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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코로나19 극복 특별성금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16일 순천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80만원의 성금을 순천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순천시 가정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자 하는 자발적 마음으로 모금을 시작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 휴원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교사들이 선뜻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정영미 순천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어려운 운영 여건 속에서도 원장님과 보육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의 모아 준 성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 및 손소독제 구입 등을 목적으로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순천시 가정어린이집은 19명 미만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소규모 어린이집으로 현재 93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해마다 20여개 가정어린이집이 출생률 감소로 인한 운영난으로 휴·폐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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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로 자율방범대, 취약계층 위해 100만원 기부[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1일 일로 자율방범대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평소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온 정동희 방범대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기부금이 우리 주민들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 상황이 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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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수협, 신안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지난 16일 신안군수협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기탁된 성금은 신안군복지재단에 전달되어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관내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방역 및 구호물품 지원비로 사용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길동 신안군수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신안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고통 분담을 함께해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기부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음에도 회복세가 보이지 않아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있어 격려가 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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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업회사법인 ㈜한들, 1000만원 기부[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2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들에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이동욱 대표는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가 대한민국에서는 약화증세를 보이고 있는 듯 하지만 안심해선 안 된다”며 “완전 증식까지 모두가 힘을 내서 이 상황을 극복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뜻깊은 기부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아직 우리 주변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은 없는지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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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교류 중국 지방정부, 방역물품 전남에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중국 자매·우호교류 지역인 저장성을 비롯해 4개 지방정부로부터 방호복과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전남에 전달된 물품은 저장성에서 방호복 2천벌, 격리복 5천벌, 마스크 3만장, 산둥성은 마스크 2만장, 쓰촨성과 충칭시는 각각 마스크 1만장을 보내올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중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지난 2월, 이들 4개 지역에 마스크 총 4만 5천장을 지원한 바 있다. 중국에서 보내 온 방역물품은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접수해 현장 의료종사자 및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 지방정부측에서는 전라남도에 보낸 서한문을 통해 “지난 2월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웠을 때 전라남도의 지원이 위기 극복에 큰 보탬이 됐다”며 “수망상조 풍우동주하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온정을 베풀고 친구의 의리를 다하면서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시성, 산시성 등 나머지 7개 자매·우호교류 지방정부에서도 전남도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지원할 의향을 밝혀왔으며 구체적인 물품과 수량 등을 협의 중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중국 자매·우호교류지역과 나눈 우정이 앞으로의 교류·협력을 더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구호물품을 취약 계층 등에 우선적으로 전달해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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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랜드재단, 위기가정에 연 1억원 지원키로 협약[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10일 이랜드재단과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적시, 단기적 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이랜드그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고흥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랜드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됐다. 군은 자체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가구를 선정해 치료비·주거비·생계비·교육비를 연말까지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흥군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20가구에 5천 8백여만원을 지원해 가족이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대상가구를 적극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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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년·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위한 힘찬 발걸음[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이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은 지역주력산업인 조선업의 더딘 회복세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변화를 기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최근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 여파로 관광, 음식점 등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지역경제 침체를 타파하고자 취업 취약계층인 청년과 저소득층 대상으로 공공기관 일자리 제공과 일자리장려금 지원 등 지역 일자리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2020년 ‘전남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용·산업 위기지역으로 지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업과 청년 취업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에는 1년차 취업장려금, 2년차 고용유지금, 3년차 근속장려금, 4년차 장기근속금을 지원하는 등 청년 1명당 최대 4년간 총 2천만원까지 일자리장려금을 지원해 지역인재의 영암 정착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있다. 영암군은 올해 청년 100명에 대한 사업비 491백만원을 목표로 청년근로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신청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근로자가 관내 중소기업에 1년〜4년차 근무하는 경우 지원되는 제도로 지난 6일까지 관내 22개 중소기업이 신청해 현재 적격여부를 심사 중에 있다. 한편 영암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군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활동 참여에 이바지하고자 2020년‘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월 중 관내 주요 시설물 환경정화 및 청년 실업대책을 위한 각종 전산화 보조사업 등 총 30개 사업을 발굴해 65명을 선발·배치했다. 코로나19 여파로 1주일이 늦어진 9일부터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했으며 참여근로자 확정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1천매와 손소독제 50개를 구입해 개인별·사업장별로 배부 완료하는 등 사업장 감독공무원을 지정·자체 안전교육, 작업중 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6월 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4대보험 가입과 함께, 특히 올해 2.9% 인상된 최저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군민들이 힘겨워하고 있는 이 때에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기업에게는 인건비 부담 감소와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직장과 임금을 보장해주는 제도이므로 긍정적 평가와 수요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추가 사업비 확보와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공근로 역시 당초 우리 군이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되어 금년 상반기까지 희망근로사업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발생으로 해당 사업시행 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추경 사업비 확보 등을 검토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코로나19와 고용위기로 어려운 우리 지역의 실직자 및 지역주민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향후 계획과 각오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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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사회복지시설 긴급 방역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7일부터 3일에 걸쳐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주야간보호센터 11개소와 장애인 이용시설 9개소, 여성관련 시설 3개소 등 총 23개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4월 중 한차례 더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광양시는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소독약품 등의 방역물품을 배부했으며 1:1 전담 공무원제를 통해 시설의 특이사항 발생 여부 확인 등 물샐 틈 없는 선제적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집단 감염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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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대응 저소득 어르신 급식 지원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인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과 식사배달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급식 경로식당과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지원사업은 광양YWCA에서 위탁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직접 양질의 식자재를 구입·조리해 운영 중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밀접 접촉을 예방하고자 무료급식 경로식당을 2월 6일부터 잠정 운영 중단했으나 그에 따른 결식이 우려되어 주 2회 일정 시간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이 원활치 못한 상황에서 광양YWCA 자체 인력들로 주 2회 각 가정으로 대체식을 배달해주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러한 급식 지원에 수혜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나라 전체가 코로나19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이 휴관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몸소 이렇게 급식을 지원해줘서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SNNC에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쿠커 50대와 라면 50박스, 서산나래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빵 250개를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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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동복지기동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문수동주민센터, 문수동복지기동대, LG전자여수서비스지점이 사회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뭉쳤다. 문수동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9시 LG전자여수서비스지점 3층 사무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전자제품 방문 간단 수리와 전자제품 사용법 설명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전자제품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문제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박인대 문수동장은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LG전자여수서비스지점 지점장 이하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문수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