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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의회 허궁희, 조인호 의원 의정대상 수상사진>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과 조인호 의원이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주관하는 2022년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부문에 최고 영예인 의정대상을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과 조인호 의원이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주관하는 2022년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부문에 최고 영예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회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시책 장려 등 지방자치 발전과 향상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한국유권자총연맹에서 실시해온 의정평가 시스템이다. 허궁희 의장과 조인호 의원은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의 임무에 충실함은 물론 지역발전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조례를 제정하고 민원해결에 공로를 인정받는 등 현장 중심의 생산적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부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에서 두각을 보였다. 그동안 입법활동을 통하여 여객선 야간운행 지원 조례, 연안여객선 이용 섬 주민 숙박비 지원에 관한 조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조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입안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섰다. 이와 같은 활동 때문에 두 의원은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상을 구현하고 성공적인 지방자치 운영을 위한 자치분권 실현에 지방의원으로서 역량과 성실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허궁희 의장은 영예로운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 정치를 시작하며 새긴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으며, 조인호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책임감이 막중한 가운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 동안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꼼꼼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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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 건강걷기대회 3년만에 열린다사진> 지난2019년 제14회 건강걷기대회 장면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건강한지역사회운영협의회(회장 전이양)는 오는 11월1일 완도읍 편백숲일원에서 군민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 맞이한 이번행사는 군민 약1,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강걷기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11월1일 오호1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시작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완도군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진행순서는 식전, 식후 행사로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건강한 지역사회만들기 결의문 낭독 후 건강걷기대회가 시작된다. 걷기코스는 체육센터를 출발하여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소가용리 편백숲을 지나 코스모스가 흔들거리는 농로길을 따라 체육센터로 돌아오는 왕복 6km 걷는 코스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건강한 지역사회운영협의회 전이양 회장은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LED TV, 냉장고, 세탁기, 자전거, 완도농협쌀, 특산품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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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성공, 완도군민 환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이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대규모 복합 해양문화시설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면서 지역의 환영 열기가 뜨겁다. 완도군은 17일 국비 1245억원이 투입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대상지로 완도읍 장좌리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총 4만3000㎡ 부지에 해양수산자원, 해양역사, 해양문화 등을 전시하고 체험, 연구,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박물관 유치전에는 전남 7개 시·군이 뛰어들었다. 신우철 군수는 지난 14일 발표평가에서 청정바다 완도의 차별성, 사업 추진 요건, 입지 적합성, 해양수산자원 연계, 유물 확보, 지역민 협력 의지 등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완도는 2200여 종의 해양 생물이 서식하는 해양 생태계의 보고이자 전국 최대 수산물 생산지이다. 장보고 대사와 이순신 장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 영웅의 역사성을 지닌 곳으로 해양치유, 해양바이오산업 등 미래 해양산업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 9월 박물관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발대식과 정책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12개 읍면 주민 설명회, SNS 릴레이 캠페인, 서명운동 등을 펼치며 박물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물관 유치 지지 서명에는 무려 18만5000여명이 참여했다. 완도군은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해양수산 분야 전시, 체험,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완도 관광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박물관이 건립되면 인근 장도 청해진유적지, 장보고 동상·기념관과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인 완도수목원, 해양치유센터, 완도타워 등 관광 자원과 연계해 관광 네트워크가 구축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4월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한 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심의를 거쳐 2024년 착공, 2026년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완도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5만여 군민과 30만 향우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완도가 지닌 해양수산 역사, 문화, 자원의 가치를 향유하고 지역 관광과 연계해 완도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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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군민을 섬기는 공직문화정착 추진사진>진도군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진도군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군민들의 눈높이와 기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군민을 섬기는 공직문화정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민 중심의 책임 있고 능동적인 공직자상이 정착되면 군민과 공직자간 신뢰 기반 구축과 함께 조직 내에 새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공직자 역량 강화 ▲공직자 의식개혁 ▲신상필벌 공직문화 조성을 적극 실천해 공직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중간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위해서 각 부서 팀별 자체 직무교육 실시·평가와 함께 직렬별 전문 직무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공직자 의식개혁을 위해 민선 8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식개혁 교육 실시 ▲위민행정 친절 10대 실천수칙 마련·시행 ▲민원인 편의 시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원 전화 친절 응대 요령을 마련·시행하고 있으며, 군청 청사 내에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민원 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신상필벌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위민행정 친절 우수 공무원을 선발 포상하고 있다. 공직자 의식개혁의 일환으로 지난 7월말 ‘공직자가 생각을 바꾸면 내 삶과 진도군이 확! 달라진다’라는 주제로 친절 교육을 개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의식 개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스스로 변화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바람직한 공직문화는 군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로 이어진다며,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또 군민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공무원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진도 정정희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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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주요 사업 국비 확보 행보사진>명현관 해남군수가 민선 8기 해남군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명현관 해남군수가 전 세계적으로 몰아치고 있는 기후위협에 대응하는 우리나라 컨트롤타워인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의 조기 가동을 위한 광폭행보에 나섰다. 명 군수는 2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 등 민선 8기 해남군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025년까지 해남에 건립되는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의 조기가동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명군수는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의 위험속에서 우리나라 기후변화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가 조속히 설립되어야 한다”며“이미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의 영향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센터를 조기 가동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해남군 삼산면 일원에 2025년까지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해남군은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기통과와 함께 즉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비 40억원을 국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아울러 명군수는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과 농어촌 마을하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 화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해남군이 민선8기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적기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는 지난해 정부의 역사문화권 정비등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본격 추진되고 있는 마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마한 역사의 중심지인 전남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현장 유적이 남아있는“마한의 시작이자 끝”인 지역으로 센터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한편,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의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과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농어촌마을하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매년 침수피해 등으로 자연재해 위험이 큰 화산면 관동리 일원의 종합정비 사업을 위한 대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해남 정정희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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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민선8기 읍면소통 미래비전 보고회[청해진농수산신문]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가 민선 8기 군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 현장을 살피기 위해 '미래 비전 군민 보고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보고회는 민선 8기에 추진할 정책 등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보고회는 고금면을 시작으로 20일 약산면, 8월에는 생일, 금당, 노화, 보길 등 12개 읍면 전체를 순회하며 군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날 고금면에서는 '희망이 넘치는 군민 행복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복지·미래 발전 등 3개 발전 전략과 9대 핵심 과제에 대해 설명했고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보고회 이후에는 지속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축산 농가 및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우철 군수는 "민선 8기는 6, 7기 때 어렵게 추진해왔던 각종 현안 사업을 조속히 해결해 완도 발전을 앞당겨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우철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큰 울림으로 듣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의 건의 사항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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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국 최초 민원실 팀장 창구 전면배치사진>화순군청 민원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화순군이 민선 8기를 맞아 군청 민원실 창구에 팀장을 전면 배치하는 등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복민원과 팀장 8명 모두를 민원창구로 배치했다. 팀장 민원창구 전면 배치는 전국에서 화순군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에게 격이 다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민선 8기 신임 구복규 화순군수의 군정 철학이 담긴 시책이다. 군은 팀장들이 다년간의 근무경험으로 민원 응대와 업무처리에 능숙하게 대처가 가능해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화순군 관계자는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인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군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민원실에서부터 시작했다”며 “팀장 민원창구 배치로 군민 응대에 최선을 다해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민원실을 만들겠다” 고 전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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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연 제2대 완도소방서장 취임사진>김옥연 제2대 신임 완도소방서장 [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옥연 제2대 신임 완도소방서장이 최근 취임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2003년 소방간부후보 12기 소방위 공채로 임용됐으며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팀장, 보성소방서 대응구조과장, 소방행정과장, 장흥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과 행정분야, 현장 지휘 경험을 두루 갖추어 직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이다. 김옥연 서장은 “완도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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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안 시설물 안전망 강화사진> 완도군 신우철 군수가 완도항 1부두 해안시설물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신우철 군수는 지난1일 민선8기 완도의 미래 비전을 선포한 후 ‘해안 시설물 안전망 강화’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최근 해상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곧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완도군은 해안 시설물 안전망 강화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해안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선착장과 방파제, 물양장 등 해안 시설물에 대해 전수 조사 및 위험도 평가를 실시해 취약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해안 시설물의 위험도 평가는 3단계로 구분하고, 구체적인 평가 기준은 하반기에 마련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항개발사업은 안전시설 설치 의무제를 시행해 안전도를 강화한다. 안전시설은 CCTV와 가로등, 점멸등, 볼라드, 안전 난간, 인명 구조함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재원을 확보해 안전 시설물을 확충하고 연안 시설물 관리 주체 정비와 더불어 전남도와 해경, 소방서 등과 협력해 안전망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안 시설물은 어업인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필수 안전시설”이라고 강조하면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기 때문에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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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추위강한 네팔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체결사진> 우측- 전남 신우철 완도군수, 좌측-네팔 하디바리시장을 대리한 경제고문인 코비월드 대표와 MOU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신우철 완도군수가 네팔 하디바리시장을 대리한 경제고문인 코비월드 대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전남 완도군은 네팔 하디바리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영하의 날씨에 추위에 강하고 배를타고 어업으로 고기를 잡은 어부 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한 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앞서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수요 조사를 거쳐 올 하반기에 입국할 659명에 대한 심사를 마쳤으며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단기간에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90일 또는 5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하는 E-8 취업비자 제도다. 완도군은 법무부로부터 459명을 배정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가지난 4월말 1차로 69명, 5월초 2차로 60명 등 총 129명이 입국한 바 있다. 5개월근무 계절근로자가 2개월을 완도지역 어가에 근무하면서 아프거나, 배멀미를 하고, 여름날씨에 아침바닷가의 일이 춥다는 등의 사유로 귀국을 원하여 출국한 근로자는 총8명이다. 또한, 2명의 근로자는 무단이탈을 하여 법무부 목포출입국관리소에서 소재파악을 하고있으나 연락이 되지않고 있으며, 현재 1~2차입국자는 계속해 일을 하고있다는 것. 잠적한 외국인들은 지난 5월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 딸락주에서 입국하여, 한국에서 5개월 동안 일한 뒤 10월초 필리핀으로 되돌아갈 계획이었지만 계약 종료 4개월을 앞두고 종적을 감추었다. 필리핀 딸락주지사를 대리한 딸락주 공무원이라는 A씨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노동자를 섭외한 완도군은 목포출입국관리소에 신고하고 MOU체결에 따른 송출국에 소재파악을 하여 자진 귀국 을 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는 것. 또한, 지난 5월초 전라북도 완주군과 진안군에 입국한 필리핀 이사벨라주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농가에 배정된지 한달만에 완주군과 진안군에서 20여명이 종적을 감추어 버려, 필리핀 이사벨라주지사를 대리한 이사벨라 공무원이라는 A씨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노동자를 섭외한 전라북도 완주군과 진안군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고를 하였으나 당혹스러워하고 있다는 것. 완도군은 올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필리핀 계절근로자 3차 24명이 7월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군은 전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완도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고용주와 근로 기준, 근로자 인권 보호,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16어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에 전남 완도군의회는 지난1월 중순 조인호의원 대표발의로 외국인근로자 지원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으며, 군수는 외국인근로자 지원관리를 위한 전담부서를 만들어 시행토록 되어있는 조례에 의거, 완도군은전문 행정직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해야한다는 군민 대다수 여론을 감안해 7월말까지 조직개편을 마치면, 8월초 군의회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에 이르렀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외국인근로자 무단이탈방지를 위한 보완책으로 법무부 규정인 귀국 보증금예치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기준법 준수와 인권 보호를 철저히 하고, 안정적 도입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인력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수정:202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