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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 후보자 및 전남도의원 강진지역 후보자강진군수후보자 및 도의원후보자 ■강진군수 후보자 ▶기호1번 윤옥윤(열린우리당)후보 1945년 출생/강진읍 평동리 201-1/강진농고졸업,광주대학교경제학과졸업, 광주대학교경상대학원경제학석사,옥스포드대 지방자치과정수료/행정공무원26년재직(강진군)/ 초대강진군의회의장,민주당지구당부위원장/민선1,2기 군수출마/새마을운동강진군회장, 국민화합연맹강진군지부장,민주평통자문위원/ ▶기호3번 황주홍(민주당)후보 1952년 출생/강진읍 남성리 108-1/광주일고졸업,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미국미주리주립대정치학박사,미국미주리주립대학정치학교수,미국미네소타대학연구교수,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교수/아태평화재단연구실장,기획조정실장,부총장, 국회정책연구위원실장(차관보급),새천년민주당 중앙당 제4정책조정위원장/강진,완도지구당위원장/현 강진군수/ ■전남 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자 ▶황호용(민주당)후보 1944년 2월생/강진읍 중앙동 191-3/강진중학교,강진농고졸업,고려대학교농업경영학과중퇴/ 강진라이온스클럽회장,강진군번영회회장,전남역도연맹회장,전남도의회예산결산위원, 새천년민주당강진,완도지구당상임부위원장/새천년민주당후보로 제7대도의원당선/전남도의회경제건설위원장. ▶김채종(무소속) 1968년생/강진읍 평동리 대아아파트/도암중학교 졸업,강진고등학교졸업,목포대학교 경제학과졸업/육군대위제대/불교대학 3기졸업(총무),강진회 총무,강진고등학교총동문회 총무국장/이사(현)/강진까치조기축구회이사,강진보현포교사회 총무(현),대우자동차영업과장(현), 강진볼링상주클럽 선우B.C회 회장(현),강진탁구 동호회 회원. ■전남 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자 ▶윤도현(열린우리당)후보 칠량초등학교졸업,광주북중학교 졸업,광조공업고등학교 졸업,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초대 군의원,장흥지원 조정위원,장흥지청 청소년 선도위원,평통 강진회장,강진도자기 공예조합장,도강요 대표,강진참게농법 회장,청자명인,조선대학교 친환경농수산연구센터 지도교수. ▶이종헌(민주당)후보 1954년 7월생/군동면 호계리 888-1 중흥A101-1503호/조선대행정학대학원 박사과정 /기독교광주방송프로듀서,광주일보사편집국 사회2부장/제7대전라남도의원(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민주당강진.완도지구당 언론특별대책위원장,민주당전남도지부 대외협력위원장, 민주당전남도당 대변인,민주당 전남도당사무처장. ▶곽창옥(무소속)후보 1955년 5월생/대구면 저두리 중저/광주석산고중퇴/강진군수비서실장/민주당제4정조위원장특별보좌관, 민주당 강진,완도지구당 사무부국장/(사)국가전략연구원총무실장/희망의정치21 기획실장/단국대학교 인문과학응용연구소사무부총장(현)/(사)한국연예협회 창작분과위원회원(작곡가356호)/ ▶김재찬(무소속)후보 1955년 2월생/병영면 성남리 119번지/조선대정책대학원수료/민주당강진완도지구당병영협의회장/(주)강진신문사 이사(현)/강진군재향군인회 읍면연합회장(현)/병영중,상고운영위원장(현) 광주지방검찰청장흥지청범죄예방위원(현)/강진군지역발전협의회운영위원(현)/병영지역발전협의회부회장(현). ▶박양환(무소속)후보 1960년 6월생/군동면 호계리 호동/계산초등학교,강진중학교졸업,강진농고졸업,일본와세다대학졸업/주)청하영어조합법인대표(현). <강진 박광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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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이유리씨 노인복지연구 박사학위 취득노인 복지문제 연구논문 이유리씨 박사학위 취득 농어촌지역은 날로 노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여러 형태의 시설들이 곳곳에 운영되어 지고 있다. 이러한 노령인구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와 지자체는 전문인력을양성하고 양질의 서비스와 봉사가 수반되는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강진출신 이유리씨 (강진읍 무등전기 대표 (부)이상순, (모)임경희의 자녀) 가 숙명여자대학교에서"무료양로시설거주 노인의 여가와 삶의 질에 관한 생태학적 연구"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강진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 씨는 강진여중, 광주대성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차분한 성격에 내성적이며 평소에도 어른에 대한 공경심이 남달랐고 특히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 손에 자라 노인 문제에 관심이 남달리 많았다고 한다, 이 씨는 부모님과 할머니로부터 어른 에 대한 공경 심과 효 에 대해 어려서부터 배우고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이 씨는 논문 연구 목적에 대하여 무료 양로 시설거주 노인의 여가 환경에 대한 제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만족도가 높은 여가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매우 절실한 상황에서 무료 양로시설 거주 노인의 여가 환경을 구조적, 대인적 여가제약 변인으로 파악하고 개인내적 여가제약 여가동기, 여가활동 참여도 여가만족도 및 삶의 질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하게 살펴보고 공 변량 구조분석을 통해 이들의 인과 구조를 검증 해 보는 연구 논문을 발표하여 박사학위를 취득 하였다, 한편, 부친 이상순 (무등전기 대표)씨도 광주 조대부고졸, 성화대학 식품 영양학과졸,이어 전남 대학교 정책 대학원을수료하는 등 왕성한 교육열로 자식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 대표는 강진라이온스클럽 34대 회장을 역임 하였으며 21세기 남도포럼 운영위원과 강진교육발전협의회 운영위원으로 지역발전에 봉사하는 자세를 늘 잃지 않고 있다. 현재 이유리 박사는 고려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안양대학, 상명대학등 국내유수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에서는 최우수 강사로 선정되어 석탑 강사상도 수상한바있다, 이 박사는 권순찬(남편 LG그룹근무)와 사이에 1녀를 두고 있으며 한평생 대학 강단에서 후학들을 키우는 꿈과 소외되어 가는 어버이 들을 위하여 꾸준히 연구하고 발표하여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헌신봉사 하고 싶다며 소박하고 알찬바램을 밝혔다. <전남도민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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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수사권조정 국민의 편익에 우선돼야 한다<칼럼> 수사권조정 국민의 편익에 우선돼야 한다 제공: 전국지역신문협회 작성일: 2005-06-20 호원대학교 법경찰학부 교수 김 원 영 수사권 조정문제는 과거 역대 정부가 출범할 때 마다 등장하는 단골메뉴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수사권 조정문제는 자율과 분권이라는 민주주의 원리와 국민편익을 고려해서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것(2004년 경찰의 날 기념사)' '경찰이 책임감 있게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2005년 경찰대학졸업식)' 등 수사권 독립에 대해 긍정적 견해를 표명해 왔다. 취임 이후 정권인수위원회에서 경찰청의 수사권 독립방안을 수렴하기도 했고, 2004.9.15에 수사권 조정협의회가 구성돼 총 37개 의제를 협의하여 2004.12.30 각계 대표 14명의 수사권조정자문위원회를 발족, 2005.5.2까지 15차례의 회의를 개최했으나 결국 국회가 나서기로 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수사권조정 문제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중대한 입법사안이므로 조속히 해결돼야 하며, 수사권 논의는 경찰과 검찰 간 세력다툼이 아닌 사법 서비스의 수혜자인 국민의 편익이 우선적인 고려대상이 돼야 한다. 이는 형사소송절차의 민주성 확보를 통해 가능한 것으로 권력기관 자신들의 세력 불리기나 권한집중은 그 피해가 결국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대원칙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제 하에서 수사권독립이 과연 국민에게 이익이 될 것인가에 대한 평가와 비평이 선행돼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현재의 수사구조가 민주주의 이념의 근간인 삼권분립의 원칙에 부합하는 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본다. 수사권 독립의 이유가 수사권 다툼 때문이 아니라 국민의 권익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검찰 권력이 비대하고 견제세력이 없는 권력을 갖고 있고 수사권, 수사지휘권, 형집행권 등 수사의 개시부터 공소제기, 형집행으로 이어지는 형사절차 전반에 걸쳐 별 통제 장치 없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외국의 경우와 달리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독립해 별도의 조직구조를 갖고 공소업무에 주력하는 것이 아니라 경찰수사지휘와는 별도로 독자적인 수사를 벌인다는 것이며 경찰 수사 인력의 1/3에 해당하는 자체수사요원 4,620명을 보유하고 재벌사건, 정치인 관련사건, 마약사건, 공직자비리사건 등 대형사건의 수사를 통해 검찰 권력을 휘두르며 그 권력을 더욱 강화하려고 하고 있다. 또 정치적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검찰의 경찰수사에 대한 지휘권은 결국 경찰도 정치권에 예속되는 결과를 초래해 사법정의의 실현을 저해하고 있어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형사소송법 제195조는 검사만이 수사의 주체이고 경찰의 수사개시 진행에 대한 일반적 근거조항마저 불미해 법과 현실이 불일치하며,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형소법 196조)해야 하므로 경찰은 검사의 보조자에 불과하여 검찰에 예속된 상태이다. 건국초기 혼란한 상태에서 실시됐던 일제시대의 수사제도를 그대로 계수 유지해오면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검찰에 권한이 집중 돼 있으며, 경찰에 수사권이 없는 국가는 우리나라 뿐이다. 경찰이 전체범죄의 97%를 수사하는 현실에 맞게 법적 뒷받침이 이루어져 경찰과 검찰 모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국민인권 보장과 법치주의 확립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수사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외국처럼 경찰에게도 수사권을 부여해 경찰과 검찰이 상호 견제 또는 사실상 대등한 관계로 운영되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국민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경찰에 수사권 부여와 관련해 2005.4.26-2005.5.26까지 SBS, DAUM, NAVER, 법률신문, 국민일보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찬성 86%-70%, 반대 29%-14%, 2005.5.14 한국일보, 미디어리서치에서 실시한 경찰수사권 독립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찬성 57%, 불필요 36%로 조사됐다. 경찰과 검찰의 관계를 상호협력관계로 개선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원리에 맞는 수사구조 일 것이다. 국민의 인권과 편익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국가정책결정권자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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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정 광주지법 해남지원장 취임오연정 광주지법 해남지원장 “지역민을 위한 법원 만들 터” “군민에게 친절하고, 공정한 자세로 맞는 해남지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신임 오연정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장(42 )은 “인심 후덕한 ‘양반고을’ 해남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오 지원장은 “급변하는 사회상황에 맞춰 관료주의적 타성을 벗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시골지역의 특성에 맞춰 재판에 의한 분쟁 해결보다는 당사자간 원만한 화해를 이끌어 내 조정에 의한 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민을 위한 지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고려대 졸업 후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오 지원장은 사법연수원 19기로 지난 93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천안, 수원, 서울지원을 거쳐 서울고등법원, 서울가정법원 판사를 거쳤으며, 올해 부장판사 승진과 함께 해남지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독서와 음악감상이 취미인 오 지원장은 부인 최승은씨(36)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김완규 해남취재본부장> 050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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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오연정 광주지법 해남지원장새의자> 오연정 광주지법 해남지원장 "지역민을 위한 법원 만들 터" "군민에게 친절하고, 공정한 자세로 맞는 해남지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신임 오연정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장(42 )은 "인심 후덕한 ‘양반고을’ 해남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오 지원장은 "급변하는 사회상황에 맞춰 관료주의적 타성을 벗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시골지역의 특성에 맞춰 재판에 의한 분쟁 해결보다는 당사자간 원만한 화해를 이끌어 내 조정에 의한 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민을 위한 지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고려대 졸업 후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오 지원장은 사법연수원 19기로 지난 93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천안, 수원, 서울지원을 거쳐 서울고등법원, 서울가정법원 판사를 거쳤으며, 올해 부장판사 승진과 함께 해남지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독서와 음악감상이 취미인 오 지원장은 부인 최승은씨(36)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김완규 해남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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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6.5 재보선 후보자 표밭갈이전남 6.5 재보선 후보자 표밭갈이전남도지사 후보3명, 완도군의원(신지면)후보4명 25일 6.5 재.보선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전남지사 후보로 나선 각 당 후보들은 전남일대를, 완도군의원 후보들도 지역구를 누비며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각 후보들은 이날 도내 각 지역의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정식에 참석해 당 조직 점검과 정비에 나서는 한편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선관위는 보궐선거 투표시간이 5일(토요일)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로 지역발전을 위한 후보선출에 빠짐없는 참여와 공명선거를 당부하였다. 재보선 후보자 경력⊙ 전남도지사 후보▲기호2번 민주당 박준영 ▲기호3번 우리당 민화식 ▲기호4번 민노당 김선동 (나이.직업.학력.경력.재산 신고액.병역.납세실적.전과 순)▲박준영(민주당.57.정당인.성균관대 대학원 졸.대통령공보수석 비서관 겸 대변인.5억5천5백47만9천원.군필.1천5백13만7천원.전과 없음) ▲민화식(우리당.64.정당인.건국대 대학원 졸.전남도 농정국장 7억5천8백94만8천원.군필.2천5백74만2천원.전과 없음) ▲김선동(민노당.36.정당인.고려대 중퇴.민주노동당 전남도 위원장. -3천3백23만1천원.군필.10만1천원.전과 없음) ⊙ 완도군의원 -신지면 후보▲기호1번 정은상 ▲기호2번 장철호 ▲기호3번 박성모 ▲기호4번 임춘길 (나이.직업.학력.경력.재산 신고액.병역.납세실적.전과 순)▲정은상(42.수산업.신지중 2년중퇴.면사무소 근무. -12억1천6백80만7천원.미필.1천3백66만3천원.없음) ▲장철호(38.자영업.목포대 졸.현대자동차 영업소직원. -14억5천5백25만4천원.군필.76만2천원(체납 1백52만7천원).없음) ▲박성모(45.농업.강진농고 졸.신지면 청년회장.5천만원.군필.4백4만2천원 (체납 9만5천원).없음) ▲임춘길(46.음식업.고금중 졸.신지면 4H연합회장.2억8천6백42만원.군필.75만원.없음)<중앙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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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들의 승리 ! 열린우리당 이영호 후보 당선[이영호 당선자 인터뷰] " 농어민의 아들 여의도 입성 "열린우리당 기호3번 이영호 후보 28,362표 로 당선 확정(52.2%)17대 총선 전남 강진 완도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영호 당선자는 "이번 승리는 정치개혁을 거부하는 낡은 정당, 구시대 정치인들에 대한 심판"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후10시10 분쯤 승리가 확실시 되자 "자원봉사자 등 농·어민들에 의한 승리이며 낡은 정치에 대한 유권자들의 심판"이라고 주장했다. 지지자들은 "와" 하는 함성과 함께 "이영호, 이영호"를 연호했다. 그는 "공약대로 국회에선 농,축,수산업 지킴이로 일하고 싶다"며 "정치개혁과 같은 거대 당론과 함께 여성.노인.장애인 등 농어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영호 당선자는 지난 16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낙마 한 뒤 고향을 지키며 대학 교수로 강진에 한국식량산업연구원 설립 등 바다사랑 실천자로 단숨에 금배지를 따낸 '수산학박사, 해양기술사 자격을 갖춘 신토불이 국회의원인 정치 신데렐라'다. 청해진 완도인으로 완도초등, 중, 수산고를 거쳐 부산수산대 77학번으로 그는 수산업의 대표적인 전문가였다. 부산수산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수산학석사를 부경대학교(전, 부산수대)대학원 졸업하여 수산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해양기술사 자격까지 획득하였다. 그는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AMP수료, 국민정치학교 수료,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AMP수료,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AMP수료, 서울대학교 세계경제최고전략과정 ASP수료 등 매년 대학원을 다니며 쉬지 않고 학문을 탐구하며 공부하는 벌레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이름을 날렸다. 노무현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시절부터 각별한 애정을 표시해온 여권후보인 이영호 당선자가 원내로 진출함에 따라 지친 농어업인을 위한 사랑과 희망찬 강진 완도시대를 열어가는 작금의 농축수산업의 위기 극복에 용감한 논의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도 당선 직후 "지역대표성과 직능대표성을 겸비해야 하는 농어촌 국회의원으로 농어촌 관계법령 및 정책의 모순점을 시정하는 정치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요구"라고 힘주어 말했다.그러면서 "국민에게 희망과 빛을 주어야 하는 정치인으로 나아가기위해 개혁적 인사들까지 모두 참여하는 힘있고 새로운 정책정당인 열린우리당 후보 이영호를 지지해 주신 국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용환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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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후보 출마의 변- 기호3번 열린우리당국회의원후보 합동토론회 ■일시:2004년 4월 1일 오후 4시~6시 30분■장소:강진군민회관 대회의실[토론]후보 기조연설-강진,완도선거구-열린우리당 이영호후보 ▶기호3번 열린우리당 이영호 후보 출마의 변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기호 3번 열린우리당 이영호 인사드리겠습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여해 주신 유권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오늘 이 자리는 한마디로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자리입니다. 여러분께서는 토론회를 보시면서 다음 3가지를 눈 여겨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첫째로 누가 진짜 이 지역에서 필요한 전문가인가 입니다. 우리 지역은 농축 수산업이 지역경제의 기반입니다. 따라서 우리 지역 국회의원 감은 지역 대표성은 물론 농수산이라는 직능대표성도 갖춰야 합니다. 저는 수산학 박사이자 기술적으로는 해양기술사라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최고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사를 직접 해보았고 지금까지도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부모님은 아직도 완도에서 농사를 하고 계십니다. 어릴 적에는 논밭이 저 놀이터였고 누구보다도 생생한 이 지역에 40여년 살면서 농업의 문제점을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습니다.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저는 이번에 정식으로 열린우리당 정동영의장의 농어업특보로 발령 받았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저의 능력과 판단력을 믿으며 저를 믿고 정책을 추진하시겠다는 의지 표명 아니겠습니까둘째로 누가 진짜 희망을 말하는가 입니다. 지금까지 무수한 정치인들이 무지개빛 공약을 내 놓았습니다. 더구나 실현가능성도 없이 막연하게 책상머리에 앉아 꿈을 꾸고는 자기 도취에 빠져 그 꿈 이야기를 유권자들에게 사실이라고 믿어달라고 말했습니다. 꿈이라는 단어는 망상이라는 뜻과 희망이라는 뜻 두 가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실현가능성이 없거나 근거가 없는 경우 망상이라고 하고 충분한 실험계획과 추진력, 실천력만 있으면 해낼 수 있을 때 바로 희망이 되는 것입니다.저는 실의에 지친 농업인 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농수산 관계 법령을 제정하고 필요한 입법에 참여 하고자 농수산업의 주인된 입장에서 국회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리 농업인 들이 무시당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한일 어업 협정, 한중 한칠레 협상 등과 같이 농수산업이 더 이상 정치적 협상의 제물로 허용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셋째 누가 진짜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가를 판단해 주십시오. 저는 수산학 박사로서 전문성을 꾸준히 키워왔습니다. 비록 해양수산분야에서는 최고로 인정을 받을지라도 국회의원이 되려면 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시스템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 지난 16대 총선 이후 한해도 빠지지 않고 전남대학교, 고려대, 연세대, 서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국제경제등을 매년 한가지씩 공부하여 제 부족한 역량을 키워왔습니다.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결코 제 자랑이 아니라 일정시점에서 자라기를 멈춘 정신적 난장이가 아니라 겸허한 자세로 끝임 없이 정진하고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발전 지향적인 사람만이 이 지역의 문제도 새로운 발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깨끗한 정치를 바라시는 이 지역의 유권자 여러분. 이번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인하여 국민의 소리를 무시한 구습, 구태에 젖어있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여실히 보셨을 것입니다. 지금의 민주당은 여러분이 사랑하셨던 평화민주당이나 DJ 선생님으로 상징되었던 그 모습을 잃은 지 이미 오래입니다. 이제 시대는 부패정치 썩은 정치를 버리고 새롭게 태어나길 원하고 있습니다.그 동안 우리가 겪었던 소용돌이는 썩은 환부를 도려내기 위한 진통의 과정입니다. 대통령이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 이영호가 여당 국회의원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