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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11회 충남교육감기 학생 합기도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청양군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군민체육관에서 충남도내 15개 시군 합기도 선수와 임원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1회 충남교육감기 학생 합기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대련경기 개인전과 호신형 경기 개인전, 호신술 경기 개인전, 기록경기 개인전 등 157종목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은 초등부 공주시 신관초, 중등부 공주여자중, 고등부 부여고가 각각 차지했다. 또 최우수 선수상 최지우, 최우수 심판상은 천성현, 최우수 지도자상은 박현준 씨에게 돌아갔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운동에 참여해 특기를 계발하고 올바른 인성과 참학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합기도는 섬세한 감성을 중시하며 난폭함보다는 우아함을 존중한다”면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학교 공부에도 충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합기도협회, 청양군합기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양선연 청양군합기도협회 이사가 대회유치 및 합기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양군체육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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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하계 유도 및 배드민턴 전지훈련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협회와 영양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영양군 하계 유도 및 배드민턴 전지훈련’이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영양군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발돋움했음을 보여줬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유도 1차 훈련을 시작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유도 2차 훈련,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배드민턴 훈련으로 마무리된 이번 하계전지훈련은 유도 48개 학교 484명, 배드민턴 5개 학교 60명으로, 2주간 총 53개 학교 5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이는 올해 상반기에 있었던 유도동계전지훈련 인원과 비교했을 때 보다 약 200여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동계유도전지훈련 이후 정체된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관내 지역민들의 긍정적 여론에 힘입어 추후 전지훈련 유치에 아주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도창 영양군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오신 선수 및 코치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불편함을 마다하지 않고 너그럽게 받아주신 우리 관내 주민 여러분들과 소상공인 업체 종사자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라며“영양군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하고 많은 전지훈련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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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총성, 단양전국사격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탕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총성, 클레이사격의 성지 단양군에서 제10회 충북연맹회장기 단양전국사격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단양 클레이 사격장에서 열리는 본 대회는 충청북도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사격협회가 주관하며 클레이 사격인 트랩 등 3개 종목에 걸쳐 클럽대항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대회는 총 4라운드를 거쳐 결선 1라운드로 승부를 겨루며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등 시상품과 단양특산품 및 실탄 등 각종 부상품이 주어진다. 클레이사격은 지름 11cm, 두께 약 25mm, 무게 100g의 원반을 공중에 방출하여 산탄을 쏘아 맞추는 경기다. 종목은 트랩 이외에도 스키트, 아메리칸 트랩이 있다. 트랩은 어깨에 총을 대고 기다리다 아래쪽에서 나오는 접시를 맞히는 방식이며 스키트는 총을 들고 있다 양쪽에서 나오는 접시를 따라가며 맞히는 것이다. 아메리칸 트랩은 트랩의 대중화를 위해 만든 종목으로 한 방출구에서 접시가 나오게 돼있어 명중률이 높고 배우기 쉬워 초보자들이 입문을 위해 많이 찾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운영요원, 임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관계자는 “이 대회가 열심히 갈고 닦은 사격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쟁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명품 관광도시 단양을 방문한 만큼 좋은 성적뿐만 아니라 자연에서 힐링도 하며 잠깐의 여유도 느끼는 좋은 시간도 함께 챙기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한편, 단양군과 단양군체육회는 충청북도, 충청북도체육회, 단사슈팅클럽 등과 함께 이 대회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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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발달장애인 시원한 물놀이 나들이[청해진농수산신문] 하동군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4일 광양 국사봉랜드에서 물놀이 여름캠프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동군체육회가 후원한 여름캠프는 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소속된 발달장애인과 종사자, 체육회 지도자 등 35명이 함께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안전한 물놀이 수칙에 대한 사전 교육에 이어 몸 풀기와 가벼운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마친 뒤 물놀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넓고 쾌적한 수영장에서 자유롭게 수영하고 워터슬라이드도 마음껏 즐겼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대화하며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배춘국 센터장은 “폭염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잊고 보다 능동적으로 활동하면서 정서적 안정감과 균형을 이루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체육회는 매년 2차례 하계·동계캠프를 지원하며 장애인과 체육회 지도자 간에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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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제5회 산엔청 문화공연[청해진농수산신문] 산청군 소재 사회복지관 산엔청복지관이 14일 장애인과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 문화공연과 무료중식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산엔청 문화공연에 산청군체육회 체조협회 회원들이 댄스스포츠, 줌바 및 방송댄스, 대중가요 등 신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후 복지관은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 이날 행사에 앞서 산엔청복지관과 체조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순방 산엔청복지관장은 “무더위에 지친 우리지역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도움을 주신 체조협회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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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려한 합천배 초·중학교 야구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합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야구협회가 주관한 2019 수려한 합천배 초·중학교 야구대회에서 김해 내동중학교, 대전 유천초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합천야구장에서 열린 야구대회는 전국 14개팀, 4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중등부에서는 우승 김해 내동중학교, 준우승 창원 신월중학교가 차지했고, 초등부에서는 우승 대전 유천초등학교, 준우승 창원 사파초등학교, 공동3위 대구 남도초등학교, 대구 옥산초등학교가 차지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수려한 합천배 초·중학교 야구대회를 발판삼아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아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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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9 하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 개최▲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의 중등야구팀을 초청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5일간 영암 스포츠타운 야구장과 시종면 마한야구장에서 2019 하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영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암군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경기 수원북중을 비롯한 전국 10개 중학 야구팀 36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하며, 경기는 A·B조 그룹으로 나누어 5일간 풀리그로 진행된다. 24일 오후 2시에 영암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며, 대회 기간 동안 다수의 학부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수단과 동행해 우리 군 숙박시설 및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전지훈련 및 전국·도단위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있다.”며 “이번 스토브리그를 위해 우리 군을 방문한 선수단 및 학부모에게 감사드리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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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완도장보고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 성료▲ 시니어?실버 62개 팀 900명 기량 겨뤄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 간 7개부 전국의 62개 팀 9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제1회 완도장보고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과 완도군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 완도군의회, 완도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 시니어부 여자 시니어부, 실버부, 남자클럽부, 여자클럽부 팀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을 거쳐 부별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이틀 간의 열전 끝에 시니어·실버 배구동호회 전국 최강자는 남자 시니어부 ,장보고부 진안클럽팀, 청해진부 순천시니어팀, 신지명사십리부 해남다우시니어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시니어부 ,완도수목원부 보성투게더팀, 실버부 ,청산도부 광주무등산팀, 남자클럽부 ,완도타워부 광주배사모팀, 여자클럽부 ,완도주도부 목포레전드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패자전으로 진행된 해양치유부는 광주진월클럽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심판상은 정미성 심판에게 돌아갔다. 김용태 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실내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종목으로, 유대관계를 높여주고 팀워크를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모두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팀워크가 중요한 배구가 우리 지역에 활성화되어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에 한몫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우리 군의 해조류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 오셨으니 완도의 깨끗한 바다에서 자란 김과 미역 등의 해조류와 전복을 드시고 건강까지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의료 지원과 자원봉사 팀을 구성해 완도를 찾는 배구 동호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완도를 찾은 전국의 배구 동호인에게 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깨끗한 바다에서 자란 해조류를 홍보하는 등 청정바다수도 완도를 알렸으며, 약 1억 2천만 원의 지역 경제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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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진도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제11회 진도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제11회 진도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30일 아리랑체육공원에서 열렸다.진도군체육회 주최, 진도군게이트볼협회이 주관해 열린 진도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28개팀,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동호인들의 화합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다.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는 운동으로 체력소모가 적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종목이다.특히 다른 종목의 스포츠와는 달리 경기를 하면서 대화와 친목을 다질 수 있어 활기찬 노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어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체육지원담당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동호인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건강도 챙기는 1석2조의 효과였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년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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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강진 개최 대비 T/F팀 회의 개최▲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강진 개최 대비 T/F팀 회의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지난 28일 강진군청?소회의실에서?2020 FISU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T/F팀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대회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 앞서 강진군은 내년 10월 강진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강진군 산하 7개 실과소 20여명으로 총 4개의 T/F팀 구성을 마친 바 있다. T/F팀은 기획총무, 대회운영, 대회지원, 교통안전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대회 기획, 엠블럼 제작 및 홍보마케팅, 대회 후원사 모집, 선수 숙박시설 점검 등 대회 전반에 걸쳐 사전준비에 들어간다. 또 강진군체육회, 강진경찰서, 자원봉사단체 등 각종 기관사회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통안전대책을 강구해 대회에 참여하는 세계적인 선수와 임원이 불편함이 없도록 함으로써 모범적이고 안전한 대회로 개최키로 했다. 윤영갑 기획실장은“강진군 유사 이래 최초로 유치한 국제대회인 2020 FISU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를 통해 강진군이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각종 전국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승인해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대학 역도대회로 지난 2018년 폴란드 대회까지 총 6개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내년 10월 20일부터 4일간 강진에서 개최되는 제7회 대회는 50여개국 1천500명이 참가해 남여 각 10개 체급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