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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곶면, 오니산리 마을길 확장 공사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오니산리 마을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오니산리 마을안길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니산리 마을안길 확포장 공사는 면적 600㎡, 콘크리트 옹벽 높이 3m, 길이 80m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공사 예정지역은 도로 폭이 협소해 마을버스의 운행이 어렵고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던 지역이다. 이번 도로확포장 공사로 도로 폭이 넓어져 차량의 교행이 가능해지고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의 운행도 가능해질 경우 오니산리 마을주민들의 교통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8월에 현장 조사 및 실시설계를 용역을 발주하고 9월에 사업을 착공해 올해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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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서부경찰서&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 교통안전도시 조성 맞손[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서구와 인천서부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는 지난 16일, 서구를 교통안전도시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서구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교통안전도시로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은 중점사업 추진에 있어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사업추진에 힘쓰게 된다. 서구는 ‘교통안전교육,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사업을, 서부경찰서는 ‘교통안전수칙 및 교육자료 보급, 교통사고조사 및 교통안전 개선사업 발굴’을,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교육 강사지원과 도로교통 안전개선 기술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각 기관은 협약이행을 위한 실무진으로 구성된 ‘교통안전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협의체는 분기 1회 이상 연석회의를 개최해 서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원인분석과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구민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발생과 동시에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손해가 발생하는 행위이며, 특히 인명사고는 사고당사자에게는 전부를 잃게 되는 큰 사건임을 인지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사회구조를 만드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타인을 배려한 교통문화 조성과 교통사고의 구조적 원인제거를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데, 지역교통안전을 책임지는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은 서구의 ‘교통안전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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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방심은 금물입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이 추수철을 앞두고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이용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평소 점검과 정비를 생활화하고, 농기계 안전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또한 농기계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 후 작업하고, 부품은 시기에 맞춰 제 때 교체해야 한다. 작업복은 농기계에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소매나 옷깃, 바지가 늘어지는 옷은 피하고 신발은 가급적 미끄럼이 방지되는 안전화가 좋다. 농기계를 운행하면서 좁은 곳, 내리막, 경사로 등에서는 속도를 줄여 천천히 이동하고, 보호 난간이 없거나 길 가장자리에 풀이 많은 곳에서는 도로 안쪽을 이용한다. 아울러 농기계 도로주행 시 교통법규를 지키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뒷면에 야광 반사판 등 등화장치를 장착하고 흙과 같은 이물질로 가려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군 농기계관리팀 담당자는 “농기계 사고는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농기계를 다룰 때는 사용방법과 안전 수칙을 충분히 알고, 작업 전후에는 점검·정비를 철저히 해 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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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만든다[청해진농수산신문] 충남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방도 등 각급도로 5770㎞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내달 9일까지 장마·폭우 등으로 파손된 도로를 정비,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위임국도 323㎞ 국지도 377㎞ 지방도 1315㎞ 시군도 3755㎞ 등 총 5770㎞이다. 이 중 위임국도와 지방도는 도에서, 시·군도는 해당 시·군에서 점검 및 정비한다. 정비는 구체적으로 도로변 차량 통행 장애요인인 적치물을 제거하고 제초 작업을 실시하며, 포트홀 보수 및 차선 도색, 교통안전시설 청소 등을 실시한다. 또 상습 교통 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임시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임시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에 초점을 맞춰 점검·정비한다. 지방도 건설 현장 공사 구간에 대해서는 안내표지를 설치하고,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안전점검 및 도로 요철을 보수한다. 도는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비상근무조 및 긴급 도로복구반을 운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남재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위한 도로 점검 및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국도 77호 보령∼태안 구간 중 영목에서 원산도까지 3.6㎞가 추석 연휴기간 임시 개통한다. 특히 국도 36호 보령∼청양 보령시 화산동∼청양군 화성면 장계리까지 6.9㎞가 오는 20일 조기 준공 개통, 귀성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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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하굣길 걱정 NO” 군산시, 어린이 하굣길 안전지도사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군산시가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학생들의 하굣길 안전을 위해 ‘어린이 하굣길 안전지도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초등학교 15~20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 간 희망근로사업 근로자 150명을 투입해 어린이 하굣길 안전지도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의 ‘워킹 스쿨버스’와 학교주변 정화 및 불법주정차 금지 홍보활동으로 이뤄진다. 워킹 스쿨버스는 월~금요일 매일 1회 4시간 운영하며, 일정 장소에 집합해 집근처로 이동 후 학부모에게 인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학교주변의 쓰레기 등을 정화하며, 불법주정차 금지 홍보활동을 하여 아이들의 하굣길 안전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ZERO화 및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단체하교로 도로 통행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에 대처하는 자생능력 및 사회성을 배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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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치안에 대해 대체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청해진농수산신문] 경찰청에서는 고객만족 모니터센터와 외부 조사기관이 공동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범죄·교통사고 안전, 법질서 준수와 전반적인 안전도 점수를 합해 평가하는데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체감안전도는 74.5점으로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높았고 각 분야별로도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정부 차원에서 지속 추진해 온 치안인프라 확충 노력이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범죄안전도는 처음으로 80점을 넘어섰다. 이는 현 정부 출범과 함께 경찰인력 2만 명 증원을 국정과제로 삼아 지금까지 8,572명을 증원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경찰은 증원 인력을 민생치안 기능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탄력순찰과 셉테드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치안 척도인 5대범죄 발생 건수도 지속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의 살인 범죄율은 외국과 비교할 경우 아주 낮은 수준이고, 안전에 대한 시민인식 역시 영국·독일 등 선진국과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하는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서 치안분야가 7년 연속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이를 볼 때 우리나라의 범죄안전도가 세계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성별간 범죄안전도 추이도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범죄안전도는 남성과 4∼7점 정도 차이가 있었으나, 이번에 격차가 3.9점으로 많이 감소했고 점수는 78.1점을 받았다. 그동안 미투운동을 시작으로 여성 관련 이슈들이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데이트폭력·불법촬영 등 여성범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 정부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여성폭력방지기본법 등 법제를 정비했고, 디지털 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를 운영했다. 경찰도 여성대상 범죄 근절추진단을 출범하고, 웹하드 카르텔·불법촬영 집중단속 등 여성관련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이러한 정부·사회·경찰의 종합적인 대응으로 안전도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분야별 평가 중 교통사고 안전도의 경우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이며 최초로 70점을 넘어섰다. 범정부적으로는 ‘안전속도 5030’을 핵심 테마로 삼고, 사고 취약요인별 대책을 추진하는 등 교통문화를 바꿔나갔다. 아울러, 윤창호법 시행 등 법·제도 개선에 맞춰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처벌을 강화한 것이 국민인식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 특히,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1976년 이후 처음으로 4천 명 이하로 줄어드는 결실이 있었고, 이번 조사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여러 가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하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치안활동을 보다 고도화·전문화하여 세계 일류경찰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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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8월 정기 의원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예천군의회는 16일 오전 10시 특별위원회실에서 8월 의원간담회를 갖고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의결을 위한 제230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확정했다. 아울러 정창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예천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은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예천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상호의견을 개진했다. 또한,‘예천군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등 10건의 조례안과 ‘예천사랑상품권 추가발행 계획’등 8건의 집행부 보고사항을 듣고,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동은 의장은“폭염과 장마 기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하절기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준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태풍피해 대비 등 군민들을 위한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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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범시민 교통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안동시가 범시민 교통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해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관계기관과 시민단체 합동으로 16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 중앙사거리에서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회마을, 봉정사에 이어 최근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1,0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가장 걸림돌로 제기된 불친절과 부족한 교통문화 의식을 이번 시민 캠페인을 통해 반드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교통 관련 시민단체 합동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깜빡이 켜기, 교통신호 지키기, 무단 횡단 및 신호 위반 근절, 4대 주정차 위반 및 음주운전 단속 등 기초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캠페인을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시내버스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 등 친절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원경 교통행정과장은 “시민 친절과 교통 의식 수준은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첫인상이며 그 도시의 위상”이라며, 선진 교통문화 운동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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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이용객 맘 편히 다녀오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남원시는 남원역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남원역 인근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될 임시 공영주차장은 한국철도공사 부지에 남원시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계약을 맺어 일반용 132면, 장애인용 5면, 경차용 8면, 아동 및 배려 16면으로 총 161면의 주차장이 들어서게 된다 부지를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주차장 1면당 3,000~4,000만원 정도 예산이 소요되나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남원역 임시 주차장은 부지를 임대하여 임대료를 시에서 부담하고 주차장을 조성 운영하는 조건으로 임대조건은 5년이며 필요에 따라서는 연장할 수 있어 시 예산 절감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남원역 임시주차장은 현재까지 포장 공사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며, 남원역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은 물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불편 및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남원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해 도로위에 불법 주차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에 있어 오래전부터 이용객들의 숙원사업으로 금번 주차장 공사를 환영하고 있다 시는 현재 공영주차장 36개소면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 68억원을 들여 우선순위에 따라 도심지 유휴토지에 주차장 3개소와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거 밀집지역에 생활형 주차장 조성을 준공하였거나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교통과장은 “내년에도 38억원을 들여 우선순위에 따라 도심지 유휴토지에 중·소형 주차장 3개소와 주차장이 부족한 구간에 생활형 공영주차장을 확보할 방침”이라며 교통질서 및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장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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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하이소 클납니더” 농기계 안전교육[청해진농수산신문] 경상북도는 14일 영주 장애인복지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영주시장, 도의원, 농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기계 안전교육은 농촌 고령화와 안전의식 부재로 급증하는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생명 중시 및 안전문화 교육으로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끼임 사고, 감김 사고, 농기계 교통사고 등을 방지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유명 연예인이 진행을 맡았고, 처음으로 농기계 교육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마당극, 토크와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농민들의 큰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교육 중간중간에 어르신들에게‘이웃과의 관계, 부모 자식 간의 관계, 건강과 자신의 소중함’등 삶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더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 경북도 농기계 안전사고는 799건으로 49명이 사망했다. 사고의 87%가 농사철에 집중됐고 사망자 80%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농사철 고령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농기계 사고는 고령화와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공감형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기계 사고를 줄여 나갈 것이라.”며 농기계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