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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시가지 공공 와이파이존 구축▲ 우슬경기장 등 주요 거점 무료 인터넷 서비스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 주요 관광지에 이어 읍내권 주요 시가지에 공공와이파이존이 구축돼 주민 누구나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해남군은 해남읍권 우슬경기장에서 법원사거리 1구간과 한진아파트에서 고도사거리 2구간을 비롯해 군민광장, 해남공원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설치했다. 공공와이파이 존은 무선 AP를 설치해 반경 200m 구간까지 데이터 무료통신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이용방법은 휴대전화나 태블릿 단말기에서 해남군 공공 무선 와이파이망 Haenam_Free Wi-Fi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관광객 편의를 위해 초기화면에서 해남군 홈페이지와 문화관광 안내를 바로 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의 인터넷 과다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접속 1시간 후 자동으로 끊어지도록 설정돼 있다.해남군은 내년 시내권 외곽지역에 이어 2020년에는 13개 면소재지까지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경감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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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체험! 해남두륜미로파크로 오세요▲ 해남두륜미로파크로 오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 두륜미로파크가 지난 8일부터 하반기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네일 · 휴대폰 큐빅꾸미기, 미로 초콜릿 만들기, 계란 통통볼 그리기, 눈사람 스노우볼 만들기, 미로파크 캐릭터 꾸미기, 반짝이 딱정벌레 만들기 등 6종이다. 체험프로그램은 2000∼5000원까지 체험비를 내면 참가할 수 있으며, 미로파크 1층 미로카페에서 실시한다. 지난 2016년 개장한 두륜미로파크는 4,039㎡의 면적에, 서양측백나무, 동백나무, 이팝나무 등 1만 3000여 주의 나무들로 미로을 조성한 야외미로공원과 미로전시관 및 체험관으로 구성된 실내동을 갖추고 있다. 대흥사권 관광지에 포함되는 대흥사, 고산윤선도유적지, 두륜산케이블카 등이 인근에 산재해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 상반기와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도 900여 가족이 체험에 참여하며 인기있는 체험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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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축제 오는 7일 개막▲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충무공 이순신과 호남민초들의 활약으로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승리를 거둔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7일 개막해 3일간 울돌목 일원인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불굴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명량대첩축제는 영화 ‘명량’의 특수효과 팀이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해전을 재현한다. 조선수군학교, 선박 탑승 등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명량해전의 감동을 현대적 미디어 기술로 재현한 미디어파사드와 야간 레이져쇼,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놓칠 수 없는 화려한 볼거리다.축제 첫 날인 오는 7일에는 전쟁을 이겨낸 호남민초의 정신과 얼을 기리는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수문장 교대식, 강강술래, 해군 군악대 음악회, OST가요제, 버스킹 공연, 망금산 레이져쇼&EDM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등으로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녹여낸다.기념식이 펼쳐지는 오는 8일에는 해군 3함대의 해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출정식, 실제 해상에서 펼치는 명량해전 재현, 블랙이글스 에어쇼, 만가행렬 등 명량해전의 승리를 이룬 민초들의 업적과 정신을 기린다. 가수 김연자 등이 출연하는 축하쇼와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한 환상적 미디어파사드, 강강술래BAM 등 명량대첩의 감동과 축제의 재미를 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9일에도 명량 마당놀이, 진도 씻김굿, 통영한산대첩 승전무, 우수영 부녀농요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진다.조선수군의 후예인 해군 제3함대는 축제 기간 중 해상퍼레이드와 해군 무기 전시관 등 우리나라 해전사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하는 해군함정 탑승체험에선 관람객이 울돌목의 거친 물살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사전 예약부터 호응이 높다.이밖에도 이순신 무예 연무대회, 온 겨레 강강술래 한마당, 전남예총 예술제, 해상풍물뱃놀이 등 색다른 볼거리와 충무공 활쏘기, 퍼즐 맞추기, 판옥선 카트, 신호연 날리기, 어록쓰기 등 역사체험 프로그램, 씨월드 고속훼리 승선권 추첨 등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행사가 준비됐다.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그동안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람객이 축제에 직접 참여해 즐기면서,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이해하고 계승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축제의 화려함 속에 내제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올바로 이해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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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요 관광지 와이파이 연내 구축▲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8일 오전 도청 정약용실에서 SK텔레콤과 관광지 와이파이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공공 와이파이 구축’ 공모에서 통신사업자로 선정된 SK텔레콤과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이뤄진 것이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주요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하겠다는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항을 연내에 이행할 수 있게 됐다.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사업 대상 관광지 조사 및 선정 사업총괄 및 사업비 집행 등을 추진하고, SK텔레콤은 합의 선정한 관광지에 대해 와이파이 구축사업 시행 장비 유지관리 및 사업 수행을 한다.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단지와 관광특구는 물론 각종 전시관, 여객터미널까지 총 138개소를 대상으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SK텔레콤에서 사업을 추진한다.사업비는 국비 4억 3천만 원과 지방비 13억 5천800만 원, SK텔레콤 부담 17억 8천800만 원 등 총 36억 원이다. 관광특구 6개소 시군 지정 관광지 62개소 박물관·전시관 23개소 도시공원 16개소 등에 연말까지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사업이 완료되면 관광지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어 관광정보 검색, 길 찾기 및 SNS 이용 등 확대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허근만 SK텔레콤 서부본부장은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관광객에게 최상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전남을 찾은 관광객 수가 5천만 명을 넘어선데다 전남은 2017년 관광지 호감도 2위와 여름휴가지 종합 만족도 3위를 차지했다”며 “전라도 정도 1천 년과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충분히 만족할 때까지 정보통신 기반시설 구축에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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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폭염 장기화에 따른 피해 예방 총력 대응▲ 수산 양식, 보건 의료 등 9개 분야 추진 상황 집중 점검 [청해진농수산신문]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에서는 26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복지 2개 분야, 관광 1개 분야, 수산양식 2개 분야, 농업축산 2개 분야, 보건의료 2개 분야 등 총 9개 분야의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간의 유기적인 협조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복지 분야에서는 폭염 대응 T/F팀을 가동하는 한편 12개 읍면 무더위 쉼터 운영과 취약 계층 방문 건강관리 등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관광 분야에서는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도내 시·군과 합동 점검 실시,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위생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수산 양식분야는 고수온, 적조에 대비한 피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각 어가에 통보하였으며,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두리 차광막 2,200개를 지원하고, 특히, 관내 해역 59개 지점 해황 정보를 관측해 어민들에게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농업축산분야에 있어서는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 요령 홍보와 함께 무더위 휴식 시간제 운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살수차를 동원한 물 뿌리기 지원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 3년간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 감시체계를 유지 중이다. 특히, 취약 계층은 비상연락망을 정비하여 마을이장이나 보건지소와 진료소로 알려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박현식 부군수는 “폭염 대책이 효율적으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소관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며, 군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폭염에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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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여름바다에는 즐거움이 가득해요”▲ 땅끝마을 작은 음악회 [청해진농수산신문]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남 땅끝 관광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우선 땅끝오토캠핑장에서는 캠핑장을 찾은 피서객들과 함께하는 여름 체험행사를 오는 27일과 8월 3일 두차례 갖는다. 오토캠핑장 체험행사는 바비큐 파티와 함께 가족 장기자랑을 진행하는 한편 비석치기 등 어린이 민속놀이 마당이 마련된다. 체험이 끝나면 지역 예술인들의 통기타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하며, 참가팀에게는 지역특산품이 선물로 주어진다. 땅끝마을 송호해변에서는 오는 28일 푸른 음악회가 개최된다. 땅끝마을 송호리에 위치한 송호해수욕장은 울창한 해송림과 고운 모래가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으로 매년 여름 피석객들 위한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대중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중국 전통무 변검 퍼포먼스, 하와이안 훌라댄싱, 그룹사운드의 7080 공연까지 다양한 무대로 무더위를 식힐 예정이다. 땅끝마을 앞 맴섬에서는 오는 28일과 8월 4일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열리고 있는 작은 음악회는 국악, 대중가요, 전통가요, 락, 클래식 등 음악 공연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땅끝마을의 또 다른 즐길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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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주요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가 팡팡▲ 주요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가 팡팡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2017년까지 22개소 공공시설 및 주요관광지에 무선 인터넷을 구축했고, 올 상반기에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6곳에 추가 설치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전남도내 주요 관광지 확대 사업이 선정되어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하반기에 추진할 사업은 공동으로 자금을 출자하는 매칭펀드 방식이며, 4억 4천 2백만 원의 사업비로 17개소 관광지에 설치되어 우리 군은 향후 5년 간 회선요금 및 운영비의 부담을 덜게 됐다. 28곳의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는 군민과 우리 군에서 일손을 돕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나아가 관광객들이 인터넷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신영균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전남도와 연계하여 주요 관광지와 가고 싶은 섬 등에 공공 와이파이가 지속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 와이파이 무료 서비스 이용자는 개인 정보 노출 및 보안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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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보길도로 바지락 캐고 힐링하러 떠나자▲ 오는 12일에서 13일 바지락 캐기 체험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보길면 여항리에서 바지락 캐기 체험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항리 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항리 인근에는 중리 해수욕장과 통리 해수욕장이 있어 바지락 캐기 체험 후에는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길 여항리 바지락은 갯벌보다 황토와 자갈이 많은 목섬 앞 호안에서 서식하고 있어 다른 지역의 바지락보다 맛이 뛰어나다. 특히, 자연 번식을 통해 자라고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일조량이 풍부해 알맹이가 알차다. 체험 참가비는 큰 바구니 2만원, 작은 바구니 1만원이며, 바지락을 캐는 호미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보길면 여항리 부녀회장에게로 문의하면 된다. 체험행사에서는 바지락 뿐만 아니라 각종 해산물도 캘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어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기석 보길면장은 “여항리 부녀회에서 열심히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체험행사를 즐겼으면 한다”며 “체험 행사 후에는 보길도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힐링하고 가세요”라고 밝혔다. 보길도는 섬속의 낙원인 고산 윤선도 원림, 예송리 갯돌 해변, 망끝 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사계절 관광객이 끝이지 않는 매력적인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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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남도에서 心쿨한 휴가 즐기세요[86-20180605160802.jpg][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남도의 시원한 바다와 계곡, 캠핑장 등 여름여행 추천지를 담아 ‘남도여름여행’을 발간했다.전라남도는 ‘남도여름여행’을 통해 남도의 바다, 계곡뿐만 아니라 바비큐 숯불과 함께 즐기는 남도캠핑장, 시원하고 아찔한 남도레포츠, 자연속의 휴식 남도휴양림 등을 소개했다.시끄러운 일상을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묵상을 생각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남도 템플스테이를 추천했다.해수욕장 가운데 갯벌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은 장흥 수문해수욕장, 함평 돌머리 해변, 유아 아쿠아풀장이 필요한 관광객은 영광 가마미해변, 배를 타고 천연 섬의 묘미와 해수욕을 동시에 즐기려는 관광객은 진도 하조도 신전해변, 신안 임자도 대관해변이 제격이다.장성 남창계곡과 담양 가마골계곡, 순천 청소골계곡, 광양 백운산 4대 계곡 등은 시리도록 차갑고 흐르는 물소리가 청량감을 주는 남도의 대표 계곡이다.숲 속 이색 숙박지인 전남지역 캠핑장의 경우 곡성 도림사오토캠핑리조트, 해남 오시아노캠핑장, 순천 주암오토캠핑장, 함평 주포, 보성 율포오토캠핑장이 유명하다.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강력한 레포츠로는 아름다운 섬진강 물살을 가르는 곡성 래프팅, 푸른 녹음의 구례호수공원, 장성호 수상스키장의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보성 비봉마리나의 요트, 래프팅보트, 카약 등이 준비됐다.유영관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남도 여름추천 관광지에서 웃음과 쉼이 있는 보석같은 휴식을 보내길 바란다”며 “자세한 관광 정보는 도 대표 누리집 메인화면 베너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남관광정보센터로 전화하면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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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완도 토요싱싱콘서트 오는 6월 16일 개막▲ 토요싱싱콘서트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오는 6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완도읍 해조류센터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토요싱싱콘서트를 개최한다. 토요싱싱콘서트는 지난 2016년 주말장터에서 문화공연 위주로 전환하여 지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었다. 올해는 유명 초대가수 및 문화공연, 경품 추첨, 전복 경매 등 이벤트와 먹거리 음식 판매로 16주간 운영된다. 특히, 오는 6월 16일 첫 개막을 알리는 개막행사에서는 CJ헬로비전 ‘헬로 TV 중계석’ 개막 축하쇼가 예정되어 있어 축하쇼에 초대된 초대가수와 함께 2018년도 첫 싱싱콘서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장보고대교 개통으로 완도 동부권에서 완도읍으로 이동이 편리해져 동부권 홍보를 위해 고금면 다중집합 장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버스킹 공연은 동부권 뿐만 아니라 전복거리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를 찾아 음악공연과 함께 싱싱콘서트 홍보를 겸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특산품 판매업체 및 숙박업소의 경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매주 준비되어 있으며, 전복 등 특산품 경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문화 동참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완도의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길거리 음식코너 운영을 위한 참가 기관를 모집 중에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의 싱싱포차 설치로 콘서트장 분위기를 한껏 띄울 계획이다. 안봉일 관광정책과장은 “낮에는 완도 청정 자연의 관광지에서 힐링하고, 밤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싱싱콘서트장에서 즐기길 바란다”며 “참여하는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