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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신봉파출소와 이마트 수지점에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 전달 모습[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2019년 제1회 해남미남축제 기간 중 단체 관광객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우선 관내 관광지에 대한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는 축제가 열리는 대흥사를 비롯해 두륜미로파크, 고산윤선도유적지, 땅끝전망대, 해남공룡박물관, 우수영 명량대첩지로, 축제를 즐긴 이후에도 해남 주요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 인센티브 지원조건도 완화된다. 축제장 방문 확인서 제출시 관내 지출액 대비 인센티브 지급금액이 50%를 초과할 경우 인센티브 지원금액을 1/2 감액하는 규정을 유예하게 된다. 또한 축제현장 방문 시 유료관광지 1개소로 실적이 인정된다. 해남군 관광인센티브는 25명 이상이 당일과 1박, 2박 이상 숙박할 경우 지원금을 차등화해 1~3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여행사가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여행 1주일 전까지 기간, 인원, 방문지, 주관 여행사, 체류일정 등을 담은 여행사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종료 후 30일 이내에 관광지 등 방문 증빙자료를 첨부해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행기간 동안 해남 관내 유료관광지와 음식점 및 숙박시설을 이용해야 하며, 축제기간 동안에는 축제장을 방문해도 실적으로 인정된다. 명현관군수는 “축제기간에만 지원되는 특별 인센티브인만큼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해남미남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해남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민들이 관광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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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 함께한다. 청년도시 무안” 2019 무안 영드림페스티벌[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은 전라남도 17개 군중에서 청년인구가 가장 많은 무안군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꿈”을 키워주고, 서남권의 중심도시로써 도약하고 있는 “청년도시무안”이라는 비전을 새겨주는 것을 목표로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25일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및 체험, 연계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개막식에서는 청년도시 무안을 선포하는 개막퍼포먼스와 인기가수 휘성, 몽니, 신현희, 신지 등이 출연하는 가을밤의 힐링 휴 콘서트가 열리며, 마지막으로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쇼가 펼쳐진다. 26일 둘째 날에는 유명작가인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의 명사초청강연과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안군 일자리박람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국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K-POP 커버댄스 대회, 유명가수 벤, 데이브레이크, 비보이 진조크루가 출연하는 영드림 콘서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출연하는 명사초청강연, K-뷰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뷰티 경연대회와 퍼포먼스,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춘가요제가 펼쳐지며 가요제 축하공연으로 유명가수 거미와 닐로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일 동안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지만 특히 눈길을 끄는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 체험존, 청년홍보부스, 딱지 배틀그라운드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4차 산업 체험존은 드론, 3D프린터, AI, 사물인터넷 등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다양한 4차산업 기술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연계행사로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27일 운영되는 청년홍보부스는 우리지역과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활동가·창업가·브랜드, 대학동아리 등의 활동사항들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브랜드 등을 볼 수 있다. 딱지 배틀그라운드는 지역의 각 대학 학생대표들이 장학금을 두고 펼치는 딱지치기 대회로 참여하는 학교 모두 장학금을 받아갈 수 있으며, 행사를 통해 각 대학 학생간의 교류도 추진될 예정이다.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추억의 레트로 게임들을 만날 수 있는 청춘오락실, 하루 만에 취미생활을 배우는 워라벨 원데이 클래스, 청춘들의 고민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청춘약국, 미술심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청춘마음낙서, 취업·연애 등 청춘들의 고민을 점쳐볼 수 있는 청춘타로카페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수강신청에 실패한 최악의 시간표를 겨루는 망한 시간표 콘테스트, 한 학기동안 받은 학점을 통해 소소한 상품도 받아갈 수 있는 학점 로또방, 인생샷 사진을 찍어보는 셀프 인생샷 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행사장 중심지인 중앙공원에서는 특설무대인 청년라운지가 조성되어 청년뮤지션들이 펼치는 버스킹공연과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남악지역상가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청춘피크닉박스 판매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축제들이 주민 생활권에서 벗어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것과 달리 가까운 남악 중앙공원 광장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기존 기반시설 및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것으로 침체된 남악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은 지역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 마련, 남악신도시 상권 활성화, 군민화합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올해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앞으로 매년 개최할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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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풍성한 가을, 남도의 숨은 매력에 빠져보세요.’ 전라남도가 전남에서 장기간 머물며 구석구석 둘러보는 체험여행 프로젝트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장흥, 영암, 영광, 진도, 4개 시군에서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전남 곳곳의 관광자원 홍보와 재방문 유도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개 시군이 참여했다. 최근 근로시간 단축과 생활트렌드 변화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유명 관광지 위주의 스쳐가는 여행보다 한 곳에 머물면서 지역의 문화·예술과 역사자원의 콘텐츠를 경험토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7일 이상 30일까지로 1일 5만 원의 숙박비를 지급한다. 시군에서는 관광, 문화·예술, 농·어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여행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전문가를 우대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그동안 500여 명의 참가자가 시군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 가운데 86%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현재 장흥, 영암, 영광, 진도 4개 시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자는 여행 기간 동안 매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언론에 여행후기 기고 또는 SNS에 관광지 홍보글을 올리고, 여행 기간이 끝나면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제안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공급자 위주의 관광홍보·마케팅을 대신해 프로젝트 참여자가 직접 블로그나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체험담을 게시함으로써 관광지에 대한 현장감과 신뢰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관광과나 장흥, 영암, 영광, 진도, 4개 시군 관광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풍요로운 가을, 아름다운 전남에 머물며 산, 길, 섬, 바다 안에서 휴식, 체험, 힐링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남도의 맛과 멋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참가자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을 고려해 전남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토록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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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풍성한 가을, 남도의 숨은 매력에 빠져보세요.’ 전라남도가 전남에서 장기간 머물며 구석구석 둘러보는 체험여행 프로젝트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장흥, 영암, 영광, 진도, 4개 시군에서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전남 곳곳의 관광자원 홍보와 재방문 유도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개 시군이 참여했다. 최근 근로시간 단축과 생활트렌드 변화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유명 관광지 위주의 스쳐가는 여행보다 한 곳에 머물면서 지역의 문화·예술과 역사자원의 콘텐츠를 경험토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7일 이상 30일까지로 1일 5만 원의 숙박비를 지급한다. 시군에서는 관광, 문화·예술, 농·어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여행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전문가를 우대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그동안 500여 명의 참가자가 시군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 가운데 86%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현재 장흥, 영암, 영광, 진도 4개 시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자는 여행 기간 동안 매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언론에 여행후기 기고 또는 SNS에 관광지 홍보글을 올리고, 여행 기간이 끝나면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제안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공급자 위주의 관광홍보·마케팅을 대신해 프로젝트 참여자가 직접 블로그나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체험담을 게시함으로써 관광지에 대한 현장감과 신뢰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관광과나 장흥, 영암, 영광, 진도, 4개 시군 관광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풍요로운 가을, 아름다운 전남에 머물며 산, 길, 섬, 바다 안에서 휴식, 체험, 힐링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남도의 맛과 멋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참가자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을 고려해 전남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토록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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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광양이 특별한 이유, 관광의 달 뜬다[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광양관광 도약 원년 이정표가 될 ‘광양관광의 달’의 성공적 궤도 진입을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市 승격 30주년을 맞는 오는 10월을 시민이 먼저 공감하고 관광객이 찾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광양관광 도약 원년’으로 삼고 대내외에 전격 선포한다. 10월 1일 오후 6시, ‘광양 해비치로’ 마동체육공원에서 ‘광양관광 도약 원년’ 선포에 이어 ‘해오름육교’ 준공과 개통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로 광양관광의 달 서막을 연다. 광양시민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관광전문가, 랜드여행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관광의 달을 축하하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선포하며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성공적 광양관광의 달 운영을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기획하는 한편, TV광고를 비롯해 현수막, 포스터,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전방위 홍보에 돌입했다. 구봉산전망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 지정된 광양 대표관광지를 3개소 이상 방문하고 시 홈페이지에 인증사진을 게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광양관광의 달엔 특히 市 SNS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이벤트 댓글 정답자 중 선정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주요관광지 입장료, 시티투어 이용료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광양관광의 달 스티커가 부착된 음식점, 숙박시설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월 19일 코리아둘레길의 남파랑길 광양구간 걷기 행사를 열어 섬진강과 남해바다가 만나는 망덕포구 등 숨겨진 광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거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섬진강재첩, 가을전어, 광양불고기 등 市 대표 먹거리를 중심으로 국내외 여행사 및 관광 관련 종사자, 여행전문 SNS 서포터즈 등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를 홍보하는 팸투어도 진행한다. 단풍투어, 역사투어, 체험투어 등의 주제별 당일코스와 캠핑투어, 별빛투어 등 특색있는 1박 2일 코스로 기획한 취향저격 가을 테마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매주 금·토요일에는 광양읍 서천변과 중마동 삼화섬을 중심으로 버스킹과 지역 예술품 및 특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 PM기획 사업 일환으로 주요 관광지에서 현장 게릴라미션, 대국민 이색 홍보전도 펼친다. 특히 市 승격 30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데, 10월 5일 K-POP 슈퍼 콘서트, 10월 12일 미스트롯 공연, 광양시립국악단의 정기연주회, 전국시조경창대회 등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이 10월 한 달 내내 시 전역을 달군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처음으로 기획한 광양관광의 달을 창공에 드높이 띄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가슴은 한없이 설렌다”며, “우리 시민이 먼저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관광을 통해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넉넉해지며,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한 커뮤니티로 매력 넘치고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원년이 될 이번 광양관광의 달이 정상적으로 본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10월 한 달, 광양이 관광객들로 활기 넘치는 광경을 목격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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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웰니스 관광지로 우뚝[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보성군 직영시설인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지 ‘힐링·명상’분야에 선정됐다. ‘웰니스 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7년부터 힐링과 건강을 통한 여행·관광수요에 맞춰 선정·지원해 오고 있다. 보성군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2019년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편백나무로 내부 마감한 ‘원기회복의 집’ 등 숙박시설과 황토찜질방, 녹차탕, 산소방, 족욕시설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준비되어 있는 힐링, 명상의 명소이다. 또한,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교육과 기초검진, 차훈명상, 친환경 음식만들기, 천연염색 등 일상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힐링 건강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9월부터는 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활용한 웰니스 1박2일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2018년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한 제암산 자연휴양림 내에 자리 잡고 있어, 산림욕과 자연치유에 최적화 돼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자연 자원을 십분 활용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고의 치유·힐링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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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귀성객에게 귀농어·귀촌 유치 홍보[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1일 광주 송정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남귀농어귀촌인연합회와 함께 전남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고 새 천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소개한다. 시군에서는 15일까지 농업인단체 및 귀농어귀촌인연합회와 터미널, 역, 주요 관광지에서 함께 귀성객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 지원정책을 집중 홍보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남으로 귀농어·귀촌한 사람은 4만 761명에 달한다. 2013년 이후 계속해서 매년 4만여 명이 전남으로 귀농어·귀촌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전남이 고향인 출향 향우다. 희망을 갖고 고향으로 귀농어·귀촌해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다. 유현호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어·귀촌 인구 유입 목표를 2022년까지 연간 5만 명대로 확대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귀농어·귀촌할 수 있는 전남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전남의 농어촌체험마을에서 5일에서 많게는 2개월까지 살아보면서 농촌체험, 영농 교육, 정보 습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해 도시민 예비 귀농어·귀촌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귀농어·귀촌 종합지원 서울센터’를 서울 aT센터에 신설하고,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를 함평에 건립해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어촌 생활에 정착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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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 연휴 청소업무 종합대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추석 연휴에 대비해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시가지 청소업무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11일 까지를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하여 주요도로 및 취약지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전량 수거·처리하고, 목포역·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지에 대해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동안 해상케이블카, 근대문화역사공간, 연희네 슈퍼, 평화광장 등 주요관광지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별도 ‘청소 기동반’과 ‘목포시 종합상황실 생활민원처리반’을 운영하여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9월 12일과 13일은 쓰레기 처리 공공시설 휴무로 생활쓰레기·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집안에 모아두었다가 14일 야간부터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풍성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 시민들께서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14일 야간부터 배출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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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139일만에 200만명 다녀가[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4월 6일 국내에서 가장 큰 예당저수지에 건설해 개통한 국내최장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이 139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는 새 역사를 쓴 가운데, 예산군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체류형 명품 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200만명 돌파는 개통 5일만에 10만명, 26일만에 50만명, 51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새롭게 쓰인 또 하나의 기록이다. 그동안 예당호는 관광지임에도 정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어 보다 역동적인 관광지가 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군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탄생한 것이 바로 예당호 출렁다리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약 2년여에 걸쳐 건설됐으며 시험안전테스트를 거친 후 주변 편익시설 정비를 마친 지난 4월 6일 개통했다. 이처럼 단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었던 것은 타 지역 출렁다리와 비교할 수 없는 국내 최장 현수교로 부잔교가 함께 있으며, 문화광장의 벽수와 폭포수, 야간경관, 황새알과 사과 조형물, 주변 조각공원 등 아기자기한 조형물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더불어 예당저수지 주변 풍광과 접근성이 좋아 주말 나들이 코스로 적합하고 어린이, 어르신 등 모든 연령층과 가족 단위 여행객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보행시설인 점이 주효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는 분석이다. 200만명 방문 기록은 지난 한해 예당관광지 전체 관광객인 20만명을 10배 웃도는 수치이며, 이와 함께 관내 주요 관광지 17개소의 전체 관광객이 240만명에 근접해 예당호 출렁다리가 관광객 유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폭발적인 관광객 증가는 출렁다리를 비롯한 관내 주요관광지 인근 음식점 등의 매출 증가로도 이어져 평소보다 3∼4배 매출이 상승했으며, 편의점, 푸드트럭, 지역특산품 등 관광 연계 분야에서 334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렁다리 인근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27개 농가에서 사과즙, 한과, 산나물, 잡곡 등을 판매해 5억71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군 지역경제에도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군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예당호와 출렁다리를 관광객이 잠시 머물다 가는 관광지에서 체류하는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다채로운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노력에 나서 한 단계 도약하는 체류형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어가는 비전을 수립 중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예당호 주변 자원을 연계하는 느린호수길을 조성하고 숙박, 레저, 휴양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시설을 조성 중이며, 예당호 물넘이 주변에 2만5000㎡규모의 생태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예당호 관광권개발계획의 연계로 지역발전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내수면 마리나 항만계획을 추진함과 동시에, 출렁다리와 연계한 사계절 음악조경분수대와 주차장 신규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나아가 스토리가 있는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출렁다리 관광상품 공모전, 브랜딩이벤트, 이색이벤트, 예당호 불꽃축제 ,어린이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공공자전거 대여사업 ,소확행 테마포토존 ,체류형 작은공간, 지역상생 군민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예당호권 관광 발전 포럼 개최, 테마가 있는 관광안내시설 조성 ,예당호 주변 관광환경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는 예당호와 출렁다리를 연계한 예산 관광코스 내에 4곳의 스탬프 존을 설치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새로운 테마여행 기획에도 힘쓰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추천 가을철 농촌여행코스 5선에 선정됐으며,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6시 내고향, 생생정보통, 테마기행길 등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또한 전 국민이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티맵’의 여름휴가지 검색 상위권에 예당호 출렁다리가 이름을 올리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명품 관광명소로서 위상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시설을 보강해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예산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난 예당호 출렁다리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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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연천군은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연천 한탄강 관광지에 서 ‘제18회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는 경기지역 시·군 농업경영인의 정보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농업경쟁력 강화 등 경기도의 농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로 ‘새로운 경기농업 건강한 경기농업 생명의 씨앗을 지키고 가꾸는 한농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경기도 시장·군수, 농업 관련 단체장, 연천군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연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21일에 홍보·체험행사, 전시·가족행사, 농업골든벨,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고, 22일에 연천군수 주요 내빈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개최된다. 개회식에는 내빈 축하 인사, 우수농업인 시상, 축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개회식 이후는 화합의 밤 행사로서 경기방송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폐회식과 함께 한농연 ‘사랑의쌀모으기’ 행사를 진행하여 쌀 1,000kg를 연천군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 연천군 관광명소 스탬프투어를 실시하여 3개소 이상 투어를 완료한 회원에게 1만원권 연천사랑 상품권을 지급해 연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