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의준 도의원 수협중앙회장 감사패 받아신의준 도의원 수협중앙회장 감사패 받아해양생태계 보존과 어업인 복지증진 기여 공로 신의준 도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은 최근 완도금일수협 대회의실에서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로부터 ‘해양생태계 보존과 어업인의 복지증진’ 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수협중앙회는 “신의준 의원이 평소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갯녹음 예방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연안생태계 기능 회복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며 감사패 수여 취지를 밝혔다. 또한 신 의원은 지난해 ‘광어가격 폭락’과 ‘양식어업재해보험 제도개편’ 등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여러 건의 대정부 건의안으로 시름에 잠긴 양식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신의준 의원은 “우리 삶의 터전인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해 더 노력하고 어업인의 대변자로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어촌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수협중앙회에서도 더욱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신의준 의원은 전남도의 수산분야 정책개발을 위해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 수산정책발전연구회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동부 서해식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
여수산단 환경 실태·건강 역학조사 동시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국가산단 주변 환경 실태 및 주민 건강 역학조사를 동시에 발주해 2년 동안 진행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여수국가산단 환경관리 현안을 해결하고 최적의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 12차 회의를 지난 23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대표, 사회단체, 행정기관, 전문가 등 20여명의 위원과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수산단 주변 환경 실태조사, 주민건강 역학조사 및 유해성 평가 과업 내용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여수산단 주변 환경 실태조사와 주민 건강역학조사 및 유해성 평가의 경우 동시에 발주하고 과업 기간은 2년으로 정했다. 건강역학조사는 환경 실태조사가 없이도 가능한 문헌조사를 시행하고 환경 실태조사 결과가 나오면 연계해 역학조사를 시행키로 했다. 과업 수행기관은 용역 행정지원기관인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용역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의견 수렴 후 공모를 통해 위원회 참여 하에 최종 선정키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전라남도가 여수산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현황을, 여수시가 여수산단 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 지도점검 현황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이와 관련 시민대표는 여수산단 배출사업장 적정관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환경공무원 확대 등 행정적 뒷받침과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다음 13차 회의는 2020년 1월 열릴 예정이다. 거버넌스 실무위원회 구성안, 환경개선대책 투자계획에 대한 개선 효과 전문가 검토 결과, 주변 환경 실태조사 등 용역 추진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및 인력 현황, 대기오염물질 TMS 측정 결과 전광판 설치 건의안 등을 발표하고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영암군의회, 제270회 제2차 정례회 폐회[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의회는 지난 2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6일간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각 위원회별로 보면, 먼저 상임위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 심사와 ‘영암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에서는 위원장에 유나종 의원을, 간사에는 노영미 의원을 선출하고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면감사와 청문감사를 병행해 실시한 결과, 총19건의 지적사항과 2건의 수범사례를 도출했다. 유나종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이후에도 시정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군 집행부에 주문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강찬원 의원을, 간사에는 고천수 의원을 선출하고 2019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강찬원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는 군민 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려운 군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집행부에서는 예산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을 주고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김기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WTO 개도국 지위포기 철회와 농업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은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포기 방침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농업예산 4% 확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법제화” 등 농업소득을 안정화 시키고 농업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항구적인 농업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영미 의원은 “영암경제의 현재와 미래가 불투명 하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암군의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마스터플랜부터 청년 및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등의 단기적인 방안까지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조정기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영암군의회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군민이 행복한 영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영암군의회는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군민 최우선의 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례군의회, 어린이집 보육료 현실화 촉구[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63회 구례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어린이집 보육료 현실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을 대표발의 한 이승옥 의원은 “2천 년대에 들어 초저출산 현상이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국가 위기 상황이며 그 해결책으로 보육환경 개선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으나, 정부는 누리과정 보육료를 7년째, 어린이집 급식비를 22년째 동결하면서 사실상 보육환경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방치해왔다”고 주장하면서“이에 구례군의회에서는 정부가 보육료와 급식비를 현실화하고 완벽한 연장보육 체계가 갖춰질 수 있도록 전담인력 확충 등 보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건의한다”라고 제안배경을 설명했다. 구례군의회 의원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아이가 동등한 환경에서 보육 받을 수 있도록 보육료 인상, 현행 책정 비용을 인상하는 방안으로 급식비의 현실화, 민간·가정 보육시설 인건비를 별도 책정해 지원하고 연장보육 전담교사를 확보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보육을 시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
송한준 의장, “지방자치 미완의 역사, 완성의 해법은 지방의회 간 연대”[청해진농수산신문]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제16대 전반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직을 마무리하며 전국 17개 광역의회가 지난 활동을 기반으로 더욱 강하게 연대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9 정기회’에서 회장 임기를 마치고 16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된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에게 직책을 이임했다. 이어 지난 1년 간 전국 829명의 광역의원 대표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활약해 온 공로로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송 의장은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해 정성을 다해 온 1년의 과정은 지방자치 발전의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해 8월16일 회장으로 선출된 송 의장은 1년 여 임기 동안 광역의회 차원의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확립해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향한 지방의 목소리를 중앙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에 따라 회장 선출 직후인 지난해 9월14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를 구성하고 전국 광역의회와 연대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협의회 사상 최대인원인 800여 명의 광역의원이 지난해 10월22일 국회 앞에 결집해 벌인 ‘전국 광역의원 지방분권 촉구 결의대회’는 이 같은 노력의 대표적 실례다. 송 의장은 정부가 발의한 개정안이 지난 3월 29일 국회에 제출된 이후에도 협의회 차원의 건의안·성명서·결의문 등을 잇따라 발표하며 조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한편, 국회의장·행정안전부 장관·자치분권위원장 등 중앙 인사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대정부 및 국회 건의 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개정안과 관련해 지방4대 협의체 공동 토론회와 권역별 토론회 등을 꾸준히 개최하며 지방자치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구체적 실현방안을 모색하는 데도 힘을 기울였다. 이에 대해 송 의장은 이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에 알릴 필요가 있었기에 협의회 차원에서 여러 활동을 해 왔다”며 “이러한 과정이 지방의회 역량 강화는 물론 주민들이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믿는다”는 뜻을 전했다. 송 의장은 이와 함께 지방의회 차원의 외교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뜻을 폭 넓게 알리는 대의기관의 기본적 역할도 강화했다. 지난 2월28일에는 협의회 출범 이후 최초로 해외기관인 필리핀 지방의원협의회와 MOU를 체결해 양국 간 의정활동 협력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으며, 지난 8월12일에는 전국 광역의회 의장이 일본대사관 앞에 집결해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제외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한일 갈등과 관련해 그는 현재의 위기가 주민의 뜻을 결집하고, 지방의 목소리를 키워 법 개정을 이루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번 정기회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활동이 더욱 가열 차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 의장은 모든 광역의원이 하나로 움직여야 지방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분권을 강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라는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의 꿈은 전국 시·도의회가 연대해야만 이룰 수 있다”며 “아직 미완인 지방자치의 역사가 조만간 완성 단계로 접어들 수 있도록 협의회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의장은 이날 정기회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안성시 공장 화재진압 중 순직한 고 석원호 소방장 등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경기도 소방공무원 24위와 세월호 순직교사 10위를 순회 참배하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
완도군의회 국립난대수목원 적극 유치입장 표명▲ 완도군의회 국립난대수목원 적극 유치입장 표명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의회는 지난 23일 제271회 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국립난대수목원의 완도군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국립난대수목원 조성계획은 산림청에서 제4차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에 의거, 남부권에 조성계획 중이며, 지난 6월 평가단을 구성해 제안서 및 현장심사를 통해 8월 중 대상지를 최종 선정 할 계획이다. 완도수목원은 2,033ha의 드넓은 면적에 탄소저장 대표 수종인 붉가시나무가 대규모로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동백, 황칠 등 희소가치가 있는 난대 수종이 집중 분포하고 있다. 특히 자생식물 770여종을 비롯한 희귀동식물 872종 등, 4,150여종의 다양한 식생등이 분포하고 있다. 또한 멸종된 물석송이 되살아날 만큼 난대림 생물자원의 보고이자 난대림 연구의 성지로 국립난대수목원의 입지조건으로 최적의 장소다. 현재 국립난대수목원 후보지로 완도군과 경남 거제시가 선정되어 이를 유치하기 위한 지자체간의 치열한 경쟁이 진행 중이며, 선정 될 경우 지방비 부담없이 산림청에서 2,000억원 규모의 국비를 투입해 사업이 진행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고용 유발효과가 2만 8천명, 연간 방문객은 150만명이 예측되며, 경제 유발효과가 2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돼, 재정 자립도가 낮은 우리군의 입장에서는 지역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히 유치에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완도군의회에서는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대정부 건의안을 청와대와 국회를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에 송부하기로 했다. 건의안은 국립난대수목원 완도유치의 필요성과 완도수목원이 입지조건으로서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군민들의 유치염원을 담고 있다. 조인호 의장은 “국립난대수목원이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완도군의 관광산업과 지역발전 그리고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위해 우리 완도군에 필히 유치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관련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 하는 등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군민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 ‘서남해안 관광도로 국도 승격’ 건의▲ ‘서남해안 관광도로 국도 승격’ 건의 ▲ 조인호 의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은 지난 11일 장성군의회에서 실시한 ‘제239회 전남 시군의회의장회 회의’에서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 조성을 위한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을 건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조인호 의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우리 완도가 포함된 남해안 연안은 천혜의 생태자원과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관광자원화를 통해 세계적인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를 조성해야하지만 도로 등 대규모 토목 공사는 많은 재정이 수반되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방도는 국가와 지역의 경제·사회적 발전을 견인하는 가장 중요한 사회 기반시설 중 하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국도 27호선 기점 연장을 할 수 있도록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전라남도 22개 시군의회 의장들은 전남의 여러 도서지역 접근성 개선은 물론 인적 물적 교류강화 및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는 반드시 조성되어야한다고 적극 공감하고,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을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동부 서해식본부장>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
장흥군의회, 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 촉구 건의▲ 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 촉구 건의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의회가 ‘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 실시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번 건의안은 지난 20일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상호 의원이 대표발의했다.유상호 의원은 “우리나라는 곡물 자급율이 23%에 불과해 연간 소요량의 77%를 수입하고 있는데, 대표격인 콩과 옥수수는 90% 이상을 수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GMO 정보에 대한 안전성 여부 및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위해서 어떠한 경우에도 GMO에 대한 표시가 면제되는 품목이 존재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해당 건의안은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됨에 따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장흥군의회, ‘농민 권리와 농업 가치’ 반영한 개헌 촉구▲ 장흥군의회 개헌 건의안 의결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의회는 제234회 장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농민의 권리와 농업의 가치 반영을 위한 개헌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국회는 지난해 12월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내년 6월 13일 국민투표를 통해 헌법을 개정하기 위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장흥군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개헌이 지난 30년간의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하고,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통해 상생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기회가 돼야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개헌 건의안은 농업의 공익적·다원적 가치를 반영해 농업·농촌을 살리고, 식량주권을 확립해 지역의 균형 발전과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대표 발의한 유상호 의원은 “현행 헌법은 지난 1987년 대통령 직선제 채택을 중심으로 이뤄져 부의 양극화 해소와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는 한계가 있다”며 “개정 헌법에는 농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식량주권 확립해 지역 균형발전을 보장하는 내용을 명시해야 한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이어 “국민의 힘으로 농민헌법을 제정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중요한 일인지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어 농민헌법 제정으로 농업의 가치, 농민기본권을 보장받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장흥군의회, ‘일자리 창출’ 추경심의 위해 임시회 열어▲ 장흥군의회 임시회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의회는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장흥군의회 임시회를 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2017년도 제2회 장흥군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축산사업소 신설에 따른 장흥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의 접수안건을 처리한다.지난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흥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흥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득량만권 장보고 행정협의회 규약 일부개정규약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 대한 출연 승인안,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대한 출연 승인안, 2017년 제2차 수시분 장흥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등이 의결 됐다. 특히 정부 국정 기조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당면한 현안 국·도비 보조사업 추진에 따른 군비 부담 등을 위해 편성된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4,083억 6,226만 원으로 지난 제1회 추경예산 3,677억 5,304만 원보다 406억 923만 원이 늘어난 규모로 제출 됐다.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군의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고향세 도입 촉구 건의안과 장흥군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설치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과 함께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