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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선정 “수평적 소통 늘린다”▲ ‘2017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상’ 전달식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은 29일 종무식에서 조합원 투표로 선정된 ‘2017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상’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에는 방해권 주민복지과장, 이승주 문화관광과장, 김기정 안전건설과장이 선정됐다.장흥군노조는 앞선 지난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평가 대상자는 장흥군청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9명(부군수 제외)으로 설문자에는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361명이 참여했다.평가는 간부공무원의 리더십과 조직화합, 전문성과 책임감, 청렴성과 도덕성 3개 분야를 기준으로 이뤄졌다.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선정은 올바른 공직상을 정립하고, 조직 내부에 수평적인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위장일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장흥군청 공직자들이 상호 존중하는 마음과 열린 자세로 소통한다면 누구라도 존경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건전하고 아름다운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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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능인의 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여건 조성 다짐”▲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는 22일 오전 11시, 건설회관에서 ‘2017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며, 건설노조ㆍ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등의 후원을 통해 건설 관련 노ㆍ사ㆍ정 단체와 기관이 모두 참여해 축하하는 행사이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은 130만 명에 달하는 건설기능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건설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1월 22일에 열려 왔으며, 국내 최대의 건설기능인을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행사의 주인공인 건설기능인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 민주노총ㆍ한국노총 등 노동조합 관계자, 건설사업주 단체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일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기념식은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유공자 포상, 치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고, 특히 건설산업 현장에서 장기간 성실히 근무한 건설기능인 총 35명에게 산업훈장ㆍ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이 수여된다.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기업·국민 모두가 건설산업의 주역인 건설기능인들의 땀과 노고에 대해 되새기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수상자 이외에도 그간 열악한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한 건설기능인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앞으로 건설기능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에서 경력과 숙련도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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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산업, 첨단산업으로 재도약을 다짐하다!▲ 산업통상자원부 [청해진농수산신문]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0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제31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을 비롯한 섬유패션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오늘 기념식에서는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총 52명의 섬유업계 종사자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금탑산업훈장은 1983년 코오롱상사에 입사후 30년만에 사장이 돼 직장인(샐러리맨)의 신화를 보여준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박동문 대표가 수상, 박대표는 2016년 노사 상생동체 선언, 노조주도의 상생혁신 특별팀(TF)구성을 통해 노사가 동반 성장하는 지속가능경영의 모범을 제시했다.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삼성교역(주) 박영희 대표는 51년동안 직물업계에 종사한 기업인으로 이알피(ERP)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원사소싱부터 제직, 염색, 후가공까지 스트림 모든 분야의 제조공정을 혁신, 특히 대구 결식아동 및 경로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국동 변상기 대표는 생산량의 70% 이상을 미주지역에 수출하는 등 섬유 수출에 앞장섰으며, 청년고용 20%이상, 기혼여성(여성직원의 40%) 고용으로 청년과 기혼여성 고용 안전화에 이바지했다.산업포장을 수상한 ㈜영원무역 이흥남 전무는 군산여상 졸업후 1976년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영원무역이 세계 최대 글로벌 의류 제조·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해, 2001년 여성 최초로 전무로 승진했다.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축사를 통해, 60년대이래 섬유산업은 경제발전의 선도자이자 견인차로, 섬유수출 세계 6위를 자랑하는 국가 핵심산업이라고 격려했다.다만, 2000년대이후 섬유산업의 하향세로, 지난해 처음으로 무역수지 적자(△7억 달러)로 전환하는 등 대내외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섬유패션인들은 이러한 난관을 기회로 승화시킬 저력이 있으며, 정부도 의류·신발 생산 설비체계의 선진화, 섬유소재·제품의 고가가가치화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섬유패션 미래 신시장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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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공무원노조, 끝없는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군외면 불목 집수리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가정을 선정해 끝없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휴경지 논을 임대해 직접 수확한 쌀을 전달하던 방식을 바꾸어 농업기술센터의 예찰논에서 수확된 쌀 970kg전량을 구매해 지난 10월 24일 완도군에 기부했다. 집수리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5월과 10월 관내 지체장애 가정에 도배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해 주고 소형가전제품을 지원해 준 바 있다. 지난 11월 7일에는 “관내 재능기부 봉사단체의 도움요청이 있어 군외면 불목리 지체장애 가정의 집청소와 소규모 집수리를 추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문석 위원장은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계층의 가정에게 큰 보탬이 되도록 이러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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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국제농업박람회 나들이▲ 국제농업박람회 나들이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청노조는 3일 담양과 화순, 장성 지역 어르신 135명을 초대해 국제농업박람회를 관람했다. 이번 관람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국제농업박람회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뿐아니라 전남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관람 후에는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온천 체험도 이뤄졌다. 전남도청노조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국제디자인박람회, 장흥통합의학박람회 등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함께 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장승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다양한 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5일까지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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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장흥군공무원노조 출범 “성숙한 공직문화 만든다”▲ 제2대 장흥군 공무원 노조출범식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8일 장흥목재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대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노조는 2대 출범식과 함께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조합원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실천계획을 제시했다.출범식에는 조합원과 김성 장흥군수, 김복실 장흥군의회 의장 등 내외 초청객을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했다.장흥군공무원노조는 지난 2015년 7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목표로 창립됐다.올해 9월 21일에는 조합원 선거를 실시해 위장일 초대 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재선출하고 제2대 노조 조직을 꾸렸다.장흥군공무원노조는 지난 2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지부순회 간담회를 추진하고 조합원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노조활동에 반영했다.이후 3월 21일에는 노조 대의원 대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의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물축제와 을지연습 기간에는 행사 참여 조합원 격려에 나서는가 하면, 명정에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도 진행했다.장흥군과의 단체 교섭을 위해서는 지난해 8월부터 꾸준히 실무 교섭안을 주고받았다.인사, 후생복지, 근무조건 등 95개 항목으로 구성된 단체교섭안에 대한 본격적인 교섭은 내년 1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위장일 위원장은 “2대째 조직을 꾸린 장흥군공무원노조는 보다 성숙한 공직 문화를 지향한다”며, “합리적인 노사관계로 조합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노동조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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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무원, 봉급 끝전 모아 이웃사랑 실천▲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와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추석을 앞둔 26일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장승규 노조위원장, 정회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 원의 성금을 도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성금은 전라남도와 도청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봉급 끝전모아 이웃사랑 운동’을 통해 모은 것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 1천650여 명의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이재영 권한대행도 원천징수동의서에 서명하고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지금까지 긴급하게 복지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나 사회복지시설, 세월호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진도어민, 서해해경 헬기사고 가족 등에게 총 9회에 걸쳐 3천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장승규 노조위원장은 “매월 봉급의 1천 원 미만 끝전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런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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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10주년 맞은‘혁신도시 시즌 2’공동협력 다짐▲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이루기 위한 ‘혁신도시 시즌2‘를 집중 논의하기 위한 전략포럼이 5일 오후 2시 경북혁신도시(김천시, 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된다.이 포럼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원장 김동주)과 전국혁신도시포럼(대표 이민원)이 공동 주관하는 기획행사로 지역혁신 및 균형발전 전문가와 혁신도시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한다.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 송재호 지역발전위원장, 김동주 국토연구원장, 이전기관장, 지역공공연구기관장 및 전국혁신도시포럼 위원들과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 관계공무원, 이전기관 노조,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다.‘혁신도시를 지역발전 거점 및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육성’을 주제로, 이민원 교수가 혁신도시 시즌2 전반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쟁점별로 나눠 세션1에서 ‘이전 공공기관의 역할 및 지역발전 기여'를, 세션2에서 ‘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한 산학연클러스터 활성화’를 집중 논의하게 된다.세션1은 이기원 한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재훈 대구대 교수가 발제를 하며 국토부, 교육부, 지자체, 이전기관, 지방대학, 국토연구원 관계자 및 교수 등 7명의 토론자가 참여해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및 육성’,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발전 기여 및 견인‘에 대해, 세션2는 안영철 부산대 교수가 좌장을 맞고 양오봉 전북대 교수와 류승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를 하며 국토부, 산업부, 지자체, 이전기관, 입주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 등 7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대기업 이전 촉진 등 최저의 기업생태계 구축‘ 및 ’혁신도시의 체계적 관리·운영을 위한 가온머리 구축‘에 대해 그 실행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이 전략포럼은 혁신도시 착공 10주년(‘07. 9. 5. 경북과 대구혁신도시 착공)을 기념하고, 문재인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를 구체화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앞으로 5년간 혁신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전략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지역별로 맞춤형 지역포럼을 연속 개최해 지역의 전문가와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한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전략포럼과 지역포럼에서 제안된 내용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혁신도시 시즌2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와 철학을 담은 문재인 정부 5년의 실행계획을 연말까지 마련해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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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안전한 산단 함께 만들어요”▲ 안전문화 캠페인 [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안전한 여수국가산단 만들기를 목표로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4일 삼남석유화학(주)을 시작으로 지난달 28일까지 ㈜LG화학 SM공장, GS칼텍스(주),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롯데첨단소재, 여천NCC, 한화케미칼폴리실리콘공장 등 8개 사업장 53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같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정비 기간 출근하는 근로자에게 안전문화 정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벌여왔다. ‘안전사고 ZERO 관광여수 FOREVER’를 목표로 하는 이 캠페인에는 전국플랜트건설노조와 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이 동참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안전문화 의식 향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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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상생협력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가꿉니다!▲ 고용노동부 [청해진농수산신문]고용노동부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 59개사를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지난 ‘96년부터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제도로 노사문화가 우수한 사업장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사례발표 경진대회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 대기업 부문은 ㈜화신, 서진산업(주) 등 24개사가, 중소기업 부문은 (주)대진, KB오토시스㈜등 23개사가, 공공부문에서는 한국조폐공사 등 12개사가 선정됐다.대기업 부문 ㈜화신은 외부 노동환경의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직원 삶의 질 개선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는 점이 높게 평가돼 최종 선정됐다. 협력업체의 경영안정을 위해 ‘동반성장론(loan)’을 조성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약 350억원을 지원했고, 매년 약 750명의 협력업체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은 물론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2014년에는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일터혁신 컨설팅을 지원받아 좋은 일터 만들기에 노사가 같이 참여하고 있다. 근로시간단축을 위해 2016년부터 주간연속 2교대제, 사무실 셧다운제, 장년층 야간근로 폐지 등을 노사합의로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2년간 109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창출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서진산업㈜는 ‘직원은 가족이다’ 라는 사훈아래 노사간의 신뢰와소통을 바탕으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006년 회사가 경영위기에 처해 있을 때 노사간의 긴밀한 협의로 비상경영체제 및 자구책을 마련해 시행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016년부터는 주간연속 2교대제, My Machine활동, 주간 공장장제도 등을 노사합의로 도입해 근로시간 단축과 생산성향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임금교섭은 노사 신뢰에 기반해 무교섭타결을 이루는 등 노조설립 이후 38년동안 한 번의 분규도 발생하지 않는 등 협력적 노사문화를 자랑하고 있다.㈜대진은 배려와 존중의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2007년 항구적 노사평화 선포를 했고, 노조는 2008년 영구 무교섭 임금위임을 선언하는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사모두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 근로시간단축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장시간 근로개선 컨설팅을 받아 2012년 3조3교대 근무를 4조3교대로 전환했다. 한편, 노사공동으로 ‘대진 사랑봉사단’을 발족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노력봉사, 불우아동 후원, 장학재단 기부, 농번기 지원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KB오토시스㈜는 1989년 노조가 설립된 이후 31년 동안 한 번도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아니한 사업장으로 IMF와 금융위기 때에 임직원들은 임금을 반납하고 회사대표는 사재를 출연하는 등 노사 고통분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등 협력적 노사관계가 돋보이는 기업이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2015년에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노사관계 정립과,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해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보다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로부터 연간 250∼300건의 제안을 받아 우수제안은 포상하고 근무환경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한편, 노사는 취약계층 쌀나누기, 독거노인 물품지원, 환경봉사활동, 사회공익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1년), 은행대출금리 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금융상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11월에 시상하는 ‘2017년 노사문화 大賞‘에도 신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6년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해 왔으며, 사업 개시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사업이나 사업장 중 노사협의회 또는 노조가 설치된 곳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