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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학살의 참극을 알리려다 일제에 암살당한 추송 장덕준 선생▲ 추송 장덕준 [청해진농수산신문]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추송 장덕준(秋松, 張德俊, 1892∼1920) 선생을 2017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생은 1892년 황해도 재령의 빈농 집안에서 태어나 명신중학교에 진학해 1911년에 졸업하고 모교 교사로 2년간 일했다.1914년 평양일일신문사에 입사해 조선문 신문부 주간으로 근무하며 조만식, 김동원, 이덕환 등 평양의 주요 지식인들과 교류했으며 1915년 일본 유학길에 올라 세이소쿠(正則) 예비학교에 다니면서 재동경조선인유학생 학우회에 참여했다.1920년 김성수, 장두현 등과 함께 민간신문인 동아일보 창간에 참여해 논설반원과 통신부장, 조사부장을 겸했다. 선생은 창간 다음날인 4월 2일자부터 4월 13일자까지 ‘조선소요에 대한 일본여론을 비평함‘(필명 ‘추송’)이라는 논설을 통해 3·1운동을 왜곡한 일본의 여론을 비판했다. 1920년 10월 만주 훈춘에서 일본군이 청산리에서 독립군에게 패한 보복으로 조선인 수천 명을 학살한 ‘경신참변’이 발생했고, 선생은 간도 현장으로 달려가 일본군의 만행을 취재했다. 취재 중이던 어느 날 이른 아침, 일인 두세 명에 불려 나간 후로 소식이 끊어져 한국 언론사상 첫 순직 기자가 됐다.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발간한 독립신문(1921년 10월 28일자)은‘장덕준씨 조난논평‘이라는 제하에 선생이 일본군에 암살당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한국기자협회는 1971년에 ‘기자협회 기장(記章)’을 제정했는데, 장덕준선생의 투철한 기자정신을 기리고 본받자는 취지로 기념메달의 뒷면에 선생의 얼굴을 새겨 넣었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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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찾은 관광객들 형형색색의 장미에 취하다▲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찾은 관광객들 형형색색의 장미에 취하다 [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에는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1004 장미공원의 화려한 장미를 보기위한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특히 주말에는 관광객들이 밀려들어 3일만에 11만 여 명의 관광객들이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찾아와 축제장이 붐볐다.이번 장미축제는 지난 토요일 개막식전 행사로 오후 2시부터 장미축제 기념 Holic, 장미향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퍼레이드에는 플로이드카, 웨딩카, 슈퍼카, 군악대, 퍼커션, 바이크, 코스프레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1004 장미공원에서는 관광객들을 유혹하기에 장미들이 바빴다. 화려하게 피어난 1004종의 장미들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려고 형형색색의 장미 얼굴을 내밀고 장미향을 내 뿜었다.장미공원내 유리온실내 결혼 주제관은 예쁜 사진을 남기려는 젊은 연인들이 줄지어 서있는 등 순서를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져 가장 인기있는 포토존으로 떠오르고 있다. 잔디광장에는 작은 결혼식장이 준비돼 있었다. 핑크빛 커튼과 생화로 장식된 신부대기실이 있는 웨딩숲도 연인커플들이 반드시 찾아야하는 포토존이다.결혼주제관과 작은 결혼식장은 조명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저녁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놀이광장에서는 Nanirossi(이탈리아) 외국인 길거리 공연이 펼쳐져 굉장한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는 27일과 28일 주말에는 Duo Looky(이스라엘)팀이 관람객앞에 선다. 26일에는 장미와 함께하는 2017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지역선발대회가 장미무대에서 시작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도 다양했다. 水타그래프트 물총싸움, 신기한 로봇 퍼포먼스, 로봇 태권V체험관 등 프로그램과 요술랜드, 치치포포놀이터, 동물농장, 놀이기구 등 다양한 구경거리와 체험거리로 어린이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장미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열리게 된다. 1004종의 화려한 장미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는 곡성기차마을은 연인, 가족들과 추억을 담아갈 최고의 장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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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흥행 바람 타고 ‘연간회원권’ 인기▲ 국가정원 봄꽃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대한민국 대표정원으로 자리매김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하고자 하는 관람객이 더욱 많아지면서, 국가정원을 1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연간회원권 신청자도 줄을 잇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4월말까지 5000명이 넘는 인원이 연간회원권을 신청했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가 증가한 수치이다.올해 들어 순천만국가정원이 사계절 축제를 추진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에 따라, 연간회원권을 이용해 보다 편하게 국가정원을 즐기려는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달까지 16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으며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주로 가족 단위 신청자가 많은 가운데 지난달 28일는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두양전력 전 직원 60여명이 단체로 연간회원권을 신청했다.두양전력 관계자는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회사에서 1년회원권을 선물하기로 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국가정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순천만국가정원 연간회원권 가격은 순천시민 1만원, 타 지역민 3만원(성인 기준)이며 국가정원 동·서문 회원권 발급처에서 연중무휴 발급된다. 한번 신청하면 매표소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1년 동안 편리하게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에 입장할 수 있어, 연간 1만명 이상이 신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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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서 즐기는‘황금연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이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황금연휴를 맞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석가탄신일인 3일에는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과 해조류를 이용한 명품 전복 해조류비빔밥 만들기와 해조류와 여러 음식들로 펼치는 맛있는 해조류 마술쇼가 펼쳐진다. 같이 온 일행과 함께 대형 솥에서 직접 만든 비빔밥을 먹으며, 마술쇼를 즐길 수 있다. 4일에는 스트리트마임 퍼포먼스, 수중아트퍼포먼스와 함께 박상철, 양수경, 소찬휘 등이 출연하는 특별공연이 열린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해조류 건강김밥 만들기, 해초방울 버블쇼, 완도바닷말 인형극, 맛있는 해조류 마술쇼, 어린이 뮤지컬 요괴워치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바닷말 체험장에서는 선착순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삶은 전복 2개를 나눠주는 이벤트와 해조류 아이스크림 무료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5월 6일은 김범수, 트루디, 아이시어 그리고 5월 7일에는 김장훈, 오마이걸, 이애숙 등이 박람회 폐막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국내최초로 선보인 해상전시관과 360도 워터스크린과 VR(가상현실)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오감만족 풀, 전통 김뜨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조류를 직접 만지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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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과 함께! 만나고, 배우고, 느끼고!▲ 2016 행사 현장 - 현충사 고택 현장설명 [청해진농수산신문]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전국 7개 민간단체와 함께 2017 〈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는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유산 교육사업 중 하나로, 청소년을 비롯한 전 국민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리더십을 배우고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는 연간 교육 사업이다. 시범운영한 지난해에는 중학생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에는 더 많은 사람이 탐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했다. 또한, 국민공모로 우리 시대가 기려야할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애국, 애민, 지혜, 용기, 소통, 공정의 6가지로 정하고 탐방 일정 내내 참가자들이 직접 생생하게 느끼고 체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탐험대원들은 전국 7개 지역의 충무공 유적지에서 각각 해당 지역만의 특징적인 충무공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다. ▲ 이순신전략연구소(서울)는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아산 현충사 답사여행’, ‘명량 여수 답사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충남 논산)은 백의종군로를 답사하며 이충무공의 정신을 느껴보는 ‘백의종군길 두바퀴 탐험대’와 ‘청년 이순신 탐험대’, ‘옥포대첩 탐험대’, ‘한산대첩 탐험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이순신연구소(충남 아산)는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 ‘이순신, 충효의 길을 걷다!’, ‘우리는 조선수군의 후예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사)역사문화연구원 마루(전남 순천)는 전라좌수영 오관오포 탐방과 이순신 강좌 등을, ▲ 전남대산학협력단 여수산학렵본부(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전남 여수)는 인문학 강좌와 이충무공 관련 유적지 답사, 현장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전남 해남)는 이순신 전문가에게 듣는 특강과 문화예술 활동을, ▲ 통영문화원(경남 통영)에서는 ‘이충무공을 찾아서’, ‘통영의 이순신’ 등 통영지역의 이충무공 유적지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해당 지역의 시행단체로 연락하면 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전국 7개 시행단체가 모집한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통합 발대식이 오는 27일 현충사에서 개최된다. 전국에서 3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모여, 2박 3일 일정(4.27.∼29.)으로 진행하는 이번 발대식 행사에서는 현충사와 이순신 장군 묘소 등 현장학습과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밤에 청사초롱을 들고 현충사를 돌아보는 ‘해설이 있는 '현충사 별빛야행'’, 임진왜란을 사실적으로 다룬 드라마 〈임진왜란 1592〉을 연출한 연출자와 출연 배우가 함께하는 '톡!톡! 이순신 토크 콘서트', 휴대전화로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입체적인 3D로 표현해보는 '스마트컬러링',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국궁), 서양의 다트를 결합하여 만든 생활체육 '한궁체험'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8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발대식 본 행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2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은 전국에서 각 시행단체가 시행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배우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충무공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의 충무공 유적 관련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꾸준히 협력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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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봄 여행주간’여행도 하고 선물도 받자▲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봄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 중심의 여행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군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6일간 ‘찬란한 봄날, 강진에서 놀자!’를 주제로 봄 여행주간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핵심 테마로 봄나들이, 감성체험행사, 농특산물 판매, 경품 이벤트를 내세우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봄나들이’콘텐츠로는 제14회 영랑문학제 및 세계모란페스티벌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강진읍내 영랑생가 및 세계모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오세영 시인이 선정된 영랑시문학상 시상과 축하공연, 영랑백일장, 시낭송회, 세계모란공원 개장식이 열린다. 남도명품길걷기는 29일 오전 10시 도암면 석문공원 일원에서 ‘봄바람 살랑살랑, 길벗과 함께 걷다’를 주제로 군민과 관광객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프코스와 풀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코스 구간이벤트와 버스킹이 있다. 기념품을 지급한다. 야간문화체험프로그램인 강진별빛달빛투어는 5월6일, 5월13일 두차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사전 접수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민화 관람 및 청자 액세서리 만들기, 가우도 트래킹, 강진읍내 오감통 공연 관람, 세계모란공원 야경 체험, 강진만 생태공원 걷기 순으로 진행된다. 우리가족 강진만 라이딩은 5월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자전거도로에서 열린다. 자전거는 빌려준다. 라이딩 코스는 남포축구장 주차장∼남포교∼제방 자전거도로∼철새도래지(반환점)∼남포교∼남포축구장 주차장이다. 참가비가 1인당 5천원이지만 현장에서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줘 사실상 무료이고 참여자들은 이를 활용해 강진 상가 활용은 물론 강진 농수축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다. ‘감성채움’콘텐츠로는 봄바람 휘날리며∼가 버스킹으로 진행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동안 봄철쭉으로 유명한 군동면 남미륵사와 전남도 가고 싶은 섬 가우도에서 열린다. 강진지역내 음악인단체 10곳이 총출동한다.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인 청자랑 민화랑 놀자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고려청자도요지 도예문화원 주차장에서 열린다. 청자체험으로 물레, 조각, 문패, 코일링, 액세서리 만들기가, 민화체험으로는 파우치, 다포, 부채 오죽선 만들기가 있다. 강진 방문의 해 100인 원정대 출정 프로그램은 전국의 20∼30대 젊은이들을 모집해 강진 관내 주요 관광지를 돌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강진에서의 즐거움을 찾는다. 가우도 짚트랙 대회 및 사랑플러스 힐링캠프는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동안 가우도와 청자촌, 오토캠핑장에서 어린이 동반한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달 25일부터 80개팀 3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먹고사고’콘텐츠는 남미륵사 철쭉꽃놀이를 겨냥해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전이 있다. 군동면과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농가들이 참여해 강진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강진 RED 3 농장투어는 칠량면 일원에서 장미와 토마토, 파프리카 농가를 돌며 진행된다. ‘경품이벤트’콘텐츠로는 ‘찾아라 강진보물 인증샷 이벤트’가 열려 1등 1명 150만원 상품권, 2등 2명 각 50만원 상품권, 3등 5명 각 30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참가상은 선착순 1천200명에게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참여방법은 강진여행 인증샷을 ‘강진 방문의 해’홈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 강진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3일간 스마트폰앱을 설치한 주요 관광지 12곳에서 전자스탬프를 전부 찍으면 된다. 선착순 3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청자반상기세트를 준다. 이와함께 봄 여행주간 동안 청자박물관과 다산기념관 입장료는 무료이고 사설박물관인 민화뮤지엄은 10% 할인혜택이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감성을 느끼고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강진 봄 여행주간 행사에 많이 참여해 가족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면서 “관광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갖춰 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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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죽산매구굿 기능이수자 김종혁 씨에 감사패 전달▲ 담양군, 죽산매구굿 기능이수자 김종혁 씨에 감사패 전달 [청해진농수산신문]담양군은 지난 3일 군 회의실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이바지해 온 죽산매구굿 기능이수자 김종혁 씨의 공로를 기려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죽산농악의 전수자로서 반평생을 우리 전통음악의 보존을 위해 힘써왔으며, 특히 지난 3월에는 수년에 걸쳐 수집한 죽산매구굿, 황금들노래, 상여소리, 입춤 장면 등 우리 전통 문화가 지닌 고유의 흥취가 담긴 소중한 영상자료를 군에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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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 지역민 소득창출형 자리매김▲ 개불축제결산 [청해진농수산신문]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가 지역민 소득창출형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강진군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불과 낙지랑 결혼한데요! 놀러오시오∼∼잉’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강진군 신전면 사초마을 해변공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특히 세월호 미수습자와 가족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관광객들이 왼쪽 가슴에 세월호 노란리본을 달았다. 세월호가 침몰한 4월16일을 기려 416개의 노란색 풍선을 날려 미수습자들의 귀환을 기원하는 등 숙연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행사 주최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경세유표 저술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명분 개불 시식회, 개불과 낙지잡이 체험행사, 갯벌에서 뻘짓하기, 콩과 쌀, 지역농산물소비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호응을 이끌었다. 이와함께 해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외갓집 체험, 관광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떡메치기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전달했다. 개불 낙지잡기 체험행사는 첫날은 두차례, 둘째 날은 한차례 치러졌다. 신청자들이 몰려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됐다. 어린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제철 먹거리체험, 어린이 두부 콩놀이 체험, 맷돌 돌리기체험, 떡메치기체험,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이 마련됐다. 특히 신전면 사초마을부녀회와 여성의용소방대, 신전면부녀회가 각각 마련한 음식부스 등에는 개불과 낙지요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줄을 이었다. 지난해 축제때도 가족과 함께 사초마을을 찾았다는 박모씨(목포시)는 “체험은 물론 개불음식 코너가 많아 여유롭게 즐긴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상균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추진위원장은 “사초마을에서 잡힌 개불과 낙지를 소재로 한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고 참여한 관광객들이 손에 손에 강진의 농수특산품을 많이 들고 가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다”면서 “사초주민들의 소득 역시 예년보다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구가 느는 마을이 바로 이 곳 신전면 사초마을이고 그만큼 소득이 많고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남도 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와 신전 사초개불과 낙지가 알려져 강진이 전국 최고의 감성 체험여행지로 거듭 났다”고 말했다. 이번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에는 이낙연 전남지사를 대신해 김갑섭 전남도 행정부지사, 신전면 주요 기관단체장, 김진규 재경신전면향우회장,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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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 지역민 소득창출형 자리매김▲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 지역민 소득창출형 자리매김 [청해진농수산신문]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가 지역민 소득창출형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강진군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불과 낙지랑 결혼한데요! 놀러오시오∼∼잉’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강진군 신전면 사초마을 해변공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특히 세월호 미수습자와 가족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관광객들이 왼쪽 가슴에 세월호 노란리본을 달았다. 세월호가 침몰한 4월16일을 기려 416개의 노란색 풍선을 날려 미수습자들의 귀환을 기원하는 등 숙연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행사 주최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경세유표 저술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명분 개불 시식회, 개불과 낙지잡이 체험행사, 갯벌에서 뻘짓하기, 콩과 쌀, 지역농산물소비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호응을 이끌었다. 이와함께 해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외갓집 체험, 관광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떡메치기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전달했다. 개불 낙지잡기 체험행사는 첫날은 두차례, 둘째 날은 한차례 치러졌다. 신청자들이 몰려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됐다. 어린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제철 먹거리체험, 어린이 두부 콩놀이 체험, 맷돌 돌리기체험, 떡메치기체험,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이 마련됐다.특히 신전면 사초마을부녀회와 여성의용소방대, 신전면부녀회가 각각 마련한 음식부스 등에는 개불과 낙지요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줄을 이었다.지난해 축제때도 가족과 함께 사초마을을 찾았다는 박모씨(목포시)는 “체험은 물론 개불음식 코너가 많아 여유롭게 즐긴 하루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상균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추진위원장은 “사초마을에서 잡힌 개불과 낙지를 소재로 한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고 참여한 관광객들이 손에 손에 강진의 농수특산품을 많이 들고 가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다”면서 “사초주민들의 소득 역시 예년보다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구가 느는 마을이 바로 이 곳 신전면 사초마을이고 그만큼 소득이 많고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남도 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와 신전 사초개불과 낙지가 알려져 강진이 전국 최고의 감성 체험여행지로 거듭 났다”고 말했다. 이번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에는 이낙연 전남지사를 대신해 김갑섭 전남도 행정부지사, 신전면 주요 기관단체장, 김진규 재경신전면향우회장,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강진 김송자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 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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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전남도당 안철수계 공천 관련 성명새정치 전남도당 안철수계 공천 관련 성명 선거관리위원회 및 유관기관의 철저한 조사촉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당 최고위가 의결한 공천심사 배제의 원칙과 규칙은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며 선거관리위원회 및 유관기관의 철저한 조사촉구를 바란다는 전남도당 안철수계에서 공천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본지는 국민과 독자의 알권리차원에서 아래 성명서 원문을 공개한다.<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5 [성명서 원문] 회초리를 들어주십시오. 달게 맞겠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국민의 삶을 위한 새정치를 염원하는 도민여러분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여러분 오늘 우리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옛 새정치연합계 집행위원들은 옛 민주계 위원들의 일방적 의사진행, 합의 없는 안건 상정, 졸속 심사, 위원 빼내가기, 날치기 처리, 상대측 위원들을 존중하지 않는 의사진행, 도당 당무 파행 운영 등 그동안 전남도당에서 일어난 암울한 사태와 구차한 변명으로 일관하는 전남도 국회의원들의 위법적이며 막무가내 공천 진행과정을 도민 여러분께 소상히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6․4 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전남도당의 옛 새정치연합계 요구사항은 단순 명료했습니다. 1) ‘개혁공천!’ 2) ‘공천의 공정성과 쇄신성’ 3) ‘정치적 약자 보호 방안 마련’ 4) ‘부적격 정밀심사 대상지역 정밀심사’ 5) ‘통합과 합당의 정신을 존중, 좋은 통합후보 선발’ 6)‘정치신인들을 위한 권리당원 경선배제’ 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이러한 요구는 철저히 묵살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옛 민주계측은 탈법과 위법을 자행한 막무가내식 공천과정이었습니다. 전남도당의 최고의결기구인 집행위원회는 공동위원장 상호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지와 취소를 반복해가며 기습 개최를 반복하였고 일부 집행위원에게만 회의를 공지, 일방적 안건상정과 상정안건에 대해 졸속 심사와 안건 처리를 하였습니다. 더구나 후보자를 확정짓고 파행적으로 개최된 각 구성기구의 의결안을 확정짓는 집행위원회 회의에는 옛 새정치연합계의 구성원 중 1명을 참여시켜 의결정족수를 확보, 날치기로 모든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금 지역사회에서는 의혹의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에서는 우리의 ‘개혁공천’ 요구를 ‘지분 나누기’로 공격하면서 ‘개혁공천’ 자체를 논하지 않았습니다. 공정성, 쇄신성, 정치적 약자 보호, 정밀심사지역 심사 등 어느 것 하나 받아들이지 않으며 오직 경선방식에 대한 논의와 촉박한 일정을 근거로 빠른 심사 처리만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공천심사에 요구되는 공모 후보들에 대한 기본 자료는 물론 어떠한 형태의 후보자 판단 근거 자료도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중앙당의 공천심사와 관련한 지침도 제공되지 않았으며 관련 자료를 철저히 숨겨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구성원들의 정당한 자료 요구권을 박탈하며 파행적이며 독단적으로 공관위가 운영되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의 회의 소집권한 마저 무시되었습니다. 그들끼리 단독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졸속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개최된 회의는 이미 짜여진 각본대로 서명할 것을 강요하며 졸속 날치기 처리되었으며 비례대표 순위 또한 임의로 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의혹이 사실이 된 결과물인 여수시 비례대표 1번 확정안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실적 결과가 된 의혹에 대하여 선거관리위원회 및 유관기관은 지금 즉시 철저한 조사를 통해 명백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과다 경선비용을 유발하고 공정성을 담보해야 하는 여론조사 기관의 선정도 투명하지 않습니다. 옛 새정치연합계 선관위원들을 참여 배제한 상태에서 결정된 부분이라 어떤 근거로 여론조사 업체를 선정했는지 전혀 알 수 없으며 그 결과 또한 신뢰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과 의혹이 가득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옛 민주계측은 업체선정 과정과 자료공개를 도민과 출마 후보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관련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뒤따라야 할 것 입니다. 우리는 지난 3월2일 안철수 국회의원과 김한길 옛 민주당 대표의 통합의 선언에서 향후 국민을 위한 새로운 정치와 수권세력으로 성장 가능한 정당, 국민과 함께 하는 정당을 꿈꿔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목표를 향해 하나의 마음으로 달려왔다 자부했습니다. 그러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의 국회의원들은 전혀 다른 속내를 드러냈으며 우리와는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된 것입니다. 세월호의 참사 속에서도 참사를 방패삼아 통합의 상대측 공동위원장을 임명철회를 시도하였고 통합의 상대인 옛 새정치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호남인들이 염원하는 개혁공천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았으며 자신들의 지역구 지키기에만 급급하였습니다. 통합의 전제조건은 지방선거 기초단체의 정당공천제 폐지였습니다. 정당공천 폐지는 국회의원 기득권 내려놓기를 상징하는 중요한 통합의 약속이었습니다. 이에 옛 민주당은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정당공천 폐지를 확정하였습니다. 그러나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들의 지방선거 패배의 주장과 새누리당의 반대로 다시 여론조사를 통해 정당공천 허용의 길로 회귀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정당공천 허용을 주장한 세력들의 목적이 지금 드러났습니다. 지방자치 길들이기, 지방의회 줄세우기를 통해 국회의원들은 기득권과 그 권한을 계속 누리려 하였기 때문입니다. 지방자치를 그들의 노리개로 생각하며 줄 세우기를 통해 향후 다가오는 국회의원선거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였다고 판단합니다. 중앙당 최고위가 의결한 공천심사 배제의 원칙과 규칙은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공관위에 공천심사 배제에 해당하는 국회의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권한을 행사하였습니다. 일방적 안건 상정 및 의사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만의 공관위 회의를 개최하고 불법적인 확정 발표까지 하게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무마하기위해 박지원의원은 새정치계가 지분챙기려는 생떼를 쓴 결과라며 안철수대표에게 책임을 묻고, 이윤석의원은 당 대표들에게 무례하고 몰상식한 항변의 해당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제 우리 얻을 것 다 얻었으니 그리 알아라는 막가파식 태도일 뿐입니다. 이 모든 과정과 결과로 출마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공천과정을 혼탁하게 하고 전남도민을 불안하게 하였습니다. 세월호 참사 앞에서 참회없는 부끄러운 짓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국민과 당원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역사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여러분 호남은 의(義)를 지키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항상 정의의 편에 서왔습니다. 불의에 한점 부끄럼없이 싸워왔으며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러한 호남의 정의가 왜곡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호남의 정치권입니다. 호남의 정치권은 정의를 핑계로 민주주의를 핑계로 그들만의 기득권 철옹성을 쌓아왔습니다. 불의에 맞서 싸우라는 호남의 명령을 곡해하고 그들만을 위해 권한을 행사했습니다. 도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께서 회초리를 들어주십시오. 우리 옛 새정치계 공관위 및 집행위원들은 이러한 역사의 부름에 당당히 임하고 그에 맞는 결과를 이뤄내야 했으나 기득권의 깨지지 않는 벽을 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옛 민주계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공동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잘못된 걸 그냥 지켜보지 않으시는 전남 도민 여러분, 호남의 변화를 이룰 것으로 믿어주신 국민 여러분, 함께해준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출마자 여러분, 회초리를 들어 주십시오. 달게 맞겠습니다. 2014년 5월 14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옛 새정치연합계 집행위원 일동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