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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완도군축구협회장기 친선 축구대회’성료▲ 제20회 완도군축구협회장기 친선 축구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에서 ‘제20회 완도군축구협회장기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완도군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완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관내 12개팀 300여명의 축구동호인들이 참가해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방식은 예선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어 우승에 신화FC, 준우승에 군외FC, 공동3위에 완도FC, 청해FC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에는 신화FC 조형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현식 완도부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동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선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축구인구의 저변 확대와 사계절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인조잔디구장 3개소를 조성하는 등 체육 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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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2017 생활체육한마당 큰잔치’성료▲ 2017 생활체육한마당 큰잔치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7 생활체육한마당큰잔치’가 9월 2일 개막해 3일, 6일, 16일, 17일까지 총 5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생활체육한마당큰잔치는 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협회에서 주관하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치르면서 경쟁과 화합속에서 결속을 다지는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다. 이번 대회는 10개 종목에 1,70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대거 참여해 첫날인 9월 2일 게이트볼·육상·태권도·바둑·궁도대회가 개최됐고, 3일은 볼링대회, 6일은 배구대회, 16일은 탁구대회, 17일은 자전거·테니스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군수배대회에서 게이트볼 소안A팀, 바둑 정해곤, 정유섭, 태권도 오민서, 강다희, 박동협(완도중앙초), 임승우(완도중) 김도연(완도고), 궁도 배성호, 박형양, 문영조, 조춘남, 김정호(단체전), 개인전 배성호(개인전), 육상 신현보(하프), 임영복(10km), 위윤복(5km), 볼링 이다정(개인전), 김기웅, 서명희(2인조), 김기웅, 노신규, 민경준(3인조), 청해진클럽(단체전), 탁구 회오리동호회(단체전), 김준남, 김영현, 최우영(개인전), 자전거 장학주(일반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의장배대회에서는 배구 완도JC팀, 테니스 서용선, 손혜진(청해진부), 이가영(장보고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생활체육한마당 큰잔치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선수들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순천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선전을 다짐했다. 또한, 제12회 완도군수배 동호인 야구대회는 관내 10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9월 9일부터 10일과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완도야구장에서 개최돼 완도치우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생활체육이 군민생활에 정착돼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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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2017 생활체육한마당 큰잔치’성료▲ 완도군‘2017 생활체육한마당 큰잔치’성료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7 생활체육한마당큰잔치’가 지난 9월 2일 개막해 3일, 6일, 16일, 17일까지 총 5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생활체육한마당큰잔치는 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협회에서 주관하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치르면서 경쟁과 화합속에서 결속을 다지는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다. 이번 대회는 10개 종목에 1,70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대거 참여해 첫날인 9월 2일 게이트볼·육상·태권도·바둑·궁도대회가 개최됐고, 3일은 볼링대회, 6일은 배구대회, 16일은 탁구대회, 17일은 자전거·테니스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군수배대회에서 게이트볼 소안A팀, 바둑 정해곤, 정유섭, 태권도 오민서, 강다희, 박동협(완도중앙초), 임승우(완도중) 김도연(완도고), 궁도 배성호, 박형양, 문영조, 조춘남, 김정호(단체전), 개인전 배성호(개인전), 육상 신현보(하프), 임영복(10km), 위윤복(5km), 볼링 이다정(개인전), 김기웅, 서명희(2인조), 김기웅, 노신규, 민경준(3인조), 청해진클럽(단체전), 탁구 회오리동호회(단체전), 김준남, 김영현, 최우영(개인전), 자전거 장학주(일반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의장배대회에서는 배구 완도JC팀, 테니스 서용선, 손혜진(청해진부), 이가영(장보고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생활체육한마당 큰잔치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선수들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순천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선전을 다짐했다. 또한, 제12회 완도군수배 동호인 야구대회는 관내 10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9월 9일부터 10일과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완도야구장에서 개최돼 완도치우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생활체육이 군민생활에 정착돼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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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장보고배 비치발리볼대회 성료▲ 제16회 장보고배 비치발리볼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은빛 백사장이 펼쳐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6회 장보고배 비치발리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완도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84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미초리그에서 완도 리멤버팀 1위, 광양 나이스A팀 2위, 대전 주태배기팀, 광주 스뎅팀이 공동3위를, 해초리그에서 장흥회진A팀 1위, 광주 쌍암클럽 2위, 목포 다이날믹팀, 영암 월출산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 무안생채팀 1위, 광양 비월팀 2위, 목포 광폭타이어, 광주 신창레인보우팀이 공동3위를, 장년부에서 광주 쌍암클럽A팀 1위, 목포 청춘을돌려다오팀 2위, 영암 기차랜드팀, 광양 지구촌팀이 공동3위를 수상했다. 또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최장거리 참가팀인 충남당진 송산클럽과 최다참가팀은 6개팀이 참가한 광양 나이스팀이 특별상을 받았다. 박현식 완도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을 찾아주신 배구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회기간동안 멋진 경기 펼치시고,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측 관계자는 “대회기간동안 배구 동호인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우리군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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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거버넌스 성공 도시’로 우뚝 서다▲ 장성군, ‘거버넌스 성공 도시’로 우뚝 서다 [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이 ‘거버넌스 도시’로 우뚝 섰다. 성공적인 거버넌스를 통해 ‘옐로우시티’라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초유의 컬러마케팅에 성공하는가 하면 거버넌스 개념을 복지행정 등에 확대 도입해 선진 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장성군은 2014년 11월부터 옐로우시티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옐로우시티는 장성군을 ‘사계절 내내 노란 꽃과 나무가 가득하고 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도시’로 만들기 위한 컬러 마케팅이다. 봄의 튤립부터 겨울의 팬지까지 장성군을 사계절 내내 노란색 향기에 취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자는 뜻에서 추진됐다. 단순히 도시를 꽃으로 꾸미는 걸 넘어서 자연과 환경, 문화 등 장성군의 모든 분야를 옐로우시티의 의미를 담아 브랜드로 만듦으로써 주민 소득을 늘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도농복합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거대 사업이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컬러 마케팅인 옐로우시티는 프로젝트를 시작한 2015년에만 스타브랜드 상을 비롯해 아홉 개의 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고권위의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옐로우시티 장성, 대한민국 지구촌을 유혹하다’라는 주제 발표로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옐로우시티 조성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직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도 받기도 했다.장성군은 옐로우시티 프로젝트가 이처럼 단기간에 히트한 가장 큰 이유로 성공적인 거버넌스를 꼽는다. 사회단체, 유관기관, 기업체, 주민이 자발적으로 옐로우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성공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거버넌스는 ‘공공영역과 민간영역 행위자 사이의 네트워크 방식의 수평적인 협력 구조’를 의미한다. 민간영역이 수평적인 구조 아래서 공공영역에 협력하는 체계라는 뜻인데, 장성군의 옐로우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보면 이 거버넌스가 얼마나 잘 구현됐는지 이해할 수 있다.옐로우시티와 관련한 민간영역의 거버넌스 조직은 ‘옐로우 감성디자인단’ ‘옐로우 식물은행’ 참여단, ‘꽃동산 조성 거버넌스’ 참여단, ‘옐로우시티 네이밍 선정단’ 등을 들 수 있다.‘옐로우 감성디자인단’은 도시 디자인 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등에 참여하는 전문가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컬러마케팅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하고 디자인을 통합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디자인회사 대표에서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미술교육과 교수, 실내건축회사 대표, 지역신문사 취재본부장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옐로우시티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옐로우 식물은행’ 참여단의 구성은 방대하다. 지역 사회단체에서 의용소방대, 병원, 시장상인회, 산림조합, 노인회에 이르기까지 180여개에 가까운 단체가 망라됐다. 이들 단체 회원들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등을 통해 직접 꽃과 나무를 식재하며 장성군 곳곳을 노란색으로 물들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꽃동산 조성 거버넌스’ 참여단은 국토정보공사 장성지사, 모범운전자회 장성지회, 한우협회 장성군지부 등 12단체 7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장성역 광장을 비롯한 도시 곳곳에 꽃동산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장성군이 주최하는 축제가 성공한 것도 거버넌스 덕이 크다. 지난해 7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동원하며 대박을 낸 ‘장성가을 노란꽃잔치’엔 장성군새마을회에서 장성군체육회, 장성미술협회 등 30개에 가까운 문화ㆍ체육ㆍ사회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장성군은 ‘옐로우시티 네이밍 선정단’도 민간영역 위주로 구성했다. 최근 새로 지어진 공공시설물의 명칭을 짓는 선정단은 박노원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무원 4명과 장성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 언론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2년의 임기 동안 공공시설물에 대한 네이밍 선정과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성군은 옐로우시티 프로젝트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데도 민간영역이 참여하도록 했다. 평가위원 9명 중 3명이 주민 대표다. 군을 대표하는 사업의 전반을 주민의 도움으로 추진하고 있는 셈이다.장성군은 지난 4월 한국거버넌스학회 등이 주관한 ‘지방자치 최고경영대상'에서 복지보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거버넌스학회는 장성군이 활발한 거버넌스를 통해 옐로우시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민과의 화합 및 소통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장성군의 거버넌스 우선 정책은 옐로우시티 프로젝트에서 그치지 않는다. 각 읍면 주민을 주축으로 한 자원봉사자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올해 초 대설특보 땐 주요 도로 450km와 크고 작은 13개 고갯길에 대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일 수 있었다. 장성군은 복지행정에도 거버넌스 개념을 도입했다.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 분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민간 사회복지 관계자들을 대거 초청하는 대규모 워크숍을 개최해 민간 복지 부문의 우수 활동사례를 청취하고 그들이 제안한 시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회복지시설과 유관단체 등을 초청해 ‘실버복지 거버넌스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장성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실버복지에도 거버넌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장성군이 모든 읍면에 자치센터 설치를 추진한 것도 거버넌스 문화 확대의 일환이다. 장성군은 주민들이 먼저 화합하고 소통해야, 즉 주민 자치역량이 강화돼야 거버넌스가 꽃을 피울 수 있다는 방침에 따라 자치센터 설치를 모든 읍ㆍ면으로 확대했다.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17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북이면 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서 서삼면 세포마을이 지원 대상으로 각각 선정되는 등 주민 자치역량 강화에 방점을 둔 거버넌스 정책은 큰 결실을 맺고 있다.장성군은 거버넌스를 축제로까지 승화했다. 오는 11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거버넌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읍ㆍ면별로, 또 사회단체별로 거버넌스 활동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대규모 축제 행사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의 프로젝트의 핵심은 든든한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군민이 주인이 돼 스스로 도시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라면서 “거버넌스는 옐로우시티 장성군의 대표 브랜드이자 장성군을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정책 방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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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체육대회 운영개선평가회 개최▲ 전라남도체육대회 운영개선평가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15일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2018년 영암에서 열릴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계획 설명과 제56회 전남체전 결과, 전남체전 운영개선(안)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한 운영개선평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는 시·군체육회 및 시·군청 체육담당공무원, 경기단체, 유관기관인 전남도청, 전남 도교육청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운영개선평가회에서는 전남체전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발전적 운영방안을 마련해 내년에 개최될 영암 대회에 반영하기 위해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체육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특히, 영암군에서는 전남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등의 숙소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한 숙박업소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선수단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운영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전남도 회원종목단체와 영암군 회원종목단체 합동으로 경기장 점검을 통해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 시설과 필요한 기구를 파악했다. 이날 발견된 보완사항은 개선해 경기장 공·승인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해 완벽한 체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환영인사에서“2018년 영암에서 개최될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모든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56회 대회를 축하하며, 영암에서 개최될 제57회 대회에도 도민과 전남체전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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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별배드민턴리그 화순선수단 ‘선전’▲ 제60회 전국여름철배드민턴리그전(제일초) [청해진농수산신문]제60회 전국여름철배드민턴리그전에서 화순군 선수단이 선전하면서 화순군이 배드민턴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강진·장흥·영암에서 공동 개최된 ‘제60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초등부 남자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남자복식에서 은메달, 일반부(실업팀)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특히 초등부 남자단식에서 화순제일초등학교 박성주, 김명인 선수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각각 금·은메달을, 남자복식(박성주, 김명인)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화순군청 실업팀(유해원)과 화순출신 국군체육부대(김덕영) 선수가 한조가 돼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고, 한가희, 방지선 선수가 출전한 여자복식에서도 동메달을 땄다. 본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강진·장흥·영암군체육회가 후원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열렸다. 화순에서는 화순제일초등학교(감독 최홍섭, 코치 김경훈, 선수 8명), 만연초등학교, 화순중, 화순제일중, 화순고등학교와 화순군청배드민턴부(감독 정명희, 코치 김영주, 선수7명)가 출전해 선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화순군이 배드민턴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한데는 행정기관의 든든한 지원과 열심히 뛰어준 선수와 감독과 코치 등 삼위일체가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각종 선수권 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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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시위를 당기며 호연지기 기른다!▲ 제14회 곡성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 성황리 종료 [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곡성읍 반구정에서 개최된 ‘제14회 곡성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곡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곡성군 궁도협회에서 주관한 대회로 심남식 곡성부군수, 이만수 곡성군의회 의장, 정인화 국회의원, 나일환 전라남도궁도협회장 및 전국에서 1,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 및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 등이 치러졌다. 이청행 곡성 반구정 사두는 “금번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민족 전통 호국 무예인 궁도대회를 개최하게 돼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심남식 부군수는 “궁도는 오랜 역사를 가진 민족 고유의 전통무예이자 정신수양이 요구되는 스포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금번 대회를 통해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이어 받고 궁도가 활성화 돼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 대회에도 곡성군을 꼭 방문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제14회 곡성군수기 전국남녀궁도대회 결과 단체전 장년부 우승은 여수 무선정, 2위 광주 무등정, 3위 담양 총무정에서 차지했으며, 개인전 장년부는 담양 총무정 이주상씨, 노년부는 경남 산청 목학정 이덕근씨, 여자부 개인전은 여수 무선정 오향숙씨, 실업부 개인전은 광주체육회 신용식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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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4회 함평천지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 개최▲ 지난해 야구대회 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함평천지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함평야구장 등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 28개팀 500여 명이 참여하는 이 대회는 생활체육인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공무원간의 우정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우승팀인 창원시를 비롯해 전국 28개 공무원 야구단이 함평야구장, 전남야구장, 함평기아챌린져스필드에서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조별 리그제로 예선을 거쳐 오는 6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최종 우승팀은 100만원, 준우승팀은 70만원, 공동 3위팀은 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이번 대회를 치르기 위해 전국 공무원과 가족들이 함평을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야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승부를 펼치기를 바란다”며 “가장 인기가 높은 생활스포츠로서 야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흘간 펼쳐질 이번 대회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 첫 날인 3일 오후 3시 함평야구장에서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 이광재 전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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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경기도 광주시와 생활체육 친선교류전 성료▲ 고흥군, 경기도 광주시와 생활체육 친선교류전 성료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관내 일원에서 경기도 광주시 체육회와 함께한 생활체육 친선교류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흥군체육회와 경기도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014년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연 1회 양 시군을 오가며 친선 체육교류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조억동 광주시장 등 90여 명의 친선교류단이 고흥군을 방문해 5개 종목(축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볼링)의 친선게임으로 양시군의 우의를 다지고, 이튿날에는 거금일주도로를 시작으로 소록도, 녹동항을 둘러보는 등 고흥의 수려한 자연과 역사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만찬에 참가한 박병종 고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양시군 우호증진의 구심점이 돼 준 체육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우주항공 중심도시이자 지붕없는 미술관인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둘러보면서 고흥의 맛과 멋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억동 광주시장은 답사를 통해 “고흥군의 정성어린 환대에 고맙다”며 “양시군의 공동 번영을 위한 농수특산품 직거래장터 등 교류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이번 방문을 통해 민간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2014년 경기도 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체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