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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14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대표자 회의▲ 영암군, 제14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대표자 회의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대표자회의 및 대진추첨을 21일 영암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전라남도체육회, 22개 전라남도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세부계획 설명, 협조사항 및 공지사항 등을 전달 받고 4개 경기 종목의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제14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 층의 활기찬 삶을 영위하고, 어르신 체육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도모하며,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6월 4일부터 5일까지 영암실내체육관 등 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22개 시·군 선수 및 임원, 경북 선수단에서 선발된 어르신들이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산악, 정구, 체조, 탁구 등 선수로서 선의의 경쟁을 치르게 된다.손점식 영암부군수는 “2018년 전남체전과 2019년 전남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생활체육 대축전도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시·군의 체육관계자와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아울러, 영암군에서는 어르신 체육대회인 만큼, 편의시설 정비와 자원봉사자 배치 등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영암군을 찾는 도민과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손님맞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또한, 정건배 전라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고, 전남도민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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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강진군 유치 확정▲ 2020년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강진군 유치 확정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오는 2020년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치러지는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FISU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2020년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는 스포츠 메카로 새롭게 급부상중인 강진군의 제1,2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가 승인해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대학생 역도 대회로 역도 단일 종목으로 남자 10체급, 여자 10체급으로 진행하며, 세계 50개국, 500여명의 선수를 포함한 1,500여명의 임원진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이다. 이번 선수권대회 유치의 성공은 전라남도의 후원과 차영수 전남도의회 의원, 이승옥 강진군수의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한 결과로 대한역도연맹과 지속적인 협조로 이룬 쾌거다. 앞으로 군은 대한역도연맹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조직위원회와 사무처를 구성하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강진군만의 대표할 수 있는 대회 상징물 등을 개발·제작해 각종 국제대회 방문 홍보, 언론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강진군과 강진군체육회는 강진군만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각급 사회단체의 유기적인 협조로 군 최초의 규모 있는 2020년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인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전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각종 국제·전국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 및 임원들이 최적의 환경 조건에서 훈련성과와 좋은 성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다산베아체 골프앤리조트, 다산수련원, 성화대학 기숙사 등 숙박 및 음식업소의 위생상태 및 친절 등을 관련부서와 수시로 점검해 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만족도를 충족시켜갈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개최로 스포츠 도시 강진을 세계 역도의 메카로 주목받게 하는 것을 비롯 명품 스포츠 도시로 강진을 육성해 나간다는 목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지속적인 대회 육성과 시설물 정비 등 시설 투자에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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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화합의 불꽃으로 타오르다▲ 영암군,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화합의 불꽃으로 타오르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영암군에서 열린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어울림체전', '감동체전', '문화체전', '경제체전' 목표를 달성, 성공체전을 이룩하며 3일 폐회했다. 3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시군 선수단 도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퓨전난타공연 및 프롤로그 공연이 이루어졌고, 공식행사에서는 성적발표, 종합시상, 폐회사, 대회기 하강 및 전달, 전동평 영암군수의 환송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영암군에서 보성군으로의 대회기 전달이 이루어지면서 다음 해 개최될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으며, 1일 개회식에 점화되어 22개 시·군 선수들의 열정만큼 활활 타오르던 성화도 대회 폐회에 따라 그 역할을 마쳤다. 올해 종합우승은 여수시가 차지했으며, 목포시, 순천시가 그 뒤를 이었다. 영암군은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24,151점을 기록, 종합 5위, 군부 1위를 달성해 다시 한번 체육강군의 면모를 과시했다.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영암군 공설운동장 등에서 21개 종목에 5천여명의 선수단과 1만여명의 관람객 등이 참여해 전남 22개 시군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영암군 역사상 최초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경기운영이 돋보였으며 개최 효과의 효율적인 분배와 성공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영암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 경기는 안전체전으로 진행됐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전남장애인체전 최초로 입장상을 신설해 참가 장애인선수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식후행사로 22개 시군의 참가선수단 노래자랑과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그리고 장애인체육대회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기 위해 VIP마저도 개회식장인 실내체육관 내 주차장을 휠체어 장애인들에게 양보하는 미담을 만들었다. 영암군은 관내 숙박시설과 요식업소에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했고, 역대 최다의 627명의 자원봉사자와 943명 공무원이 경기지원 등에 투입되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특히, 영암군 소재한 세한대학교의 287명의 학생과 왕인대대 부대원 100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초 유약도기인 구림도기 특별전을 개최하고 영암종합스포츠타운 부대행사장에서 도기 체험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대회기간 영암도기 전품목을 30% 할인해 판매하면서 영암도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부대행사장에는 버스킹 공연, 뉴스포츠체험, 건강체질 인바디검사, 마사지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 등이 준비되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편의를 제공했다. 대회기간 중 영암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함께 교통질서를 확립했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제거, 불법현수막 철거 등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음식점, 숙박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 응대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경기장 일원에 30만본의 봄꽃을 식재해 대회 중 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회를 조성했다.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장 전동평 영암군수는 21개 종목 모든 경기장을 방문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열정어린 모습을 보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주신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영암군체육회와 장애인체육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덕담을 전달하며 “이번 대회는 우리 6만 영암군민과 16만 향우들에게 영암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대회, 스포츠 강군으로 도약하는 소중한 대회로 기억될 것이며, 전남의 희망찬 미래와 풍요로운 복지영암시대를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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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강진명산 생활체육 등산대회 및 정화활동 개최▲ 제2회 강진명산 생활체육 등산대회 및 정화활동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산악연맹이 주관한‘제2회 강진명산 생활체육 등산대회’가 제22회 전라병영성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 산악인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라병영성과 수인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교통편은 강진군청, 신전면, 성전면, 해남군 등에서 온 버스 5대를 이용해 자가용 없는 등산대회로 추진됐다.. 이 날의 행사에는 강진군·금릉·주작·보은·강진농협여성·강진농협남성산악회 등 6개 단체와 해남군산악연맹 회원 70여명, 강진군산림조합, 강진군청산악회가 작년에 이어 참가하였으며, 강진신협산악회 회원 10여명과 강진군민이 다수 참가해 친목을 다졌다. 전라병영성 축제장에서 출발해 홀골 절터인 북문방향으로 진행한 뒤 노적봉을 왕복 한 후 병풍바위를 거쳐 수인사로 돌아오는 코스로 산행거리만 도보 3km, 등산 5km, 총8km로 약4시간 정도 소요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산에서 흔적 남기지 않기 운동인 LNT운동이 추진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LNT 운동은 쓰레기의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한 운동의 하나로 등반대회에 참여한 회원들은 등산로 곳곳에 박힌 캔, 피트병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상은 강진군 산악연맹회장은“다음 대회는 금곡사 벚꽃축제 시기에 맞혀 재경 산악인과 함께 명산 보은산,오봉산,비파산 등 3산을 각기 다른 등산로로 올라 금곡사로 동시에 하산하는 등산대회 개최해 군동면 금곡사 벚꽃축제를 널리 홍보하고 싶다”며“오는 10월 20일 고흥군 팔영산에서 개최되는 도지사배 등산대회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 군수는“황금빛 억세의 풍경이 아름다운 수인산과 조선왕조 477년간 전라도와 제주도를 총괄한 육군 총 지휘부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강진명산 생활체육 등산대회와 정화활동을 전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해남군 산악인이 많이 참가 하셨는데 앞으로도 강진군과 해남군산악인간의 유대가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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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영장 준공, 4월 2일 개장한다▲ 완도수영장 준공, 4월 2일 개장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3일 군민 생활 체육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된 완도수영장 준공식 및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2015년 7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완도수영장은 완도초등학교 내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 1층은 수영장, 지상 1층은 매표소, 사무실, 지상 2층은 체육관 등이 갖춰졌다. 완도수영장은 준공 이후 시험 가동을 통해 4월 2일 군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며, 사용 요금은 1일 이용권의 경우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경로 1,500원으로 월권은 성인 기준 50,000원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주말 7시부터 오후 6시,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무다. 자세한 사항은 완도수영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준공식 및 개관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신종묵 완도경찰서장, 김충관 완도해양경찰서장, 김명식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이양 완도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완도군의회 의원,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 및 개관식을 축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수영장이 운영되면 군민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삶이 보다 더 나아지고, 청소년 생존 수영과 재난 대비 훈련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19년 주민생활밀착형 SOC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해 국비 12억 4천 만 원을 포함한 27억 원의 사업비로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과 군외면에 국민체육센터를 신설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처럼 앞으로도 생활체육 시설 확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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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강진군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 성료▲ 강진군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 성료 [청해진농수산신문] 2018 강진군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4일 강진제2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1개 읍·면 만 60세 이상 관내 거주 어르신 선수와 임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체조 등 생활체육경기 및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와 더불어 노래자랑이 진행됐다.강진 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내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 강진군체육회 임직원, 종목단체회장 및 읍·면 어르신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개회식에서 “어르신 건강은 본인 스스로 매일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운동하면서 지켜야 한다”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결과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강진읍B, 도암면이 각각 1위~2위를 차지했으며, 옴천면과 칠량면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그라운드 골프 경기 남자부에서는 김동복, 윤쌍옥, 김종배, 여자부에서는 유영애, 이영자, 최말자님이 각각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또, 체조경기에서는 강진읍A, 도암면이 각각 1위~2위를 차지했으며 칠량면, 강진읍B 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생활체육경기와 민속경기 및 노래자랑 순위를 고루 합산한 종합순위에서는 마량면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옴천면, 군동면이 3위를 차지했다.한편, 강진군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은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신체건강 증진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강진군체육회 주최하고 강진군, 강진군체육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앞으로 매년 어르신 건강을 위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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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철인3종 경기 개최 스포츠 마케팅 본격화▲ 철인3종 경기 개최 스포츠 마케팅 본격화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내 최초로 남녀 혼성 릴레이 철인3종 경기가 지난 3일과 4일 장흥군 탐진강 일대에서 펼쳐졌다.장흥군과 장흥군체육회·육상연맹, 동아A미디어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철인들이 참가했다.3일 참가등록과 코스답사를 마친 선수들은 4일 오전 본격적인 철인 레이스를 시작했다.경기는 릴레이 4인1팀 남자와 혼성, 릴레이 2인1팀에 남자, 여자, 혼성으로 진행됐다.개인전은 스프린트, 올림픽 코스 별로 남녀를 구분해 치러졌다.철인3종경기는 한 사람이 수영, 사이클, 달리기 세 종목을 쉬지 않고 연달아 치르는 경기이다.강한 체력과 인내력을 필요로 하는 경기로 3가지 종목을 균형있게 훈련해야 하는 복합스포츠다.장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혼성 릴레이 경기가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대회 코스는 탐진강을 중심에 두고 장흥읍 탐진교에서 신흥교를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됐으며, 종목에 따라 코스 회전수를 달리했다.철인들의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는 탐진강 물 위에서도 이어지며, 지켜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경기 결과 4인 혼성 경기에서 목포트라이 몬스터팀이, 2인 혼성에서는 팀알로하가 우승을 차지했다.4인 남자에 밀양철인클럽, 2인 여자에 서울트라이5팀, 2인 남자에 서울트라이4팀이 1위로 골인했다.이 밖에도 개인전 스프린트와 올림픽 종목에서 연령대 별로 다양한 수상자들이 탄생했다.각 부문에서 순위권에 오른 선수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전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러닝바지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장흥군은 민선7기 들어 국내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지난달 14일 회진항 앞바다에서 국제 낚시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19일부터 22일에는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6개국 선수들이 참가한 아시안컵 피구대회를 개최했다.정종순 장흥군수는“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스포츠 인구의 유입을 확대해 유동인구 300만명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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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국내 최초 ‘혼성 릴레이 철인3종 경기’ 개최▲ 국내 최초 릴레이 4인1팀과 2인1팀 혼성경기 펼쳐져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내 최초 남녀 혼성 릴레이 철인3종가 장흥군에서 열린다.장흥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탐진강변 일원에서 ‘국내 철인클럽 혼성 릴레이 철인3종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남녀 혼성 릴레이 철인63종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경기종목은 릴레이 4인1팀에 남자와 혼성, 릴레이 2인1팀에 남자, 여자, 혼성으로 구성됐다.개인전은 스프린트, 올림픽 코스에 각각 남자와 여자 경기가 치러진다.장흥군과 장흥군체육회 육상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철인3종경기는 한 사람이 수영, 사이클, 달리기 세 종목을 쉬지 않고 연달아 치르는 경기이다.강한 체력과 인내력을 필요로 하는 경기로 3가지 종목을 균형 있게 훈련해야 하는 복합운동이다.장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20년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혼성 릴레이 경기를 중심으로 행사가 운영된다.정종순 장흥군수는“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혼성 릴레이 대회인 만큼 경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규모의 다양한 스포츠 대회 유치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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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입장식 우수상 수상▲ 오색 물결로 이룬 대축전 입장식 강진군 우수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체육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열린 제30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입장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입장식 우수상을 수상하여 2천만원의 상금을 받아 참석 시·군의 부러움을 샀다.이날 입장식은 강진만 생태공원과 가우도의 멋진 경관을 대형 현수막에 형상화 하였으며, 형형색색의 바람개비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이번 대회에 강진군 선수단은 20개 종목 333명이 참가하여 3일간의 열전을 펼쳐 야구 준우승, 게이트볼 3위, 체조 3위 입상과 볼링부문 남자 단체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전 종목에 걸쳐 지난해보다 고르게 상위권에 진입하는 발전적 모습을 보였다.김정식 강진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들이 건강을 위해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강진군체육회가 앞장서 찾아가는 스포츠 봉사시스템을 더욱 활발하게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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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사랑족구팀,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족구대회 3위 입상▲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족구대회 3위 입상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족구협회 장흥사랑팀이 지난 19일 전남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0회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족구대회에서 일반부 3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일반부 80개 팀 참가해, 조별 풀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펼쳤다.지역의 자존심을 건 일전에서 전남 장흥사랑 족구팀은 일반부 3위의 성적을 거뒀다.주제현 감독은 “비록 우승에 실패 했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인 만큼 만족하고 선수들에 감사하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장흥군, 군체육회, 족구협회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