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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화순군 농업인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13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회랑에서 제24회 화순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마음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김규주 씨, 박춘호 씨 등 화순군 농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농업인 20명이 표창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등을 열며 농업인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마음대회 행사장에서는 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문화 행사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졌다. 한마음대회는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손금주 국회의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 지역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충곤 군수는 “농촌지역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감소가 진행되고 농업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지만, 생명산업인 농업을 포기할 수 없으며 포기해서도 안 된다”며 “이에 우리 군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농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농민이 행복한 희망찬 농촌’, ‘골고루 풍요로운 부자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김미호 한국농업경영인 화순군연합회장은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농업인 화합, 농업인 간 정보와 기술 교류, 나눔의 장이다”며 “화순 지역 농업인이 화합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고 농업경쟁력이 더욱더 키우는 의미 있는 한마음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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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항 내부 순환도로 개설사업 국비 5억원 확보[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광양항 내부 순환도로 개설사업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을 2020년 정부 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국비 100%인 1,900억원으로 2020년부터 2026년까지 2.1km의 도로를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서 율촌 산업단지까지 연결하는 것이다. 그동안 광양시에서는 정현복 시장이 직접 김영춘 前 해양수산부 장관 광양항 3억 톤 달성 기념식,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광양항 초도순시 등 여러 차례 직접 장관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2020년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이 완공되면 광양시와 여수시의 기존 수송 거리 16km를 2.1km로 단축해 광양항 인근 3개 시의 물류비용을 줄이고 황금 산업단지, 여수 국가산업단지, 율촌 산업단지, 해룡 산업단지 등과 광양항 배후단지의 생산과 고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광양항 인근 산업단지의 연간 물동량은 200만 톤으로 장래에는 1,300만 톤으로 물동량이 6.5배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순환도로가 개설되면 여수 공항 접근도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민석 철강항만과장은 “광양항 내부 순환도로 개설사업에 관해 2020년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해양수산부에서 용역 중인 제4차 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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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광림동, 행복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광림동 주민들의 화합의 장 행복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림동은 지난 11일 오후 여수시민회관에서 개최된 2019 광림동민과 함께하는 행복페스티벌에 7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행사를 주관한 광림동주민자치위원회는 행복페스티벌이 주민 모두의 축제가 되도록 소외계층 등이 참여하도록 노력했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도 함께 참여해 동민 화합의 장을 축하했다. 행복페스티벌은 식전공연과 1부 기념식, 2부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 행사와 동민노래자랑, 품바공연 등은 큰 호응을 받았다. 진남새마을금고 백미 1000kg 후원을 비롯해 주민들이 십시일반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훈훈하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됐다. 김세곤 광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동민들의 참여로 이번 행복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소통과 화합, 사랑 나눔의 장으로 행복한 축제로 마무리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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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최근 다문화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13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베트남 전통춤, 필리핀 댄스 등 결혼 이민자들이 직접 무대를 꾸몄으며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엿볼 수 있는 가족 패션쇼가 축제의 흥을 돋운 후 기념식, 한마음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다문화 전통놀이, 네일아트, 헤나타투, 가족사진 전시회, 수공예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결혼 이민자 3명과 다문화 가족 지원 공로자 1명에게 군수 표창을 실시했다. 특히 가족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체육 활동이 진행되어 다문화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세계화 시대에 우리나라가 앞으로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다문화 가정이 갖고 있는 장점과 경쟁력을 어떻게 발휘하도록 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진도군은 많은 다문화가족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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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어르신의 축제 ‘노인의 날’ 성황리 마무리[청해진농수산신문]신안군은 지난 1일 비금면을 끝으로 14개 읍·면 어르신 1만4000여명이 참여한 노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노인의 날 행사는 “100세 시대 언제나 청춘”이라는 주제로 식전공연, 기념식, 초청가수 공연 등 경로잔치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추억의 교복체험과 청춘사진 찍기, 노인대학 작품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백두한라예술단 공연과 노인대학생 등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한 공연 등이 있어 어르신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보행보조차 지원, 낙도주민 이·미용서비스, 화장비용 지원 확대 및 봉안비용 지원 등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노인의 날이 지역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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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도포면, “제15회 도포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도포면은 7일 도포중학교에서 “제15회 도포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포면 문예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선 최초 의병장 양달사가 1555년 5월, 왜구로부터 영암성을 지켜낸 의미를 되새기는 승전기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 및 공로패 수여, 향우회 장학금 전달,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전동평 군수와 유나종 군 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재경·재광 도포향우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서 새터학림길 문미숙씨와 상리길 한갑례씨가 각각 효행상과 장수상을, 영암낭주농협조합장과 군 의원을 역임한 이진용씨가 면민의 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도포면문예체육진흥회장과 이장단장을 지낸 조만성씨에게 공로패가, 서리등로 안상길씨와 마한문화로 이광백씨, 전임 도포면장인 임채을 現문화관광과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아울러 재경·재광향우회에서 도포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 5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기념식 이후, 면민들이 참여하는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이어져 모처럼 면민과 향우가 하나 된 화합의 장이 됐다. 이영현 도포면장과 양수근 문예체육진흥회장은 “제15회 도포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과 면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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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덕진면, 제17회 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덕진면에서는 지난 6일 면민 및 향우, 초청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덕진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덕진면 문예체육진흥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5일 저녁 서울 및 광주 등 향우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출향인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6일 면민의 날에는 기념식, 시상,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과 향우회원은 물론, 군 및 면단위 기관사회단체장이 모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장선리에 거주하는 조태선 어르신이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고 백계리 배조복님이 면민의 상을, 영등리 조복순님과 재경덕진면향우회 양근태 회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어서 윷놀이, 훌라후프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이 진행되고 면민이 적극 참여하며 덕진면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치러졌다. 신용현 덕진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와 덕의 고장 덕진면이 앞으로도 더 발전하고 면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으며 전동평 영암군수는 “덕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십분 활용해 농업과, 지역경제, 면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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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7회 주민자치 한마음 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상상 이상의 미래를 여는 주민자치’를 주제로 지난 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관내 2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7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주민자치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자치 한마음 행사에서는 ‘24색 주민자치이야기’를 통해 한 해 동안 펼쳐온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PPT 사례발표, 영상, 연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한해 동안 명예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해온 순천대 행정학과 신신호 명예위원의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주민자치’발표는 주민자치 활동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었다. 이외에도 주민자치 활동사례 전시회와 ‘EM 활성액을 이용한 비누만들기’,‘캘리그라피 엽서만들기’등 체험코너도 마련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를 직접민주주의 일번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주민의 자치능력 성장을 통해 진정한 직접민주주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주민자치 한마음 행사는 기념식, 주민자치 비전선포, 주민자치 활동 공유회,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으며 2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선포 한 주민자치 비전 ‘행복한 마을자치로 새로운 순천을’을 기본 바탕으로 마을계획 수립, 주민자치 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자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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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9회 직원·가족 한마음 축제’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와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는 지난 5일 중앙하수처리장 다목적 운동장 일원에서 ‘제9회 직원·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직원·가족 한마음 축제’는 시민 행복과 시정 발전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이 서로 소통·화합하며 아름다운 노사 상생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몸풀기 체조, 번외경기와 파도타기, 풍선탑쌓기, 탱크옮기기, 낙하산 달리기, 파도타기, 오자미넣기 등의 단체 경기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시장님을 비롯한 간부님들과 시의원님들이 함께한 과녁맞추기 경기를 통해 단결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 대회사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다양한 기념식과 많은 문화행사 등이 있었다”며 “잦은 태풍에도 큰 피해 없이 적극 대비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좋은 여건에서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노조와 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삼연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장은 “올해 축제는 직원과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단체 경기를 다양하게 실시해 전 직원이 소통·화합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며 “광양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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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광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사회복지인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의 폭을 넓히기 위해 6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진영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등 도의원,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1천400여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에 이어 전라남도지사 표창,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 표창 등 40여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노진영 협의회장의 기념사와 김영록 도지사의 격려사, 김한종 부의장의 축사와 김준성 영광군수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지역문화탐방 행사와 사회복지인예술제 멘토링 사진공모전, 기관별 미션 게임 등 자체행사를 열었다. 문화와 역사체험을 하면서 정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록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사회복지 가족들의 사랑과 봉사 덕분에 사회가 따뜻해지고 있으나 근로 여건이 녹록하지 않아 안타깝다”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더 즐겁고 보람차게 일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