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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연재난 피해복구비 61억 긴급지원▲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연이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소규모 공공시설 피해가 심한 완도 등 7개 군에 조기 복구를 위해 도 예비비 6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6월 집중호우를 시작으로 태풍 ‘솔릭’, ‘콩레이’로 이어진 자연재난으로 전남지역에 20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6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725억 원의 복구비가 소요되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계속되는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재정력이 열악한 시군에서는 복구비 재원 확보가 어려워 복구사업이 지연되고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어항과 시설들이 국비 지원에서 제외되면서 주민생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소규모 공공시설을 조기에 복구해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방재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 예비비 61억 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에 소규모 공공시설 피해에 국비가 지원되도록 제도를 개선해줄 것을 건의하고, 17개 시도지사에게 서한문을 보내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 대정부 정책건의과제로 제출토록 함으로써 법령 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제도개선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지원 예산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안전과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3억 원, 도 예비비 7억 원 등 10억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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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위기가구 발굴 노력 지속 추진▲ 2017년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세부 현황 [청해진농수산신문]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발표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책"관련, 중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증평 모녀 사건‘ 등을 계기로 생계곤란, 주거취약, 건강문제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던 대책의 주요 내용 및 성과는 다음과 같다.2018년 9월 기준, 전국 3,371개 읍면동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전국으로 확산한다.읍면동 ‘복지전담팀’은 지역복지의 구심체로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서비스를 연계한다.더불어 국민 요구에 부합하는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 공무원 충원을 확대한다."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고도화로 위기예측 빅데이터 정보를 지방 도시공사의 공공 임대아파트 임대료 체납, 실업급여 미신청 정보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그 결과,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8만 1000명의 위기가구 및 가구원에게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돌봄, 민간 후원 연계 등 공공 및 민간서비스를 지원했다.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약 5만 9000명에 비하여 약 38% 증가한 수치이며, 빅데이터로 예측한 고위험 예상 대상자의 약 33.4%에 해당한다.또한 이러한 발굴시스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및 신고의무자 범위를 확대하는 사회보장급여법 및 시행령 개정작업을 추진 중이다.이러한 법령·제도 개선과 더불어, 국민이 함께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SNS·포털에 송출하고, KTX 역·지하철 광고,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 포스터, 리플릿 배포 등을 진행하고 있다.보건복지부 정충현 복지행정지원관은 “향후에도 제도개선 및 시·도 관계자 화상회의 등을 통한 지방자치단체의 진행상황 점검을 추진해 국민이 갑작스런 위기에 처할 때에도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포용 국가’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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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도-시군 폭염 대처상황 점검▲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도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점검 회의는 33℃이상 폭염일수가 22일째 지속돼오면서 온열질환자, 가축피해 등 폭염피해가 확산돼, 8월 중에도 이같은 폭염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도와 시군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도는 시군에 부단체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긴급폭염대책본부’를 1일부터 운영해 일일 상황점검 및 관리체제를 가동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이용수요가 많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의 경우, 운영시간을 현재 저녁 6시에서 9시까지 연장토록 하고, 이에 따른 냉방비 부족분은 도비로 추가 지원할 계획임을 통보했다.이와 함께 도는 폭염대책 안내·홍보, 거동불편 독거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서비스, 축산·수산 피해저감 긴급지원 예산 집행 마무리, 옥외공사장·축제현장 온열질환 발생 예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협조 요청했다.이날 김영록 전남지사는 “현재의 폭염 양상이나 피해 상황이 특별 재난수준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특히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농작물 및 축산·수산 피해 최소화와 도로 물뿌리기, 도 예비비 등 지원사업이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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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서 행복지원금 전달받아▲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서 행복지원금 전달받아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는 지난 30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행복지원금을 전달 받았다. 전달식은 전동평 영암군수와 김상균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지원금은 희망 2018 이웃돕기성금 모금액 및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관내 저소득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고, 필요한 곳에 알뜰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영암군에 배분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2억 1천 7백만원은 지원됐으며, 하반기에 2억 7천 8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긴급지원,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나눔 문화 확산 지원 사업, 연합모금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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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축산농가 폭염예방 예비비 5억5천만원 긴급지원▲ 축산농가 폭염예방 예비비 5억5천만원 긴급지원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폐사 등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예방시설·장비를 긴급지원하고 나섰다.군은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축산농가 폭염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5억 5천만원의 예비비 사용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축종과 사육규모, 축사여건 등을 감안해 대형선풍기, 스프링클러, 열차단 페인트 등 축사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한우, 한돈, 양계, 오리, 흑염소 등 축산단체장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폭염에 취약한 축종과 소규모 농가에 대해 우선 지원토록 협의했다.군은 이달 31일까지 폭염 예방시설 설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정종순 군수는 “축사 차광막 설치를 비롯해, 축사 지붕 물 뿌리기, 송풍기를 활용한 축사 내부 공기 순환 등 폭염을 대비한 가축 체온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장흥군은 폭염 대비 비상상황실을 운영 중이다.폭염대비 가축관리대책을 시달하는 등 폭염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예방과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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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진군에 성금 6억여원 전달▲ 저소득, 사회복지시설, 기관 지원 등 복지사업 사용 [청해진농수산신문]사랑의 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오전 강진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강진군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기관 지원을 위한 성금 6억여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되는 지원금은 올해 강진군 관내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는데 사용되며, 명절지원·긴급지원·주택개보수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금까지 강진군 저소득세대를 위한 긴급지원, 물품지원, 사회복지시설, 아동청소년 방과 후 돌봄서비스 등에 상반기 2억322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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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복동’ 강진을 만들어갑니다▲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2차 간담회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강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2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추진하였던 특화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읍면 현장행정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진읍사무소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벤치마킹을 위한 타지자체의 방문결과 보고가 있었다. 또한 2018년 지역주민을 위한 새로운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올해 처음으로 선정돼 9백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정 넘치는 이웃愛, 나눔꽃 피는 행복한 강진읍’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한보세기사업·112 나눔 쿠폰사업·행복찾기 힐링캠프·따복동 선물꾸러미사업·지역복지문화탐방 등 총 5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따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따복동’은 ‘따뜻한 복지 동네’란 의미로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과 지역주민 및 민간단체가 동참하여 행복한 지역 복지공동체를 구현하는 복지프로젝트이다.‘따복동 선물꾸러미사업’은 관내 업체와 연계한다.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복지수혜를 받지 못하거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40가구에 매월 1회 필요한 생필품을 선물꾸러미로 포장하여 지원한다. 복지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맞춤형복지팀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안종실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어떻게 발굴할 것인지, 지역에 맞는 복지사업은 무엇이 있는지 의견을 교류하고,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데 협의체가 앞장서 나가겠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최대한 중점을 두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임채용 강진읍장은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되어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데 위원들의 힘이 필요하다. 민관협력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져 행복한 강진,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0월에 신설된 비영리 단체로써 행정?복지·교육?자활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와 자원봉사자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분야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로 지역단위 보호체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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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위기 가정에 긴급복지 지원 총력▲ 긴급복지 홍보물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읍행정복지센터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 알리기에 나섰다.군은 생계, 의료, 주거 등 긴급 복지서비스 지원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 2천매를 제작해 각 마을에 배부했다.그동안 긴급지원 사업은 군 담당부서에서만 상담·신청을 받아 진행했지만, 이번에 읍면 맞춤형 복지팀으로 업무를 확대 조정해 복지사각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긴급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재산 7,25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의 가구가 긴급지원법에 정해진 위기사유가 있을 때 지원 받을 수 있다.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나 이를 알고 있는 주변 이웃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 주민복지과,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백형갑 장흥읍장은 “마을 복지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 등과 유기적인 인적네트워크 구축, 반상회와 이장회의 등을 활용한 홍보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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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적십자회 “떡국 1천명 분 쏜다”▲ 떡국 나눔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대한적십자사 장흥군지구협의회가 신년 맞이 무료 떡국 나눔행사를 계획했다.오는 24일 장흥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열리는 떡국 나눔행사는 이날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방청객을 대상으로 한다.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 진행되는 떡국 나눔을 위해서는 전라남도 적십자회 밥차가 동원된다.행사를 주관하는 장흥군지구협의회는 1천명분의 떡국을 준비해 노래자랑 방청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대한적십자사 장흥군지구협의회는 매년 김장나눔, 희망풍차 긴급지원, 긴급구호 물품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아동 문화체험, 희망리플레이 가족여행, 다문화가족친정나들이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장흥군편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장흥실내체육관서 녹화를 시작한다.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심은 오는 22일 오후 1시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초대가수로는 김성환, 박상철, 문연주, 윤수현, 임현정 등 5명이 무대에 오른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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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 개최▲ 심의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 및 복지관련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영암군 생활보장위원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군수)를 비롯한 복지관련 부서장, 학계 전문가,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기금 결산, 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자활계획 및 위탁사업 추진계획, 가족관계해체 세대 수급자 보호결정 및 위기 상황에 처한 긴급지원대상자 적정성 및 지원연장 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호로 복지체감도를 높일 것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생활이 어려워도 보호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기 · 수시 확인조사로 수급자가 중지되더라도 차상위계층 및 긴급지원 등과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무부서에 당부했다. 이날 영암군 생활보장위원회는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 거부·기피 등으로 실질적 가족관계해체 및 취약계층 5세대에 대해 수급자 보장결정, 긴급지원 24세대에게 생계·의료비를 46백만원 지원결정 및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는 3세대에 대해서는 지원연장을 결정하면서, 생활보장위원회가 정부차원에서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의 지속적으로 보호에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하면서 심의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