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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성주군은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강릉시, 울진군에서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참여·혁신을 통한 활력 있는 지도자회를 만들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정체성 확립을 위한 것으로 군연합회 및 읍면회장, 회원이 참여하여 변화와 개혁을 주도 할 수 있도록 혁신 마인드 및 리더십 향상,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의 기회가 됐다. 역량강화 과정은 레포츠를 통한 회원단합과 농업기술센터 전문강사의“하절기 참외관리 토양교육”, 미래창조 인재교육원이미정 강사의“행복한 삶과 힐링”, 울진군농업기술센터의 해방풍 6차산업 견학 등의 알찬 교육프로그램으로 채워져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의 리더 및 선도 농업인 단체로서 위상을 정립함과 동시에 농업인과 군민의 복리증진에도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1947년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농민권익보호와 농촌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으며, 현재 5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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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기업SOS 원스톱 처리 현장행정”으로 제조업 애로 해소[청해진농수산신문] 이천시는 지난 20일 호법면 소재 ㈜오뗄에서 관내 기업 대상으로 기업애로 해결 관계기관과‘원스톱처리 현장회의’를 실시했다. 이천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자금, 인프라, 각종 규제 등 애로가 있는 기업의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기업별 요구 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무관련 실.국.과장 그리고 유관기관인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참석하여 관내 12개사 대표들의 기업애로에 대하여 2시간여에 걸쳐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일 건의사항 중 직접 기업현장을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이천시장은 ㈜두레를 현장 방문해 기업애로 수렴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했다. 이날 제기된 주요 기업애로사항으로는 공장 진입로 확보, 공장 증설, 정책자금지원등에 따른 애로사항등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되었으며, 이에 따라 이천시 및 유관기관에서는 관계부서등과 긴밀히 협의 하여 관내 기업의 애로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처리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오뗄 대표는 “이천시의 중복규제로 인한 관내 기업의 애로는 타 시에 비해 훨씬 많은 편이다. 이천시에서는 그간 많은 기업애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해 왔지만, 중앙 등에 좀 더 적극적으로 규제개혁 건의를 요구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금번 원스톱 처리 현장회의를 통해서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하여 기업애로 해결을 하는 계기가 마련돼 기업의 애로를 한층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기업방문을 통하여 현장의 애로사항 발굴과 해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강소기업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조성을 취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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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정책아카데미 건축·동아시아 정세 등 강연[청해진농수산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시청 여민실에서 건축 및 동아시아 정세 등 이슈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9월 정책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시민추천 강사 유현준 건축가의 명사특강을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본 경제보복을 포함한 동아시아 정세와 한국경제, 자살예방 등을 주제로 5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우선 오는 27일에는 명사특강으로 ‘tvN 알쓸신잡2’ 출연자로 유명한 유현준 건축가가 ‘어디서 살 것인가’를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9월에는 3일 정태인 칼폴라니 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의 ‘동아시아 정세와 한국경제’, 10일에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특강으로 권혜정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알아보기’를 강연한다. 이어 17일에는 박상길 알마덴디자인 리서치 부대표의 ‘시민참여 정책-국민디자인단 이해하기’, 24일 황동언 대한상공회의소 글로벌경영전략팀장의 ‘규제개혁 쉽게 다가기기’ 강연이 펼쳐진다. 수강신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로 연락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현안이슈 및 주요정책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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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19년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김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1일자로 새롭게 꾸려진 김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당연직 4명, 위촉직 10명 등 총 14명으로 이날 회의에서 신규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는 부시장 허 전이 주재하여 ‘김제시 폐기물관리조례’에 강화되는 규제사항에 대하여 규제 필요성, 규제 기준, 규제 법적근거 등에 따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안건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김제시 폐기물 관리 조례상 기존 30호 미만 마을을 대상으로 쓰레기종량제 제외지역 지정 관련 조항을 삭제하는 것에 대한 규제 적합성에 대한 것이다. 위원회에서는 쓰레기종량제 제외지역 지정 관련 조항 삭제와 관련한 규제영향분석서 설명과 토론을 통해, 조례가 제정된 지 20여년이 흘러 현재 상황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을 통한 지역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및 정주 여건을 보전하기 위한 적정한 규제개혁이라는데 뜻을 모았다. 허 전 김제시 부시장은 “환경, 안전 등 꼭 필요한 착한규제는 보호하고 경제활동과 생활불편 규제는 적극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체감형 지방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개정 절차를 밟아 올해 안에 자치법규를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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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초청 강연[청해진농수산신문]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0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주관한 ‘2019 생명살림지도자 정책연찬’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시정 철학과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 창출 방안 등을 제시하여 새마을 회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강연은 전국 시도, 시군구 새마을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강대국으로 성장함에 있어 새마을회의 역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70분간 열띤 강연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지속적인 박수가 나오는 등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조광한 시장은 “강대국은 새로운 시대 변화에 민감하게 적응한 나라를 중심으로 계속 재편되고 있으며,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보다 높은 국가발전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들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고, 올바른 결정을 위한 정책결정자들의 인문학적 통찰력이 필요하다.”며,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주변 강대국들 사이에서 생존하는데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새마을 조직의 역할이 중요하며, 과거부터 이어져온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당장 앞에 보이는 가시적 성과보다는 정신혁명과 의식개혁운동 등을 통한 체질개선에 새마을의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오는 24일 ‘2019 생명살림지도자 정책연찬’2회차에 한차례 더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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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괴산군서 특강[청해진농수산신문] 충북 괴산군은 박진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초빙,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무원과 농업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괴산군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정의 틀 이렇게 바꾸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협의하고, 대통령의 농어업농어촌정책 자문을 위해 지난 4월 설립된 대통령 직속기구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인 박진도 위원장은 농정의 틀 즉 농정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한 국민 행복 증진을 실현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인물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도·농 공생사회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 국민총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농업의 다원적 가치 농정패러다임의 전환과 농정개혁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박진도 위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 강화, 통합적 먹거리정책을 통한 국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농촌정책 전환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구현 등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의 핵심과제”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 “통합적 먹거리정책을 통해 먹거리 안전·안심 확보를 위한 범 부처적 대응체제를 확립하고, 지역순환형 로컬푸드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등 먹거리 복지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먹거리 정책과 관련한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푸드플랜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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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양심양산, 군·읍면 민원실에 비치[청해진농수산신문] 함양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다가오는 9월 산삼축제 대비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무더위를 대비하기 위해 ‘양심양산’을 제작하여 군청 민원실 및 11개 읍·면 민원실에 비치함으로써 폭염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양심양산쓰기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1차적 과제인“기초질서 지키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우리사회의 의식개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무더위가 지속되는 한여름 외출 시 휴대폰처럼 양산 소지를 통한 양산쓰기를 일상화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 20일부터 군은 폭염대응 취약계층 건강관리 4개반 21명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는 한편 그늘막 10개소, 무더위쉼터 236곳 운영과 함께 군 전역에 살수차를 운영함으로써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양심양산쓰기는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함양군민 의식전환의 일환으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기회라고 확신하며, 폭염시 양산을 사용함으로써 체감온도는 10℃, 주변 온도는 7℃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으니 양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남성들에게도 적극 장려 하고 남녀 구분 없이 양산쓰기를 권장하여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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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구조개혁, 성과와 과제를 말한다 세미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는 전혜숙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주관으로, 한국경찰학회·경찰학교육협의회 주관·경찰청 후원 수사구조개혁, 성과와 과제를 말한다 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수사권 조정의 핵심 과제인 경찰의 1차적 수사종결권, 조서제도 개선방향을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학계 및 현장 경찰관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개회사를 맡은 전혜숙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수사시스템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수사구조개혁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대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축사에서, “수사구조개혁이 입법을 통한 제도화의 단계에 들어선 지금, 오늘 논의가 경찰이 수사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공판중심주의를 안착시키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방안들을 토대로 신속처리법안의 보완점을 지속적해서 연구하여,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경찰과 검찰이 상호 협력하는 바람직한 수사체계가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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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활동 걸림돌 의견주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하동군은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고자 지난 14일 관내 320여 기업체에 규제혁파, 행태개선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서한문은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애로사항을 동봉된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실’ 리플릿과 서식을 참고해 군청 홈페이지, 전화,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의해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다. 군은 접수된 기업체 건의사항 중 자체 개선 가능한 사항은 조례 개정 등을 통해 해결하고, 상위법령 개선사항은 행정안전부,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의 건의를 통해 해결해 주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규제개혁은 기업과 행정이 하나가 돼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하동을 만들기 위해 기업체의 규제 발굴과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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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 기업인협의회 월례조회 참석해 일본 수출규제 애로 청취[청해진농수산신문] 양평군이 ‘일본 수출규제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등 발빠르게 대처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정동균 군수가 지난 13일 지평면 소재 가루매 마을기업에서 개최된 ‘양평군 기업인 협의회 월례조회’를 찾아 일본수출규제로 인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군 관계자가 참석하여 기업의 규제개혁과 인구정책 등 군의 주요시책에 대해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동균 군수는 “그동안 여러 관내 기업인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 환경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되고 있다”며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로 더욱 더 어렵겠지만 군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인협의회 월례회의를 마친 정 군수는 인근에 소재한 한과제조 업체인 우성식품을 찾아 무더위에도 고생하는 기업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에게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이 없도록 현장행정을 통해 발빠른 기업애로 해소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