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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과일의 고장 알리기 집중[청해진농수산신문] 충북 영동군이 과일의 고장에서 난 명품 농·특산물로 전국 도시민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영동군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영동 농·특산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군은 복숭아와 포도 등 과일의 고장 영동의 대표 과수 성출하기를 맞아 광주시민들에게 영동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생산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의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을 맞은 복숭아를 비롯한 과일과 영동의 대표 특산물인 와인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행사기간 동안 선착순 반값 할인, 퀴즈 및 문화공연 등의 이벤트와 시식, 와인 시음 등을 진행한다. 지역 농업인이 애써 가꾼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도시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다. 주 판매상품인 복숭아가 3kg 15,000원선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이지만, 군은 광주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영동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과일의 고장 이미지를 집중 부각하며 전략적인 판촉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14일 열린 개점행사에서도 고품질 과일, 와인 등 농·특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돼 광주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톡톡히 누렸다. 판매행사와 연계해 영동군과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14일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력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 행사에는 김창호 영동부군수, 롯데백화점 광주점 박상영 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영동군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홍보와 판매를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동군은 광주 특별전을 계기로 최근 경기침체와 과일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적극적인 신규시장 개척과 판로확대를 위한 도시민 대상 농·특산물 직거래행사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기로 했다. 서울교통공사 영동 우수농산물 특판전, 영동 복숭아 축제한마당, 한국마사회 오픈마켓 등 이달 말까지 서울, 울산 등지에서 영동과일을 알릴 수 있는 5개의 다양한 판매행사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과일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판로 확대와 군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서고 있다”라며 “행사장을 방문해 영동의 명품 과일들을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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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경제 선도할 ‘제7기 광주 명품강소기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지역경제를 견인할 ‘제7기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 25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지정서를 수여받은 기업은 디알텍, 아이코디, 에이스원, 현대금속 등이다. 명품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과 성장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발굴·선정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가 집중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이다. 선정 대상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제조업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난 2016년 선정된 제3기 명품강소기업 중 재지정을 원하는 20개 업체와 신규선정을 원하는 15개 업체 등 총 35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현장평가, 명품강소기업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명품강소기업은 지정받은 3년 동안 R&D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및 4차 산업혁명 대비 지원 등 기업 성장목표와 성장수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는다. 올해부터는 수출유망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 협업의 ‘수출 점프업’사업과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R&D 현장방문교육’을 새로 추진해 현재 총 30개사가 지원받고 있다. 또한, 시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등 19개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함께 하는 명품강소기업육성협의회를 통해 지원사업 연계와 기업 애로사항 공동 해결은 물론 경영, 기술, 자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 협업지원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지역 제조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시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시는 내년부터 명품강소기업 이외에도 지역 중소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뒤쳐진 지역산업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성장의 기초를 다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혁신 선도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명품강소기업 지원사업 시행 후 성장잠재력 높고 일자리창출 등 지역사회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인 지역스타기업 31개사,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선도기업인 글로벌 강소기업 28개사,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월드클래스 300에 6개사 등 중앙정부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업 성장지원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새로 명품강소기업이 된 디알텍은 광주시가 구축한 기업성장사다리 중 첫 단계인 예비-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서 집중 지원 받고, 명품강소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 도약해 기업성장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정서를 수여하고 “장기간 경기침체와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돼 기업하기 힘든 시기다”며 “악전고투하는 지역기업에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시가 발걸음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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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위한 맞춤형 솔루션 지원 받으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청주시가 경기침체 및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4일부터 30일까지‘2019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전문인 경영 노하우 및 기술 지원 등 업체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한 시행착오 최소화 및 자영업자 생존율 제고를 위한 것으로, 시가 지원하는 보조금과 참가업체의 자부담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특별법인인‘한국생산성본부’가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내용은 크게 경영개선과 기술지원으로 나뉘며, 경영개선은 시장 및 원가분석, 마케팅, 법률·세무·회계·노무 등 경영전반에 대한 컨설팅으로 진행되며, 기술지원은 시작품 개발, 제품개선, 디자인 개선 등 제품이나 매장 등에 대한 전문인의 기술자문 형식으로 이뤄진다. 모집규모는 총 4개 업체로 업체당 총 1천만 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 등을 통해 시장 및 제품 경쟁력, 발전가능성 등이 높은 업체를 선정해 9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역량진단을 실시해 분야별 전문인을 매칭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청주시청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소상공인은 경험 및 전문성 등의 부족으로 인해 대형업체 대비 경쟁력은 낮은 반면, 시행착오로 인한 기회비용이 높다보니 경영에 있어 어려움이 많다”라며,“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역량강화 및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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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쓰·놀 운동’ 참여로 튼튼한 성주만들기[청해진농수산신문] ‘군민중심 행복성주’ 에 기본 바탕을 두고 ‘먹·자·쓰·놀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군민”이라는 가장 강력한 추진동력을 얻고, 이러한 동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생력을 가지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지난 7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먹·자·쓰·놀 운동’ TF팀을 구성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군에서 추진해야할 사업들을 발굴하고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먹·자·쓰·놀 운동은 크게 3단계로 공직자 활력 프로젝트 추진 및 사회단체 동참을 유도하여 먹·자·쓰·놀 붐을 조성하고, 나아가 주민주도형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 마지막으로 운동의 정착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중장기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TF팀 회의를 통하여 지역경제활성화, 인구증가, 정주여건 개선, 관광활성화 4개 분야에 6개의 중점추진과제와 7개의 중장기 과제를 선정했다. 올해 내 시행할 중점추진과제는 ‘①공직자 먹·자·쓰·놀 활력프로젝트 ②민간사회단체의 주도적 참여 및 체육행사 유치 ③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권살리기 운동 ④기업사랑 지역사랑 운동 추진 ⑤행복성주를 위한 인구 UP 프로젝트 ⑥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마케팅 강화로 지역관광 활성화‘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중장기과제 ‘①로컬푸드 직매장 설립 지원 ②청년농촌보금자리사업 추진 ③성주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설치 ④친환경 新시가지조성 ⑤성주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⑥성주 Book-문화놀이터 조성사업 ⑦명품 탐방로 선비산수길 활용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운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또한, 군에서는 먹·자·쓰·놀 운동을 범군민 운동으로 확대시켜 나가기 위하여 군민, 단체, 상인, 기업체, 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실천사항을 마련하여 스스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먹·자·쓰·놀 운동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다. 공직자가 솔선해서 실천하고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을 갖고 임할 때 비로소 군민 한사람 한사람이 스스로 군정의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라며, 진심을 다하여 이 운동을 꾸준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유명 TV프로그램을 패러디한 ‘나 성주에 산다’, ‘성주세끼’,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나는 성주인이다‘ 등 재미있는 문구가 들어간 피켓을 제작하여 전세대적 관심 유도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군민 공감을 이끌어 내고, 군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먹·자·쓰·놀 운동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나누고 각종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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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 상반기 재정 운용성과 빛났다.[청해진농수산신문] 안동시가 올해 상반기 재정 운용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였다. 시는 1조2천7백억 원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편성과 함께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정 운영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을 얻고 있다. 시는 미·중 무역 갈등과 지역의 경기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각종 시설비와 보조금 등 민간이전 사업비를 중심으로 6월 말까지 58.5% 집행을 목표로 신속 집행을 추진했다. 그 결과 66%가 넘는 초과 달성률을 기록하며 경북도 내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금 5백만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원까지 확보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시는 올 들어 실질적인 경제 활력 효과를 위해 대규모 사업뿐 아니라 일자리·SOC 사업 등을 중심으로 신속 집행을 위한 노력을 전개했다. 일반회계의 24.6%에 이르는 2,800억 원을 시설비로 편성하고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 건설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용상∼교리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을 위해 시에서 부담해야 할 토지보상금 250억 원을 추가 투입하면서 조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농업 분야와 산업입지 보조 등 민간이전 사업비도 지역 경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신속 집행 외에도 정부에서 GDP 성장률 둔화에 따른 공공부문 투자 확대를 추진함에 따라 인건비와 물건비, 시설비 등 소비 및 투자 관련 집행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목표액을 상회했다. 확장적 재정지출에 따른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시는 갑작스러운 세입감소나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또는 대형사업 추진 등에 대비해 1회 추경에서 재정안정화기금 3백억 원을 적립했다. 늘어난 세입을 적립해 건전재정을 운용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잉여금 등 결산분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미래 대규모 재정 수요를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하반기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경에는 국가추경예산 반영과 함께 관광인프라 확충,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후속 조치, 전통시장 활성화, 상수도 시설 확충, 농업기반시설 정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서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재원을 배분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미·중 무역 갈등과 함께 우리나라와 일본이 경제적으로 팽팽하게 대립하면서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것이 우리 경제의 현실”이라며, “60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재정지출을 늘려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하고, 재정안정화기금 등을 통해 어려울 때도 대비하며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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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방재정확대 ‘우수 자치단체’ 선정▲ 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경기침체와 고요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재정지출확장계획 확대로 지방재정 확장 운용의 필요성에 따라 2019년 지방재정확대 우수 자치단체 선정을 추진했다.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원 규모에 따라 14개 그룹의 유사한 동종단체별로 추경 시기·규모, 일자리예산 규모 등 3개 분야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평가결과 행정안전부는 광역자치단체 8곳, 기초자치단체 54곳을 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해 광역자치단체는 2억원, 기초자치단체는 1억원의 국비를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한다.진도군은 예년보다 3개월 앞당겨 본예산 3,203억원의 31%인 992억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 총 4,19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일자리 예산규모 등 3개 분야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특히 어촌뉴딜 300사업, LPG 배관망 지원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과 청년센터 운영,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일자리사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동진 진도군수는 “오는 7월 19일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에 발맞춰 진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인프라 확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재정운영 기조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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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대상 전남 수산물 소비 촉진활동▲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와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구로구 구민회관 앞 광장에서 ‘전라남도 우수 수산물 수도권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전남 15개 시군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키우고 잡은 생물과 가공제품 등 40여 수산물을 현장에서 10%부터 20% 할인 판매한다. 향후 택배를 통해 주문할 수 있는 수산물 직거래 상담소도 운영한다.특히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근 수입 수산물 증가와 지속적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둔화 품목인 광어, 우럭 현장 시식회를 열어 소비 확대를 모색한다.또한 행사장이 구로구청, 구로구의회 등 청사와 인접해 있어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퇴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집중 소비 촉진활동을 펼쳐 전남 수산물이 국민 먹거리로 자리매김토록 한다는 방침이다.최정기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서울시민은 물론 향우들이 많이 참여해 전남의 우수 수산물을 맛보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촉진 활동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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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28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중기부 분야별 추경안 : 분야별 주요 사업 [청해진농수산신문] 정부는 최근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에 포함하는 재난안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으며, 경기침체에 대비한 경제 활력 제고 등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19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 전체 추경 금액의 약 19% 수준인 1조 2,839억원이며, 미세먼지 저감 지원, 일자리 중심의 창업·벤처기업 활성화 지원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난 해소 등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먼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중소기업의 미세먼지 저감 시설개선 및 기술개발 등을 위한 자금보증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고객만족센터 등에 공기청정기를 설치·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둔화에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장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패키지 지원을 신설하고, 창업 초기 기업 대상으로 혁신성장지원펀드 확대 투자하고 스케일업 전용 펀드를 신설했다. 영세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애로해소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대상 융자자금 확충 및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재보증 재원을 확대 했다. 중기부는 금번 추경예산안을 통해 최근의 미세먼지,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분들의 경영난 해소와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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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중소기업, 혁신 중소기업’에도 관세조사 유예 혜택[청해진농수산신문] 수출 중소기업과 혁신 중소기업도 1년간 관세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관세청은 수출 중소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2019년 관세조사 유예방안’을 마련해서 시행한다. 관세조사 유예제도는 성실 수출입기업이 관세조사 부담에서 벗어나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18년에는 718개 기업이 관세조사 유예 혜택을 받았다. 그동안 일자리 으뜸기업, 신설기업, 뿌리기술전문기업 등과 함께 특별재난 지역이나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위기지역 소재 기업들이 주된 대상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수출 중소기업, 혁신 중소기업도 유예대상에 포함시켜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 계획이 있는 기업도 5월24일까지 일자리 창출 계획서를 제출하면 관세조사 유예를 받을 수 있다. 일자리창출 계획서는 관세청 홈페이지에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특히 청년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고용인원 산정시 가중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올해 관세조사 유예대상으로 선정되는 기업은 6월부터 2020년 5월까지 1년간 관세조사를 받지 않게 된다. 다만, 탈세행위가 확인되는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유예가 취소될 수 있다. 관세청은 “일자리창출기업, 중소 수출입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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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읍 중심상권 활성화에 행정력 집중▲ 진도읍 중심상권 활성화에 행정력 집중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골목경제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도읍 중심상권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 간부공무원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진도 중심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진도군은 진도읍 상가 내 빈 점포가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으나, 오는 7월 쏠비치 호텔&리조트 개장으로 100만여명의 관광객이 진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새로운 관광수요의 기회를 맞이했다.군은 급증하는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과 조형물과 안내판 설치 ,청년 챌린지 숍 운영 ,낭만의 밤 버스킹 공연 ,음식 레시피 개발사업 등 진도읍 남문로 상가 주변의 야간명소를 발굴·개발하고 있다.특히, 보고회에서 올해 사업뿐만 아니라 2차, 3차 사업에 대한 계획도 논의됐다. 2차 사업은 ,복합커뮤니티 공간 조성 ,빈 공간을 활용한 녹지 공간 조성 ,홍주와 진도개를 모티브로 한 체험·전시·판매 공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3차 사업으로 ,상점가 거리 정비 ,전선 지중화 사업 ,옥상 정원 및 루프 탑 조성사업 ,ART 아케이드 사업 추진 등 우리군의 경쟁력 있는 자원인 진도홍주와 진도개, 남도서화를 융합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특히 골목경제의 체질 개선과 골목경제 협의체의 안정성·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인을 대상으로 컨설팅, 주민·상인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진도군은 2차 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 개발사업’의 용역을 진행 중이며, 3차 사업을 위해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도 계획하고 있다.이동진 진도군수는 “경기침체로 지역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쏠비치 호텔&리조트 개장이라는 좋은 기회를 잘 살려 진도읍 남문로 상가 일대를 명소화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군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