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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행복도시 담양’ 위한 경자년 첫 번째 군민과의 소통의 자리 마련[청해진농수산신문] 최형식 담양군수가 경자년을 맞아 군민과 공감하고 소통을 통해 ‘행복도시 담양’을 실현코자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추진한다. 군은 민선7기 군민과 공감하고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소통 행정을 위해 오는 4일을 시작으로 7일까지 권역별로 군민과의 대화를 열어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집중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화는 소규모 사업성 건의 위주로만 진행되던 기존 방식을 탈피, 주민들과 격의 없는 토론으로 읍·면 현안사업의 해결책과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행정의 문턱을 낮추는 ‘참여행정 구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아울러 군민과의 대화 추진에 앞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접수해 해당 부서에서 현장을 방문해 조치계획을 서면으로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숙원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군민과의 열린 대화는 4일 오후 3시 담양문화회관 5일 오후 3시 고서문예회관 7일 오후 3시 수북복지회관 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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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이행‘순항’[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수 공약사항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그동안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등대 및 인구유입, 농·림·축·수산업 고부가가치산업 육성, 상·공업 적극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 육성,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 실현, 주요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간 균형발전 유도, 지역주민과 적극적인 소통행정 실현 등 7대 분야 40개 사업별 진행 경과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략적인 목표 달성 방안들이 논의됐다. 1월 현재 강진군의 공약 전체 이행률은 56%로 40개 공약 가운데 강진산단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임기 내 분양 완료, 군내버스 모든 노선요금을 1,000원으로 인하, 군수 관사 폐지 후 군민에게 환원 등 3개 사업이 완료됐다.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이 7개, 나머지 30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이승옥 군수는 “공약은 군정의 주인인 군민들에게 하는 약속인 만큼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공약사업 추진 100% 달성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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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관광협의회 설맞이 귀성객 사랑의 차 나눔 봉사[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관광협의회는 설 명절 연휴 4일 동안 천사대교, 목포항 여객선터미널, 암태면 남강선착장 등 3개 지역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맞이 새해 건강기원 사랑의 차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아름다운 조명시설을 갖춘 천사대교를 찾는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출향 향우민들에게 신안군관광협의회 자원봉사단원은 정성들인 차·음료수를 대접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신안을 방문하도록 교통봉사와 관광안내를 실시하는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설맞이 새해 건강기원 사랑의 차 나눔 봉사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사랑의 떡 나누기 자원봉사와 더불어 내고장알리미가 직접 신안군 관광 안내와 군정홍보책자 배부 등 폭넓은 관광 도우미 활동을 전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호평을 받았다. 신안군관광협의회 이사장은 “명절 준비에 바쁘지만 따뜻한 지역 인심 전달과 봉사활동을 실천한 관광협의회 자원봉사단과 내고장알리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 모두가 행복한 명절맞이에 불편이 없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 사랑의 차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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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대학생들로 북적이는 이유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곡성군청과 읍면 사무소가 대학생들로 활기를 띄고 있다. 곡성군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철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직장 생활을 미리 경험하게 하고 학비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올해는 지난 21일 26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28일부터 군청과 8개 읍면 사무소에 배치됐다. 다음달 21일까지 19일간 행정업무를 보조하며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게 된다. 곡성군은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군정 주요현황, 군정목표, 복무사항 등을 안내하며 대학생들의 원할한 근무를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행정업무와 공직사회에 대한 경험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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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행정, 청년들과 함께 답을 찾다[청해진농수산신문]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22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군청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과 현장 톡톡을 가졌다. 군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현장톡톡은 군 정책 추진과정에서 청년들의 참여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군수와 학생들은 아르바이트 근무 소감을 비롯해 군정의 운영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대화를 통해 아르바이트 기간 중 장난감도서관 개관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소감 발표와 함께 2020 해남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방안과 인구유입 정책, 아르바이트 확대 방안, 유명 유튜버를 활용한 SNS 군정 홍보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명현관 군수는“짧은 기간이지만 아르바이트를 통해 행정 업무와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직업 선택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들의 좋은 의견은 군정에 반영토록 하겠으며 청년들의 꿈을 펼치기 좋은 해남을 만들기 위한 청년시책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동군수실 현장톡톡은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과의 소통창구로 민선 7기 출범이후 총 77회 운영한 가운데 건의사항의 80%를 해결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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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신속집행 향한 한 템포 빠른 전진[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상반기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과 22일 이틀간 군청 부군수실에서 ‘2020년 제1차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건섭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각 실과소 부서장, 팀장, 서무들이 참석해 향후 집행계획,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점검 및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진군의 올해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행보는 이번이 시작이 아니다. 강진군은 1월 6일 부서별 1억원 이상 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의 사전절차, 집행계획 등을 심도있게 모색하며 연초부터 신속집행을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아직 정부의 신속집행 추진 지침이 시달되기 전이지만 경기위축 가능성에 대비한 정부기조에 동참하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발 빨리 적극적 움직임을 보인 것이다. 군은 올해 초 연간 재정집행 계획을 확정해 월 1회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와 수시 추진실적 점검을 통해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유도하고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정부의 주요 시책인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효과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전 부서가 재정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투입으로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등 군정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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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설 명절 맞아 이웃과 온정 나눠[청해진농수산신문] ‘사람 우선, 포용 복지’를 군정 방침으로 두고 다양한 복지 정책을 펼치는 완도군에서는 온정 가득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어려운 이웃 84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2개소 등을 위문한다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인 완도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생활시설 입소자와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로하고 격려했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아울러 군에서는 백미 200포를 위기 가구에게 전달했고 더편안리조트에서 기탁한 1천 2백만원으로 저소득가정 145세대에 ‘설맞이 떡국상 차림세트’를 선물했으며 남도전복연합회에서 후원한 전복만두를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등 후원자들로부터 기탁 받은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2015년 설립된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서는 평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특히 이번 설 명절을 맞아 1천 3백만원의 복지 예산으로 관내 저소득층 500세대에 백미 400포와 지역 특산품 100박스를 전달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따뜻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희망더하기 결연사업, 독거노인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사업 등 촘촘한 그물망 복지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공적 지원으로 부족한 복지 재원은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완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주위에 위기 가구가 있으면 군 희망복지팀으로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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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공공부문 우수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17일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에서 주관한 2019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우수행정 시상식은 선정기관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한국행정과 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2019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행정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영암군 국민디자인단은 “안전 골든타임, 마을안전지킴이면 OK”라는 과제로 민·관이 협업해 재난재해 및 생활안전사고 대응 체계를 마련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18년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이어 2019년 공공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디자인단은 금정면 청용·세류·쌍효리 마을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독거노인과 마을 대표간 비상벨 설치, 주민 간 비상연락망 구축,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가정 내 부착, 폭염·폭설 시 안부살피기, 경로당 비상약품 비치 등 주민이 원하는 5대 과제를 선정해 안전문제를 해결해 지역주민 참여형 정책개발에 성공했다는 평가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군정 관련해 주민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발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과제선정단계에서부터 다양한 계층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소통·참여행정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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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설명절 군·경 위문[청해진농수산신문]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21일 설명절을 앞두고 영암경찰서와 군부대, 영암소방서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 군수는 김종환 영암군재향군인회장과 함께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치안질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군·경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애쓰는 군·경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설 명절에 열리는 설날장사씨름대회 등을 비롯해 군정에도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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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일자리창출 2020 프로젝트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군정 양대 축으로 삼고 올해 90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 ‘일자리창출 2020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고흥군 일자리창출 2020 프로젝트’는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민간기업 연계와 취·창업 지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직업교육 등이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민간기업 연계는 마을 사업장, 비영리 단체와 청년을 매칭하는 내일로 마을로 사업, 사회경제적 기업 지원사업, 청년 농수산물 유통 활동가에 대한 취업지원 사업 등을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돕는다. 그리고 중소기업에 일정기간 이상 근무하면 기업과 청년에게 주어지는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 채용을 촉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의 중심이 될 청년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흥형 가업승계 청년, 청년 도전프로젝트,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 지역 대학생 행정인턴, 고흥형 공공근로 사업 ,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원사업, 산불감시원 및 진화요원, 농어촌버스 안내도우미, 고흥관광 청년 PD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밖에도 고흥군은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연 2회 운영, 굴삭기 등 중장비 전문교육, 드론 전문교육, 청년 창업 아카데미,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등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일자리에 관심을 갖고 노인일자리 2,726명, 장애인 일자리 115명 등 연령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도 함께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귀근 군수는 “새해는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창출 사업에 주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성장 동력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청년 구직자와 기업 모두 함께 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