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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협회 장흥군지회, 온수매트 따뜻한 온기 전달[90-20181211144207.jpg][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기자협회 장흥군지회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온수매트 16개를 장흥군에 기탁했다.연말을 맞아 십시일반 성금을 모은 대한기자협회 장흥군지회 회원 11명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온수매트를 마련했다.이날 장흥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안선 지회장을 비롯, 5명의 회원이 참석했다.전달된 온수매트는 지역 저소득 주민 16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대한기자협회 장흥군지회는 지난 11월 28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김안선 지회장은 “공정하고 바른 소식을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공감하는 것도 언론인의 역할”이라며,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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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경제의 큰 축 전복산업 발전 방향 모색▲ 전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전복 생산량 증가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한계 등으로 인해 전복 산업이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종자·생산·유통·가공·수출 관계자 및 유관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분야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완도군의회,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 완도지원, 남해수산연구소, 전라남도 해양수산기술원 수산종자연구소, 한국수산개발원 양식관측팀 및 유관 기관과 한국전복산업연합회 등 전복 산업 분야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관측센터 백은영 박사의 ‘전복 수급 동향’과 남해수산연구소 김병학 박사의 ‘고수온 전복 폐사 원인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백은영 박사는 전복 시설량 증가, 양성 동향 및 수출입 동향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향후 대응 방안 및 전망을 예측했다. 특히 “현재 전복 생산량 증대로 인한 가격 하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산지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및 국내외 수요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소비 촉진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5년부터 ‘어업 현장 이동군수실’에 참여하며 전복 양식 동향을 관찰했던 김병학 박사는 2018년 고수온에 따른 전복 피해 현황을 각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수온 대응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김병학 박사는 “어민들에게 양식장 사육 관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하면서 실천하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끼며, 전복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복 종자 개량과 고수온기 집중 관리를 통한 피해 저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종합 토론회에서는 신우철 완도군수 주재로 각 분야별 문제점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신우철 군수는 “고수온에 강한 전복 종자 개량 사업은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생산자·연구 기관·행정 기관의 협업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전복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전복 입식량과 양성 기간을 조절하여 크기가 큰 전복을 생산하고 순살 전복, 냉동 전복밥, 전복 만두 등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복 가공품 다양화를 위해 군 차원에서도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계자 간담회 및 워크숍을 통해 전복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는 등 전복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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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역 현안 해결위해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지역 현안 해결위해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노화읍, 보길면, 소안면을 방문하여 전복 양식어가 어민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 완도군 전복 시설량은 약 73만 칸으로 2007년 대비 3배 증가했으며, 생산량은 약 3만5천 톤에 이른다. 특히 노화, 보길, 소안 3개면에서는 완도군 전체의 62%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전복 양식장이 있다. 하지만 최근 생산량은 증가한 반면 경기 침체 등 소비 부진으로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완도군은 2019년도 전복 생산량 조절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군수실’을 마련했다. 또한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인 ASC 인증 확대를 위해 청산바다환경연구소 김경원 소장을 초청해 지역민들에게 ASC 인증의 필요성 및 인증 후 변화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이동군수실’은 민선 6기 때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시책으로 읍면과 도서 낙도를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안을 찾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이동군수실’에서는 전복 양식의 발달사에서부터 최근 동향, 현재 대두되고 있는 문제점 및 향후 대책 순으로 신우철 군수가 직접 강의를 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 두 번의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긴 하였지만 그동안 꾸준히 ‘이동군수실’에서 전복 양식장 칸 줄이기 운동을 펼친 결과 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전복 양식장 칸 줄이기는 기존 4줄로 100칸을 시설했다면, 1줄을 비워 25% 줄인 75칸을 시설함으로써 태풍이나 풍랑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전복 생산량 조절에도 도움이 돼 가격안정을 꾀할 수 있다. 또한 고수온, 적조, 폭우 등 기후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재해보험 의존이 불가피한 상황을 강조하며,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했다. 그 외에도 지속가능한 전복산업 육성을 위해 생산, 유통, 가공, 판매 전 분야에 걸쳐 의견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군수실’에 참석한 보길면 양모 씨는 “전복 산업 전반 및 현재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전복을 키우는데 있어 환경적인 부분도 많이 생각하며 양식장 관리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이동군수실에서 전문가가 제시한 친환경 수산물 인증 등을 꼭 실천하여 전복 산업을 지속 성장시켜 나가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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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보리닷되 부활기금·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봇물▲ 보리닷되 부활기금·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봇물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3일 장흥군청 군수실에서 4개 개인·단체가 장흥고 밴드부 부활기금 7백만원과 인재육성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기탁식에서는 제이디자인 주형진 대표가 2백만원을, 대림영농조합법인 임점식 이사가 2백만원을, 장흥고 동문회에서 3백만원을 보리닷되 장흥고 밴드부 부활기금으로 기탁했다.장흥군 양계협회에서는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5백만원을 전달했다.이번 보리닷되 장흥고 밴드부 부활기금 기탁자 대림영농조합법인 임점식 이사는 2년 연속 대덕읍에 쌀을 기탁했고, 물축제 기간 동안에는 모터페러글라이딩을 활용해 물축제 홍보를 해오고 있다.제이디자인 주형진 대표는 매월 10만원씩 인재육성 장학기금을 정기기탁 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또한 인재육성장학기금 기탁자인 양계협회 기광표 회장은 2016년부터 2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총 4백만원을 기탁했다.정종순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육성은 미래 장흥 발전의 초석”이라며, “연말을 맞아 이러한 관심과 정성이 지역 전체로 확산돼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이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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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대상’수상▲ 해남군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대상’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24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정책에 따른 주민 행복지수를 평가해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운영 및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지역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향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제와 사회, 복지 문화 교육 등 10개부문 40개 세부지표에 대한 통계분석을 거쳐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한 만족도 조사결과로 이뤄졌다.해남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슬로건으로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 실현을 위해 이동군수실을 통한 현장톡톡, 소셜미디어 마케팅 강화, 주민참여 예산제도 활성화 등 주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비롯해 지역인재육성 프로젝트,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청년일자리 창출 등 세대별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같은 결과로 올해 6년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국비 등 1,008억원의 재정 확보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농민수당과 해남사랑상품권 도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도 내년 시행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무엇인지 먼저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방위로 노력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행복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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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수험생 여러분, 응원한다”▲ 명현관 해남군수,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청해진농수산신문] 15일 전국에서 일제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가운데 명현관 해남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시험장소인 해남고를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아침 일찍 시험장소를 찾은 명 군수는 한명 한명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오랜기간 준비해온 시험에서 노력의 결실을 거두기를 격려했다. 이날 수험생 응원은 지난 8일 해남고에서 열린 ‘현장톡톡 이동군수실’을 통해 건의된 학생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뤄진 것으로, 지역 고교의 1학년부터 2학년 학생들도 선배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함께했다. 해남지역에서는 해남고등학교 1곳에서 406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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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수와 청소년이 만나면 학교로 찾아간 이동군수실▲ 군수와 청소년이 만나면 학교로 찾아간 이동군수실 [청해진농수산신문] “헌법에서는 학생들의 두발 제한이 인권을 침해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나도 학교 졸업하고 장발을 한 적이 있는데 우선은 학생다운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교장선생님이 고민 중이라고 하시니 저도 고민 중인 것으로 답변하겠습니다”군수와 고등학생들이 만나면 어떤 대화가 오갈까? 지난 7일 해남고등학교 창의예술관에서 2018 군수와의 대화 현장톡톡이 열렸다. 민선 7기 들어 운영되고 있는 해남군 이동군수실이 이번에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찾은 것. 해남고 학생 1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이동군수실은 학생들의 질문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명현관 해남군수가 상자에서 무작위로 골라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활성화와 면지역 학생들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신청사 내 청소년 카페 운영 등 청소년들의 현안문제는 물론 작은영화관과 청소년문화공간 마련, 해남군의 출산문제, 축제 개발, 군민과의 소통방법 등 군정과 지역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또 자존감이 낮아졌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지, 훌륭한 리더의 조건, 현재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등 개인적인 관심사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명 군수의 재치있는 답변과 건의에 대한 확실한 약속으로 박수가 오갔지만 토론회를 방불케 한 날카로운 질문들도 이어져 요즘 청소년들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격의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명군수는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들을 위한 1000원 택시 운영과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는 등 군민의 일원인 청소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해남군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현안사업 현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군민들이 군수가 직접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22차례 이동군수실이 진행된 가운데 현장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군정에 반영하고 주민 불편사항 해결해 신뢰받는 군정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동군수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명현관 군수는 “행정의 패러다임이 소통행정으로 변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각계 주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민선 7기 해남군정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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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동평 영암군수, 대한민국 모범인 大賞 수상▲ 전동평 영암군수, 대한민국 모범인 大賞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24일, 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한국신춘문예협회·스포츠닷컴이 공동 주최한 제27회 대한민국 모범인 분야에서 지방자치大賞을 수상했다.이번 대한민국 모범인대상은 올 한해동안 각 분야에서 특출한 활동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여 우리사회에 귀감이 되고 모범이 된 분을 기관이나 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엄격한 공적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다. 특히, 전동평 군수는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군정을 이끌어 가면서 군민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수상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전 군수는‘혼자 꾸는 꿈은 그냥 꿈이지만, 군민과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신념으로 민선 6기 군정을 힘차게 이끌어 가면서 군정의 많은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양하여 일 잘하고 부지런한 군수로 정평이 나있다.군정 3대철학을 모토로 현장·확인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섬김행정을 몸소 실천하며, 365일 이동 군수실을 만들어 6만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고 상생하며 희노애락을 함께하고 있다.특히, 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인 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경비행기 항공산업, 자동차튜닝산업이 본 궤도에 진입하여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동력 창출 기반을 구축했으며, 복지분야 평가에서 대통령상 등 20관왕을 차지하여 복지정책 전국 롤 모델이 되는 등 6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또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하루 1,000㎞가 넘는 거리를 강행군하며 정부와 국회 등 인적네트워크를 총 동원해서 2,546억원 국도비를 확보하는 기적 같은 성과를 일궈냈으며, 불요불급한 예산 절감과 낭비성 행사를 최소화하여 건전재정 운용으로 6만 군민에게 희망찬 미래 청사진을 밝히기 위해 취임 3년만에 채무 '0'을 만들었다.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항 추진율이 96.7%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전국 지자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과 법률소비자연맹 민선6기 공약 마무리 평가에서‘공약대상’에 선정됐다.각종 행정실적평가에서 159개분야를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CEO 2년연속 수상과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한국생활자치 최우수상, 호남권 최우수 단체장 선정 등 영암군정에 대한 평가가 전국 최고로 나타났다.민선7기가 출범한지 4개월 지난 지금, 지난 지방선거에서 약속한 공약사업에 대하여 군민·향우, 광주전남연구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공약이행 주민참여평가단’의 토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7개분야, 58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군민대통합·군민행복시대 완성’과‘신성장 동력 창출로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에 가장 역점을 둔 공약사업은 6만 군민과 함께 화합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해서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일등 영암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또한, 5대 군정방침을 새롭게 만들어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실현 ,고품질·고소득의 생명농업 육성 ,신성장동력의 미래산업 선도 ,전통과 미래의 문화관광 창출 ,군민과 소통하는 일등영암 건설을 위해 1천여 공직자와 함께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전군수는 군정의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양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지자체장 중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단체장으로 선정됐다는 후문이다.한편, 전동평 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어렵고 힘든 고비가 있을 때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하고 힘이 되어 주신 6만 군민과 16만 향우, 그리고 1천여 공직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군민행복시대 완성이라는 목표를 항해 힘차게 전진하여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었으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지역발전을 이뤄낼 역량, 그리고 하나된 군민의 위대한 힘으로 민선 7기에도 오직 영암군 발전만을 바라보며 군민과 함께 다시 한번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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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로 군민이 행복한 강진 만들 것▲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취임 후 지난 100일 동안 강진군정의 기준과 원칙은 ‘오직 강진군민’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강진’만들기에 군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5일 오전 언론인과 실과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민선 7기 출범 100일에 즈음한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군수는 회견문을 통해 취임 후 민선 7기 향후 4년 동안의 군정 운영방향을 확고히 했다면서 군정 슬로건을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로, 군수실과 사업소, 읍면사무소 입구에 ‘여민동락’의 현판을 내걸고 군민과의 일상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어 시간과 장소, 성별, 직업 등 차별 없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군민이 주인이 되는 ‘더불어 행복한 강진시대’를 활짝 열었고 군민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추진시스템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기내 강진산단 100% 분양’을 공식화했고 전담조직인 일자리창출과를 신설하고 공무원은 물론 군민, 향우들까지 기업유치 붐 확산대열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행·재정적 포상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방안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열정어린 투자유치 노력에 힘입어 민선 7기 출범 이전 10%대에 머물러 있던 분양률은 30%대로 뛰어 올랐고, 이런 추세로 간다면 오는 2022년에는 분양완료와 함께 60여개 기업이 3천억 원을 투자해 1천 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군수는 이와 함께 강진읍의 오랜 숙원인 동문안 일대와 중심상가 등을 개발할 수 있는 동력으로 강진읍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4건에 413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개발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의 대명제인 ‘절차와 원칙의 준수’를 통해 중단 혹은 부진했던 사업의 정상화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그가 밝힌 사업들은 행정절차 누락으로 지난 1년간 중단된 마량항 북카페 설치공사와 어민들과 협의를 끝내고 지난 9월 21일 개장한 해양레저사업, 조만간 취항할 예정으로 있는 제주 서귀포와 마량 신마항간의 화물선 운항이다. 이 군수는 공직사회 내 소통문화 확산을 통해 업무는 자율적·능동적으로, 군민에게는 친절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10년 후, 30년 후를 내다보며 ‘7대 분야 40개 사업’의 군수 공약사업을 잠정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가 강조한 내용은 강진 최대 현안이자 역점사업인 일자리 창출, 생명산업인 농림축수산업의 자생력 강화, 몽마르뜨언덕 조성 등 향토색 짙은 문화예술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산업 집중 육성, 노인일자리사업 1천500명까지 확대 등의 복지공동체 실현,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간 균형발전 유도 등이다. 그는 “강진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야말로 군민과 공무원, 향우 모두가 나서서 함께 해야 할 시대적인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강진을 번영과 행복의 땅으로 가꿔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민선 7기 출범 100일에 즈음한 기자회견은 민선 7기 출범 100일간을 기록한 동영상, 군정운영방향 설명, 회견문 발표에 이어 이승옥 군수와 언론인들이 군정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민선 7기 강진군정의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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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추석 앞두고 상가 방문, 힘냅시다! 응원▲ 추석명절 전통시장 및 상가 현장에서 안부 살펴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인 강진읍시장을 시작으로 강진읍 소재 상가 방문, 여름 폭염, 기상변화로 인해 가격이 상승한 채소류, 생선 등 성수품 물가를 살피고 군민과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직접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이승옥 군수는 “군수실 앞에는 군수실이라는 표지판 대신에 언제나 군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여민동락이라는 현판을 내걸었다. 군민의 행복을 위해 강진산단 100% 분양, 기업유치 등 일자리창출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읍시장, 중앙로 상가, 버스, 택시 등 운수업체 등은 강진 경제의 기초인 만큼 소상공인지원에도 열심히 뛸 것이다. 특히 나부터, 공공분야에서도 지역상가 애용, 지역상품을 구매토록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조금만 더 힘내요. 힘냅시다”고 격려한 뒤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활력 넘치고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정연 중앙로 상가번영회장은 “강진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중앙로상가는 첫걸음시장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첫 번째로 군민과 함께하는 가을축제를 지난 17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 개최한다. 축제기간중에는 상점마다 30∼70% 할인행사,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솜사탕 무료증정,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군민이 지역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해 구 극장통 주민주도형 골목경제활성화사업, 탐진 동성리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지난 9월초에는 도시뉴딜재생사업 선정을 통한 사업비 155억원 확보로 노후 주택 정비, 인구 유입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와 청년 안테나숍 조성 등으로 지역경제 상권 활성화를 병행 추진한다, 여기에다 강진읍내 다산청렴수련원 건립과 사의재 관광명소화 사업,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강진상권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