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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낭만항구 목포에서 관광산업 포럼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23일 오후 3시 전남 목포에서 ‘제13차 관광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관광산업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관광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13차 포럼은 새천년대교와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등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목포와 전남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제시하기 위해 목포에서 열렸다. 마컴프렌즈의 김태호 대표가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2019트렌드와 여가·관광’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서 ㈜컨슈머인사이트 김민화 연구위원이 소비자 조사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남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관광산업포럼 공동위원장인 한양대학교 이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 신라대학교 장희정 교수, 연세대학교 황인석 교수, 한국글로벌섬재단 신순호 이사장, 광주전남연구원 문창현 책임연구위원,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김강열 사무국장 등과 함께 ‘음식관광’, ‘해상케이블카’, ‘슬로시티’, ‘섬 관광’ 등 목포 관광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포럼에 참석한 김종식 목포시장은 “대한민국의 관광지도가 변하고 있다. 천사대교, 케이블카 개통 등으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 나아가 전남 관광이 빛을 발할 기회를 맞았다.”며 “게미진 맛, 잘 보존된 근대역사문화자산, 수려한 섬과 바다를 가진 낭만항구 목포가 대한민국의 관광 수준과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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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10월 1일 제57회 시민의 날 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오는 10월 1일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57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자매도시 방문단,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천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시민의 날 행사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념식장 맨 앞줄 중앙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동네 숨은 봉사왕 등을 위한 특별 시민 초청석을 마련한다. 식전 축하공연으로는 목포시립예술단의 ‘낭만항구 목포에 美치다’라는 제목의 합동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단은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여는 낭만항구 목포를 스토리텔링해 영상과 음악, 춤, 노래 등으로 이를 표현한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시상 등을 통해 목포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다짐한다. 기념식에 이어 국제인증도시인 슬로시티 인증을 대내외에 공식 선포하는 국제슬로시티 목포 선포식이 진행된다. 선포식은 인증서 전달, 슬로시티 목포 비전선포를 통해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목포만의 목포다운 슬로시티 조성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하나로 모은다. 시 관계자는 “올 해 시민의 날은 서남권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목포가 함께 향후 100년을 대비하고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모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날을 경축하기 위해 1일 하루 동안 목포시민과 자매결연 도시 시민을 대상으로 자연사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생활도자박물관, 근대역사관, 목포문학관 입장료를 무료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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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예총과 함께하는 별빛달빛 음악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지난 20일 오후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화순예총과 함께 하는 별빛달빛 음악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가수 아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KBS ‘아침마당’에서 2연승을 기록한 화순 출신 전비주 씨를 비롯한 국내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점차 분위기가 고조됐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그동안 실력을 갈고닦아 온 화순예총 하모니카 동아리 ‘하모니’와 통기타 동아리 ‘낭만기타’, 그리고 아트포 재즈 앙상블도 프로 가수 못지않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장여환 한국예총 화순지회장은 “화순의 문화 예술인과 군민들이 공연을 관람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며 “연말에 송년음악회를 개최해 다시 한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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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 제1회 전라남도 혁신박람회 성황리에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8일 부터 사흘 간 목포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전라남도 혁신박람회가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기억의 터전위에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된 이번 혁신박람회는 도시재생사업과 혁신을 접목하여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시가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 빈집·빈상가를 리모델링 후 박람회 전시관으로 활용한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비전인 ‘전남 블루 이코노미’와 전남도 혁신 선도사업을 소개한 블루혁신관, 전국 지차체 혁신사업을 소개한 정부혁신관을 비롯해 22개 시군의 혁신 우수사례와 정책을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선보였다. 목포시에서도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을 수상한 낭만항구 목포의 맛과 멋을 감성스토리로 구성한 홍보관을 열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 주무대와 거리에는 전남도 출연기관의 기술·창업혁신 부스, 사회적 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의 특산품 판매장터가 조성됐다. 또,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혁신지도 스탬프 랠리, 대학 밴드 동아리 청년밴드 경연대회, 극당 갯돌의 혁신한마당 공연, 한류콘텐츠 포토존, 앵무새 학교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아울러, 18일과 19일 혁신 우수사례 발표를 위한 혁신현장 이어달리기와 시군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혁신포럼 세미나 등이 박람회장 일원에서 잇따라 개최돼 혁신사례 공유와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18일 오후 3시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주관 ‘제5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에서는 목포의 청년기업 ‘공장공장’이 원도심 빈집을 민·관이 협업해 청년이 공유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괜찮아 마을 프로젝트’가 소개돼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열린 혁신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자주적 개항도시로 성장한 목포는 태생적으로 혁신에 대한 마인드가 내재된 도시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목포가 전국 방방곡곡 혁신을 전하고 확산시키는 산파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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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찾아 시정 소개 특강[청해진농수산신문] 김종식 목포시장이 19일 목포시노인복지관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 140여명을 대상으로 주요 시정과 노인복지정책을 소개하는 특강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낭만항구 목포를 전국 최고의 맛의 도시, 근대역사문화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서남권 관광거점도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도시로 육성하기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 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대폭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 수용을 위한 연계 관광인프라 확충, 목포사랑운동 전개, 음식점 바가지 요금 근절 등의 대책과 방안도 소개하며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어르신 한울타리 행복주택사업, 어르신 목욕 이·미용권 지원 사업 등 목포시의 노인복지정책을 소개하며 어르신들의 풍요롭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배움과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목포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3년 3월 개교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어르신들에게 건강 및 취미생활, 교양문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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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별 헤는 밤 시 낭송회’ 19일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저녁 7시 환경도서관 옥상에서 ‘별 헤는 밤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내 영혼을 움직인 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 낭송, 작은 음악회, 별 이야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물꽃 시낭송 회원과 시민 참가자는 감미로운 시 낭송으로 가을밤의 낭만을 자아낸다. 시립국악단 무용, 색소폰 연주, 노래 등으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는 행사장 분위기를 띄운다. 전 중앙여고 교사였던 고병문 선생은 별 이야기로 참석자의 호기심과 재미를 유발한다. 여수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밤하늘 별을 보면서 아름다운 음악과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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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 28일부터 29일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 대표 가을행사로 각광받고 있는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이달 28일과 29일 소라면 장척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개막행사와 체험행사, 문화행사로 이뤄져 있다. 개막행사는 식전축하공연과 개막식으로 진행되며, 체험행사는 개매기, 바지락 캐기, 망둥어 낚시, 맨손 고기잡이 등으로 꾸며진다. 문화행사는 풍어제, 당산제, 길놀이, 노을가요제, 노을낭만음악회 등으로 채워져 있다. 시는 올해 개매기 체험 참가자의 편의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체험장을 행사장 주무대 앞쪽으로 옮기고 체험비도 5천 원으로 대폭 낮춘다. 여수, 순천 지역 학생이 참여하는 댄스경연대회와 여수시 아마추어 밴드의 버스킹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도 자아낸다. 아이들을 위한 갯벌놀이터와 모형등 포토존, 바다음식 체험관, 소원풍등 날리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차린다. 행사 첫날은 오전 9시 30분 풍어제를 시작으로 당산제, 길놀이가 이어진다. 체험마당에서는 오전 9시부터 대나무 망둥어 낚시를 할 수 있고, 오후 1시에는 바지락캐기와 맨손 고기잡이 체험이 시작된다. 간조 시간인 오후 3시부터는 복개도 가족사랑 걷기체험과 보물찾기를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오후 5시 장척마을 주무대에서 30분 동안 열리며, 이후에는 노을낭만음악회와 여자만 불꽃쇼가 관람객을 매료한다. 둘째 날 행사는 체험행사와 공연행사로 구성돼 있다. 체험행사는 첫날 행사에 개매기 체험이 추가된다. 개매기 체험은 간조 때 그물에 걸린 생선을 직접 손으로 잡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숭어, 감성돔, 농어가 주 어종이며, 운이 좋으면 민물장어와 대형 노랑가오리도 만날 수 있다. 안전 문제로 고등학생 이상만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를 내면 장갑과 그물망을 무료로 제공한다. 물신은 현장 구매가 불가능하니 미리 챙겨가야 한다. 공연행사는 오후 1시 댄스대회 본선을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 축하공연, 노을가요제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 가려면 여수시 노선버스 90번과 91번, 순천 노선버스 94번을 타면 된다. 자가용 이용자는 행사장 주차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무료 셔틀버스를 추천한다. 셔틀버스는 소라초등학교 사곡분교-행사장, 노을바다펜션-행사장을 40분 간격으로 왕복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자만의 자연경관과 바다 노을, 오감으로 느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에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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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예총과 함께하는 별빛달빛 음악회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에 ‘화순예총과 함께하는 별빛달빛 음악회’가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전비주 씨를 비롯해 박진, 김태풍, 아라, 태연, 김순주, 김태연, 류경, 임영진 등의 가수들과 하모니카 동아리 ‘하모니’, 통기타 동아리 ‘낭만키타’, 아트포 재즈앙상블, 유오디아 소년소녀합창단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장여환 화순예총 지회장은 “이번 공연이 삶에 지친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화순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알리고 공유하는 문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예총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시낭송, 중창, 통기타, 하모니카, 미술, 사진 등의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예술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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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소란스러운 가을, 곡성군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 어때[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석곡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 ‘제19회 석곡코스모스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석곡면 대황강변은 올해로 19번째 석곡코스모스 음악회가 개최되며 전남권 가을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답고 청정한 대황강변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의 여린 손길은 방문객들을 가을 감성으로 촉촉하게 적시기에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구절초, 아스타 등의 초화류가 더해져 눈을 즐겁게 한다. 또한 석곡면 특산물인 월하시와 흑돼지 숯불구이를 직접 맛볼 수 있다. 음악회인만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먼저 28일 오전 8시 30분에는 신선한 아침공기와 함께 대황강변을 걷는 ‘희망곡성 토닥토닥 걷기’가 진행된다. 코스모스길 옆 문화마당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가을음악회를 통해 낭만적이고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민물고기잡기, 가죽공예, 비누공예 등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 추진위원회 전형동 위원장은 “낮에는 바람에 산들거리는 코스모스를, 밤에는 아름다운 가을 야경을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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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0월 테마여행 남도바닷길 스탬프 쾅쾅 경품이 팡팡[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 남도바닷길 PM단이 이색 스탬프투어 경품 대잔치를 벌인다고 밝혔다. 남도바닷길이 엄선한 광양, 여수, 순천, 보성 4개 지자체 대표관광지 40개 지점을 방문하고 인증 스탬프를 찍어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광양시가 인증하는 스탬프 지점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김 시식지, 구봉산전망대, 하조마을, 백운산자연휴양림, 느랭이골자연리조트, 청매실농원 등 10개다. 우선 남도바닷길 40개 명소의 안내와 스탬프 용지가 들어 있는 스토리북을 수령해야 한다. 남도바닷길 운영사무국 외에도 40개 지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마감은 10월 31일이며, 남도바닷길 운영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1위 1명에게는 노트북, 2위 2명에게는 카메라를 지급하고, 나머지는 추첨을 통해 12명에게 정관장 홍삼정, 15명에게 15만 원 상당 호텔숙박권 등 총 90명에게 1천만 원 상당의 경품이 쏟아진다. 단,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경품대상자 선정은 스탬프 개수와 제출시점을 우선으로 하며, 11월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한다. 이호열 남도바닷길 PM은 “가을의 낭만과 남도의 풍류가 넘치는 리아스식 해안의 다채로운 남도바닷길을 만끽하며 건강과 힐링 그리고 경품의 행운까지 잡을 수 있는 1석 3조 이벤트”라며,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이 남도바닷길의 매력을 듬뿍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명품 관광코스 개발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3~4개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추진하는 5개년 사업이다. 6권역 ‘남도 바닷길’은 강, 포구, 섬 및 생태습지 등 수려한 남도 바닷길의 빼어난 연안의 풍광을 만날 수 있는 코스로, 지난 2017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