어느 것 하나 받아들이지 않으며 오직 경선방식에 대한 논의와 촉박한 일정을 근거로 빠른 심사 처리만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공천심사에 요구되는 공모 후보들에 대한 기본 자료는 물론 어떠한 형태의 후보자 판단 근거 자료도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중앙당의 공천심사와 관련한 지침도 제공되지 않았으며 관련 자료를 철저히 숨겨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구성원들의 정당한 자료 요구권을 박탈하며 파행적이며 독단적으로 공관위가 운영되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의 회의 소집권한 마저 무시되었습니다. 그들끼리 단독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졸속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개최된 회의는 이미 짜여진 각본대로 서명할 것을 강요하며 졸속 날치기 처리되었으며 비례대표 순위 또한 임의로 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의혹이 사실이 된 결과물인 여수시 비례대표 1번 확정안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실적 결과가 된 의혹에 대하여 선거관리위원회 및 유관기관은 지금 즉시 철저한 조사를 통해 명백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과다 경선비용을 유발하고 공정성을 담보해야 하는 여론조사 기관의 선정도 투명하지 않습니다. 옛 새정치연합계 선관위원들을 참여 배제한 상태에서 결정된 부분이라 어떤 근거로 여론조사 업체를 선정했는지 전혀 알 수 없으며 그 결과 또한 신뢰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과 의혹이 가득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옛 민주계측은 업체선정 과정과 자료공개를 도민과 출마 후보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관련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뒤따라야 할 것 입니다. 우리는 지난 3월2일 안철수 국회의원과 김한길 옛 민주당 대표의 통합의 선언에서 향후 국민을 위한 새로운 정치와 수권세력으로 성장 가능한 정당, 국민과 함께 하는 정당을 꿈꿔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목표를 향해 하나의 마음으로 달려왔다 자부했습니다. 그러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의 국회의원들은 전혀 다른 속내를 드러냈으며 우리와는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된 것입니다. 세월호의 참사 속에서도 참사를 방패삼아 통합의 상대측 공동위원장을 임명철회를 시도하였고 통합의 상대인 옛 새정치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호남인들이 염원하는 개혁공천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았으며 자신들의 지역구 지키기에만 급급하였습니다. 통합의 전제조건은 지방선거 기초단체의 정당공천제 폐지였습니다. 정당공천 폐지는 국회의원 기득권 내려놓기를 상징하는 중요한 통합의 약속이었습니다. 이에 옛 민주당은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정당공천 폐지를 확정하였습니다. 그러나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들의 지방선거 패배의 주장과 새누리당의 반대로 다시 여론조사를 통해 정당공천 허용의 길로 회귀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정당공천 허용을 주장한 세력들의 목적이 지금 드러났습니다. 지방자치 길들이기, 지방의회 줄세우기를 통해 국회의원들은 기득권과 그 권한을 계속 누리려 하였기 때문입니다. 지방자치를 그들의 노리개로 생각하며 줄 세우기를 통해 향후 다가오는 국회의원선거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였다고 판단합니다. 중앙당 최고위가 의결한 공천심사 배제의 원칙과 규칙은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공관위에 공천심사 배제에 해당하는 국회의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권한을 행사하였습니다. 일방적 안건 상정 및 의사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만의 공관위 회의를 개최하고 불법적인 확정 발표까지 하게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무마하기위해 박지원의원은 새정치계가 지분챙기려는 생떼를 쓴 결과라며 안철수대표에게 책임을 묻고, 이윤석의원은 당 대표들에게 무례하고 몰상식한 항변의 해당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제 우리 얻을 것 다 얻었으니 그리 알아라는 막가파식 태도일 뿐입니다. 이 모든 과정과 결과로 출마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공천과정을 혼탁하게 하고 전남도민을 불안하게 하였습니다. 세월호 참사 앞에서 참회없는 부끄러운 짓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국민과 당원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역사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여러분 호남은 의(義)를 지키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항상 정의의 편에 서왔습니다. 불의에 한점 부끄럼없이 싸워왔으며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러한 호남의 정의가 왜곡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호남의 정치권입니다. 호남의 정치권은 정의를 핑계로 민주주의를 핑계로 그들만의 기득권 철옹성을 쌓아왔습니다. 불의에 맞서 싸우라는 호남의 명령을 곡해하고 그들만을 위해 권한을 행사했습니다. 도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께서 회초리를 들어주십시오. 우리 옛 새정치계 공관위 및 집행위원들은 이러한 역사의 부름에 당당히 임하고 그에 맞는 결과를 이뤄내야 했으나 기득권의 깨지지 않는 벽을 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옛 민주계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공동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잘못된 걸 그냥 지켜보지 않으시는 전남 도민 여러분, 호남의 변화를 이룰 것으로 믿어주신 국민 여러분, 함께해준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출마자 여러분, 회초리를 들어 주십시오. 달게 맞겠습니다. 2014년 5월 14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옛 새정치연합계 집행위원 일동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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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수후보 이용섭씨 무소속출마 선언완도군수후보 이용섭씨 무소속출마 선언 새정치민주연합 군수후보 공천 전격철회 이용섭 완도군수예비후보-무소속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완도군수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던 이용섭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공천신청을 전격 철회하고 무소속 출마 입장을 본지에 밝혔다. 이용섭 후보의 무소속출마 기자회견 보도자료 원문을 살펴보면 완도군민 여러분에게 새정치를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에 따르면 민주주의의 성지인 호남에서 “민주당의 일당독점으로부터 노쇠한 호남을 바로세우고”, “기득권 세력으로 인한 대립과 반목을 제거”하고, “자치 민주주의 실현으로 지역발전을 이루는 것” 이를 기반으로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이 호남과 완도의 새정치였다는 것. 無공천을 통해 군수후보를 군민 앞에 세우고, 군민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 즉, 당의 선택이 아닌 군민 스스로의 선택으로 완도의 미래를 열어나가게 하는 것이 새정치의 가치라 생각했기에 완도군수에 출마를 결심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능력, 경험, 인물 대신에 “당心, 지구당위원장의 지원, 당 기여도”등 부패한 민주당의 낡은 관행을 답습한 공천방식은 기초자치단체장과 지역정치인의 줄서기를 강요하고, 중앙정치권의 사익을 위해 또다시 호남인을 들러리로 세우는 낡은 작태라고 분개했다, 또한, 강요된 줄서기로 당선된 군수는 군민의 “이해와 요구”에 근거한 자치 민주주의 실현 보다는 당과 기득권세력에 휘둘린 허수아비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혜와 부패, 갈등과 반목을 제거하고 군민 대통합과 자치민주주의 실현이라는 새정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저를 지지해주신 지지자님들과 긴 논의와 토론 끝에 새정치민주연합 완도군수 후보 공천신청을 철회하고 탈당을 결정하였다는 것. 이용섭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거부하고 군민과 함께 자치민주주의 실현과 새정치 가치 구현을 위해 완도군민과 함께 정치권에 기생하며 철옹성을 쌓아온 부패한 특권세력들과의 투쟁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거부하는 것은 선거에 매우 불리한 상황이라는 이 후보는 그러나 중앙정치권과 기득권세력에 휘둘리는 완도군수 보다는 군민과 함께 낡고 썩은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고 “완도 대통합”과 “자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 “완도군수”의 값진 길임을 지지자님들과 함께 확인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섭 후보는 이제 무소속 완도군수 후보로 새 출발하며 능력과 경험, 정책과 저 이용섭은 이제 무소속 완도군수 후보로 새출발하며, 능력과 경험,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일등 완도군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 공약으로 군민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 선택받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