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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의회 이태신 의원 ‘2019 대한민국 국민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의회 이태신 의원이 지난 1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선거감시단과 대한민국국민대상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은 유권자 중심의 올바른 정치문화와 정치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상은 행정, 브랜드, 봉사, 경영, 교육분야에서 이뤄졌다. 이 의원은 평소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주민자치 기반 구축에 역점을 기울여 왔다. 그 일환으로 지방자치분권 장성연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장성군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자치분권 및 분권 실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농업인, 사회복지사 등 주민들을 위한 조례의 입법과 제정을 주도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방자치의 완전한 분권화는 시급을 요하는 시대적 요구사항이다. 우리 장성은 우리 손으로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장성군의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의원은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전라남도 6대 의원과 2010년 장성군의회 제6대 의원을 역임했다. 지난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8대 장성군의원으로 당선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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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망덕포구 및 배알도 관광콘텐츠 발굴에 시민 목소리 들었다[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진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월면과 태인동 주민을 비롯하여 관련 단체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덕포구 및 배알도 관광콘텐츠 구축에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기반조성사업,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 등 광양관광사업의 핵심공간인 망덕포구와 배알도를 市 대표관광명소로 특화하기 위한 시의 의지를 나타내고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자리였다. 이화엽 관광과장이 망덕포구 일대를 연계할 이순신대교 해변관광테마거리 조성사업 등 기 추진되고 있는 관광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관련 단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열띤 토론에서 천창우 윤동주문학연구보존회 사무총장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는 사업들을 구슬로 꿰듯 통합시켜 추진해나가자”라고 했다. 이어서 “윤동주라는 경쟁력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윤동주 문학길’을 만들자”라고 제안했다. 안영춘 선소마을 주민자치위원장은 “무적섬에 조성된 윤동주 시 정원의 시비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이 보존한 19편만을 세워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영웅 용지큰줄다리기보존회 회장은 “배알도는 태인동의 관할 섬인데, 여기는 윤동주 테마보다는 김 시식지의 역사를 살리는 공간으로 변모시켜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에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섬진강과 망덕포구는 시 핵심관광지 육성지로, 각종 관광사업 계획단계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묻고 뜻을 담아 관광콘텐츠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알도수변공원과 망덕포구가 2021년 보도교로 연결되면 중심에 있는 배알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 특별함이 없는 작은 섬 배알도를 테마가 있는 관광섬정원 형태로 만들어가기 위해 다시 한번 고견을 듣는 자리를 갖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수변쉼터, 강수욕장, MTB체험장 등을 조성 중에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망덕산에서 배알도수변공원 간 900여 미터의 짚라인이 완공된다. 지난해 배알도와 수변공원을 잇는 해상보도교를 완공해 배알도를 전면 개방했으며, 배알도와 망덕포구를 잇는 현수교식 해상보도교도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조성된 무적섬 ‘윤동주 시 정원’에 안내판, 포토존, 감성벤치 등 감각적인 콘텐츠 확충사업도 완료했다. 시는 기존의 관광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섬진강, 망덕포구, 배알도, 수변공원 등 사업대상지의 장소성과 역사적·문화적 특수성을 살린 킬러콘텐츠를 긴 안목으로 연계·확장하여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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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BBQ’와 손잡아[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은 무안양파 소비촉진 및 안정적 공급·판매 활성화를 위해 17일 BBQ치킨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 외식전문기업인 제너시스 BBQ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산 무안군수와 윤홍근 제너시스 BBQ그룹 회장, 윤경주 부회장, 정광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무안군은 우수 농산물 관련 각종 정책 및 정보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제너시스 BBQ 그룹은 무안군에서 생산되는 무안양파의 소비촉진과 안정적 판로 구축에 기여하고 무안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 · 판매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난 달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와의 업무 협약에 이어 다시 한 번 대량 소비처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면서 “앞으로도 무안산 농특산물 수요촉진을 위한 유통망 확보와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여 농가 소즉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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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문화제 흥행 일등공신 …‘제3회 나주시 평생학습축제’대성황[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5회 ‘2019대한민국 마한문화제’와 연계해 열린 제3회 나주시 평생학습축제가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4개 평생학습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축제는 ‘함께 배워요 평생학습 함께 누려요 행복나주’를 주제로 20개 전시·체험부스, 18개팀 동아리 공연, 벼룩시장 20개 부스, 플래쉬몹 등 3일 간 지루할 틈 없는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에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는데 성공했다. 축제장에는 각종 공연이 펼쳐진 소무대를 중심으로 샌드아트, 천연염색, 향수 제작,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캘리그라피·프랑스자수·도자기·퍼즐페인팅 등 평생학습 작품 전시 부스가 운영돼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6개월 과정의 성인문해사업을 통해 한글을 깨우친 지역 어르신들이 자신이 정성들여 만든 작품을 가족과 함께 감상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냈다. 소무대에서는 18개 평생학습 동아리에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각기 뽐내며 축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군부대 장병들의 ‘독도는 우리 땅’ 칼 군무를 비롯해, 어르신 라인댄스, 오카리나·팬플룻·색소폰·하모니카·가야금 연주, 직장인 밴드 등이 3일 간 무대를 풍성하게 했다. 특히 관내 초·중·고 학생 52명으로 구성된 이화오케스트라 공연,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들의 합창, 수어통역센터 수어노래, 나주시노인복지관 구연동화·마술 공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함께 누리는 화합의 장이 구현됐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 동아리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손을 잡고 참여한 강강수월래 플래쉬몹을 통해 더 나은 내년을 기약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참신하고 다채로운 체험, 공연을 선보이며 가족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던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마한문화제 20만 관광객 돌파에 일등공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100세 시대를 멋지게 영위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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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창업지원사업 컨트롤타워 구축 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11일, 순천형 창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내 창업 관련 부서들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개별 추진 중인 창업관련 기능을 통합하는 방안을 집중 토의했다. 먼저 사업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창업지원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더불어 창업자를 위한 지원과 민간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부서별로 흩어져있던 순천시 창업지원사업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했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시는 향후 관내 일자리지원기관 등 사업대상을 확대하여 순천형 창업보육매뉴얼을 만들어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관한 이재근 일자리경제국장은 “예비창업자의 입장에서 본 회의를 개최했다.”며“창업을 원하는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올해 말까지 창업경진대회, 창업포럼 및 교육 등 지속적인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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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 설립 가속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1호 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광주광역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대안학교 설립지원단을 대상으로 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 기본설계[안] 설명회와 선진교육기관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 9월 30일 설립예정지인 담양 봉산초교 양지분교 시찰을 통해 모색한 대안학교 기본설계[안] 및 교육 시설 조성에 대해 안내하고 함께 논의했다. 지원단은 기본설계[안] 설명회를 마친 뒤 향후 발전 방향 구축에 필요한 자료 수집·분석을 위해 국내 선진교육기관인 광주 청소년삶디자인센터를 둘러보고 지평선학교로 이동했다. 광주 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는 미래핵심역량 중심의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지원단은 이곳에서 청소년 진로교육과정의 새로운 모델을 찾고, 어두운 열람실 구조의 복도를 개방감 있게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평선학교에서는 인문학과 생태주의에 의한 공간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공간을 혁신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대안학교 공간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지원단은 이날 설명회 및 선진교육기관 탐방에서 얻은 대안학교 기본설계[안]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학교 공간 구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제안된 안 중 적용 가능한 부분을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며, 향후지원단과의 다각적인 분석·검토 작업을 통해 학교 설립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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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망덕포구 및 배알도 관광콘텐츠 구축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진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망덕포구 및 배알도 관광콘텐츠 구축과 관련해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기반조성사업,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 등 광양관광 사업의 핵심공간인 망덕포구와 배알도를 市 대표관광명소로 특화하기 위한 관광콘텐츠 구축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다는 시의 의지다. 토론회는 망덕포구 일대를 연계할 이순신대교 해변관광테마거리 조성사업 등 기 추진되고 있는 관광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관련 단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시는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수변쉼터, 강수욕장, MTB체험장 등을 조성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망덕산에서 배알도수변공원 간 900여 미터의 짚라인이 완공된다. 지난해 배알도와 수변공원을 잇는 해상보도교를 완공해 배알도를 전면 개방했으며, 배알도와 망덕포구를 잇는 현수교식 해상보도교도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또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조성된 무적섬 ‘윤동주 시 정원’에 안내판, 포토존, 감성벤치 등 감각적인 콘텐츠 확충사업도 완료했다. 시는 기존의 관광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섬진강, 망덕포구, 배알도, 수변공원 등 사업대상지의 장소성과 역사적·문화적 특수성을 살린 킬러콘텐츠를 긴 안목으로 연계·확장하여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윤동주를 시인으로 부활시킨 광양 망덕포구와 그 일대를 윤동주 시와 정병욱의 문학을 테마로 한 관광자원화에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콘텐츠의 정체성을 살린다는 취지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광양관광은 콘텐츠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기존의 관광콘텐츠를 강화하고, 관광자원으로 여겨지지 않았던 것들에 콘텐츠를 입혀 관광자원으로 전환시켜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 시민 토론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성명, 연락처, 주소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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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19년 하반기 청년창업자 금융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2019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년창업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목포시가 1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10억원을 보증해준다.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에게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2019년 상반기에는 38명에게 10억 3천 7백만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하여 청년창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성공 창업을 위한 기반 구축에 도움을 줬다.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이거나 5년 이하 청년창업자로 사업자 및 주민등록 주소가 목포시로 되어있으면 된다. 창업자금은 1인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일시상환의 경우 보증기간은 2년, 대출금리는 최대 연 0.5%이내이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 연 3.5%이내에서 최장 5년 이내 분할상환이 가능하며, 100% 전액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한다. 자금지원 관련 문의는 목포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 전남신용보증재단으로 하면 된다. 목포시는 청년들이 직업 등의 문제로 인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자 금융지원 중기계획을 세워 창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시정의 최대 현안이다. 특히, 청년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열정에 보탬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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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19년 하반기 청년창업자 금융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2019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년창업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목포시가 1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10억원을 보증해준다.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에게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2019년 상반기에는 38명에게 10억 3천 7백만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하여 청년창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성공 창업을 위한 기반 구축에 도움을 줬다.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이거나 5년 이하 청년창업자로 사업자 및 주민등록 주소가 목포시로 되어있으면 된다. 창업자금은 1인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일시상환의 경우 보증기간은 2년, 대출금리는 최대 연 0.5%이내이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 연 3.5%이내에서 최장 5년 이내 분할상환이 가능하며, 100% 전액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한다. 자금지원 관련 문의는 목포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 전남신용보증재단으로 하면 된다. 목포시는 청년들이 직업 등의 문제로 인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자 금융지원 중기계획을 세워 창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시정의 최대 현안이다. 특히, 청년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열정에 보탬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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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0일 시작[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여수시청과 오동도 등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범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행안부 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시험훈련을 하게 됐다. 훈련은 총 5개로 토론 훈련, 공공청사 화재대피 훈련, 현장 훈련,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훈련, 재난 협업 부서 직원 비상소집훈련으로 이뤄져 있다. 훈련 1일 차에는 여수시청 재난협업부서와 유관 기관 19개가 참여한 가운데, 태풍·해양오염 등에 대한 시나리오 토론과 대응태세 점검을 한다. 2일 차에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문화캠페인을 펼친다. 3일 차에는 여수시청 본청사 등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훈련과 안전교육을 한다. 또, 오동도 해상과 해안에서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해양경찰서, GS칼텍스 등 12개 기관·단체가 기름유출을 가정한 해양복합재난훈련도 벌인다. 4일 차에는 이마트 여수점에서 시청 공무원, 소방관, 마트 직원 등 70여 명이 화재대피훈련과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한다. 아울러, 훈련 기간 중 시청 16개 재난협업부서를 대상으로 불시에 비상소집훈련을 진행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힘쓴다. 시 관계자는 “훈련에 앞서 유관기관 등과 두 차례 사전 준비회의를 가졌다”면서 “내실 있고 사실감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