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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투어공연 준비하는 강진 극단 ‘청자’[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민들로 이뤄진 ‘극단 청자’가 창단 3년 만에 지역을 넘어 전국화 극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라성 같은 전국 단위 유수한 극단들의 경연장인 한문연 민간부분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에 ‘곰스크로 가는 기차’가 선정됐다. 군 단위 지역 극단이 공모에 선정되는 일은 드문 일이어서 중앙 문화예술 공연계에서도 지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작인 춤이 보이는 연극 ‘곰스크로 가는 기차’는 2018년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3회에 걸쳐 강진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올라 강진 군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원작은 20세기 초 유럽 어느 시골 풍경을 배경으로한 독일 작품이지만 극의 내용은 지방 사람들과 청년들의 소외와 좌절감을 삶의 성찰과 내적 성숙으로 차분히 극복해 나가는 메시지를 품고 있어 공감도가 높았다. 연극 ‘곰스크로 가는 기차’는 30명의 배우, 무용수, 뮤지션 출연진이 융합해 만들고 있다. 강진 군민 배우 외에도 광주·전남 전문 연극인과 강진 출신 고아람 음악감독이 이끄는 고아람 재즈밴드, 광주·전남의 젊은 무용수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편 극단 청자는 창단한지 3년째로 역사는 짧지만 강진을 대표하는 극단으로 손꼽힌다. 이번 선정작인 ‘곰스크로 가는 기차’외에도 2019년에는 ‘마량엔 말이 있다’라는 연극 작품으로 서남해안 바다도깨비와 마량의 말 지역 설화를 스토리텔링화해 창작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조만간 프로젝트’와 퓨전마당극 “땡큐 주모”를 120회에 걸쳐 공연해 강진군 지역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주도하기도 했다. 임재필 극단 청자 대표는 “전국 공연 투어의 구체적인 일정은 향후 한문연과 전국 각지의 문예회관과의 협의를 통해 2월 중에 결정된다 강진군민 모두 기대와 관심으로 응원하며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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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5일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월 9일부터 1월 17일까지 개최된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및 군정발전 제안에 대해 해당 실과소장 등이 참석해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 신속한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건의사항 및 군정발전에 대한 제안들은 길었던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담당 부서별로 건의자 개별 방문 및 현지 확인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 마을 상수도 누수,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 등 시급을 요하는 사항은 오는 3월 추가경정 예산 확보를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한다. 아울러 처리기간이 장기간 소요 되는 사업이나 추진이 불가한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의 효율성, 다수를 위한 공익성 여부, 고령화에 따른 사후관리 문제 등 처리 불가사유를 명확하게 제시해 군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7기 군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 및 인구유입’ 및 ‘농림축수산업 고부가가치산업 육성’등 군의 목표 및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를 유도했다. 읍면별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최근 가뭄, 폭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관정 개발 및 용배수로 정비’,‘지역 문화·예술을 접목한’관광산업 육성 기반 대책 등 240여 건의 현안 건의 및 군정 발전 제안이 있었다. 이승옥 군수는 “군민과 대화 시 건의된 사항들은 개별사업에 대한 공정성과 읍면 및 마을별 형편을 감안해 긍정적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처리가 지연되거나 시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건의사항은 처리과정에 대해 수시로 군민들과 공유해 상세히 안내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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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중국발 감염병 예방 ‘손 씻고 마스크 쓰기’운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확산방지를 위해 강진시장에서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발생되지 않는 청정 강진을 만들기 위해 감염병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마스크를 쓰지 않은 군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외출 후 손 씻기와 의료기관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 가리기 수칙을 실천하도록 홍보했다. 또한 감염증 예방과 차단을 위해서는 중국을 다녀와 호흡기 증상 발현시 강진의료원과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이용하거나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로 상담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이겨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반드시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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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일찍 겨울잠 깬 맥류·마늘 생육관리 철저 당부[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올 겨울 따뜻한 기온과 잦은 비로 월동작물이 생육정지기 없이 생육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맥류와 마늘에 대한 농업인들의 철저한 생육관리를 당부했다. 월동작물은 겨울 추위를 견디기 위해 휴면 상태로 겨울을 지나고 온도가 올라가면 깨어나 다시 생육하기 위한 체내 양분이동을 시작한다. 이 때를 생육재생기라고 하는데, 올해는 겨울철 날씨가 따뜻해 생육정지기 없이 생육이 계속 돼 작물이 연약해지며 수확량 감소가 우려된다. 특히 2월 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고돼 저온피해가 우려된다. 맥류의 생육재생기 웃거름 사용량은 요소 비료의 경우 10a당 10~15kg 정도이나 따뜻한 기온으로 웃자람이 발생한 경우 추비량은 1/2 감량해서 5kg/10a를 추비해야 한다. 웃거름을 준 후 답압을 실시하면 겨울철 들뜬 토양을 안정화시켜 주고 맥류의 신장을 억제해 곁가지 치기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이른 봄에 서릿발이나 건조해 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 비닐 속에서 잎이 웃자란 마늘은 조직이 연약해져 월동 후 한파에 의한 동해 피해 및 노균병, 흑색썩음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올해와 같은 이상기후시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해서는 밭고랑이 침수되지 않도록 꾸준한 배수 관리를 해야 하며 적정한 추비와 방제약제 살포로 피해 발생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 부직포 설치 농가는 평년보다 빨리 제거하고 웃거름은 10~20% 질소질 양을 줄이거나 나누어 시비하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 겨울 기온이 높아 습해 피해 및 각종 병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작물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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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월 문화예술행사 줄줄이 취소 및 축소[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2월 문화예술행사를 취소 및 연기하거나 축소한다고 밝혔다. 7일 개최 예정이던‘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과 25일 개최 예정이던‘제79회 화요일 밤의 초대 손님’행사는 취소됐다. 18일로 예정된‘못다 부른 명랑의 노래’ 북 콘서트와 아트홀에서 추진하는 영화 상영은 무기한 연기한다. 또한 7일 개최되는 사초마을 ‘갯제’를 비롯해 같은날 개최되는 대구면 ‘푸조나무 당산제’, 8일 병영 ‘비자나무 당산제’, 24일 강진향교 ‘석전대제’, 13일 강진유도회 ‘정기총회’ 등은 마을이나 회원 자체 행사로 규모를 축소해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이 밖에도 13개 마을에서 소규모로 추진 예정인 대보름맞이 세시풍속 놀이도 마을 주민들만 함께하는 자체 행사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강진군은 질병관리, 방역, 재난안전 인프라를 총력 가동해 신종 코러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강진의료원에 음압격리시설과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 중에 있다. 최치현 문화예술과장은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고심 끝에 취소나 연기, 축소를 결정했다"고 말하며 “마을에서 추진하는 작은 문화예술행사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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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제265회 강진다산강좌 연기[청해진농수산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강진군은 오는 13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65회 강진다산강좌를 무기한 연기한다. 강진군은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한비야 교장을 강사로 초빙해 ‘당신에게 보태는 1그램의 용기’를 주제로 2월 13일 2020년 첫 다산강좌를 개최하고자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에 대처해 강연 재개 시기는 추이 상황을 보며 신중히 판단하기로 했다. 한편 강진다산강좌는 미래 성장 동력인 군민들의 역량 강화와 군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품격 있는 강연을 제공해 왔다. 264회까지 강연을 이어오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개그맨 전유성 씨, 전문 산악인 김홍빈 씨,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역사학자 이이화 교수, 국제변호사 메리 리 씨를 강연자로 초청해 사회, 문화, 법학 등의 폭넓은 분야에 대해 군민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데에 일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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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억 이상 부농 꾸준히 증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내 1억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도내 농가와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득 통계조사 결과, 연소득 1억원 이상인 농업인이 5천166농가로 2018년 대비 2.8%인 139농가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 규모별로는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이 가장 많은 3천996농가로 나타났으며 2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이 973농가, 5억원 이상 농가도 197농가를 차지했다. 특히 10억원 이상 소득을 올린 농가도 지난해 대비 12농가가 증가한 54농가에 이르렀다. 품목별로는 축산이 1천974농가로 가장 많고 식량작물 1천857농가, 채소 713농가, 과수 243농가 등의 순을 차지했다. 특히 축산분야 고소득 농업인이 2018년 대비 184농가가 증가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60대 비율이 2천237농가로 가장 많고 50대 비율이 1천989농가, 40대 이하 청년농업인들도 940농가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고흥군이 566농가로 가장 많았며 강진군 551농가, 해남군 548농가, 보성군 389농가 순을 보였다. 특히 함평군은 축산농가 집중 육성에 따라 고소득 농업인 189농가가 신규 진입해 총 336농가에 이르러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이 고소득 농업인의 꾸준한 증가는 고품질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축산 규모화의 확대, 소비자의 니즈 충족을 위한 판매방법 다양화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업의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 하고 우수 농산물 생산과 가공·유통·판매 활성화를 통해 소득 창출을 이끌어 전남 농축산업의 경쟁력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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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민원실, 매주 화요일 친절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조직 내 친절마인드 향상으로 군민에게 보다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친절교육은 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직원들이 직접 1일 강사로 나서 전화민원 친절 응대 요령, 특이민원 응대 요령,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동영상 보기, 인사하기 등 서로의 노하우를 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은 친절한 민원 응대를 체화하고자 전 직원 컴퓨터 앞에 전화민원 친절 응대 요령과 민원 초기 응대 문제점 및 응대 요령을 제작해 부착했다. 또한 매 분기 친절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 응대 요령, 민원 폭언·협박 등에 따른 자존감을 회복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공공청사 내 민원인 폭언·폭행 등 사건에 대비해 오는 2월 말까지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상벨을 설치한다. 이에 민원창구 직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특이민원에 대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민원실은 강진군의 얼굴이다”며 “친절 향상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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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과 강진군 중학생이 함께 하는 강진 스마일 캠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강진 관내 중학생이 함께 하는 ‘강진 스·마·일’ 캠프가 지난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일간 강진중학교에서 개최된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사업의 일환인 이번 캠프는 서울대학교 학생 12명과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39명이 참여한다. 서로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해 중학생들이 다양한 잠재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오전에는 주요 교과목 학습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고 오후에는 진로지도 상담과 ‘더 지니어스’, ‘과학실험’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멘토와 개인상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인휘 강진중학교장은 “우리 강진군 학생들이 스마일 캠프를 통해 진로 정보와 학력 향상 방안을 익히는 동시에 서울대 멘토 선생님들은 강진 청자와 다산 정약용의 실학사상, 김영랑 시인의 저항 정신 등 강진군만이 가지고 있는 전통과 문화를 느끼는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채현 강진교육장은 캠프 운영을 지원해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캠프를 통해 배우고 나아간다면 결국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가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캠프에 참가한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오한결 학생은 “강진군 중학생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캠프를 위해 한 달 동안 많은 준비를 한 만큼 학생들의 감성, 지성, 인성을 함양시키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면단위 중학교 야간 공부방 지원, 강진중앙초 다랑오케스트라 운영지원 등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장학생 선발에 2억5천3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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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지사,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철저 당부[청해진농수산신문]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3일 강진의료원을 방문해 음압격리병동 및 선별진료소 대응체계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부지사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최일선에서 노력 중인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음압격리병상과 선별진료소 등 점검한 후,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절차 등에 대해서도 현장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박 부지사는 특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수가 빠르게 증가해 2·3차 감염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 위험도 높아진 상황이다”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될 수 있도록 신속 대응해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중국인에게 24시간 중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도내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예방수칙 홍보도 펼치고 있다. 한편 도는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꼭 지키고 중국 방문 후 발열·호흡기 증상 등 감염증이 의심되면 병·의원 방문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시군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토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