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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태풍 ‘미탁’ 대비 비상근무체계 가동[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에 대비하여 지난 9월 30일 오전 사전 대책회의를 갖고 안전 취약시설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형급 태풍 ‘미탁’은 10월 2일 수요일 밤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3일 낮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중형급 태풍인 '미탁'의 중심 기압은 980hPa, 최대 풍속은 초속 29m다. 이에 완도군은 지난 30일 오전에는 사전 대책회의를 갖고, 오후에는 완도읍과 신지면 등에서 어선 대피 상황과 공사 현장, 산사태 붕괴 위험지역, 양식장 시설물 등 태풍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다음날 1일에는 약산면의 호안도로 공사 현장과 고금, 군외면의 항을 돌며 어선 대피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에게는 태풍 내습 시 행동 요령을 알리며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월 2일 오전 11시, 완도군에는 태풍 경보가 발령됐다. 정석호 완도부군수는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할 것이며, 태풍 링링과 타파로 인한 응급 복구된 시설 등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태풍 주의보·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태풍 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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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음식문화 개선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일원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선진지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음식점 영업주, 담양군외식업지부, 관련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등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대구의 대표 음식과 상차림을 직접 체험하고 업소 내 친절 서비스와 위생환경, 외식 경영에 대한 전략 등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문화해설사와 함께 대구의 음식특화거리인 안지랑 곱창거리를 방문하고 근대문화골목거리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진지 탐방에 참석한 한 영업주는 “역사와 문화와 음식의 연계된 대구를 방문하면서 담양도 지역특색과 역사, 문화, 음식이 조화된 음식관광상품의 개발로 더 많은 관광객이 담양을 방문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탐방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들이 음식문화개선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담양의 역사, 문화, 음식이 조화된 담양다움의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위생등급제 업소 29개소, 모범음식점 35개소를 지정하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선진음식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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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스마트 해양치유마을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완도군, ‘스마트 해양치유마을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 미래핵심 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해양치유산업이 군 전반적인 사업과 연계되어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지능형 ICT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신청한 결과, ‘완도 스마트 해양치유마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은 ICT 기술을 활용해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이 가진 각종 현안 문제를 지역주민 주도로 해결하고, 지역별 특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형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올해 처음 전국 郡 단위 2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완도군은 군외면 불목·영풍·황진리 3개 마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완도 스마트 해양치유마을 조성사업’을 신청해, 서류 심사 및 현지 실사, 발표 및 대면 평가 등 3단계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군이 계획하고 있는 ‘완도 스마트 해양치유마을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인 ‘사람우선 포용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3개의 단위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취약한 보건복지 환경을 ICT와 연계해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과 방문 간호 사업, 만성질환 및 복약관리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스마트 커뮤니티케어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보건복지 시설과 생활지원 시설이 복합된 ICT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스마트 커뮤니티센터를 불목마을에 건립하고, 은퇴자 및 귀농·귀촌자 등을 위한 스마트 라이프케어 하우징을 조성해 인구 유입 효과는 물론 다양한 체류형 관광객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정주 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을 활용한 마을 호텔과 소규모의 작은 도서관 등 문화 공간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같이 완도군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타당성, 주민참여와 사업관리 방안 등 추진 체계의 적절성, 지속가능의 사업 효과성, 단체장의 추진 의지 등이 최종 심사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특히 완도군의 미래 100년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은 향후 농·어촌 지역을 대표하는 모델로서의 확산 가능성이 압도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본 사업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촌 지역의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주도 맞춤형 사업으로 내실 있게 추진할 것”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향후 신규 일자리 20명, 생산 유발 22억 원, 부가가치 유발 6억 원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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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도시재생대학 개강▲ 완도군 도시재생대학 개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7일 항동마을, 중앙마을 주민과 학장, 운영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전남대학교 최수명 교수를 학장으로 위촉하고 운영진에는 행복한도시농촌연구원 심용주 총괄 교수 외 6명의 지도 교수를 구성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기간 중 매주 1회씩 7주 동안 운영 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를 위해 사전에 추진하는 주민역량 강화사업으로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사업 계획 발굴,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 자산을 조사·발굴해 공모 사업에 반영하고자 운영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 과제로 낙후 지역의 노후 주거지 및 상가 정비로 원도심의 상권 회복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모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공모사업 대상은 완도읍과 금일읍, 노화읍, 군외면이다. 완도군청 서현종 경제산업국장은 “도시재생대학의 알찬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참신하고 좋은 사업 계획과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반영, 선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금년 3월에 발주한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 용역 결과에 따라 2020년 상·하반기 공모사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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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자연그대로 비파 체험 팜파티 열려▲ 완도자연그대로 비파 체험 팜파티 열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4일 군외면 망축리 살리고영농조합법인 비파 농장에서 70여 명의 도시 소비자와 함께 먹고, 체험하고, 즐기는 팜파티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살리고영농조합법인은 노지 8,250㎡, 하우스 2,970㎡에서 비파를 재배하고 있다. 완도자연그대로 비파는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과즙이 많으며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다. 행사에 참가한 소비자는 체험비 만원으로 비파 따기, 손수건 풀물들이기, 비파 주스 만들기, 비파 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작은 음악회와 장기자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팜파티는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먹거리, 체험거리, 즐길 거리를 도시 소비자들에게 제공해서 농장과의 신뢰감을 형성하고,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농촌 체험 고객을 확대하는 도농 교류 행사다. 한편 완도군의 지역 특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완도 비파 재배 농가는 124농가며 올해 예상 수확량은 80t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팜파티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유대감과 신뢰감을 형성으로 꾸준히 소비자 확보가 되는 좋은 사례가 생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른 소득 작물을 발굴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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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홀로 사시는 어르신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 추진▲ 완도군, 홀로 사시는 어르신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일 경우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완도군의 3월 말 인구 통계를 보면 전체 인구 51,237명 중 노인 인구가 15,749명으로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0%를 넘어 완도군은 초초고령화 사회라 할 수 있다. 또한 노인 인구의 30%인 4,712명이 홀로 사는 노인이다. 특히 혼자 힘으로 일상적인 생활이 어렵거나 가족 없이 혼자 살아가는 노인의 경우 고독사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절실하다. 이에 완도군은 독거노인 가정에 화재·가스 감지 센서와 응급 알림 벨을 설치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소방서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자동 알려 신속하고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체계를 2014년부터 구축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완도읍, 군외면,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 5개 읍면 295가구에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완도군 전지역 600가구에 확대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노인돌봄 기본 서비스’를 52명의 생활 관리사가 완도군 12개 읍·면 1,298명의 독거노인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 급식과 연계해 어르신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노인장기요양등급이 나오지 않았지만 거동이 불편해 재가방문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에게는 일상생활 및 가사를 지원 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193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가 30%를 넘어선 만큼 노인돌봄서비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에 더욱 더 힘써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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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군외·보길면에 작은도서관 들어선다▲ 완도 군외·보길면에 작은도서관 들어선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9년도 생활밀착형 SOC 작은도서관 조성 2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은 지식 정보 접근성 보장을 위한 생활 밀착형 소규모 도서관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군은 국비 1억 9천 6백만 원을 포함한 총 2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군외면 청년회관과 보길면 복지관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은 주민과 청소년, 영유아 도서관을 만들어 아이들이 책을 읽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곳으로 주민들에게는 열려 있는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등 휴식의 공간으로의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도군청 허정수 복지행정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공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청소년과 주민들에게는 작은 도서관을 통해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고, 작은도서관이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는 신지, 소안, 금당, 생일, 약산, 노화 넙도에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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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영장 준공, 4월 2일 개장한다▲ 완도수영장 준공, 4월 2일 개장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3일 군민 생활 체육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된 완도수영장 준공식 및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2015년 7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완도수영장은 완도초등학교 내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 1층은 수영장, 지상 1층은 매표소, 사무실, 지상 2층은 체육관 등이 갖춰졌다. 완도수영장은 준공 이후 시험 가동을 통해 4월 2일 군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며, 사용 요금은 1일 이용권의 경우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경로 1,500원으로 월권은 성인 기준 50,000원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주말 7시부터 오후 6시,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무다. 자세한 사항은 완도수영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준공식 및 개관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신종묵 완도경찰서장, 김충관 완도해양경찰서장, 김명식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이양 완도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완도군의회 의원,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 및 개관식을 축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수영장이 운영되면 군민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삶이 보다 더 나아지고, 청소년 생존 수영과 재난 대비 훈련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19년 주민생활밀착형 SOC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해 국비 12억 4천 만 원을 포함한 27억 원의 사업비로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과 군외면에 국민체육센터를 신설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처럼 앞으로도 생활체육 시설 확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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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주민생활밀착형 SOC 공모사업 국비 12억 확보▲ 주민생활밀착형 SOC 공모사업 국비 12억 확보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2019년 주민생활밀착형 SOC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해 국비 12억 4천 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비를 포함 총 27억 원의 사업비로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과 군외면에 국민체육센터를 신설할 수 있게 됐다. 군은 2019 주민생활밀착형 SOC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공모 추진 방침에 따라 계획서를 만들어 신청했으며, 이후 전라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등 적극 대응한 결과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는 2002년도에 건립됐으며 노후화로 각종 행사 개최 시 울림 현상 발생 등 다목적체육관으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돼 이번 국비 확보로 내부 벽면 콘크리트 균열 보수, 친환경 흡음재 시공 등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군외면 원동리에 건립될 국민체육센터는 서부권 주민들이 관내 체육 시설을 이용하려면 15km 이상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 공공체육시설 확충으로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외면 국민체육센터 연면적 1,500㎡로 배구, 족구,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체육관 1동과 다목적룸, 실내놀이터 등이 갖춰지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농어민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과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공공 체육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발 빠른 대응으로 주민 건강 증진 도모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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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웃음 짓게 만드는 ‘완도 스마토’ 본격 출하▲ 청정 바다의 해풍과 유용 미생물로 키운 방울토마토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는 청정 바다의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좋은 완도자연그대로 방울토마토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완도에서 재배되는 방울토마토는 지난 2015년 ‘스마토’로 상표를 출원했는데, 빙그레 웃을 완’에 ‘섬 도’를 쓰는 ‘빙그레 웃는 섬’ 완도의 이미지를 뜻하는 스마일과 토마토의 합성어다. 특히 ‘스마토’는 해풍을 맞고 자라며 유용미생물과 바이오 기능수를 사용해 식감이 좋은 것은 물론 미네랄 함량과 당도가 높고, 저장 기간이 3일부터 4일 길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마토’는 완도군 군외면 일대의 약 4.3 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연간 약 200톤이 생산되고 있다. 완도군 농업기술센터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방울토마토 보관 시 꼭지를 떼어 내는 게 저장 기간 의 상품성을 60%나 늘리는 방법이다.”며 방울토마토 저장 방법을 알리고 완도의 스마토를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토마토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서 노화 방지, 피부 미용, 체중 감량 등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맛도 식감도 좋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