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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민주항쟁 명예회복·사과·보상 촉구 특별위원회 발족 본격 활동시작[청해진농수산신문] 사북민주항쟁동지회에서는 21일 사북 뿌리공원에서 사북민주항쟁동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1980년 4월 광산노동자와 가족들이 노동탄압에 맞섰던 사북민주항쟁 명예회복과 정부의 사과와 배상, 관련자에 대한 직권 재심을 촉구하는 사북항쟁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이원갑 사북민주항쟁동지회장이 이임을 황인오 사북민주항쟁동지회장이 취임을 했다. 또한 이날 사북항쟁 특별위원회 발족식에서는 황인오 사북민주항쟁동지회장의 사북항쟁 특별위원회 발족 취지 및 특별워원회 위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북항쟁 특별위원회 공동대표단의 사북항쟁과 관련자에 대한 정부의 사과와 보상, 직권재심 회부를 촉구하는 사북항쟁 특별위원회 출범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발족식에 이어 특별위원회 관계자 및 사북민주항쟁동지회 회원들은 정선경찰서를 찾아 사북민주항쟁에 대한 정부의 사과와 보상, 관련자에 대한 직권 재심 회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는 2020년 4월 21일이 사북민주항쟁 40주년이 되는 날로 현재까지 정부에서 사북민주항쟁 관련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사북민주항쟁에 대한 정부의 사과와 보상, 관련자에 대한 직권 재심 회부를 촉구하고 사북민주항쟁 명예회복을 이루어 내기 위해 사북항쟁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북항쟁 특별위원회는 이원갑 사북민주항쟁동지회 명예회장, 김태호 공추위원장, 황인호 사북민주항쟁동지회장, 이용기 역사문제연구소장, 최윤 강원민주재단 준비위원장, 이산하 시인, 이영기 법무법인 다연 대표 변호사 등이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고문, 지도위원, 공동집행위원장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북항쟁 특위는 사북민주항쟁에 대한 정부의 사과와 보상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1908년 5월 강제 구금되어 살인적 고문을 받은 뒤 기소 단계에서 석방된 140명에 대한 구제 조치와 사북항쟁 관련자들에 대한 직권 재심회부 촉구, 2020년 4월 21일 사북항쟁 40주년 기념일 이전에 가칭 “사북항쟁지념사업회”가 조직·운영될 수 있도록 국가의 제반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21일 사북 뿌리관에서 발족식과 함께 정선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강원도, 강원지방경찰청, 국방부, 관련 정부 부처를 방문해 요구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산업전사 광부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전국에 널리 알린 사북민주항쟁과 내국인 출입 카지노 설치를 핵심으로 하는 폐특법 제정을 이끌어 낸 3·3 투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공동추진위원회가 지난 4월 사북민주항쟁 역사바로세우기 추진을 선언하고 사북민주항쟁 기념사업회 설립 착수 및 내년 사북민주항쟁 40주년 기념식을 강원도 행사로 격상시키기는 것은 물론 국가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사북민주항쟁은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노동자와 가족이 1980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벌인 투쟁으로, 위험하고 고된 광부의 삶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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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청년 대상 취업 특강·멘토링 파티 참가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관악구가 외국계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포브스 1000대 기업 합격하기 특강 & 멘토링 파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년취업 특강 & 멘토링 파티는 일방적인 전달 방식의 기존의 강의를 탈피하여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세우고, 외국계기업 현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오는 9월 3일 오후 3시부터 관악구청 8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특강 & 멘토링 파티는 외국계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취업 전략 특강과 현직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을 진행하여 평소 외국계 기업 취업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실시되며, 외국계 기업 채용 프로세스, 외국계 기업의 면접방식, 자기소개서 작성법, 외국계 취업 팁 전수, 현직자 멘토의 강연 및 그룹 멘토링 등 다양한 내용으로 6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된다. 1부 에서는 기본교육 및 서류전형, 면접 등에 대한 공략과 Q&A를 통해 취업 전략을 세우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이어, 2부에서는 4개 기업 현직자 멘토의 강연 및 구글코리아, LG전자, 한국3M, 한국UPS 등 기업 현직자와의 그룹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에게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 & 멘토링 파티는 관악구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 청년 ’ 청년소식]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를 할 때 국내 기업뿐 아니라 관점을 넓혀 외국계 기업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며, 생생하고 직접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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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부모 자녀간 관계 개선 위한 부모교육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 바람직한 부모역할 및 자녀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와 함께 하는 몸놀이’라는 주제로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이었다. 동작을 이용하여 자기소개를 하고, 스트레칭 및 마사지를 통해 관계형성을 하며, 천놀이·나는 나대로 ‘GO & STOP’ 등의 활동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양육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더 보듬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자주 갖아야겠다는 생각이 됐다.”라고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부모의 심리·정서적 지원 및 자존감 향상 통해 가정의 기능을 강화하고, 자녀와 부모간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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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및 취업박람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경상북도는 2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및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개막식을 개최했다. 금번 5회를 맞는 산업대전은 국내 원전업체 및 연구기관, 해외 원전바이어, 교육기관 등 1,000여명이 참가하고, 2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산업통상자원부, 주낙영 경주시장,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원자력환경공단, 한전기술 등 원전유관기관 간부들과 원전 협력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원자력분야에서 유공이 있는 기업인 등 10명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경상북도 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산업대전과 취업박람회에서는 원전관련 중소기업에게 해외수출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자력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구직자들에게 좋은 취업 정보를 알려주어 기업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한수원과 협력사, 원전관련 유관기관 등 45개 기관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20일 열린 취업 박람회에서는 원자력 전공 학생, 구직자 300여명이 원전기업과 개별 면접을 했다. 취업박람회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실전면접특강, 기업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직무 상담부스도 운영했다. 그리고 이력서 사진촬영과 취업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올해는 채용절차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인공지능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러시아, 베트남, 체코 등 해외 5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원전기업 간 수출상담회가 1:1 미팅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원전기업 육성 및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 세미나도 개최된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랜 기간 동안 경북도와 경주시가 원자력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올해 중수로해체기술원, 한전KPS원자력정비기술센터,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설립 등 결실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며 “이러한 일련의 성과들이 최종적으로는 원전 지역에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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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2019 여름 늘해랑학교’ 성황리에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2주간 관내 장애아동과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 여름 늘해랑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름 늘해랑학교는 참여자들을 라온반, 하나반, 초아반, 아란반으로 나눠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만들기·체육·탐구·요리·외부 체험 활동 등 10일간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정보화 학습실, 아이쉼터, VR체험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실을 활용해 특색 있는 수업을 진행, 참여 아동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란반 신재범 학생은 “초등학생 때부터 방학기간을 통해 늘해랑학교에 참여하며 요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며 “겨울방학 기간에도 늘해랑학교를 모집하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아란반 유현진 선생님은 “늘해랑학교의 2주간의 시간 동안 장애인 대상 봉사활동 등을 통해 많은 것을 돌아볼 수 있었다”며 “함께 참여했던 친구들과 선생님에게도 모두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관장은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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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에 구내 유일 법원전용 무인발급기 설치[청해진농수산신문] 광진구가 민원복지동 1층에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법원전용 무인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법인 관련 서류를 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는 장비로, 주로 등기소와 법원에 설치돼 있다. 그동안 구에는 지역내 등기소가 존재하지 않아 등록법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이 발생했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청 내에 법원 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법원전용 무인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수수료는 1통에 1,000원이다. 한편 구는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외에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86개의 생활 민원 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무인민원 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건대입구역과 구의역 등 광진구내 지하철역 5곳과 테크노마트, 스타시티 쇼핑몰센터와 건대병원, 주민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총 25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하철 역사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광진구청과 건대병원은 24시간 운영되고 있어 직장인들의 편의를 돕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동부지법이 2017년 3월 송파로 이전하면서 광진구 내에 법원전용 무인발급기도 함께 없어져 주민들이 원거리에 있는 등기소까지 가는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며 “지역내 법인이 증가함에 따라 편리하게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구청에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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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차 고려대학교 KU Challenge 프로그램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 동해시는 오는 21일 동해삼육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2019년 1차 고려대학교 KU Challeng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2019년 1차 고려대학교 KU Challenge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고려대학교에 지원 신청하여 선정됐다.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공개모의면접 및 피드백을 지원하며, 참석자는 총 40여 명으로 삼육고등학교 학생 20명, 북평여자고등학교 학생 9명, 학부모 및 선생님 11명이다.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고,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전략적인 대비책을 갖출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의‘KU Challenge 프로그램’은 최근 상위권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안내와 모의면접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강원도의 농어촌도시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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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패트롤 사업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생태계 보전과 지역경제 일자리 해소를 위해 숲가꾸기패트롤 사업에 참여할 단원 6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 사업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사업별로 자격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취약계층,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부양가족이 많은 자는 우선 선발이 가능하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지장목 및 위험목 제거 뿐 아니라 태풍 피해목, 설해목, 덩굴류 제거, 산림정화활동 등 다양한 산림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신청접수는 영덕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금시훈 소장은 “숲가꾸기 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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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 청소년 문화기획단 ‘네온’ 창단... 지역청소년 문화 활성화 ‘기대’[청해진농수산신문] 사단법인 둘레가 청소년 문화기획단을 창단했다. 청소년 문화기획단은 사단법인 둘레의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중 하나인 상상마당 후후의 일환이다. 문화기획단은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신청과 면접을 통해 10명의 인원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정읍 청소년의 문화는 정읍 청소년이 직접 만든다’는 취지 아래 활동할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이날 기획단의 창단식을 직접 기획했다.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기획 회의를 통해 단체명을 ‘네온NE:ON’으로 선정하고 ‘정읍을 문화로 밝게 빛나도록 하겠다’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또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서 활동하겠다는 의미로 네온의 단체 유니폼을 단원들이 직접 디자인해 제작했다. 관련해 지난 11일 있었던 창단식에서는 사단법인 둘레 안수용 이사장의 임명장 수여식과 축사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네온 단원들은 자기소개와 포부를 발표했다. 이어 청소년 문화기획단 1기 창단 선포식이 진행됐다. 사단법인 둘레 안수용 이사장은 “기획이라는 것은 모든 것의 출발이며 이것을 청소년 스스로 경험해 보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입시 위주의 생활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스스로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기획자로서 책임감과 지구력 또한 배워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문화기획단 네온NE:ON은 둘레와 함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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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KU Challenge 프로그램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 태백시가 오는 21일 장성여자고등학교와 황지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KU Challeng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려대학교와 함께하는 KU Challenge 프로그램은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에 발맞춰 농·산·어촌 지역 고교 재학생, 학부모 등 입학정보 수요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안내와 모의 면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 입학사정관들이 오전 10시 장성여고, 오후 3시 황지고에 방문하여, 학생부종합전형 바로알기와 공개모의면접 및 피드백, 총평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학생부 종합전형 바로알기 시간에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준비 방법 등을 소개하며, 공개모의면접은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6분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 참여자에는 개별 피드백도 이루어져 대입 수험생들에게는 알차고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각 학교별로 모의면접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많은 학생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진로 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며, “고려대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 전공 알리미, 1:1 진로진학 상담, 입학전형설명회 등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향후 우리지역 학생들의 진로 진학 정보 획득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