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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창업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1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청년들의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하고 청년 창업 기반 강화를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 창업자 등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고흥군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상호 협력코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청년창업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기술창업자 창업투자, 엔젤투자 협력, 기술사업화 유망기술 발굴지원 및 벤처생태계 조성, 공공기술의 발굴 및 기술이전, 창업자금 지원 발굴 및 투자연계 협력, 연구성과 사업화를 위한 지원 상호 협력 등 이다. 송귀근 군수는 “창업에 경험이나 기술력이 부족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자생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창업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2.11~2. 22.기간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2020 고흥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창업에 필요한 기술과 마인드 함양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 하는 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아카데미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수강생을 발굴해 창업을 지원 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도 우수 수강생 4명을 발굴해 창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청년 일자리창출 일환으로‘청년 창업몰 조성’, 가업승계 청년지원 사업’, ‘청년 창업농 조성’, ‘청년 농·어업인 정착지원’, ‘청년 도전 프로젝트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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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원안내 도우미제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군민 중심의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안내를 위해 ‘민원안내 도우미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안내 도우미제는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민원창구안내, 민원신청서 작성,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특히 방문민원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행정경험이 많은 팀장급으로 도우미를 배치해 민원 1회 방문 처리제 확행, 민원사전심사청구제 안내, 고충민원 상담 등 한층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을 해당부서까지 친절히 안내해 민원인 중심의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펼치기로 했다. 군은 보다 능동적이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민원인의 마음에 공직자의 정성이 잔잔한 감동으로 남을 수 있도록 ‘민원안내 도우미제’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공무원의 친절이 곧 군민의 행복이 될 수 있다”며 “공무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과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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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평생 독서습관…영·유아 ‘그림책 꾸러미’ 선물[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여수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시는 여수시에 거주하는 0세부터 7세 영유아에게 개월수에 맞게 단계별로 선정한 그림책 2권과 안내책자를 북스타트 가방에 담아 세 차례 선물한다. 1단계는 여수시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즉시 ‘생애 첫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 받는다. 2단계, 3단계는 아기수첩과 등본을 가지고 시립도서관을 방문하면 개월수에 맞는 그림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립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부모와 아기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과 보육시설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세요’ 사업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지난해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2천100명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했고 영유아 및 부모교육,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등에 3천300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도서관과 책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갖고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05년부터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시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독서정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독서 인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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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년 잡고 사업 참여 청년근로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오는 21일까지 지역주도형사업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인 ‘목포 청년 잡고’ 사업에 참여할 청년근로자를 모집한다. 목포 청년잡고 사업은 목포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중소기업이나 사회적 경제기업 등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지원비용을 지원해 민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는 사업이다. 참여가능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목포시에 거주하거나 다른 지역에서 목포시로 전입 예정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년근로자가 근무하게 될 기업은 지난 1월에 신청을 받아 선발된 목포시 관내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으로 청년근로자 모집 공고문에는 기업 리스트와 간단한 소개가 첨부되므로 청년이 신청서에 근무 희망기업을 작성·제출하면 되고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청년근로자는 기업에 8개월간 배치되어 월 187여만원의 급여와 월 20만원 내의 취업지원비, 취창업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참여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및 수행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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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부모회 총회 지원 콘텐츠 보급[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3월, 전남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회장에 의해 최초로 소집되는 학부모회 총회의 민주적 운영을 위해 동영상, 카드뉴스, 매뉴얼 책자를 개발해 보급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섰다. 학부모회 총회는 오는 3월말까지 각 급 학교에서 열리며 올해는 학부모회장이 소집한다는 점이 새롭다. 지난해 3월 학부모회 설치 운영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올해부터 기존 학부모회장이 총회를 소집해 차기 학부모회 임원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자치기구로서 학부모회의 운영이 주목된다. 학부모회 총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총회 계획을 세우고 학부모회 규정 개정, 2020년 학부모회 운영 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학부모회 임원 선출관리위원회 소위원회를 꾸려 스스로 총회를 준비하게 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학부모회 자치를 지원하기 위해 7장의 카드뉴스와 5분 동영상, 96쪽 분량의 매뉴얼 책자를 만들어 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학부모 SNS를 통해 보급하고 있다. 특히 매뉴얼 책자인 ‘학부모 학교 참여 어떻게 할까’는 학부모, 교장, 교감, 장학사, 학부모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해 현장의 요구에 맞는 질의응답과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학부모회 운영을 안내하고 있다. 동영상 역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자치 기구를 먼저 운영하고 있는 학생들이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환영하고 응원하는 의미에서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올해는 단위 학교의 학부모회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학부모회가 자치기구로서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교나 교육청에 제안함으로써 전남교육 발전의 견인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부모회 운영 지원을 위한 콘텐츠들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교육정보’전남학부모지원센터’학부모정보’에 공지로 등록돼 있으며 ‘전남 학부모 한마당’ 페이스북과 밴드에도 탑재돼 있다. 또, 각급학교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3월말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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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맘스육아코디네이터 발대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양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할 맘스육아코디네이터를 위촉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맘스육아코디네이터 사업’은 초보엄마 등 영유아 보호자에게 육아정보 제공, 육아코칭, 양육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육아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유아교육, 양육코칭, 놀이지도, 힐링 등 4개 분야로 위촉된 육아코디네이터가 ‘육아코디네이터와 함께 하는 톡 톡 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육아고민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원하게 된다. 허희순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양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육아가 실현되는 순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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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감동 주는 행정 위해 친절 마인드 생활화[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민원인의 친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절마인드 함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공공서비스 제공에 있어 ‘라스트핏 이코노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서비스의 만족도가 정책의 질적인 측면은 물론 고객인 민원인과의 마지막 접점에서 주관적 요인에 의해서도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공공서비스 수혜자로부터 정책에 대한 신뢰를 얻기 위해서 더 높은 수준의 친절을 생활화하겠다는 것이다. 친절 함양 프로그램은 크게 민원 안내 공무원제, 공직자 친절교육, 아침 친절방송,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으로 구분된다. 민원 안내공무원제는 행정복지센터와 면사무소에 민원 안내 공무원을 배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매일 2명의 근무자가 순환배치되며 군민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1:1 안내를 제공한다. 오는 2월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친절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기별 1회씩 실시한다. 전문강사 또는 전직 공무원 등을 활용해 사례중심의 집합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민원인의 입장에서 오해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이나 표정, 말투 등에 대해 전문적인 코칭을 실시할 생각이다. 이를 통해 마음 속의 친절이 실제 민원인 응대에서도 나타나게 한다는 것이다. 매월 1회 아침 친절방송도 운영된다. 직원들이 경험한 친절사례나 부서별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책 등을 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인 친절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서다. 친절도에 대한 민원인들의 생각과 반응을 분석하기 위해 전화 모니터링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모니터링을 통해 친절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피드백함으로써 개선점을 빠르게 찾고자 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직원 정례조회 시 친절동영상 상영, 새올행정 팝업창을 활용한 친절사례 전파 등 친절을 통해 행정의 신뢰를 쌓는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감동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 공직자의 친절 생활화가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친절교육 등을 통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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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청년SOS복지지원사업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0년 올해도 지역복지 사각지대에 청년SOS복지지원단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SOS복지지원 사업은 사회 경험이 부족한 저소득층 청년을 선정해 기술 훈련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운영 서비스로는 10개 읍·면 협조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 계층 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총 300여 가구에 형광등 교체와 시설 보수 및 청소를 진행한다. 청년 참여자들은 서비스 지원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정신적, 경제적 근로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자존감과 자긍심이 향상하는 긍정적인 체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2020년에도 청년SOS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경험이 부족한 저소득 청년층이 맞춤형 자립 지원의 도움을 받아 근로 능력의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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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 ‘행복나무 특별한 에피소드’ 특강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지난 1월 13일부터 4주 동안 청소년문화의집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무 특별한 에피소드’라는 주제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했다. ‘행복나무 특별한 에피소드는’ 진로&안전 체험, 창의융합, 우리가치 집단상담, artist, 우리의 역사 체험 5개 분야로 총 18회기에 거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해 상호존중과 창의적 문제해결 등 긍정적 변화를 유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여태까지 보냈던 평범한 방학과 달리 이번 방학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알차게 보낸거 같아 뿌듯하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집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들과 연계해 분야별 전문적인 지식과 직업의 특성을 이해하는 진로지도를 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전문체험과 특강을 경험하면서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생각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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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드림스타트 다채로운 프로그램 호평[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드림스타트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트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먼저 평소 문화, 스포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을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 스키캠프를 진행 했다. 또 방학기간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공예교실, 종이접기, 인터넷 중독예방교육 등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겨울학교를 운영해 다양한 경험 제공과 양육공백 해소에 기여했다. 진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