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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보건소가 전남도가 실시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7일 보건소에 따르면 전남도는 한의약 건강증진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매년 각 시·군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함평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공모한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진료사업을 꾸준히 제공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로 인해 만성퇴행성질환이 급증하며 한의약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는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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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대통령 표창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협의회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제18기 이용기 부회장과 광양시 박종태 시정팀장도 지난 2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민주평통 의장표창 전남지역 전수식에서 ‘20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통 의장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협의회 및 자문위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광양시협의회는 그동안 ‘안보현장체험’, ‘통일골든벨’ 등을 통해 통일의지 확산의 장을 마련해왔으며 정기회의 및 강연회 등을 통해 통일에 대한 지역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왔다. 이용기 부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의식을 가진 평통자문위원으로서 남북화합과 평화통일 기반 마련, 주민화합,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대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천하고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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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영암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찬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과 영암군어린이집 연합회가 지난 20일 호텔현대에서 300여명의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영암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영암군 관내 40개소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사랑과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호하고 교육하는데 열정을 쏟은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어린이집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보육교직원 표창뿐만 아니라, 영암군 보육발전에 앞장 선 원로 보육인들에게 공로패를 시상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전동평 영암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하기 위해서 생애 첫 교육인 보육이 중요한 만큼 선생님들의 바른 교육과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영암군에서는 앞으로도 보육환경 발전과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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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연말을 맞이해 복지시설 위문[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의회는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조정기 의장은 영암군 소재 사랑의 집과 영암 효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 의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약자와 소외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암군의회는 2020년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 의장은 현재 영암군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기초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5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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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길 진도군청 행정과장, 대통령 표창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청 박수길 행정과장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발전과 한반도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수길 과장은 진도군 민주평통 자문회의 사업 지원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민주평통협의회의 위상 제고와 평화통일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진도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2018년 제정, 탈북민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평화통일 여건조성과 민주평통협의회 발전을 위해 맡은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박수길 과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번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평통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 조국의 평화통일과 남북화해를 위해 민주평통 업무를 적극 지원 하는 등 공무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수길 과장은 1983년부터 현재까지 37년 동안 진도군청에서 근무해 오는 동안 지역발전과 군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국무총리로부터 모범 공무원 표창과 우수 공무원 표창을 수상한바 있는 성실한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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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덕, 서재준, 이창균, 조홍석, 박두규 제39회 전라남도교육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교육 발전에 공이 큰 교육가족 5명이 전라남도교육감이 수여하는 전라남도교육상을 받았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오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39회 전라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갖고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전라남도교육상은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의 사표가 되고 전라남도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5명 이내에서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순천왕지초등학교 교장 이용덕, 청람중학교 교사 서재준, 도초고등학교 교장 이창균, 전라남도교육청 지방서기관 조홍석,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원장 박두규 등이다. 이용덕 교장은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으로 즐거운 학교 실현에 앞장섰다. 특히 교원의 전문성 신장, 학교교육과정과 평가방법 개선에 기여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일으켜 마을에서도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실천했다. 서재준 교사는 전남 지역 교육운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교육민주화를 이루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특히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학교인 청람중학교에 근무하면서 대한교육 활성화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으며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민주적 학교문화를 만들었다. 이창균 교장은 지역특성을 활용한 학교경영계획을 혁신적으로 수립해 공교육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탁월한 입시·생활지도 역량을 발휘하며 섬 학교인 신안 도초고등학교를 입시명문으로 발돋움시켰고 후임 교장의 효과적 입시지도를 위해 조기에 퇴임, 귀감이 됐다. 조홍석 서기관은 소통하는 학교문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풍토 정착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광주·전남 최초로 전라남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을 설립해 초대위원장을 역임하며 일반직 공무원 처우개선과 권익신장,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박두규 원장은 청소년의 상담과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 지도자 역량강화에 큰 족적을 남겼다. 특히 초·중등 교사와 교육위원을 역임하면서 학교와 학습현장을 개혁하고 교육민주화에 앞장섰으며 지역교육청과 학교 현장의 예산지원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날 상을 받은 5명의 전남교육상 수상자는 그동안의 전남교육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교육청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전남교육상이 그간 전남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은 그 어떤 것보다 클 것”이며 “오늘 상을 받으시는 다섯 분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은‘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일구는 데 밀알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3기 전남교육은 앞으로도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며 교육을 교육답게 만드는 혁신의 과업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며 “변함없이 힘과 지혜를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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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김송식 의장,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구례군의회 김송식 의장은 지난 2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민주평통 의장표창 전남지역 전수식에서‘20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민주평통 의장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협의회 및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송식 의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의식을 가진 평통자문위원으로서 남북화합과 평화통일 기반 마련, 주민화합,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통일문제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다문화가정 소통의 장 마련, 주민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송식 의장은 “이렇게 의미 있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구례군을 위해 더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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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자살예방사업 우수점포 필모텔에 보건복지부 장관상 전수[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 우수 숙박업소로 선정된 필 모텔을 지난 24일 방문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부상을 수여했다. 필 모텔은 생명사랑 숙박업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자살 고위험자에 대한 정부의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번개탄 등을 이용한 자살 등을 예방하고자 지역 숙박업소 7곳에 일산화탄소 감지기 및 포스터 등을 부착했다. 그리고 감지기가 울릴 시 지체 없이 112 또는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업주교육을 통해 자살위험이 보이는 투숙객에게는 방 열쇠 지급 시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번호와 24시간 자살예방상담이 가능한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을 함께 주도록 했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생명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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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산림공원과 조정현 주무관 ‘위대한 한국인 대상’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청 산림공원과에 근무하는 조정현 주무관이 서울 백범 김구 선생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임업분야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임업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조 주무관은 시민의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립나주숲체원 조성 사업을 비롯해 산림보호, 숲 가꾸기 사업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추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21회째 맞이하는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고 올 한해 정치와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을 견인한 인물 100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조 주무관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산림복지 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정책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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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라남도 산업평화상 대상 ㈜혜성티앤시, 은상 ㈜대진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2019 전라남도 산업평화상 대상에 ㈜혜성티앤시, 은상에 ㈜대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에 선정된 ㈜혜성티앤시는 태인동에 소재한 환경관련 서비스 기업으로 적극적인 노사협의체 운영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지역인재 우선 채용, 지속적인 고용 창출·안정,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민과의 유대강화 등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혜성티앤시는 2018년도 4분기 광양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은상에 선정된 ㈜대진은 철강제조 기업으로 안정된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작업장 혁신, 무재해 사업장 실현,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상생의 기업문화를 실현하고 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전라남도 중소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이루어졌으며 대상을 수상한 ㈜혜성티앤시를 비롯해 금상에는 여수시 유한기술, 은상은 광양시 ㈜대진, 동상에는 보성군 강산농원영농조합법인 진송영 부장이 영예를 안았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우리시에서 자체적으로 매 분기 선정하고 있는 ‘광양시 노사문화 우수기업’ 표창 및 기업과 근로자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평소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기업 중 도내 3년 이상 운영 중이고 최근 3년 이내 불법 노사분규,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 ‘노사관계법’ 위반사례가 없는 모범 기업을 선정해 ‘전라남도 산업평화상’을 선정해오고 있다. ‘전라남도 산업평화상’을 수상한 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수상기업 홍보, 국내 산업시찰, 2020년 노사합동해외연수 우선권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