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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7월 정례조회서 남은 1년 더 분발하겠다는 의지 밝혀▲ 7월 정례조회 [청해진농수산신문]정현복 광양시장이 3일 7월 정례조회에서 민선6기 남은 임기 1년 동안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분발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정례조회에서 정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해피데이, 공감토크, 경로당 방문 등을 통해 시민들을 자주 만나고 현장에서 들려준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큰 대과없이 무난하게 잘 이끌어 왔다고 생각 한다”며 소회를 밝혔다.이어 “앞으로 남은 1년도 광양의 미래를 바꿔 나갈 아주 중요한 시기다”며, “‘정말 달라졌다, 좋아졌다, 그만하면 됐다‘는 정도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분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특히, “시민과의 약속 사항인 공약사항이나 건의사항은 반드시 이행한다는 목표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며,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추진 해온 각종 개발사업의 마무리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으로 이어지도록 하자”고 말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이외에도 ▲‘아이 청년,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시책 추진 ▲현장행정·소통행정·싱사구시행정 강화 ▲가뭄극복 및 AI방역대책 적극 추진 ▲피서철 4대계곡 등 유원지 관리 철저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취약지역 방역 철저 ▲장마철 위험시설물 사전점검 등 당면 현안업무에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시민 36명이 전라남도지사와 광양시장 표창을 받은데 이어, 공원녹지사업소 정민희 팀장과 보건위생과 최현경 옥곡 대죽보건진료소장이 이낙연 국무총리가 수여한 2017년도 모범공무원증을 받는 등 공무원 5명이 업무추진 유공으로 함께 표창을 수상했다.정례조회 후에는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에서 전민련 공동의장을 역임한 김승호 강사를 초빙해 ‘문재인 정부의 공직사회 변화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무원노조 교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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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취임 3주년 맞아, ‘현장 속으로, 시민과 함께’▲ 강인규 나주시장 취임 3주년 맞아, ‘현장 속으로, 시민과 함께’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인규 나주시장이 민선 6기 출범 4년차 첫 날 일정으로 AI방역초소 방문을 비롯해, 초등학교 교통캠페인, 복지시설 배식봉사에 참여하는 등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3일 오전 7시, 왕곡면 장산리와 금천 원곡리에 위치한 고병원성 AI방역초소를 차례로 방문,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역 초소를 비롯한 주요 소독 시설을 점검하는 것으로 이날 현장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빛가람동 빛누리초등학교로 이동해 나주녹색어머니회 학부모 1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지킴이 및 금연 캠페인을 펼치며, 어린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챙겼다. 오전 9시 무렵, 시 청사로 들어와 실·과·소·단 부서 간단한 인사를 나눈 강 시장은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명과 함께 7월 정례조회 자리를 갖고,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을 비롯, 민선 6기 지난 3년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계획을 발표·공유했다. 취임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외부 인사 초청과 별도 기념행사는 생략됐다. 강 시장은 “민선 6기 출범 당시, 인구는 줄어들고 재정은 시(市)라고 보기에는 초라한 규모였지만, 지난 3년 간 주요 지표들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고 강조하며, “11만 나주시민과 1천여 공직자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제는 그야말로 시(市)다운 체급을 유지하게 됐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의회 의장실과 공무원 노조 사무실을 연이어 방문, 남은 임기 간 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과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다짐하는 한편, 노조 집행부와 공직사회 단결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점심 무렵, 나주중부노인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농협어머니교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펼치며, 소통과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오후 3시, 강 시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강만석 산업융합부원장(원장대행)과의 면담 자리를 갖고, 지난 30일 기자회견 당시 선언했던 ‘스마트 생태문화도시’ 나주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전통과 혁신의 상생을 통한 지역 의 미래 발전에 있어 한콘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더불어, 예정돼있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방문은 일정 상 익일 오후 4시로 연기됐다. 이날 현장 일정을 모두 마친 뒤, 강 시장은 공직자와의 소통 강화와 여성친화도시 추진의 일환으로 시 여성 공직자 100여명과 함께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화 자리를 갖고, 주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취임 3주년 및 4년차 첫 날의 숨 가쁜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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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7월 정례조회서 남은 1년 더 분발하겠다는 의지 밝혀▲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정현복 광양시장이 3일 7월 정례조회에서 민선6기 남은 임기 1년 동안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분발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정례조회에서 정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해피데이, 공감토크, 경로당 방문 등을 통해 시민들을 자주 만나고 현장에서 들려준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큰 대과없이 무난하게 잘 이끌어 왔다고 생각 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남은 1년도 광양의 미래를 바꿔 나갈 아주 중요한 시기다”며, “‘정말 달라졌다, 좋아졌다, 그만하면 됐다‘는 정도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분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민과의 약속 사항인 공약사항이나 건의사항은 반드시 이행한다는 목표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며,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추진 해온 각종 개발사업의 마무리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으로 이어지도록 하자”고 말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외에도 ▲‘아이 청년,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시책 추진 ▲현장행정·소통행정·싱사구시행정 강화 ▲가뭄극복 및 AI방역대책 적극 추진 ▲피서철 4대계곡 등 유원지 관리 철저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취약지역 방역 철저 ▲장마철 위험시설물 사전점검 등 당면 현안업무에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시민 36명이 전라남도지사와 광양시장 표창을 받은데 이어, 공원녹지사업소 정민희 팀장과 보건위생과 최현경 옥곡 대죽보건진료소장이 이낙연 국무총리가 수여한 2017년도 모범공무원증을 받는 등 공무원 5명이 업무추진 유공으로 함께 표창을 수상했다. 정례조회 후에는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에서 전민련 공동의장을 역임한 김승호 강사를 초빙해 ‘문재인 정부의 공직사회 변화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무원노조 교육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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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내버스 파업 앞두고 노·사 양측 극적 타결▲ ㈜광양교통 시내버스 운송조합과 버스 노동조합 협상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시내버스 파업을 앞두고 노·사 양측이 올해 시내버스 임금협상 2.8%(5만 원) 인상안에 극적으로 타결했다고 밝혔다. ㈜광양교통 시내버스 운송조합과 버스 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11시 20분까지 마라톤협상 끝에 파업 종료시간 40여 분을 앞두고 합의했다. 그동안 광양교통 노사는 지난 3월 15일 임금협상을 개시해 6차에 걸쳐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었다. ㈜광양교통 사측은 탑승객이 감소해 적자폭 확대로 임금동결을, 노조 측은 기본급 7.1%인 약 14만원 인상안이 팽팽히 맞서고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26일 노조 측에서 전남 지방 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냈고, 지난 7일과 26일에는 두 차례 조정이 있었으나 결렬 됐다. ㈜광양교통 노조는 1차 조정이 결렬되자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의 86.4% 찬성으로 파업이 가결 됐다. 이에, 조정기간 최종일인 지난 27일까지 조정이 되지 않을 경우 6월 28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된 상태였다. 시는 파업 예고에 따라 비상수송 대책을 준비하는 한편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들과 개별 접촉해 중재 역할을 강조했고 노·사 양측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극적인 타결을 이끌어 냈다. 방기태 교통과장은 “끝까지 책임감을 잃지 않고 진지하게 협상에 임해주신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태이후 시내버스 노·사가 더욱더 단합해 시민의 안전과 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더 힘써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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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안가 해수침수 피해 준다▲ 목포시청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 동명동 사거리∼항운노조 구간 일대의 해수 침수로 인한 피해가 예방될 전망이다. 이 구간 도로(386m)는 해수위가 4.90m 이상 상승하는 매월 사리 때마다 바닷물이 도로까지 역류해 교통이 통제되고, 주민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에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해수면 수위가 높게 상승하는 기간이었으며 당시 목포항의 해수면은 최고 5.15m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동명동 해안가 저지대에 해수 침수로 인한 피해는 특별히 발생하지 않았다. 목포시(시장 박홍률)에 따르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에서 목포항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발주한 ’목포항 재해방지 연안정비 공사’가 저지대 해수 침수 피해 예방에 효과를 거뒀다. 이번 공사는 콘크리트를 교반해 땅속 깊이 차수벽을 만들어 해수가 육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사업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국비 2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 8월 착수해 오는 8월 준공할 예정이다. 3개 구간으로 나눠 추진 중인 이번 공사는 1구간인 동명동 사거리∼항운노조(386m), 2구간인 북항하수처리장 옆 제방(10m) 등에 대한 공정은 완료됐다. 3구간인 남해배수펌프장 토출부 앞의 호안 시설(37m)을 정비하는 사업은 오는 8월 마무리될 계획이다. 그동안 시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해안가 침수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목포해양수산행정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또 국회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해수침수방지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고, 그 결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앞으로도 시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해안가 저지대의 해수침수 문제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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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명장 선정 및 운영체계 개편 추진▲ 고용노동부 [청해진농수산신문]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산업구조 변화에 맞는 대한민국명장 직종 개편, 현장중심의 대한민국명장 선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한민국명장 선정 및 운영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했다고밝혔다.동 개편방안은 지난 해 2월부터 관계 전문가회의, 유관기관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것으로 내년부터 추진한다. 산업기술의 변화에 맞춰 유사직종은 통합, 산업수요가 적은 직종은 폐지, 신규직종 신설하는 등 대한민국명장 직종을 개편 추진한다. 첫째, 직무범위가 유사하고 산업현장에서 단일직업으로 기능하지 않는 일부직종은 경력경로가 협소.중첩되므로 통합한다. 둘째, 최근 10년간 신청자가 없고 산업수요가 적은 광산보안, 시추, 포장 직종과 최근 5년간 신청자가 없거나 극소수이고 산업수요가 적은 물류관리, 피아노조율 등 5개 직종은 폐지한다.셋째, 산업기술 변화에 따라 신기술 및 고숙련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기능?기술 융합 분야(직종)의 신설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나노기술 등 12개 직종을 신설한다. 대한민국명장 선정은 직종별에서 분야별로 변경, 서류심사 평가항목 간소화, 현장심사 대상 확대로 현장중심의 대한민국 명장이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기존 직종별 선정 방식을 분야별 선정 방식으로 변경한다.이로써 특정직종에 대한 명장 편중을 막고 다양한 직종에서 명장이 배출 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숙련기술장려 우대풍토를 효과적으로 조성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류심사 평가항목은 간소화하고 심사단계별 컷-오프(cut-off)제를 도입하여 서류심사 70점 이상자 전원을 현장심사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민국명장 선정 시 전문위원 활용을 확대하고 전문위원추천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우수숙련기술자 및 숙련기술전수자를 거쳐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선정방식을 개선 추진할 예정이다.그동안 ‘대한민국명장’, ‘우수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 등 숙련기술인이 별개로 선정되어, 숙련기술인 상호간 단계적 경력경로 제시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이를 위해 내년에는 대한민국명장 선정 시 우수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에게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며, 향후 법령 개정을 통해 우수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를 거쳐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발전토록 제도 개선 예정이다. 대한민국명장,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된 숙련기술인의 지식?기술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숙련기술인에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년 1회 이상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국명장, 우수숙련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숙련기술인들 간 인적네트워크 구축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명장과 숙련기술인들과 만남의 장’도 마련 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고혜원 박사는 “이번 개편안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명장 직종 정비, 우수숙련기술인 상호간 경력경로를 제시하는 등 시의적절하게 대한민국명장제도를 재 정비하는 것으로 숙련기술인들이 우대받는 능력중심사회로의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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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구 공무원노조연맹, 김준성 영광군수에 감사패 전달▲ 전국 시군구 공무원노조연맹, 김준성 영광군수에 감사패 전달 [청해진농수산신문] 현직 군수가 이례적으로 공무원 노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영광군 김준성 군수이다. 전국 45개 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석현정)은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실시한 '2017년 상반기 영광군 노·사 간담회'에 앞서 김준성 영광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군수가 일선 공무원의 건의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노사간 ‘갈등과 대립’에서 ‘상생과 협력’의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기울였다는 게 감사패 전달의 이유다. 김준성 군수는 지난 2014년 7월 취임식을 마친 후 바로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하여 노조를 군정의 동반자적 파트너로 삼아 소통의 통로를 활짝 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이후 수시로 노·사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조합원의 사기진작, 후생복지 향상 등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소통하여 모두가 화합해 행정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나갈 때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 수 있다’는 김 군수의 평소 지론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아픈 곳을 찾아 치유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텁고 존경받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정재삼 영공노 위원장은 “이렇게나마 조합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특별한 감회를 느낀다.”라며 “공무원들의 근무여건이 나날이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후생복지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성 영광군수는 “그동안 군정활동을 하면서 내부 직원이 만족해야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문턱 없는 소통으로 더욱 건강하고 화목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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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어린이날 큰잔치 “모여라∼”▲ 영암 어린이날 큰잔치 “모여라~”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하여 5월 5일 영암군 어린이 및 가족 15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영암 어린이날 큰잔치'를 군서면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영암문화원 주관으로 전교조 영암지회, 공무원노조등이 함께 개최한다. “노는게 젤∼좋아”라는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를 행사가 진행된다. 1부행사에는 식전마술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제95회 어린이날 주제박 터트리기를 실시한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평소 선행을 실천하여 모범이 된 관내 어린이에게 어린이날 표창이 전달된다. 2부행사로는 유적지 봉선대 주변광장에서 명랑운동회, 놀이마당, 예술체험, 홍보마당 등 23가지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는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기대된다. 5인조 풋살, 줄넘기, 훌라후프, 컵 쌓기나 멀리차기, 풍선 터뜨리기, 2인 3각 달리기, 림보게임 등 운동회를 모토로 하는 게임과 공예 체험 및 카네이션, 큰 바위 얼굴 만들기, 고죽홍낭 등 예술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전래놀이마당, 유아놀이마당이 함께 오전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오후에는 푸드체험으로 다문화음식인 일본 타코야기· 만두 빚기와 뻥튀기· 솜사탕· 아이스크림· 츄러스 및 분식 나누기가 있고, 나눔마당으로 모종나누기와 우유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여성가족과 ☎470-2147 영암문화원 ☎473-26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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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산업의 미래를 위한 발전방안 본격 논의▲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철도산업 발전 포럼'을 구성하고, 그 첫 번째 회의를 4월 2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도산업 발전 포럼'은 총 23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선우 교수가 맡고, 학계·연구원·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 14명, 시민단체에서 3명, 코레일·철도시설공단·SR·한국철도노조·SR노조 등 유관기관에서 5명이 참여하게 된다.'철도산업 발전 포럼'의 향후 운영기간, 운영방식, 논의주제 등에 대해서는 제1차 회의에서 위원회 논의를 통해 정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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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용역 불공정 관행 바로 잡는다▲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 발주기관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건설기술용역업체와 불공정한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당한 지시를 하는 등의 불공정 관행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발주기관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기관, 업계, 연구기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건설기술용역 관련 불공정 관행 개선 특별팀(TF)’을 구성하고, 불공정 사례 조사와 함께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건설업계의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 노력은 꾸준히 있었으나, 주로 발주기관과 시공사 간의 불공정 계약에 관한 사항이나 하도급 관련 사항의 개선에 치중돼 있어 건설기술용역업계에 대한 불공정 관행 개선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특히, 지난 1월 입법예고한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에 대해 건설기술용역업계에서 반대 의견을 개진하면서 발주기관의 불공정 관행에 대한 개선을 촉구한 바 있어 이번에 구체적인 사례 조사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TF는 2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며 수집된 사례를 바탕으로 발주기관별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관련 지침을 개정하는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TF는 발주기관 사례 조사 과정에서 불공정 행위자인 발주기관과 상대자인 업계를 분리해 운영하고, 건설엔지니어링 노조도 참여하는 만큼 생생한 사례 발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발주기관도 건설기술용역과 관련한 불공정한 특약이나 관행을 스스로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TF 팀장인 국토교통부 황성규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TF 운영을 통해 건설기술용역 불공정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용역 준공 이후에도 대가 없이 추가적인 업무를 요구하거나 과업과 관련 없는 개인적인 사무를 요구하는 등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