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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부산 10번 확진자 동선에 촉각 … 신속한 방역 대응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8일 나주를 방문한 ‘코로나19’ 부산 10번 확진자 A씨 동선에 따라 추가 확진자 차단을 위한 즉각적인 방역 조치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부산 동래역에서 기차를 탑승해 부산·오송역을 경유, 광주송정역에서 하차 후 광주좌석버스를 타고 오후 1시경 나주 혁신도시에 도착했다. A씨는 빛가람동 소재 모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뒤 인터넷진흥원에서 오후 3시까지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시는 이날 오전 A씨가 방문한 음식업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이틀간 임시 휴무 조치했다. 또 A씨와 접촉한 종업원 2명은 자가격리 후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광주버스2번이 경유하는 전체 버스승강장 일제 소독과 함께 광주시와 공조를 통해 동승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광주시는 광주버스02번 2대를 배차에서 제외했다. 인터넷진흥원 또한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A씨와 접촉한 자사 직원 2명을 자가격리했다. 나주시보건소는 역학조사와 함께 검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부산 10번 확진자 동선 파악에 따른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타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공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개인위생수칙 준수는 물론 인근 지자체 상황을 고려해 애경사, 단체모임 등은 가급적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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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공체육시설 휴장[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 광양수영장 등 공공체육시설 18개소를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전남지역에서는 나주시만 확진자가 있어 체육시설 소독과 예방수칙 홍보로 체육시설을 운영해 왔으나, 이번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공공체육시설의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추이를 고려해 상황이 진전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용객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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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만드는’대한민국 마한문화제, 포스터 공모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제6회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포스터 디자인 전국단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6회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3일간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마한문화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사전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축제 개최 이래 처음 마련됐다. 공모전은 마한문화제가 갖는 역사·문화적 특색을 반영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개인, 광고·디자인 업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이달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며 시청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 시청 역사관광과를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입상 결과는 4월 중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시는 최우수작에 150만원, 우수작 50만원, 장려상은 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제6회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는 축제 프로그램 공모에 이은 이번 포스터 디자인 공모를 통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와 화합의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며 “마한문화제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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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허게 달고 맛있는 나주 딸기 안심하고 드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한 농산물 구매 운동을 전개한다. 이달 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환자 가족이 딸기 재배 농가로 알려지면서 완쾌 이후에도 불안감이 지속돼 판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피해는 산포에 국한되지 않고 딸기 농가가 밀집된 인근 남평 지역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산하 공직자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딸기 사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0일 오전 남평읍 풍림리 소재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 직원들과 함께 딸기 수확에 직접 참여하며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쾌 후 일상으로 복귀했지만 확진자 발생 지역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딸기 농가의 피해가 크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딸기를 구매하실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우리 지역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고 있지 않지만 타 지역 코로나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소독과 24시간 비상대응체제 운영에 총력을 다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주시 딸기 재배 현황은 총 311농가, 전체면적 67.5ha에 이르며 2월부터 4월말까지 매년 평균 2천24톤 분량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중 남평, 산포지역은 나주시 관내 최대 딸기 산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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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제13기 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 전문 인력 양성 주력[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0년도 ‘제13기 나주시 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친환경농업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농산품목에 대한 재배기술, 유통전망, 가공 상품화, 경영요령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 전문 농업인 양성에 따른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13기 대학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작물 등 신소득작물 발굴과 재배기술, 수급 및 소비동향 등을 중점으로 ‘기후변화대응반’, ‘유기농기능사반’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대응반은 3~7월, 유기농기능사반은 3~11월까지 각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나주시에 실거주하는 농업인 및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자는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한 신청 양식을 작성, 읍·면 농업인 상담소,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나상인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변화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 인력 양성에 있다”며 “작년부터 시행하는 친환경농업교육 의무화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유기농업반 개설 등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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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 발전협의회,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2천매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18일 영산포발전협의회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의료용 마스크 2천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KF94’ 제품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수요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 시장실을 방문한 이기준 회장은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주신 영산포 발전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산포발전협의회는 이창동, 영강동, 영산동 3개동 지역으로 이뤄진 영산포의 발전과 부흥을 목표로 올해 1월 10일 출범, 초대 회장으로 이기준 씨를 선출한 바 있다. 앞서 영산포 주민들은 작년 11월 9일 제1회 영산포의 날 기념식을 개최, 이날을 ‘영산포의 날’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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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코로나19 피해 시민·업체 지방세 부담 완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지방세 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지방세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자 방문에 따른 휴업 조치 등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업체와 시민이다. 취득세, 지방소득세, 종업원분 주민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연장할 수 있다. 이미 고지한 지방세 및 앞으로 과세될 지방세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6개월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징수유예 등이 가능하다. 피해 장기화를 고려해 지자체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감면도 할 수 있다. 또한 부과제척기간 만료 임박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격리자 및 피해 업체 등에 대해 지자체장이 결정하는 기간까지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현재 세무조사를 진행 중인 경우에도 중지 또는 연기 조치 해준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종식까지 철저한 방역은 물론 이번 지방세 지원을 통해 피해 업체와 주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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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금성산 도립공원 지정’시동 … 군부대 지뢰제거 다음 달 착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을 위한 첫 단추로 군부대와 함께 산 정상 일대 매설된 잔여 지뢰 제거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은 나주시가 호남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2020년 새해 공포한 ‘나주발전 시즌2’의 7대 선도 프로젝트 중 하나다. 호남의 8대 명산에 꼽히는 금성산의 우수한 생태 환경, 자연 경관을 도립공원 지정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온전히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도립공원 지정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인 금성산 잔여 지뢰의 완전한 제거를 위해 올해 작전을 추진하는 육군부대와의 공조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금성산 지뢰는 지난 1960년대 초부터 ‘70년대 말까지 특작부대 침투를 대비, 후방 기지 방호 목적으로 총 1,853개가 매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국제 정세 완화와 민간인 피해 등 지뢰의 위험성이 대두되면서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총 3차에 걸친 육군부대 지뢰제거작전을 통해 1,771발을 수거했다. ‘70년대 말 화재로 인한 폭발로 소실 추정되는 지뢰를 제외하고 현재 잔량은 76개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지뢰제거작전에는 국방부 예산 2억4천만원이 소요된다. 3월 23일부터 11월까지 금성산 정상 일원 지뢰 표시, 철조망 설치 구역 을 중심으로 육군 제31사단 공병대대 전문요원 30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와 군부대는 작전 중 민간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장소 일절 출입 금지 작업 반경 내 등산 및 산나물 채취 행위 금지 작업 현장 사진 촬영 금지 등 주의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관·군 통제에 대한 시민의 원활한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5일 금성산 주둔 부대인 519방공포대를 방문한 육군 제31사단장과 함께 금성산 잔여 지뢰제거를 위한 작전 계획을 보고 받고 관·군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이번 군부대 지뢰제거작전은 나주의 진산인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첫 관문”이라며 “산림 생태계 보호를 위한 수목 훼손을 최소화하고 군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작업 반경 내 산나물 채취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폐쇄 구간을 무단으로 입산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현수막, 안내판 등 대시민 홍보를 강화해가겠다”며 시민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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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방역물품 긴급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방역물품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일선 방역현장,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억 5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공급하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마스크 81만 5천개, 손소독제 2만 5천개를 확보했고 일선 방역현장과 안전취약계층인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군도 마스크 190만개, 손소독제 8만 6천개, 방호복 2천벌 등을 구입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7일 전남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지역인 나주시, 무안공항 등에 마스크 12만개, 손소독제 2천개를 긴급 지원했고 전남 도내 보건소·의료기관 선별진료소 55개소에도 마스크 9만 4천개를 배부했다. 또 대학 개강 시기에 맞춰 입국할 중국인 유학생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해 학교 기숙사 등에서 사용토록 했다. 임채영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신속한 방역물품 지원 등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염확산 차단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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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방역물품 긴급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방역물품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일선 방역현장,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억 5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공급하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마스크 81만 5천개, 손소독제 2만 5천개를 확보했고 일선 방역현장과 안전취약계층인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군도 마스크 190만개, 손소독제 8만 6천개, 방호복 2천벌 등을 구입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7일 전남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지역인 나주시, 무안공항 등에 마스크 12만개, 손소독제 2천개를 긴급 지원했고 전남 도내 보건소·의료기관 선별진료소 55개소에도 마스크 9만 4천개를 배부했다. 또 대학 개강 시기에 맞춰 입국할 중국인 유학생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해 학교 기숙사 등에서 사용토록 했다. 임채영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신속한 방역물품 지원 등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염확산 차단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